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수원특례시, 청년정책 한눈에…'청년 매거진' 제작·배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수원 청년정책 소개서 '청년 매거진'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청년 매거진'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록 내용에는 ▲청년 주거 패키지 ▲청년 월세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청나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 ▲청년기본소득 ▲새빛청년상담소 운영 등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마음건강 지원, 청년공간 운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청년 매거진'은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돼 수원시 전자책자료홍보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정보를 한데 모아 소개서를 제작했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5: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만석거 새빛축제' 개최…야간관광 활성화 기대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봄밤을 수놓는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수원시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봄 축제다. 축제는 만석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행사는 4일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야외음악당에서 '새빛콘서트'가 시작되며, 오후 8시 30분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드론 500대를 활용한 야간 연출을 통해 만석거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며, 음악분수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 8시, 9시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호수 산책로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석공원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새빛산책길'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레이저와 특수 조명을 활용한 벚꽃 연출과 다양한 라이팅, 포토존이 마련돼 야간에도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안구가 주관하는 '새빛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 재즈밴드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수원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6개소(총 222면)를 확보했다. 송정초, 송원중, 송죽초, 정자초, 장안고, 수일여중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며, 만석공영주차장과 장안구청 부설주차장, 케이티위즈파크 주차장 등 인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안전관리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에 나선다. 주요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석거 새빛축제는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수원의 대표 야간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봄밤의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10:24:5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안승대 시장 예비후보, “포항 북극항로 중심도시로 육성”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환동해 중심도시 구상을 발표하고 포항을 북극항로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동해를 국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세계 물류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북극항로가 새로운 해상 운송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대비 운항 거리와 기간을 줄일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항로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포항이 북극항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항만과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고 철강과 에너지, 소재 산업이 집적된 데다 동해를 향한 지리적 이점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영일만항 국가 전략항만화와 울릉·독도 연계 해양경제벨트 구축, 해상풍력과 수소 중심 해양에너지 허브 조성, AI 기반 스마트 항만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육성해 친환경 연료 공급과 스마트 물류 기능을 갖춘 항만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유치를 통해 국가 물류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 소재 공급과 연계한 산업 기능도 강화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과 울릉도, 독도를 연결하는 해양 루트를 기반으로 관광과 에너지, 물류를 결합한 해양경제벨트를 구축하고, 동해를 국제 해양경제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수소 기반 에너지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고, 관련 자원 개발과 산업 기반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철강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AI와 로봇, 방위산업, 해양물류를 결합한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국제 물류 기능을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 예비후보는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으로 육성해 포항을 세계로 연결되는 해양 플랫폼 도시로 만들겠다"며 "해양과 산업, 에너지와 물류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4:34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주거·금융·어르신 교통 공약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 전액을 한 번에 부담하는 대신 일부 지분을 먼저 취득하고, 20~30년에 걸쳐 지분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주택을 소유하는 방식이다. 주 후보는 현 주택 시장 구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주거 사다리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큰 자금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초기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주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서민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정책금융 연계를 강화하며, 긴급 생계자금 대출 지원과 이자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갑작스러운 자금 수요 상황에서 시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무료택시 지원을 확대해 연간 지원액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1회 결제 한도도 1만2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이동은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동 편의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민생 정책은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주거와 금융, 교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4:2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민선 8기 공약 추진율 93.7%…90개 중 75개 완료

