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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욕지도 소상공인 금융 지원 협약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26일 통영시립 욕지도서관 회의실에서 통영농협, 욕지도관광진흥협회와 '욕지도 소상공인 상생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도서 지역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는 욕지도 소상공인들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보는 보증 비율 우대와 경영 컨설팅, 통영농협은 보증 업무 위탁 및 보증 대출 실행, 욕지도관광진흥협회는 신용보증제도 홍보와 설명회·간담회 협력을 각각 맡는다. 행사에는 경남신보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통영농협, 욕지도관광진흥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주관으로 불법사금융 근절 교육과 사례 공유가 이어졌으며 욕지도 선착장 일대에서는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수칙을 알리는 가두캠페인도 진행됐다. 경남신보는 협약 후속 조치로 도서 지역 전용 신규 보증상품인 '섬빛 희망동행 특별 보증'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도서 지역 소상공인은 이동성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욕지도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금융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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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22회 KRA컵 마일’ 29일 개최

오는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22회 KRA컵 마일'이 열린다. 국산 3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이 경주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세 경주를 모두 제패한 말에는 '삼관마' 타이틀이 주어진다. 한국 경마 역사상 삼관마는 2007년 '제이에스홀드', 2016년 '파워블레이드' 단 2마리에 불과하다. 올해 출전마 중에서는 부산경남 소속 '헤이브라더'와 '청춘은자유', 서울 소속 '플러터'와 '라이브스타'가 유력 주자로 꼽힌다. 헤이브라더는 선행 전개를 바탕으로 경주 초반 주도권을 잡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운영 방식이 강점이다. 청춘은자유는 추입형 경주 스타일로 주목받는다. 이번이 처음 도전하는 1600m 거리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서울 소속 플러터는 초반 순발력을 앞세운 주도권 확보가 특기다. 최근 1600m 경주 적응을 마쳤으며 김효정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라이브스타는 최근 3개 경주에서 모두 2위마와 10마신 차 이상을 벌리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7일 경주에서는 18마신 차 압승을 기록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부터 G2 등급 대상경주에 '시그니처 컬러' 마케팅을 도입했다. 이번 KRA컵 마일은 파랑(Blue)을 테마 컬러로 운영하며 코리안오크스(G2)는 분홍(Pink), 부산시장배는 보라(Purple)가 각각 적용된다.

2026-03-27 09:4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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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불법 보증 브로커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자금 상담·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성공 보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제3자 개입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부산신보 임직원은 양정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증 신청 절차와 제3자 부당개입 유형·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부산신보는 제3자를 통해 보증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기업이 심각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융 부조리 관련 기업으로 등재되면 신규 보증 지원이 제한되고, 허위 서류 제출이 입증될 경우 신용 정보상 '금융질서문란정보'가 등재돼 앞으로 금융거래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부산신보는 보증료 외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10개 영업점과 홈페이지·유튜브·카카오 채널·보이는 AR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앱을 통한 신청 절차가 간편해졌고, 행정정보 공유서비스·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고객이 직접 준비해야 할 서류도 대폭 줄었다. 구교성 부산신보 이사장은 "길거리 현수막, 인터넷 홍보 등을 보고 불법 보증 브로커를 찾아가 금전적 피해를 입지 마시고, 부산신보 10개 영업점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 재단을 직접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6-03-27 09:4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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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모두의 창업’ 발대식… 최종 우승 상금 5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모두의 창업' 발대식과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 생태계 관계자, 예비·초기 창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창업시대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 지역에선 부산창경이 허브 기관을 맡고, 부산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스마트파머·제피러스랩·젠엑시스·큐네스티 등 총 7개 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각 운영 기관이 보육 계획을 발표했으며 박성식 야놀자 부대표, 손진현 짐캐리 대표가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사업은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 2가지로 운영되며 5월 15일까지 공식 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단계별로 확대된다. 진출자 4000명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선발 100인에게는 차년도 사업화 자금 1억원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과 함께 5억원 내외의 투자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자의 스토리와 아이디어의 가능성에 집중한다"며 "부산 지역의 참신한 인재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7개 운영 기관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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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창녕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설명회'로, 마늘·양파·시설 채소·과수·축산 분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기계 사용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농작업안전관리자가 직접 참여해 진행했다. 근골격계 질환·온열 질환·농약 중독 등 직업성 질환 예방을 비롯해 농기계 사고 대처법, 농작업 안전재해보험,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창녕군은 설명회 이후에도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작업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방식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참석자 전원은 설명회를 마치며 안전 실천 결의를 다졌다. 성낙인 군수는 "농작업 사고는 대부분 예방이 가능한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꾸준한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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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역대 최대 수출로 3년 연속 ‘경남 수출탑’ 수상

