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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 스타기업' 5곳 선정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management다. 나누기월드는 몽골·베트남·태국 등 해외 학생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교육관광 기업이고, 늘푸른바다는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이다. 딜리버드코리아는 K-브랜드 상품 구매·배송 대행과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테크 기업이며 에프지케이는 '이재모피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향토 외식기업이다. S.O.K.management는 지역 상생형 축제를 설계하는 마이스 전문기업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공모를 진행했으며 17개사가 접수해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로 10개사를 추리고 6월 17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을 확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선정 기준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인 최근 3개년 평균 매출 기준이 기존 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됐고, ESG 경영 실천 여부와 고용 창출력, 지역관광 기여도 등이 심사에 반영됐다. 지난 5년간 선정된 25개 스타기업은 높은 고용률과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 부산시 측 설명이다. 선정 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자격은 5년간 유지된다. 지정 첫해에는 기업당 사업화 자금과 경영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제도에 따라 지정 후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경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은 오는 9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선정 기업들이 부산 관광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5 15:3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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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백양사에서 여유롭게 음악 산책 즐기러 오세요”

장성군이 백양사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 모두가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성군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백양사 인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탐방안내소에서 운영하는'숲 속 여가' 프로그램이다. '숲 속 여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행사다. 사업 시행은 지역 예술단체 '청춘그루터기'가 맡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을 선보이는 '숲 속 여가'와 강연을 주제로 한 '꿈꾸는 여가', 경로당 순회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마음 속 여가'로 구성되어 있다. 상무대 공병학교 역사 강연, 장성소방서 재즈 공연, 청강창극단 황룡시장 공연, 필암서원 '카네이션 바람떡' 만들기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숲 속 여가'에선 한결후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실마켓'이 숲 속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편에선 개인 컵(텀블러)를 가져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차를 나눠주고, 책도 빌려준다. 6~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암 레인저 직업탐험'도 운영된다. 단,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6-25 15:35: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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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AI 디지털 세상 속 살아있는 세대공감 교육 진행

강진군이 디지털 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돕고,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에 참여하는 교육을 추진했다. 강진중앙초 4학년 학생들은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진군이 지난 24일 AI 디지털배움터에서 강진중앙초등학교 학생과 강진군민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기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세대공감형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과 군민은 AI 디지털배움터에서 체험용 키오스크, AI 바둑, VR,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PC존 등을 함께 체험했다. 학생들은 군민 곁에서 기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도왔으며, 군민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사용하며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앞서 강진군은 어버이날 1차 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당시 학생들은 '꼬마 정약용 선생님'으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주문과 결제 과정을 안내했으며, 이번 정기교육은 그 첫 만남을 보다 다양한 디지털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이들과 군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현장형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디지털배움터는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장은 30명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별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6-06-25 15:35: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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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손배찬 시장 당선인, 민통선 관광사업 현장 점검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24일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 위원·자문위원들과 민간인출입통제선 안팎의 주요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황과 규제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지는 캠프 게리오웬과 캠프 그리브스, 곤돌라·스카이워크 예정지, 에너지 고속도로 관련 현장, 허준 한방 약초마을 예정지 등 5곳이다. 준비위원회는 국방부의 철조망·방호벽 규제 완화 방침과 정부 정책 방향을 고려해 평화·문화·관광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첫 방문지인 캠프 게리오웬에서는 렛츠런파크 유치와 특화 체육공원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손 당선인은 렛츠런파크 유치를 우선 검토하되, 군부대 협의와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될 경우 체육공원 조성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그리브스와 곤돌라·스카이워크 현장에서는 관광시설 간 연계 방안이 다뤄졌다. 준비위원회는 군 협의를 통해 DMZ 타워의 높이를 47m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곤돌라와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을 연결하는 관광권역 조성 가능성을 검토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시의회 협의와 단계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에너지 고속도로와 허준 한방 약초마을 예정지에서는 통일대교 출입 절차와 민통선 규제가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손 당선인은 사업 관계자의 현장 접근이 제한되면 사업성과 공사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통일대교 출입 간소화와 민통선 조정 문제를 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허준 묘 일대에는 한방과 의료, 휴양 기능을 연계한 문화관광시설 조성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별 예산 반영과 주변 토지 매입, 국유지 현황 조사 등이 먼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손 당선인은 "민통선 지역의 관광·개발사업은 군 협의와 규제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재원, 행정절차를 살펴 민선 9기 실행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21: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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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박관열 시장 당선인, "돌봄·놀이·자연 하나로"… '광주형 통합 유아 벨트' 구상