수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93.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총 90개 공약사업(약속사업 50개, 희망사업 4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75개 사업은 추진율 100%를 기록하며 완료 단계에 도달했고, 나머지 15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료된 주요 사업에는 ▲수원 이탈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기업새빛펀드 추진 ▲K-뷰티박람회 추진 ▲랜드마크 공원 및 손바닥정원 조성 ▲재건축·재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기간 단축 지원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영화문화 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집수리 지원 확대 및 통합플랫폼 구축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 ▲반려동물 복지정책 추진 ▲새빛민원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이상(매우 우수·우수) 등급을 받은 사업은 전체의 90%인 81개로 나타났으며, '미흡' 이하 등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공약사업 추진 현황 및 평가 결과 총평 보고, 분과별 평가 결과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훈 새로운수원위원회 부위원장은 총평에서 "일부 중장기 공약사업을 제외하면 당초 계획한 성과가 시정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으며, 대부분 완료 단계로 전환된 것을 확인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준엄한 약속이자 시정 운영의 근간"이라며 "수원의 변화를 위해 조언과 비판을 아끼지 않은 새로운수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자문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문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활동가,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운영위원회와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2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2026-03-27 10:22: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새벽 어판장 방문…전역 누비며 민심 청취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새벽 경주시 감포수협 어판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수산물 유통 과정과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어판장을 둘러본 김 예비후보는 최근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어업용 면세유가 농업용과 달리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형평성 개선과 유가 연동 보조금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고 밝히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경주시 주요 출근길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경산시 일대를 방문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상인들을 만나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도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6-03-27 10:21:47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청도군,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2개 분야 동시 선정

청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조성을 위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생애주기별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도내 시군의 혁신적인 저출생 대응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도군은 미혼남녀 만남 주선 분야와 결혼·출산·보육 분야에서 각각 선정됐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설모 프로젝트'를 통해 청도 관광 9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 자원을 연계해 자연스러운 청춘 남녀 만남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결혼·출산·보육 분야에서는 '토닥토닥 가족 쉼 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만남 기회 확대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 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 단계별 정책 효과를 연계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에도 탄력이 기대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2개 분야 동시 선정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청년이 머물고 가정을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1:3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청도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실적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두 평가에서 모두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2관왕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경북도 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행정 전반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노력, 실행역량 강화, 우수 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운영, 대표성과 발굴과 홍보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대응 과정에서 신속한 처리와 장기 민원 중간보고 체계 구축 등 기본에 충실한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표 사례로는 34년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제약을 받아온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 생성이 꼽힌다. 이를 통해 상인 생계 안정과 시장 정상화를 이끌어냈으며, 장기간 지연된 토지 보상 문제도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해결했다. 편입 토지와 건축물 보상 협의, 장기 민원 해소, 빈집 기부채납을 통한 협의 도출 등 갈등 조정과 대안 마련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이낳고 아이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자생 돌봄공동체를 기존 2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저출생 대응 정책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변화는 군민 체감도로 이어지며 민간위원과 국민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제공,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한 퇴직공무원 소송 지원 확대 등 공직자 보호 기반도 마련했다.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이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1:0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확대…학생 정신건강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문제 대응을 위한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을 2026년 학생 정신건강 중심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 중심의 상담·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범사업에는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서울, 대전, 전북, 충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며, 경북교육청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며, 교육부로부터 2억1,9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세심하게 살피고, 배움을 나누며, 현장에서 서로를 잇는 교육 공동체'를 비전으로 학교 중심 마음건강 예방 지원과 위(Wee) 전문성 강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인 구미 위(Wee) 센터와 운영 협의회를 열고 상담 여건 개선과 기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학교 위(Wee) 클래스와 22개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위(Wee) 프로젝트 운영 성과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위(Wee) 프로젝트 연구·지원센터의 성과 분석 조사에 따르면 위(Wee) 클래스를 이용한 학생의 상담 만족도는 94.7%로 2024년 86.7%보다 상승했다. 상담 이용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도 이용 전 5.38점에서 이용 후 8.42점으로 3.04점 높아졌다. 위(Wee) 센터 이용 학생의 상담 만족도 역시 94.0%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 만족도는 상담 전 5.64점에서 상담 후 8.08점으로 2.44점 상승해 학교 적응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기능 개선 시범사업 확대와 상담 내실화 지원, 학교상담리더 운영, 위(Wee) 클래스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 상담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Wee) 클래스와 센터 기능을 확대해 학생 상담과 심리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중장기 계획을 통해 경북형 위(Wee)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0:2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3월 말 목련 봄 여행…대릉원·노서동 고분군·덕봉정사

