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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초이음 프로젝트' 추진

인천광역시는 총 10억 원 규모로 '2026년 기초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제조업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지역 인력 유출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인천은 신도시 중심의 주거지와 산업단지 중심의 일자리가 공간적으로 분리돼 근로자의 통근 부담이 크고, 지역 외 인력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연속공정 중심인 제조업 근로자의 특성상 근로시간 조정이 어렵고, 맞벌이·육아 가구의 가사와 생활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주거비와 생활서비스 지원을 중심으로 2개 프로젝트,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보금자리 올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산단 제조업 근로자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와 월세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근로자 시간빈곤 해소' 프로젝트로는 맞벌이·육아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과 가사서비스를 제공해 가사와 돌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지역 플랫폼 인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모델로 추진된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제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생활비 절감과 시간 부담 완화를 통해 숙련 인력의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09: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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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26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확인했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지역 대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재원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해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 구성, 이용 편의성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집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관내 11개 대학에서 약 22만 명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했다. 2026년에는 재능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총 12개 대학,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쌀 약 23톤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이용 여건을 반영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27 10:09: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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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 투자유치설명회' 성공적 마무리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4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설명회'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투자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 희망 기업, 관내외 전략산업 기업, 산업단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함께 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유망 입지를 소개했다. 산업단지별 1:1 상담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와 미래차 중심의 첨단 제조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H-테크노밸리 입주 예정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반도체 장비 기업 ASM은 화성시에서의 기업 성장 사례와 우수한 행정·인프라를 소개하며 투자환경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 사전 접수(3월 3일~18일)에는 총 63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히며, 화성특례시에 대한 높은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6월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현재 25조 원 투자유치 달성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의향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투자협약 체결기업에는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겠다"며 "하반기에도 해외 IR 활동과 대외 투자유치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0:09: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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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단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회 통고, 출전보고, 선수단기 전달, 시장 및 내빈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이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며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총 27개 종목에 선수 346명과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화성특례시는 제69회부터 제71회 대회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체육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영, 축구, 검도, 궁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전력을 입증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를 통해 체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값진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7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는 만큼, 4연패 달성을 위해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2026-03-27 10:08: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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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위기가구 선제 발굴 및 통합돌봄 체계 가동

울산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울산형 통합돌봄 시행 및 위기가구 발굴·연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존 신청자 중심 복지 전달 체계에서 벗어나 행정과 지역 사회가 먼저 위기를 찾아내는 구조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오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조례 제정·전담 조직 설치·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제도적 기반도 갖췄다. 대책은 노인·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7곳을 운영해 방문진료와 간호 등을 제공하도록 했다. 위기 대응은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찰·소방·학교 등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읍·면·동에 즉시 통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이 현장을 찾아 신청 여부와 무관하게 긴급 복지 지원이나 통합 사례관리로 연계한다. 긴급 상황에서는 심사 절차에 앞서 먼저 지원하는 '선지원-후조사' 방식을 도입했다.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으로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00여 명 가운데 330명을 '울산형 이웃돌봄지기'로 선발해 위기가구 조기 발견·상담·동행 지원을 맡긴다. 시민 신고를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24시간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접수 내용은 관할 읍면동으로 자동 통보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행정과 지역 사회가 함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해 단 한 가구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08:1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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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라니냐 전환기, 한파 예측 정확도 높아진다”

적도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바뀌는 해에 이듬해 겨울 날씨 예측 정확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이명인 교수팀은 영국 기상청 해들리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엘니뇨와 라니냐가 서로 전환되는 시기에 북대서양진동(NAO) 예측 정확도가 크게 오르는 현상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북대서양진동은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는 제트기류 강도를 좌우하는 대기 순환 패턴으로, 북반구 한파와 폭설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엘니뇨↔라니냐 전환이 일어난 해에는 다음 해 겨울 북대서양진동 예측 상관계수가 0.60까지 높아졌다. 반면 엘니뇨나 라니냐 상태가 유지되는 해에는 0.03 수준에 머물렀다. 연구진은 해수 온도 변화로 유발된 대기 각운동량이 약 1년 뒤 북반구 대기 순환에 영향을 주는 '지연 효과'와 로스비 파동을 통해 대기 신호가 바로 전달되는 '동시 효과'가 겹치면서 북대서양진동 패턴이 강화된다고 분석했다. 이 이론은 실제 사례와도 맞아떨어진다. 2024~2025년 겨울은 직전 해에 엘니뇨에서 라니냐로 전환된 시기로 북대서양진동 예측이 비교적 정확했던 반면, 2025~2026년 겨울은 라니냐가 유지되면서 한파 예측이 쉽지 않았다. 이명인 교수는 "겨울 기후 변동성을 고려한 장기적 농업 생산이나 에너지 수요 관리 대응 전략과 앞으로 개발될 한국형 기후예측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25일 게재됐다.

2026-03-27 10:08:0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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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 예비후보, 복지 보건의료 공약 발표

정영두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복지, 보건의료에 관한 공약을 발표 했다. 정 후보는 기자 회견에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최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김해 현안을 논의했다"며 김해시장에 당선 되면 임기내에 김해경전철 문제를 해결해, 김해 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두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서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고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복지·돌봄 대개혁 및 보건의료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김해형 원스톱 통합돌봄체계 구축, 어르신 적성 일자리 및 경로당 주7일 무상 점심 지원 확대, '김해시 마더센터' 설립, 여성 생애주기별 원스톱 통합지원 등을 복지 분야 공약으로 내놨다. 또 보건의료 공약으로 도립 공공산후조리원 김해 유치, 김해형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 지원 사업 전면 진행,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약국 권역별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요람에서 노후까지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따뜻한 김해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07: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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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년·중장년 등 전 연령대서 일자리 확대 추진

사천시가 2026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연령대를 겨냥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대폭 늘렸다. 취업 준비에서 장기 근속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역 기반 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와의 연계를 핵심 축으로 삼았다. 청년 지원은 크게 세 갈래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4개월, 총 2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한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8명에게 3개월간 직무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에는 1인당 월 최대 155만원을 지원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과 지자체가 2년간 월 20만원씩 공동 적립하는 방식으로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인센티브로는 지역 인재 고용 장려금 지원 사업이 있다. 18~40세 지역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고용 유지를 조건으로 1인당 25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비 3000만원, 사업량 10명이다. 중장년 대상으로는 50~64세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 1인당 최대 25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 40~64세 시민에게 국가자격증 응시료를 연간 최대 8만원 보조하는 사업이 운영된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경남 항공산업 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입직자 지원금, 핵심 인력 장기근속 인센티브, 근무 환경 개선 지원 등을 종합 지원한다. 9월에는 우주항공특화 일자리 박람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특히 항공우주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대표 산업·고용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04:4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