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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작은미술관' 공모 선정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모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8개 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포천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시각예술 인프라 구축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서「경계 위의 재생: 포천38작은미술관」을 주제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사업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되며,해당 공간은 1907년 개교한 영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25년 10월 개관한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시설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 총평에 따르면, 38선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성과 115년 역사의 폐교라는 공간의 상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관 이후 레지던시 운영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간 운영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작가 6팀이 참여하는 월별 릴레이 전시 △특별 기획전 '경계 위의 재생'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주민의 기억을 기록하는 공간 조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정리하는 기록 보관 전시 등 5개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전시·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경기 북부 권역의 척박한 시각예술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폐교와 분단의 경계라는 장소성을 예술로 재해석한 기획의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포천38작은미술관을 경기 북부 시각예술 거점으로 성장시켜 교류전과 순회전 등으로 확장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8 09:57: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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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320개소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압박 점검'

인천광역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시민재해를 차단하기 위해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오는 5월 11일부터 시에서 관리 중인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320개소를 대상으로'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 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서류상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효성 확보로, 시는 경영 책임자가 반기 1회 이상 이행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의무사항을 엄격히 적용한다. 안전보건 인력·예산의 적정 집행, 위험요인 개선 실태, 업무 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법규 준수에 따른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 경미한 유해·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 및 보강하고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는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공중이용시설 이용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며,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점검과 행정컨설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08 09:56: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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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EXPO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전 펼쳐

경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와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과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약 350개 기업·기관과 5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한다. 경북도는 홍보관에서 'K-로봇 메가클러스터' 구상을 중심으로 구미와 포항의 산업·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구미는 반도체·전자 기반 부품 생산 역량을, 포항은 AI·이차전지 기반 실증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로봇 핵심부품 생산부터 완제품 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특화단지 지정 시 150개 로봇기업 육성과 3000명 이상 전문인력 양성, 1조 원 규모 투자유치, 2000명 이상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 코엑스 Hall A에 마련된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기업 지원 정책 안내와 현장 상담, 네트워크 구축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북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오는 7월 예정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09:56: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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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혁신선도기업 R&D 공모 28개사 선정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도내 중소기업 2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선도기업 중심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기업 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된다. 공모에는 기업 매출액과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역량 등 요건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전국 30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은 28개 기업이 선정돼 2년간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는 지방비 29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전기·전자,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분야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활용해 신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등 비연구개발 사업도 지속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2026-05-08 09:55: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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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오름동맹 정기회 개최…3개 도시 협력 강화 논의

경주시는 7일 힐튼 경주에서 '2026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5년 해오름동맹 분담금 결산과 2026년 도시발전 시행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3개 도시는 경제·산업·해양, 도시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제도 분야 공동협력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신산업 육성, 초광역 교통망 구축, 관광 연계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중앙정부 공모사업 연계와 시민 참여 확대, 정책 실행력 강화를 통해 공동협력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해오름동맹 10주년을 맞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결성한 상생협력 협의체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2026-05-08 09:52: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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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선거 앞두고 민생·선거중립·우수기 안전관리 총력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추진 중인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 정비 상황을 비롯해 국별 주요 현안 보고가 이어졌다. 관련 부서들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과 무허가 영업행위, 안전 저해 요소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조사 및 원상복구 계획을 보고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불법행위 근절 시까지 점검과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국별 현안 보고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현안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공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피해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우수기 도래에 대비해 풍수해와 폭염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역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할 것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에 대해서는 정비와 안전조치를 계획 일정에 맞춰 철저히 추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통제를 위한 접근금지 안내시설과 안전표지 설치를 강화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세밀하게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와 민생경제, 재난 대응 등 주요 과제가 동시에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6-05-08 09:52: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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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제안 기반 주민참여예산" 추진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참여기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시 예산과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안의 주요 내용은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설치 및 보수 ▲청소년시설 인근 금연구역 바닥 안내 표시 설치 ▲도시미관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쓰레기통 설치 등 총 6건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해 예산제의 개념과 절차,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건수가 지난해 1건에서 올해 6건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제안한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사업'이 실제 예산에 반영되기도 했었다. 이 사례는 청소년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안서 제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정책이 실제로 반영된다고 하니 설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많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서 정책으로 제안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8 09:52: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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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지구 지하주차장 보수 점검

