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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안양시가 장마철과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안양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마와 집중호우 시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수와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돼 안양천 수질 악화와 환경오염사고를 유발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감시·단속은 단계별로 추진된다. 우선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련 안내를 실시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예방 활동과 환경관리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집중호우와 장마가 본격화되는 7~8월에는 안양천과 지천 인근 사업장 등 수질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 예찰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안양천 수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비밀 배출구를 통한 무단 방류 여부 ▲기타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되거나 고장 난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를 유도하고, 현재 추진 중인 무상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오염물질 관리 역량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관내 사업장에서도 사전 점검과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5 09:1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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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학생성공시대 완성, 학부모 동행 있어야 가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3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성공시대의 완성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동행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학부모 네트워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으로 연결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학부모회 네트워크 간담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소통을 이어오며 학부모 교육과 정책 소통, 학교 지원을 위한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부모 네트워크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미래 교육 방향과 관련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기술 활용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삶을 주도하는 힘"이라며 "인천교육은 읽걷쓰와 AI를 결합한 '읽걷쓰AI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책을 펼치고, 신발끈을 묶고, 자기 전에 한 줄을 쓰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삶의 힘을 기르는 출발점"이라며 "가정독서혁명을 통해 독서인천, 나아가 독서국가를 만드는 데 학부모들이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2026년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가족 독서활동 계획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6-06-25 09:16: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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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농업용 지하수 분석 국제평가 '최우수' 인증

화성특례시가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인정받으며 농업환경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2026년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최우수 기관 인증인 'Excellenc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RA가 운영하는 수질오염 프로그램(WP-375·Water Pollution)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 23개 항목에 참여했다. 국제숙련도평가는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의 결과를 비교해 분석 정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기준인 z-score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된다. 모든 항목에서 z-score 절대값 2 이하의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을 경우 최우수 기관 인증인 'Excellence Certification'이 부여된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94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참여한 23개 전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의 국제적 분석 역량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환경 관리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분석 체계의 신뢰성과 객관성도 인정받게 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최초로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 국제숙련도평가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것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분석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과학적 분석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농산물안전분석연구실의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농업환경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25 09:1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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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걸그룹 리센느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수원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수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수원시는 최근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5인조 걸그룹 리센느를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리센느와 함께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리센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 가운데 리브는 수원시 구운동 출신으로 수원에서 성장한 인물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 K-팝 아티스트로 성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는 리센느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뛰어난 온라인 소통 역량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수원의 역사·문화·관광·축제 등 다양한 도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리센느는 "수원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출신 멤버인 리브는 "사랑하는 고향 수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리센느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 출신인 리브와 리센느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수원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센느는 앞으로 수원시 홍보대사로서 문화·관광 분야 각종 행사와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수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6-06-25 09:16: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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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당선인 대상 의정 실무교육 진행

제10대 의왕시의회가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나섰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제10대 의왕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7월 출범하는 제10대 의왕시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초선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적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당선인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왕시의회 기본 현황 및 의정 업무 소개 △회기 운영과 의사일정 안내 △전문가 초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조례안 발의 절차, 예산·결산 심사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 전문가 특강은 당선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받으며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당선인들은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제10대 의왕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제10대 의왕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고 전문성을 갖춘 생산적인 의회로 출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의왕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7월 3일 개원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6-25 09:1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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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반도체 수도권 배제 조항 삭제 당연…정부 성찰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지원특별법 시행령에서 논란이 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될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의 성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조만간 입법예고될 것으로 보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지원특별법 시행령에서 반도체 투자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불필요한 조항으로 국민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정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해당 조항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어 온 용인을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는 내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해 왔다. 그는 "문제의 시행령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망국적 조항"이라며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결국 독소조항을 삭제하기로 한 것은 시행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해 온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라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걱정한 전문가들과 용인특례시민 등 국민 다수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저와 함께 시행령의 문제를 강하게 제기해 준 용인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과정에서 수도권을 배제하지 않기로 한 배경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수도권 투자 계획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영남 지역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수도권에 과도한 규제를 적용할 경우 정부 역시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와 AI는 미래 산업의 핵심 축으로 함께 성장해야 하는 분야인 만큼 정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말고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비수도권 투자와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계획된 6기의 반도체 생산라인(팹)을 예정대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정부도 용인 국가산단 조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시행령 초안에 수도권 배제 조항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진 이후부터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에 기회를 제공하는 조치"라며 해당 조항의 전면 폐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2026-06-25 09:1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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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12대 의정활동 마무리…4년간 1067건 안건 처리

