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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생명이어 온(溫)라인’ 가동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야쿠르트 순천연향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밀착형 자살예방사업 '생명이어 온(溫)라인(Line)'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터 기반 인적자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사업에는 한국야쿠르트 순천연향점 소속 프레시매니저 가운데 보성 지역을 담당하는 2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사전 사업설명회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후 '하트링크 마을지기'로 활동한다. '하트링크 마을지기'는 제품 배달 등 일상적인 대면 활동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변화, 사회적 고립, 우울감 등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살피고, 필요 시 우울증 및 자살경향성 검사를 안내·실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구독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냉백을 활용해 자가검진용 검사지를 배부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계획이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프레시매니저와의 협력은 위기 신호를 빠르게 발견하고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6 16:01: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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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광주특별시 시대의 ‘심장’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주목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되는 전남광주특별시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혁신도시가 초광역 통합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출발한 빛가람은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라는 태생적 특성을 바탕으로 광주와 전남의 상생발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온 계획도시이다. 공공기관 협력체계, 공동 발전 기금 조성, 생활 인프라 공유 등 초광역 통합이 지향하는 방향을 선제적으로 실증해 온 사례로 평가된다. 행정 통합이 제도적 틀이라면 빛가람은 20여 년 전부터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통합을 시민 삶 속에서 구현해 보고자 했던 실증 무대라 할 수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역할과 발전 방안 등을 조명해 본다. 에너지 공공기관 집적…'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도약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총 1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에너지를 비롯한 농생명, 정보통신 분야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경쟁력은 단연 에너지 산업 집적에 있다.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전력거래소 등 핵심 에너지 공공기관이 모여들어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전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까지 더해지면서 산·학·연이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이 같은 집적 효과는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개발, 전력 기자재, 정보통신, 컨설팅 등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면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기반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빛가람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부상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근무 도시'에서 '정주 도시'로…삶의 질 혁신 빛가람은 그동안 부단한 정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일하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지난 2월 6일 어린이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다함께돌봄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갖춘 복합 아동 가족 복지시설인 빛가람꿈자람센터를 개관했다. 지난 3월 12일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전시실, 평생학습관, 청년창업공간, 청춘 놀이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여는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가 대거 확충되면서 가족 단위 정착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앞서 빛가람은 명품교육도시를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365시간 보육,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콜버스 도입 등은 교육·돌봄·교통을 아우르는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 조성 등은 혁신도시의 문화·여가 기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호수공원과 배메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은 주말 체류형 도시 구조를 만들어내며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빛가람을 '아이 키우기 좋은 혁신도시'이자 자족형 도시로 발전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2차 공공기관 집적화…국토균형발전 선도모델 지리적으로도 빛가람은 광주와 전남을 잇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미 두 지역 주민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통합이 본격화하면 통합의 시너지가 가장 먼저 나타날 공간으로 주목된다. 특히 2027년부터 추진될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빛가람혁신도시 완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혁신도시특별법은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우선 배치' 원칙과 국토 균형발전 정책 기조 속에서 빛가람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농협중앙회·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마사회·한국환경공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공항공사·수협중앙회·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10곳의 지역 이전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한체육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나노기술원 등 40개 기관의 추가 이전도 요청한 상태이다. 특히 기존 에너지 공기업과의 연계, 우수한 정주 환경,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은 추가 이전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다. 2차 이전이 현실화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산업 생태계 고도화가 함께 이뤄지며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실질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 상생지수 전국 1위…검증된 성공 모델 빛가람혁신도시의 다음 과제는 공공기관 중심 구조를 뛰어넘어 민간 산업 생태계로 확장하는 것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주-강진 고속화도로 등 교통망 확충은 초광역 정주벨트 형성을 가속화하며 인구 유입과 소비 확대를 이끌 것이다. 또한 나주 원도심과의 상생, 기업 유치,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이 병행될 때 도시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이는 빛가람을 단순한 공공기관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전환하는 핵심 요소이다. 빛가람혁신도시는 2025년 전국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성과를 입증했다. 현재 16개 공공기관, 7,8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뜻이다. 공공기관과 지역 간 협력, 지역인재 채용, 기업 연계 사업 등 실질적 상생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빛가람혁신도시는 더 이상 단순한 이전 도시가 아니다. 전남광주특별시 시대를 견인하는 산업·생활 통합 플랫폼이자,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중심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빛가람혁신도시는 이제 하나의 혁신도시를 넘어, 전남광주특별시 시대를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전략적 연결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에너지 산업의 컨트롤타워, 전남광주 초광역 생활권의 중심지, 그리고 광주와 전남을 잇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때, 빛가람은 대한민국 초광역 균형발전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6:01: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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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에 중동 위기 대응 600억 특별자금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경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26일부터 경기도와 함께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출입 차질과 유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자금은 지난 9일 열린 '중동 정세 악화 대응 경기도 긴급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중동 지역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정세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중동 지역에 현지법인이나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 ▲2025년 이후 해당 지역으로 수출·납품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원자재 등을 수입·구매한 실적이 있거나 계획이 있는 기업 등이 포함된다. 대상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바레인, 오만 등 호르무즈 해협 인접 국가를 비롯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예멘 등 총 14개국이며, 향후 정세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이다. 또한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대출 금리 대비 2.0%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보증 지원도 병행된다. 경기신보는 보증비율 95%와 연 0.8%의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금융기관 대출과 연계해 자금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특별자금이 중동 위기 장기화에 따른 피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외부 변수에 취약한 기업들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특별경영자금은 긴급대책회의 이후 신속하게 마련된 후속 지원책"이라며 "중동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6 16:01: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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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담양 창평초서 ‘의(義) 교육’ 활성화 논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담양 창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창평 의(義) 교육'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등 창평초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할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창평초등학교는 1906년 개교 이래 12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전통 있는 학교로, 최근에는 '창평 의(義)'를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특색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저학년의 환경 그림책 만들기를 비롯해 문화유산 체험 및 설화 그림책 제작(4학년), 의병 활동 역사 조사(5학년), 지역 산업 분석 및 미래 산업 제안(6학년) 등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체계적인 배움 활동이 돋보인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AI 문해력 교육과 생태전환교육 등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프로그램도 교육공동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창평초는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창평 의(義)' 교육과 단원과의 조화 속에 협력의 가치를 깨우치는'하모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교육의 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6:00: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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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 전통주,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쾌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내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녹동양조의 '생고흥유자막걸리 라이트'가 지난 24일 2026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국내 주류 산업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맛과 향, 품질,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이다. 수상 제품인 '생고흥유자막걸리 라이트'는 고흥 특산물인 유자의 상큼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낮은 도수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소비층과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통주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전통주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크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 협력해 고흥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녹동양조는 "전통의 맛과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흥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K-전통주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6-03-26 16:00: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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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