고양시가 장항지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붕 탈락 부위의 보수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일 장항지구 내 공동주택 아파트를 찾아 지난 1월 발생한 지하주차장 지붕 렉산 탈락 부위 보수 조치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공한 현장에서 시설물 파손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는 주민 안전과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동환 시장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보수 현장을 둘러본 뒤 아파트 관리주체와 LH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물 관리와 사후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시설물 관리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LH 측에 철저한 사후 처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항지구 기반시설 조성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고양시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도로, 공원 등 주요 기반시설 공정을 확인했다. 현재 장항지구 전체 공정률은 72%다. 입주민 전용도로 개통을 포함한 도로 개설과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올해 A-2블록과 B-1블록 입주가 예정돼 기반시설 공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시장은 LH 관계자와 현장관리자에게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입주민 불편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일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LH가 시행하는 현장이라 하더라도 시민의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09:52: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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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활사업 경쟁력 높인다…국비 1억6400만원 확보

광주시가 저소득층 자립 지원 기반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자활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단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교육 인프라 확충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까지 동시에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센터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가 최종 선정돼 총 1억6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신청한 금액 전액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이후 4년 연속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과 정책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속적인 국비 확보는 지역 자활센터의 사업 기획력과 운영 신뢰도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평가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가운데 시설개선 분야 사업비는 상담실과 교육장 환경 개선에 집중 투입된다. 노후화된 교육·상담 공간에 필요한 집기와 장비를 보강하고, 영상·음향 시스템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공간 정비를 넘어 자활 참여자들의 교육 접근성과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교육과 상담이 이뤄질 경우 취업 준비와 자립 설계 과정의 실질적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신규 외식 자활사업단인 '국수나무사업단' 운영 기반이 마련된다. 해당 사업단은 프랜차이즈 형태의 외식사업으로 추진되며, 참여 주민들은 조리 기술 습득은 물론 매장 운영과 고객 서비스 경험까지 쌓을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기 근로 지원을 넘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자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직무 역량을 키우고 경제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립 가능성을 높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예산과 별도로 시 자활기금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사업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한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참여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취약계층 고용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활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본다. 특히 교육, 상담, 일자리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지원 모델은 지역 복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자활사업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참여 주민 대상 직무훈련 프로그램 다각화와 신규 사업단 확대까지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자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참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6:05: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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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친환경 농업 육성에 4천억 원 투입…지속가능 농업 구축