수원특례시의회가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4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수원시 더함파크 관리위탁 기간 갱신 동의안」,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수원시 집수리 상담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열린 폐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식은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폐회사, 시장 인사말, 사무국장 소회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의장이 서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의미를 되새겼다. 또 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의회를 함께 이끌어 온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2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길을 걸어왔다"며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삶을 지켜야 한다는 목표만큼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의회를 이끌어 준 동료 의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준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향한 진심과 열정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특례시의회 위상 정립을 비롯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1국 2담당관 체제 구축, 신청사 개청, 청렴 의정 실현 등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지난 4년간 총 34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1,067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전체 조례안 632건 가운데 363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한편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제40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6-25 09:1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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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민선9기 공약 공유

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의제를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선9기 핵심 공약 설명,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정책의제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광역교통망 확충, 돌봄·교육 환경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복지·안전망 강화, 농업 경쟁력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에 따른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공통 의제로 제안했다. 또 분과별 주요 정책의제 11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이 공유됐다. 위원들은 정책의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분과별 회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정책의제를 구체화하고 하반기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미래 30년을 책임질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더 많은 기회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정책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5 09:15: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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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개 지역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경북교육청은 포항시와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울진군 등 5개 지역에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2027년 2월까지 추진되며 올해 지역별로 2억원이 투입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 안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포항은 북구 일반고 2곳에 공공 학습센터를 운영해 수준별 특강과 학습 코칭을 제공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대입 설명회를 추진한다. 구미는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고 금오공대와 연계한 신산업 체험, 지역기업과 지역 작가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영천은 학생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천문과학관·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연계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자기주도학습 공간도 조성한다. 상주는 악기교실과 합창교실, 오케스트라 지원 등 문화예술교육과 진로·진학 체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울진은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영어 배움 나눔 페스티벌, 한국수력원자력 연계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공동체 프로그램과 AI·디지털 중심 특별프로그램, 온라인 학습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5: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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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1,500명 규모 글로벌 MICE 거점으로 부상

인천의 원도심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이 대규모 국제 MICE 행사와 글로벌 기업회의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중국의 대규모 보건·의료케어 기업이 주최하는 글로벌 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부터 펼친 맞춤형 '찾아가는 세일즈'와 5월 현장 실사를 통해 6월 2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기업 회의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약 1,500명의 내 외국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체 기업 회의를 비롯해 하버파크호텔 숙박, 개항장 및 송도 투어 등이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행사인 '직접판매세계대회 웰컴디너' 행사 역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MICE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상상플랫폼의 글로벌 MICE 명소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옛 곡물창고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역사적 가치와 감각적인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 이색적 경험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니즈에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상상플랫폼을 활용한 첫 글로벌 기업회의 유치를 시작으로, 10월 세계대회 웰컴디너까지 연이은 대형 MICE 행사 개최는 상상플랫폼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 기업회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상상플랫폼을 인천 MICE 산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5 09:14:5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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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가자 모집

김해시보건소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방식의 손목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 뒤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참가자가 집에서 측정한 혈압·혈당·활동량 등의 데이터는 앱을 통해 보건소 담당 간호사에게 자동 전송되며 이를 바탕으로 영양사와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 거주 65세 이상 주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다. 장기요양등급 1~3급 판정자는 참여할 수 없다.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거쳐 건강 상태에 따라 기기가 차등 지급된다. 김해시는 2025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7만 8000명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14.2%에 달해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면 단위로 보면 대동면의 고령 인구 비율이 50%를 넘고, 생림면·한림면·상동면도 40%대를 기록하고 있다. 박재윤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180명이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2026-06-25 09:13: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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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월 1일부터 팔룡터널 통행료 100원 인상

창원시가 팔룡터널 민자도로의 소형차와 중형차 통행료를 7월 1일부터 각각 100원 인상한다. 인상 후 통행료는 소형차 1100원, 중형차 1600원이며 대형차는 기존 2100원을 유지한다. 통행료는 매년 4월 1일 기준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사업 시행자인 팔룡터널와 시가 협의해 결정하는 구조다. 이번 인상분은 지난해 발생한 물가 상승분이지만 사업 재구조화 협상 과정에서 동결됐던 것을 이번에 반영한 것이다. 시는 동결 기간 차액 보전을 위해 4억 5000만원의 시비를 부담해 왔다. 팔룡터널은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용동을 잇는 터널로, 총 1687억 원이 투입된 수익형 민간 투자 사업(BTO) 방식으로 2018년 개통됐다. 사업자는 하루 평균 3만여 대의 이용을 예측했지만, 실제 통행량은 1만 2000대 수준에 그쳐 개통 이후 꾸준히 운영 적자를 기록해 왔다. 이에 창원시는 사업 시행자와 협의해 기존 BTO 방식을 최소 비용 보전(BTO-MCC)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구조화를 지난해 말 확정했다. 통행료가 운영비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분을 창원시가 75%, 사업 시행자가 25%씩 부담하는 구조다. 시는 당초 4월 1일부터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기조를 고려해 7월로 시기를 조정했다. 장승진 교통건설국장은 "물가 변동과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했다"며 "팔룡터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3: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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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제2기 도민주주단 출범…도민 중심 경영 강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 참여기구인 '제2기 GH 도민주주단'을 출범시켰다. GH는 24일 수원 본사에서 '제2기 GH 도민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식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도민주주단은 경기도민이 공사의 명예주주로 참여해 주요 정책과 사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도민 소통 기구다. 2023년 제1기 출범 이후 올해 두 번째 기수를 맞았다. 제2기 도민주주단은 1기 우수주주 19명을 비롯해 청년대표 40명, 중장년대표 32명, 고객대표 9명 등 총 10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간 GH 명예주주로 활동하며 사업계획과 경영성과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전달하는 공식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기 도민주주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2기 운영 계획과 GH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자들이 GH 경영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주거복지와 도시개발, 공공주택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GH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민주주단은 GH의 핵심 가치인 '도민 행복'과 '소통'을 실현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제2기 출범을 계기로 도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GH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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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중학생 '학생농부가 되다' 운영