경주시는 3월 말, 벚꽃 개화에 앞서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봄 산책 코스를 소개했다. 이 시기 경주는 벚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전 목련이 먼저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고분과 유적을 배경으로 핀 목련은 경주의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며 계절의 변화를 보여준다. 벚꽃 절정기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 문화유산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경주시는 봄을 차분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로 대릉원과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를 제시했다. 세 곳은 모두 3월 하순 목련 개화 시기와 맞물려 경주의 봄 풍경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대릉원은 황남동 31-1에 위치한 대표 산책 명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천마총을 제외한 구역은 무료로 개방된다. 수십 기의 신라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나며 완만한 능선과 어우러진 풍경을 만든다.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과 가까워 도심 관광과 연계하기도 용이하다. 노서동 고분군은 노서동 104 일원에 자리하며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금관총과 서봉총, 호우총 등이 위치해 있고 도심과 맞닿은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3월 말에는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나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덕봉정사는 정자3길 11-6에 위치한 조선시대 유적으로, 전통 건축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토함산을 배경으로 마을과 들판이 펼쳐져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이처럼 3월 말 경주는 벚꽃 개화 직전의 짧은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봄 풍경을 보여준다. 목련이 피어난 고분 산책길과 전통 공간은 혼잡을 피해 경주의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경주시 관계자는 "3월 말은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차분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경주 곳곳에서 봄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10:20:17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접수…월 최대 20만원 지원

경주시는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신청은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2,200만원 이하와 4억7,000만원 이하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은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실질적으로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층의 신청 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생애 1회 한정으로 총 4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복지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복지로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소득·재산 조사 등 공적자료 조회를 거쳐 9월경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자는 5월분 월세부터 소급 적용을 받아 지원받게 된다. 경주시는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않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한 만큼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업인 만큼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0:0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참가…전기추진선박 산업 육성 본격화

포항시는 전기추진선박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며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2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 포럼'에 참가해 관련 전략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 E-Mobility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후원했으며 '해양모빌리티 강국을 위한 친환경 전기선박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 '친환경 선박의 정책과 방향' 세션에서는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김경훈 실장이 '전기추진선박 핵심기자재 육성 방향'을 발표했다. 영일만 산업단지와 첨단해양산업 R&D센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호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이차전지 양극소재 특화단지 지정 등 산업 기반을 설명했다. 전기추진선박용 배터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전기선박 전환 실증과 핵심기자재 설계·제작, 배터리 시스템 실증, 인증·표준화 등 4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 2030년까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0억원 규모의 '전기소형선박 K-배터리 산업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배터리 재활용 시설과 생산공장 등을 포함해 전기어선 건조와 기자재 수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기추진선박 산업은 이차전지 산업 확장의 핵심 분야"라며 "기존 배터리 산업 기반을 전기선박 분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44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지역 중심 통합돌봄 본격 시행…초고령사회 대응

경북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7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도 기반과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준비를 마무리했다. 통합돌봄은 2024년 3월 법률 제정 이후 2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시행되는 정책으로, 거주 지역에서 의료·요양·건강·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다. 여러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하지 않고 한 번의 신청으로 개인 상태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과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장애인 등으로 우선 필요도가 높은 대상부터 기존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 향후 중증정신질환자와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내 전체 대상자는 약 7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장기요양 인정자와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고령 장애인, 치매환자 등 약 32만 명이 우선 관리 대상이다.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통합지원협의체 구축을 완료했다. 2026년 예산으로는 특화서비스 확충 144억원을 포함해 총 184억원을 편성하고, 재택의료센터 28개소를 지정해 의료 인프라 보완에 나섰다. 또 경북행복재단을 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시군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계적으로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3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이 확대돼 지난해 9월에는 도내 22개 시군 모두 참여했으며, 총 1,830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했다. 읍면동 참여율도 74% 수준으로 높아졌다. 본사업 시행에 맞춰 수행기관 공모를 대부분 마쳤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개설하는 등 현장 대응 체계도 갖췄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동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돌봄 필요도 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거쳐 통합지원회의에서 최종 서비스가 확정된다. 경북도는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사는 경북'을 목표로 지역 공동체와 주민 참여 기반의 돌봄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형과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경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민간 중심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 서비스 확대,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복지형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 통합돌봄 로드맵에 따라 2027년까지는 도입기 단계로 운영 기반 구축에 집중하는 만큼, 경북도도 사업 평가와 지역 계획 수립 지원을 통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돌봄이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3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철강·SMR 상생 국회포럼 개최…탄소중립 전환 모색