충남도가 4,00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농업 확대와 탄소중립형 농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유기농 인증 면적은 두 배 이상 늘리고 화학비료·농약 사용량은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6일 '제6차 친환경 농업 5개년 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위축된 친환경 농업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 4,022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 지속 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2030년까지 경지 이용 면적 대비 유기농 비율을 현재 1.29%에서 2.83%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농약 비율도 0.85%에서 1.87%까지 끌어올린다. 반면 농업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헥타르(ha)당 화학비료 사용량은 223㎏, 농약 사용량은 7.5㎏ 수준까지 감축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생산 기반 강화, 유통·소비 확대, 환경 보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생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업 직불제 확대, 유기농 자재 지원,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농가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생산자 단체 지원을 병행해 농촌 고령화 대응과 조직화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유통·소비 분야에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학교·공공급식 공급 확대, 소비 촉진 포인트 지급 등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층 확대에 나선다. 환경 보전 분야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농업 부산물 자원화 등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업 전반의 탄소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원길연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계획은 감소세에 있던 친환경 농업을 반등시키고 지역 농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생산부터 유통, 환경 보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충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충남의 친환경 인증 농가는 3,809호, 인증 면적은 전체 경지의 2.25%인 4,767ha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농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2026-05-07 15:47:55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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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 짐꾼 시장 투입...“무거운 장바구니 대신 들어준다”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남시가 전통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이동지원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전통시장 환경을 첨단 기술 실증 무대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평가되면서, 향후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가 추진한 '2026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성남시는 전통시장 내 교통약자를 위한 AI·증강현실(AR) 기반 이동지원 시스템 구축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이 추진될 장소는 전국 최대 규모 민속시장 가운데 하나인 성남모란전통시장이다. 복잡한 골목 구조와 좁은 통행로, GPS 신호가 닿지 않는 환경이 동시에 존재하는 곳으로, 자율주행과 실내 공간 인식 기술을 검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기반 자율주행 짐 운반 로봇이다. 이용자가 시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인식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사용자를 따라 이동하며 최대 20kg의 짐을 대신 운반한다. 장을 본 뒤 무거운 물건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고령층과 장애인, 임산부 등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AR 기술을 접목한 길안내 서비스도 함께 도입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이 서비스는 GPS 없이도 시장 내부 점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정밀하게 안내한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실내·지하 공간에서 한계를 보였던 것과 달리, 시장 골목 안에서도 오차를 최소화한 길찾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간컴퓨팅 전문기업 하이퍼클라우드,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조앤소프트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술 지원에 참여한다. 민간기업의 첨단 기술력과 공공 행정이 결합한 형태라는 점에서 새로운 공공 AI 서비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실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제 시장 환경에서 로봇 이동 안정성, 보행자 충돌 방지, 복잡한 동선 인식 정확도 등을 집중 검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는 향후 공공 분야 피지컬 AI 기술의 안전 기준 마련과 서비스 상용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시는 향후 로봇 서비스에 할인 행사, 특가 상품, 점포 추천 기능 등을 연동해 소비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방문객 유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로봇이 상품 배송이나 결제 지원까지 맡게 될 경우 전통시장 운영 방식 자체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전국 전통시장과 공공시설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동약자 지원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는 데다, 정부 역시 AI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통시장과 AI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4:3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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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선정, 에이지테크 육성 전진기지 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성남시가 국내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 확보에 나섰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정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성남이 고령친화 기술 실증과 상용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다. 정부는 전국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관만 선정했으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실증 인프라와 기업 지원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제 생활환경 기반의 스마트홈 실증공간과 대규모 시니어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센터는 앞으로 에이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고령층 소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시니어가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사용성 검증과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과 연계한 평가 지원, 소비자 중심 사용성 가이드라인 개발, 전시·홍보 지원 등도 함께 추진된다. 약 450평 규모의 체험형 전시공간을 활용해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돕고, 국내 주요 전시회 참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국비 확보를 넘어 성남이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남은 이미 IT·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여기에 고령친화 기술 산업이 결합될 경우 새로운 융합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에이지테크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AI 돌봄 서비스, 스마트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고령자 맞춤형 주거기술 등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사용자인 고령층이 직접 제품 평가에 참여하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상용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성남이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의 표준 모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단순 제조 중심이 아닌 실증·평가·상용화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면 전국 지자체와 기업들의 협력 수요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고령친화 산업은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 중 하나"라며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4:38: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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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농작업 질환 예방 앞장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농작업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영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맞춤형 검진으로 농부증(農夫症) 잡는다 이번 검진은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주요 검진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근골격계 :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관절 및 척추 질환 · 심혈관계 : 고강도 노동에 따른 심혈관 위험도 평가 · 골절·손상 위험도 : 농작업 중 안전사고 대비 · 폐활량 및 농약 중독 : 작업 환경에 따른 호흡기 및 체내 독소 체크 ◆ 검진비 90% 지원… '찾아오는 이동검진'으로 편의성 증대 검진 대상은 영양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짝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총 1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체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 대상자는 2만 2천 원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전문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검진기관(소망하나로병원)이 직접 영양군을 방문하는 '이동검진형'으로 운영된다. ◆ 신청 방법 및 현장 접수 안내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아래 세 가지 방법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 온라인 : '농업e지' 앱(App)을 통한 간편 신청 · 오프라인 :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 현장 접수 : 검진 기간 내 군민회관 당일 방문 접수 이재열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영농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6-05-07 11:23: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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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 운영