화성특례시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나서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중학생 대상 체험형 농업교육 프로그램인 '학생농부가 되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감자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 23일과 24일에는 반월중학교와 발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땅속의 사과를 찾아'를 주제로 감자 수확과 요리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한 뒤 이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며 식재료가 생산되는 과정과 먹거리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3월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작물 관리와 생육 관찰, 수확, 식재료 활용 활동까지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작물을 직접 기르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참여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미래는 농업으로 통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7월 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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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BK21 ‘이공 우수인재 성장 지원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가 4단계 BK21 사업의 올해 신규 시범 사업인 '이공 우수 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 대학으로 뽑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업 신청 대학 28곳 가운데 국립부경대를 포함해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포항공대, 부산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전남대, 충남대 등 10곳을 예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단위에서는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포항공대, 지역 단위에서는 국립부경대·부산대·연세대 미래캠퍼스·전남대·충남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이공계 우수 학생을 학부 때부터 조기 발굴해 대학원 진학과 연구자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 대학에는 2027년 2월까지 총 84억 8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비는 학부생 연구장학금과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 멘토 교수 인센티브 등에 쓰인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BK21 체계 안에서 새로 추진하는 3개 시범 사업 가운데 하나다. 나머지 2개는 AI+X 융합형 교육연구단과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으로, 3개 유형을 합산한 총 지원 규모는 156억 8000만원이다. 교육부는 2027년 9월 시작되는 5단계 BK21 사업에 이번 시범 사업 유형을 일부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공 우수 인재 R&D 전주기 성장파트너'를 비전으로 내걸고, 학부부터 박사후연구원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구 성장 경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월 6일까지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확정한다. 4단계 BK21 사업은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운영된다. 올해 예산은 5415억원 규모이며 현재 63개 대학 595개 교육연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2026-06-25 09:12: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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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직원 대상 청렴·친절 교육 진행

부산도시공사 산하 유스호스텔 아르피나가 직원 대상 청렴·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아르피나는 18~19일 이틀간 소속 직원과 시설 관리 용역사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과 청렴 퀴즈 대회,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첫째 날 열린 청렴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공정·책임 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퀴즈 대회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실무 사례를 주제로 한 문제가 출제됐다. 친절 교육은 더난교육 이아름 강사가 맡았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 다시 찾고 싶은 서비스 만들기'를 주제로 고객 후기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방안과 현장 응대 기법 등을 다뤘다. 실제 아르피나 이용 후기를 활용한 사례 분석도 이뤄졌다. 참석 직원들은 고객에게 받고 싶은 후기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아르피나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도시공사 직영 유스호스텔로, 2004년 개관했다. 객실과 회의실, 스포츠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 활동과 일반 숙박을 함께 운영한다. 양궁, 펜싱, 암벽 등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과 리더십 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다국어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신창호 아르피나 사장은 "청렴과 친절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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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 첫 선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사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2026년 제1차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성과를 낸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사업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선정의 근거가 된 것은 공단이 좋은엘리베이터와 2024년 공동 개발한 '승강기 AED 시스템'이다. 승강기 벽면에 AED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고층 건물이나 공동주택에서 응급 대응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됐다. 공단은 현장 의견 수렴과 승강기 안전 기준 검토, 실증 기반 마련 등 기술 상용화 과정을 지원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 33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좋은엘리베이터는 이 기술로 2025년 제네바 국제발명품박람회에서 금상과 IFIA 최고발명메달을 동시에 받았다. 제네바 국제발명품박람회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스위스 연방 정부, 제네바시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 전시회다. 해당 기술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박람회에도 출품됐다. 공단은 기술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등록을 지원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대상으로도 추천한 상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통해 보급이 확대될 수 있다. 고성균 공단 이사장은 "승강기 AED 시스템은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생명을 지키는 안전 기술"이라며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1: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