경북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김석기·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한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형모듈원전(SMR)'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철강산업과 SMR의 연계를 통한 저탄소 산업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주와 포항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경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와 SMR 육성 전략'을,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이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SMR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정동욱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 철강산업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등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저탄소·고부가가치 생산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동욱 교수는 토론에서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 공급과 청정수소 확보를 위해 SMR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철강 전용 요금제 신설 등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도 촉구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동경주를 중심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원, SMR 국가산단 조성,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 관련 기반을 구축해 왔다.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와 첨단 에너지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또 한수원의 SMR 건설부지 공모에 대응해 경주 SMR 유치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시민 설명회와 자문회의를 진행했으며, 경주시의회 동의안 의결을 거쳐 25일 신규 원전 자율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은 필수 과제"라며 "SMR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관련 생태계가 조성된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2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 “영덕에 원자력·첨단산업 유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영덕군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일정은 지역 주요 행사와 산업·안전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영덕읍 대탄리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로 일정을 시작한 뒤 영덕 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고, 군수 출마 예비후보 사무실을 잇달아 찾아 격려했다. 이어 영덕대게축제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무사고를 기원하고 인근 풍력발전기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시군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농업이 다시 살아야 지방시대를 열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한식 수요 증가에 맞춰 경북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영덕군을 동해안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산불 피해 회복과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공약에는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수계 기반 첨단산업 유치가 포함됐다. 오십천 수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용수와 전력을 확보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불 피해 주민 지원과 에너지특구 조성을 통해 주거와 생계 회복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에너지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산림 복구와 에너지 사업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과 생활 기반을 함께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해안 관광·휴양 복합벨트 조성과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해양산업 혁신도 추진한다. 장사해수욕장과 해양레저 특화지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강구항 일대에 가공·유통·관광이 결합된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서 연결 철도와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동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축 완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후보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며 "에너지와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영덕을 만들어 동해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0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청년·신혼·다자녀 주거 지원 확대…이사비·임대주택 지원

경주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단계별 주거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16개 신규·확대 시책 가운데 주거 분야를 핵심 축으로 삼고, '이동-정착-안정'으로 이어지는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우선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2024년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40만원까지 이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 시에 주소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공유주거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감포읍 대본리에 조성된 '감포유스빌'을 활용해 청년마을 체험 이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체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황오유스빌'도 운영한다.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총 19가구 규모로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주거 안정에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구조 개선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거 문제 해소가 청년 유입과 정착,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주거 안정은 지역 정착과 가정 형성의 기본 조건"이라며 "이사비 지원부터 공유주거, 임대주택 공급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통해 경주에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4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주시는 살림살이 2조원 시대를 맞아 전략적인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대와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도비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 전략과 생성형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지역 자원 연계 아이디어 도출 등 실전형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구조와 공모사업 추진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연계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공모 대응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7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53억 원(국비 999억 원)을 확보하며 재정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비 확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중심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략적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정 현안 해결과 재정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3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대구지방환경청, 수질오염사고 대응 선제적 협력체계 강화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증가하는 수질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오후 경북 예천군 한천 일대에서 대구·경북 유관기관 합동 수질오염사고 방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수질오염사고는 2022년 99건, 2023년 126건, 2024년 17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유출과 화재·폭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23개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방제물품 전시와 시연을 비롯해 오일펜스와 오일붐 설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지류 하천에서 유류 등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는 체험형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앞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유형별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유관기관 간 선제적 협력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22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