산청군이 지난해 역대 최대 농산물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3년 연속 경남도 수출탑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 대책 수립, 수출 실적, 수출 신장률, 해외 시장 개척 활동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산청군의 농산물 수출 총액은 1억 305만 40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국수 등 가공식품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824만 1000달러를 달성했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1회 수상한 산청딸기를 포함한 신선농산물은 361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밤 등 임산물은 1196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수출 확대 배경으로는 꾸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이 꼽힌다. 산청군은 지난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판촉전을 7회 개최했으며, 산청군수출협회와 함께 매년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 이 밖에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사업, 신선농산물 생산단지 클로컬 육성 지원사업,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해외 진출 지원사업,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등도 병행했다. 올해는 지난 2월 호주 시장을 겨냥한 홍보 판촉전을 출발점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 통상 환경 및 이상 기온 현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국 안테나숍 운영, 수출농가 지원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강화 등으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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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순이익 30% 배당… 부산시에 127억 지급

부산도시공사가 2025년 당기 순이익의 30%인 127억원을 부산시에 배당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지난해 당기 순이익 424억원의 30%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배당을 시작한 뒤 누적 배당금은 2029억원에 달한다. 배당금의 40%는 국민주택사업 특별회계로 편성돼 시민 주거 안정 및 복지 향상에 쓰인다. 2025년 회계 결산 결과 매출액은 6056억원, 당기 순이익은 4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9억원(3.6%) 줄었고,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12억원(49.3%)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공사비 분담과 임대주택 적자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물가변동 공사비 증액분 50%를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전쟁 등으로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로, 총 분담액 480억원 중 406억원이 지난해 결산 원가에 반영됐다. 여기에 임대주택 사업 부문에서 24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공사는 현재 약 2만 세대의 임대주택을 관리·공급하고 있으며, 노후 영구임대주택 시설 개선과 청년·신혼부부 대상 행복주택 공급 확대로 적자 폭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건설업계 공사비 분담금 약 400억원과 부산시 배당금 127억원을 지원하게 됐다"며 "센텀2 도시첨단산단,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핵심 사업 성과가 지역 경제 성장과 시민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경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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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석사생, 재료과학 상위 학술지 논문 2편 게재

국립창원대학교 재료금속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2편이 금속·재료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실렸다.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이재현 교수 연구팀 소속 진혜승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이 'Journal of Materials Research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해당 분야 상위 10% 안에 드는 저명 국제 학술지다. 첫 번째 논문은 일방향 응고 기술을 활용해 Fe-27Cr-2.7C 합금의 미세 조직과 인장 강도를 개선한 연구다. 기존 일반 주조 공정은 미세 조직이 무작위로 배열돼 기계적 강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방향성 응고 공정에서 온도 구배와 인출 속도를 정밀 제어해 M7C3/오스테나이트 정렬 복합재를 제조했다. 그 결과 기존 주조재(654 MPa) 대비 최대 3.6배 향상된 1405~2346 MPa의 인장 강도를 달성했다. 두 번째 논문은 항공우주 분야 핵심 소재인 Ti-6242 합금을 다뤘다. 연구팀은 시차주사열량계를 이용해 해당 합금의 베타 변태점을 997.2°C로 측정하고, Thermo-Calc 소프트웨어와 미세조직 분석을 결합해 상평형도를 정밀하게 도출했다. 나아가 열처리 후 수냉·공냉 등 냉각 속도가 알파 상(α phase) 분율과 강도·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2026-03-27 09:4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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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 왕진버스, 올해 10회로 확대… 예산 2배↑