꽃비 내리는 사월, 고비산에서 만나요! 담양의 숨은 벚꽃 명소, 금성면 고비산에서 특별한 봄 축제가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4월 4일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제2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식)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지역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격년제로 열리며,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축제는 4월 4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진이, 한채완 등의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행사로 채워진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벚꽃 천연비누 만들기 ▲산벚꽃 꽃누르미 체험 ▲전통차 시음 ▲떡 메치기 ▲금성 딸기 판매 및 시식 ▲전통놀이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전시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산벚꽃길 걷기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산벚꽃축제 사진전과 외추제 산책로를 따라 '사랑의 자물쇠 걸기'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식 추진위원장은 "꽃비 내리는 봄날, 고비산 산벚꽃 축제장에서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설레는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3-26 16:00: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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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참여형 축제로 전환

영암군이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 군은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방식으로 축제 콘텐츠를 구성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수묵 퍼포먼스'는 왕인의 도일 여정을 주제로 현장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일부가 된다. '왕인의 활자 공방'에서는 천자문과 논어를 활판 인쇄 방식으로 체험하고 엽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된 결과물은 향후 축제 초청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잇는도자', 대형 베틀을 활용해 직물을 완성하는 '직공의 길' 등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왕인을 찾아라'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티니핑 싱어롱 공연'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체험 중심 콘텐츠 확대를 통해 방문객이 머무르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방문객이 현장에서 만들고 즐기며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6:00: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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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수원새빛인강' 든든한 지원군 확보…배움의 기회 확대 기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사업 '수원새빛인강'이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새빛인강'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수원새빛인강'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초 시작 이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 아이스크림에듀, 디지털대성, 천재교육, 이투스교육 등 주요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 시장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배우 박지빈과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276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박지빈 배우는 친근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홍보대사로서 적합한 인물"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학부모지원단까지 참여해 더욱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새빛인강이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사다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을 주관하는 (사)공간과나눔과 ㈜리브위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3-26 16:00: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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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 풍경 펼친다...벚꽃 길로 봄을 부른다

