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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도서지역 주민 80명 대상 자원순환 교육 실시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덕적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에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적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폐기물 에너지를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 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덕적도 내 생활폐기물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지역의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덕적면 주민 및 자원순환 공공근로 참여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열원을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이 도서 지역까지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8: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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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5월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 실시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 확대와 재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티투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황금연휴와 나들이 시즌이 맞물리는 5월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가정의 달 특집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자녀 또는 부모님과 동반 탑승하는 이용객 전원에게 순환형 노선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기간 탑승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어 스승의 날을 기념한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재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5월 9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이용 후 1개월 이내 재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기념품은 송도에 위치한 '인천관광종합안내소'에서 수령 가능하며,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교직원 및 재방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08:37: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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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 유출 대응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울산시가 앞으로 5년간 인구 정책 방향을 담을 제2차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차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7~2031)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창현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실·국 주무과장과 연구 수행 기관인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계획 수립 방향 발표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획은 올해 만료되는 제1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2026)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울산은 현재 인구 감소와 산업 대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순유출 인구는 5474명에 달했으며, 10세 미만·10대·20대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이 교육과 일자리를 이유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지역 활력 저하의 구조적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조선업 회복세와 함께 인공지능(AI)·미래 이동수단·수소·첨단 제조 등 신산업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비전을 '사람이 모이고, 삶이 머무는 울산'으로 설정하고, '청년이 선택하는 울산, 머물고 활동하는 울산, 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목표로 구체화했다. 5대 추진전략으로는 ▲산업 전환 대응 인력 유입 기반 구축 ▲청년·여성 생애주기 지원 체계 마련 ▲출산·보육·돌봄 통합 지원 고도화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대 ▲포용·안전 정착 체계 강화를 설정했다. 청년·여성 유입, 저출생 대응, 외국인 사회통합 등 핵심 과제들이 '교육-일자리-정주'의 선순환 구조 안에서 맞물려 실행되도록 설계한 게 이번 계획의 핵심 특징이다. 연구 용역은 계약일에서 8개월간 수행되며 오는 8월 중간 보고와 12월 최종 보고를 거쳐 내년 1월 계획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창현 정책기획관은 "이번 제2차 종합계획을 통해 유입과 정착이 선순환하는 인구 정책 체계를 마련해 울산이 다시 선택받는 도시, 사람이 모이고, 삶이 머무는 울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7:4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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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실전형 산불 대응 훈련으로 협업 강화...불보다 빠른 대응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8일 구수곡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진소방서와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관계 기관 인력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전에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다. 이어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초기 진화 과정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기관 간 협력과 임무 분담 절차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산불 현장 대응의 핵심인 통합지휘본부 운영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휘 체계 일원화와 상황 공유 절차를 실제처럼 구현해 대응 능력을 높였다. 각 기관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산불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신속한 판단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박소영 소장은 "산불은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핵심"이라며 "늘 푸르고 아름다운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게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대응 경험을 축적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면서 향후 산불 재난 대응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4-30 08:37: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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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조기 시행

울산 울주군이 고유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울주군은 총 10억 7800만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다. 울주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울주군청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계좌로 지급한다.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1인 1개 사업체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잔여 예산 발생 시 추가 사업체 지원도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단,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대규모 점포 내 수수료 매장, 공고일 이전 폐업·다른 시군구 이전 업체, 무신고·무실적 업체,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세무서 협조를 받아 대상 업체의 매출 자료를 확인한 뒤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지역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30 08:37:22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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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해수면 복합재난 대비 대규모 훈련 진행

창원시가 오는 5월 20일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1차 컨설팅에서 제기된 개선 사항이 실행 계획과 시나리오에 실질적으로 반영됐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창원소방본부 등 유관 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컨설팅위원, 훈련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토론을 벌였다. 올해 훈련은 기상 이변에 따른 복합 재난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창원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태풍 및 해수면 상승 복합 재난'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5월 20일 진해 부경신항수협에서 유관 기관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전 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수습본부 간 실시간 소통 체계를 집중 점검해 통합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용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최종 컨설팅을 통해 계획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꼼꼼히 살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08:37: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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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령친화도시’ WHO 재인증 목표… 2941억 투입

김해시가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2941억원을 투입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재인증 획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해시는 2023년 9월 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WHO가 제시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2개 부서가 총 8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전담 기관 이전,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AI안심울타리사업·그냥드림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 김해시 노인복지회관 신축 및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는 지난 3월 그간의 사업 성과를 정리해 WHO에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재인증 여부는 WHO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는 오는 9월 최종 재인증 획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단순히 어르신들만을 위한 정책을 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9월 재인증이라는 결실을 맺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08:36: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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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물, 1분기 수출 31% 증가… 年 목표 달성 시동