고양시가 도서관 독서 공간을 야외로 넓히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기기 교체에 나선다.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중심의 도서관 이용 방식을 공원으로 확장해 시민이 야외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책, 밖으로'는 지난해 처음 운영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주제별 추천 도서가 전시되고, 공원 곳곳에는 빈백, 그늘막 텐트, 캠핑 의자 등이 배치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꽃 관련 그림책을 읽고 편지지를 꾸미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집'을 비롯해 독서 보드게임, 종이 캠핑카 꾸미기,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즉석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고양시는 18개 시립도서관과 10개 스마트도서관에 설치된 자가대출반납기 등 모두 98대 규모의 기기 교체와 기능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5월 안에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자가대출반납기와 열람실 좌석 발급기 등 45대는 최신형 배리어프리 기기로 바뀐다. 새 기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화면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와 점자 패드, 도움 요청 호출벨, 6개 이상 언어 지원 기능이 적용된다. 스마트도서관과 사용 가능 기간이 5년 이상 남은 기기 50여 대는 기존 장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시는 점자 안내와 호출 스위치 등이 포함된 장치를 추가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07 11:21: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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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지원금 접수창구 점검…1차 지원 대상 3만 2000명 예상

파주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데 이어 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운영 상황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지원금 접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다. 김 시장은 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신청 절차, 대기 시간 관리,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체계 등이 확인됐다. 파주시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전화취재에서 운정3동 방문 배경에 대해 "파주 쪽에서는 제일 인구도 많고 신청도 많이 몰린다"고 설명하고 1차 신청 대상 규모는 약 3만2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챙기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촘촘한 민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 수요가 몰릴 수 있는 지역의 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시민 편의를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담 전화상담실을 마련해 신청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취재에서 SNS,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내 화면,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1개씩, 모두 20개가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 기한은 5월 8일까지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신청에서는 1차 미신청자를 포함해 소득 하위 70% 시민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파주시는 신청 기간과 대상 안내를 이어가며 미신청 사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2026-05-07 11:21: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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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블루로드 동호회, 영덕 블루로드 66.5㎞ 전 구간 안내 리본 설치 완료...길 위에 남긴 작은 배려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회장 손기섭) 회원들은 영덕 블루로드 66.5㎞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내 리본 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탐방 환경 개선에 나섰다. 회원들은 해안 절벽길과 산림 구간은 물론 갈림길과 진입 지점까지 직접 확인하며 길안내 체계를 정비해 탐방객들의 안전한 도보 여행 기반을 강화했다.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가 영덕 대표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전 구간 안내 리본작업을 지난 6일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수차례 현장 답사를 거쳐 탐방객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구간마다 안내 리본을 설치했다. 이번 작업 대상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66.5㎞ 구간이다. 회원들은 해안 암석지대와 송림길 구간을 직접 이동하며 리본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방향 혼선이 잦은 갈림길과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구간에는 추가 표식을 달아 탐방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일부 구간에서는 기존 안내 표식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상태여서 보강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영덕 블루로드는 동해안 절경과 해안 마을 풍경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걷기 코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간이 길고 해안선과 산길이 반복되는 구조 탓에 초행 탐방객들이 이동 경로를 혼동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가자블루로드 동호회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호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걸으며 탐방객 입장에서 필요한 위치를 중심으로 안내 리본을 설치했다"라며 "영덕 블루로드를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길을 즐기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오래 기억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업은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해풍이 강한 해안 구간은 내구성을 고려해 고정 상태를 점검했고 소나무 숲길과 마을 연결 구간은 눈에 잘 띄는 위치를 중심으로 설치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탐방객 이동 흐름을 고려해 리본 간격도 조정했다. 지역 걷기 동호회 중심의 자발적 참여 활동이 이어지면서 영덕 블루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탐방객 안전과 길 안내 체계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는 앞으로도 훼손 구간 점검과 추가 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탐방객들이 영덕 해안길의 자연경관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6-05-07 11:20: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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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 개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확립하고, 교육 수요자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형식적인 구호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적극행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선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으며, 참석한 직원들 역시 선서 내용을 함께 경청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적극행정 다짐 한마디' 작성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직접 문구로 작성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성된 문구를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를 병행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실천 의지를 응원하는 뜻깊은 장면이 연출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생활 속에서 구체화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 사례 발굴 및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5-07 11:19:2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