하동군이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에게 양·한방 통합 진료를 제공하는 방문형 의료 서비스다. 올해는 사업비를 지난해 2배 수준인 2억1600만원으로 늘리고, 수혜 인원도 2041명에서 32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 횟수 역시 6회에서 10회로 늘었다. 사업 대상은 하동군 13개 전 읍·면으로, 하동군과 관내 지역농협이 협력해 추진한다. 권역별로 2~3개 읍·면을 묶어 접근성이 좋은 거점에서 운영하며 소규모 의료 기관의 참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거점별 1~2회 분할 운영 방식을 택했다. 일정은 24일 화개면 다목적체육관과 25일 악양대봉감 명품센터를 시작으로, 4월 청암·양보·금남·옥종, 5월 횡천·금성·하동 권역 순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치료, 추나 및 침 시술,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이 이뤄진다. 하동군 관내 양·한방 의료 기관이 직접 왕진버스 운영에 참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현장을 찾아가는 촘촘한 의료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4: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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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융합 게임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부산 지역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6 신기술 융합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4월 13일 오전 10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게임 기업이 대상이며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기획·개발·상용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아우른다. 1차년도에는 과제당 최대 1억 8000만원이 지급되며 중간 평가를 통과한 과제에 한해 2차년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AI를 단순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게임의 핵심 기능과 메커니즘에 AI 기술을 직접 구현하는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업과 게임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도 허용된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b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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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26일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행정·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최훈종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으로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공성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현안 해결과 하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매년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사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03-27 09:43: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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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통합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본격 추진

하남시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및 종목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의회의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문 채택과 다양한 건립 요청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 시는 접근성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복수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장단점을 분석 중이며, 조속한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시 전역의 장애인 체육 수요를 폭넓게 수용할 방침이다. 새롭게 조성될 체육센터에는 장애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수중운동실과 수영장이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이와 함께 체력측정실과 헬스장, 농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구기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실도 갖춰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체력 단련을 도울 예정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1만 1천981명으로 전체 인구 32만 7천740명의 약 3.6%를 차지한다. 현재 지역에서는 전문 체육 선수 74명을 포함해 약 1천여 명의 생활체육 장애인이 활동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적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체육센터 건립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병행 도입해 '차별 없는 스포츠 도시 하남'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3-27 09:43: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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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수업 사전협의회’ 외부 교사에 최초 공개

부산시교육청이 수업 준비 단계인 '사전협의회'를 외부 교사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의 수업 사전협의회 운영 방식을 현장 교사들과 공유하는 '우수 사례 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도덕과·수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6 초등 수업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수업 설계 및 동료 교사 간 협의 과정을 직접 참관한다.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공개 수업 참관과 사후협의회 위주로 수업 성찰이 이뤄져 왔다. 이번 행사는 수업 실행 이전 단계에서 교사들이 공동으로 수업을 설계·보완하는 사전협의회를 외부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단위 학교의 사전협의회 활성화와 동료 교사 간 협의 중심의 수업 연구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관 경험은 수업 현장지원단 교원의 수업 분석·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데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좋은 수업은 한 교사의 노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동료 교사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더 깊어지고 확장된다"며 "학생 질문·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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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상품 구매율 63%… 올해 목표 70%로 상향

부산시가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핵심 경제 정책으로 선포한 지 2개월 만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목표치를 상향했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 상품 구매확대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어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41.5%에 머물렀던 지역 상품 구매율은 올해 63.0%까지 올라섰다. 시는 이를 통해 약 2600억원 규모의 지역 생산 부가가치가 추가로 창출됐다고 분석하며, 당초 목표였던 60%를 70%로 높여 잡았다. 이번 대책은 조달청 공공계약 데이터 30만 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수립됐다. 분석 결과 ▲국가 기관 발주 대형 공사에서 지역 업체 수주율이 6.8%에 불과한 점 ▲IT·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용역의 수도권 집중 ▲지역 내 대체재가 있음에도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역외 구매 등 3가지 사각지대가 확인됐다. 시는 300억원 이상 국가 발주 대형 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 가점 신설을 건의하고, 장기 계속 계약의 전략적 분할 발주 검토 의무화, IT 유지 보수 사업의 공사 전환을 통한 지역 제한 유도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달청 공공데이터와 연동한 '공공계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가동된다. 부산 내 2405개 공공기관의 계약 내역을 24시간 추적하며 역외 유출 품목에 대한 지역 업체 자동 매칭, 지역 제한 입찰 미적용 공고 실시간 탐지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연간 5525억원 규모의 민간 보조금·위탁금에 대해 지역 상품 우선 이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단순 권고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규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상품 구매 확대는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경제 정책"이라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기관별 정밀 대책을 결합해 올해 지역 업체 수주율 70% 달성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2: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