경남도가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 호조를 발판으로 연간 목표액 2억 9000만 달러 달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은 681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3% 증가했다. 연간 목표의 23.5%를 조기 달성한 수치다. 굴·김·생선묵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고등어·청어도 수출이 크게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굴은 일본 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년 대비 90.4% 증가한 1906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지역도 일본·중국 중심에서 동남아·아프리카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안전성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완료된 미 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서 경남도의 관리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6~7월 최종 결과 발표 이후 대미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 목표를 9% 상향 조정하고, 원물 중심에서 밀키트·HMR 등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수출 구조를 고도화한다. 굴은 유럽·오세아니아, 가리비는 동남아·EU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출 방침이다. HACCP·ISO·ASC·MSC 등 국제 인증 취득 지원과 국가별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한다. 이달 가동에 들어간 경남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투자 유치·판로 개척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어업인 민생 지원도 강화한다. 경남도는 제1회 추경에서 7억원을 추가 확보해 소형 어선 유류비 지원 규모를 총 20억원으로 늘렸다. 연안 7개 시·군의 10톤 이하 면세경유 사용 어선이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의 지원 사업과도 연계한다. 고유가 지속 시 근해 어선·휘발유 사용 어선까지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한다. 수산물 소비 촉진도 병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추경 300억원을 투입해 대형 마트·온라인몰 등 45개 사와 20~30% 할인 행사를 열고, 경남도는 e경남몰·GS모바일홈쇼핑과 연계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1분기 수출 실적은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연간 목표 2억 9000만 달러 달성과 함께 어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민생 행정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6: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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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고교생 대상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8일 부산정보고등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과 교사·학생 44명을 대상으로 'BJFEZ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대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참여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넓혔다. 지역 미래 인재들이 이른 시기부터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BJFEZ 홍보관과 부산항만공사(BPA) 신항지사를 잇따라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비전, 부산신항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봤다. 항만·물류 분야는 물론 BJFEZ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과 입지 경쟁력, 미래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방문, 기업 설명과 현장 투어에 참여했다.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현장과 함께 개방형 혁신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는 "미래 산업을 이끌 청소년들이 지역의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이트 트립에는 BJFEZ 주요 지구와 연계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도 함께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지역 산업의 역사적 기반을 배우며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웠다. 박성호 청장은 "인사이트 트립이 고등학생까지 확대된 것은 지역 미래인재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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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법학과, 현직 변호사 특강으로 진로 설계 지원

경남대학교 법학과가 29일 오전 10시 30분 고운관 강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변호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학과 학생들이 법률가의 실제 업무와 진로 경로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법조계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강연에는 남혜진 해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연사로 나섰다. 남혜진 변호사는 경남도 공직자윤리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파산관재인으로도 등록돼 다방면의 법률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남혜진 변호사는 이날 ▲파산제도의 이해 ▲파산관재인의 역할과 업무 ▲변호사 직업의 현실과 보람 ▲법률가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 과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특히 법조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례와 변화상, 진로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변호사 시험 준비, 법률사무소 취업, 공공기관 진출 등을 둘러싼 진로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다. 안정빈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법학 전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직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법학과는 법조인·공공기관 전문가·실무가 초청 특강을 꾸준히 운영하며 재학생의 전공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실무 중심 법학 교육과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문 인재 양성에 역량을 쏟고 있다.

2026-04-30 08:3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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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청년 작가 5인 작업실 재현 전시 개최

부산문화재단(BSCF)이 기업과 손잡고 청년 예술가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이터널저니 M층에서 '작가의 방: Room A'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현전기물류의 청년 문화 육성 기부금과 아난티 코브의 전시 공간 지원이 결합된 민관 협력 모델의 결실로, 기업 사회공헌이 지역 청년 작가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시에는 김유림·박유키·상환·수라·이은정 등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명에 걸맞게 참여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을 전시장 안에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80여 점의 작품뿐 아니라 작가가 영감을 얻는 소품, 스케치, 작업 도구 등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이 작가의 사유 과정을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 동선에 따라 5인 5색의 작업 공간을 배치해 각기 다른 작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비교·감상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1일 키링 제작 및 자개 모빌 만들기, 5일 실크스크린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재환 대표는 "이번 전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부산 청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구조를 통해 청년 예술가 지원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오상훈 정현전기물류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및 아난티 코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08:3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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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본격화’