영주시가 봄을 앞두고 지역 대표 벚꽃 명소를 공개한다. 개화 시기에 맞춰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영주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벚꽃 명소를 안내하며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주요 하천과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벚꽃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벚꽃은 오는 31일 전후 개화를 시작해 4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 이후 약 일주일 내 만개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대표 명소로 꼽히는 서천 뚝방길은 약 4km 구간에 벚나무가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 서천교에서 삼판서고택과 경북전문대학교를 지나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길로 봄철 대표 산책 코스로 자리 잡았다. 해당 구간에는 야간 조명도 설치될 예정으로 밤에도 색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원당천 일대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용암교에서 조암교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에 오래된 벚나무가 자연스러운 터널을 형성하고 있다 풍기읍 남원천변 역시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장소다. 운학교에서 남원대교를 거쳐 풍기1교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에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하천 산책로와 어우러진 경관이 특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벚꽃 명소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방문객이 영주를 찾아 봄의 정취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 5일에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벚꽃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03-26 15:59: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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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스마트팜부터 수경재배까지

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가 스마트농업 시대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론과 현장 체험을 결합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는 지난 24일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와 지역 농가에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임원과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팜과 재해 대응형 과수 재배시설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관련 이론을 중심으로 기술 이해를 높였다. 정책 지원 내용과 시설 구축 방향도 함께 다뤄졌다 오후에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황금사과 연구단지 내 스마트 사과원과 부남면 선진 농가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오이 수경재배 시설을 통해 스마트 농업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과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매년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체 운영 역량과 기술 대응력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 체험 비중을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실제 운영 사례를 접하며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구조로 개선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5:59: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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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립무용단 특별공연 개최…선비문화축제 기대감 고조

영주시가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이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전통과 인문정신의 가치를 미리 전달한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립무용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행사다 공연에는 국립무용단이 참여해 한국 전통춤의 정수를 선보인다. 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이끄는 무대로 완성도 높은 안무와 무대 구성이 특징이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 축제가 지향하는 전통과 인문정신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무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태평무와 군자지무, 장고춤, 검무, 버꾸춤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전통춤의 멋과 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 접수는 조기 마감됐다. 일부 잔여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연은 축제의 정체성과 품격을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26 15:59: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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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실무 역량 키우기 나서...실무 역량 키우기 나서

영주시가 5년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요 사업 이해와 선진 사례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 향상에 나선다 시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첫날 일정은 지역 핵심 사업 현장 방문으로 구성됐다. 부석사와 금성대군 신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산업 기반과 관광 자원을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유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부석사와 금성대군 신단에서는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중심으로 해설이 이뤄졌다. 문화자산의 가치와 스토리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에는 문경시 일대로 이동해 선진 사례를 살펴본다. 문경 버츄얼 스튜디오와 문경새재를 방문해 관광 콘텐츠와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참여 직원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저연차 공무원은 시정 운영의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5:59: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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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창업 역량 강화 지원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창업과 기업 설립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월 26일 '2026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열고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은 기초 개념부터 창업 단계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개념을 함께 다뤘다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도 이어졌다. 실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설립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 이후에는 맞춤형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과 기업 설립까지 연계하는 후속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사회적경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창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기업 발굴과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5:58: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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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아동 예술 역량 강화...풍물·보컬 교육 병행

영덕군이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통과 음악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감수성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얼~쑤! 풍물교실'과 '보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풍물교실은 오는 6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총 13회 운영되며 정원은 10명이다. 교육은 전통 풍물 기초와 상모돌리기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동심과 지역 문화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컬교실은 5월 26일부터 시작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에 총 20회 운영되며 6명이 참여한다. 발성 기초부터 표현력까지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일부 과정에서는 외부 전문기관을 방문해 녹음 체험도 실시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은 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동숙 영덕군가족센터장은 "문화예술 교육은 아동의 정서와 표현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5:56: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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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데이터 기반 공모사업 선정…블루로드 통합관리 추진

영덕군이 데이터 행정 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블루로드 관련 정보를 디지털로 통합해 업무 효율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사업 공감e'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데이터가 답하는 블루로드 히스토리북'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총괄을 맡고 IT 기업 ㈜퓨전소프트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민관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중심의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기존 책자 발간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활용하는 구조로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블루로드와 관련된 통계와 역사 자료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분산된 정보를 하나로 모아 중복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기록을 남기는 수준을 넘어 실제 행정 방식을 바꾸는 도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확보된 행정 효율을 군정 전반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2026-03-26 15:51:2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