거창군이 지방 소멸 위기에 맞서 2027년 투자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거창청년사이에서 민관 이음추진단과 투자 제안 부서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거창군 이음추진단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7년 투자 제안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기존 사업 환류, 신규 사업 발굴 방향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금 투자 방향 설명과 제안 사업 개요 공유를 시작으로 계속 사업·신규 사업 설명, 질의응답, 분과별 토의, 주요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이번 투자계획의 기본 방향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통한 실질적 인구 유입·유출 방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7개 부서에서 11개 제안 사업을 발굴했으며 분야별로는 정주 기반 조성 3건, 청년 정착 지원 5건, 생활 인구 확대 3건으로 구성됐다. 계속사업에는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 세대이음교육센터, 청년드림하우스 100세대 공급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아이천국, 거창 012케어'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육아드림센터·세대이음교육센터를 연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에 이르는 인프라를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신규 제안 사업은 청년 유입·정착, 농업·산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구 확대, 관광 소비 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지방 소멸 대응은 행정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이음추진단도 공식 기구화해 지역과 행정을 잇는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워크숍에서 나온 분과별 의견과 제안 사업 보완 사항을 반영해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음추진단은 2024년 4월 행정·산학·전문가·유관 기관·지역 활동가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출범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자문과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2026-04-30 08:3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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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부산시·아고다와 워케이션 글로벌 홍보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부산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협력해 외국인 대상 '부산형 워케이션 글로벌 프로모션'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을 '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세계적 워케이션 거점'으로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고다의 방대한 글로벌 이용자 네트워크와 부산의 일·휴양 연계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게 핵심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인바운드 국가를 중심으로 아고다 플랫폼과 연계한 부산 워케이션 유치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아고다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그 후속 조치다. 아고다는 플랫폼 내 부산형 워케이션 전용 안내 누리집과 홍보 섹션을 새로 마련하고, 각종 소셜 미디어 내외부 마케팅을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의 강점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외국인 참여 절차를 '외국인 친화적 예약 체계'로 전면 개편해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글로벌 접근성을 높인다.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국외 기업 임직원 및 디지털 노마드는 부산형 워케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권과 근로 활동 증빙 서류로 사전 인증을 완료한 뒤, 아고다가 제공하는 전용 프로모션 코드로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아고다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참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부산을 세계적인 워케이션 거점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업무 공간·숙박·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산시·부산창경 공동 사업이다.

2026-04-30 08:32: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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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125억 규모 ‘광역이음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가 울산시, 경남도와 손잡고 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고용노동부의 '2026년 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부·울·경이 공동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1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 유입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인재 확보부터 정착·산업 고도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일자리 공동체' 실현을 추진한다. 사업은 앞으로 4년간 524개 일자리 창출, 400명 청년 정착, 1350명 정주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다른 권역에서 부·울·경으로 유입된 연구·혁신 분야 신규 취업 청년과 지자체 간 출퇴근 또는 거주지 이전 근로자 등이다. 사업은 '인재이음', '정주이음', '미래이음' 3대 프로젝트와 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인재이음 프로젝트는 자산 형성과 정착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른 권역에서 지역 주력 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이주·정착비 최대 2000만원과 자산 형성비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광역 간 통근 또는 거주지 이전 신규 취업자 및 재직자에게는 '부·울·경 청년 근로자 2000 이룸 공제'를 통해 2년간 최대 2000만원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 정주이음 프로젝트는 출퇴근 근로자 부담 완화와 고용 서비스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1350명을 대상으로 통근비 최대 180만원과 지역화폐 50만원을 지급하고, 통합 네트워크 구축·찾아가는 취업버스 운영·초광역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시도 간 경계 없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이음 프로젝트는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한다. 기업 간 공동 연구 개발(R&D)과 판로 개척을 돕고, 신규 채용 1인당 1500만원의 프로젝트비를 지원한다. 제조업 AX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업 모집은 5월 중순부터 수행 기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수행 기관별 대표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변경될 수 있고, 사업별 모집 시기도 다를 수 있다. 부산시는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계된다면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와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정주·미래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초광역 거점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08:32: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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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야생차 수확 시작… 축제·수출로 茶 산업 확대

하동군이 본격적인 야생차 수확철을 맞아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찻잎 채엽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동 야생차는 농약과 인위적 재배 없이 자연 상태에서 자란 찻잎을 손으로 따 전통 방식으로 덖어 생산된다. 이른 봄 첫 수확되는 '우전(雨前)'과 '세작'은 부드러운 향과 깊은 감칠맛을 지닌 최고급 차로 꼽힌다. 녹차에는 카테킨,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테아닌 성분은 심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줘 현대인의 힐링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하동 녹차를 활용한 말차 산업도 성장세다. 제과·음료·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해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중심으로 미국, 멕시코, 브라질, 독일, 스페인 등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군은 수출국 다변화와 함께 가공식품 개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수확철과 맞물려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전통 덖음차 만들기, 다례 시연, 차밭 체험, 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차의 향과 문화를 오감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광안리에 개관한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에서도 차의 역사와 예절, 현대적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하동 야생차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 야생차 수확은 하동 차 산업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축제를 통해 생산·체험·관광이 어우러지는 차 문화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1:1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