민선 8기 광주시정을 이끌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이른바 '원스톱 생태·돌봄 교육 벨트'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구상에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4일 시장직 인수위원회 산하 직통복지교육분과 관계자 및 시청 실무 공무원들과 함께 '아이바른성장센터'와 '중앙공원' 예정지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향후 경안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동부권 유아 체험교육원(가칭)'과 기존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박 당선인은 먼저 아이바른성장센터의 실내 공간 구성과 보육 운영 방향을 스크리닝했다. 이어 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전망쉼터와 가족의 숲, 숲바람마당 등 야외 부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단순한 공원 조성을 넘어 자연을 활용한 생태 교육과 놀이가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행보의 핵심은 '연계성'이다. 인수위와 시 관계자들은 아이바른성장센터와 중앙공원, 그리고 신설될 유아 체험교육원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지역 아동들이 하루 동안 실내외를 오가며 다채로운 체험과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광주형 통합 교육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다만 이러한 구상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재정·행정적 협업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영유아에 편중되지 않고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장성과 각 시설 간 동선 및 접근성 개선 등이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박 당선인은 "보육 시설과 자연환경, 신설 유아 교육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면 광주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임기 내에 교육과 돌봄, 놀이 문화가 완벽히 어우러진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시'의 기틀을 반드시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광주시는 인수위의 이 같은 정책 구상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의 조율을 거쳐 구체적인 '광주형 통합 체험·교육 랜드마크'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026-06-25 14:02: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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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대상 23명으로 확대

파주시가 성매매피해자 1명을 자활지원 대상자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첫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지원 인원은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4일 '제19차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위원회'를 열고 신규 지원 대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연계해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자활지원 대상자에게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정서 상담과 개인별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 범위와 기간도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파주시 성매매피해자로 확인된 사람은 종사 기간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기간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피해자가 주거와 직업훈련, 상담 지원을 장기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한 것이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의 생계 불안과 사회복귀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피해자의 자립은 단기간에 마무리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사례관리가 필요하다"며 "집결지 폐쇄 정책과 연계해 피해자 보호와 자립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01: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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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유니언그룹 기탁 보건용 마스크 2만 장 취약계층 전달

하남시의회가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복지 현장과 연계하는 중개 지원에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유니언그룹으로부터 시가 4,000만 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 2만 장을 전달받아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보훈단체에 배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기업의 자원을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수요처와 연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진용세 유니언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동웅 하남보훈회관 상이군경회 경로당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회가 접수한 마스크 2만 장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남보훈회관 상이군경회 경로당에 각각 1만 장씩 인도됐다. 해당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가구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보건 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진용세 유니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금광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결단해 준 유니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관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연계 활동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01: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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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이테크밸리에 ‘피지컬 AI 통합검증센터’ 조성…국비 100억 투입

성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성남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내 제조 산업 현장을 인공지능(AI)과 결합한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피지컬 AI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처럼 실제 물리적인 환경 속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해 움직이는 기술을 의미한다. 성남시는 관내 3,700여 개의 제조 기업이 밀집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이 기술의 실증 및 인증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혼합현실 기반 피지컬 AI 자율실험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 174억 3,740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을 맡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은 올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4년 6개월간 진행된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8층에 들어설 '피지컬 AI 통합검증센터'는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를 가로막던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할 전망이다. 센터는 단순히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제품 개발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업들은 이곳에서 제품의 소프트웨어 논리 구조부터 하드웨어 작동 신뢰성, 그리고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하게 구현된 디지털 환경에서의 검증까지 단계별 평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술 지도,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더 나아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국제 표준 제안과 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 범위를 확대해, 성남시가 피지컬 AI 분야의 국제적 인증 거점이 되도록 키울 예정이다. 이는 성남시가 추진 중인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와 맞물려 데이터 학습부터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성남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지컬 AI 실증 및 인증의 중심지로 도약시켜,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00: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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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음악당서 전 세대 클래식 음악회 개최

고양시가 오는 26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2026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비롯해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주요 곡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애니메이션 음악도 연주한다. 엘튼 존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메들리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한국 작품으로는 현제명의 춘향전 중 '사랑가'를 무대에 올린다. 클래식과 오페라, 영화음악, 한국 가곡을 함께 구성해 연령대별 관객이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휘는 임경진이 맡는다.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성악가를 비롯해 플루트, 오보에, 바순, 트럼펫, 호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음악협회에 신청자 이름과 관람 인원을 문자로 보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하며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00: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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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로 학생 주도 탐구수업 확산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6월 2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32명과 지도교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의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에 맞춰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탐구 주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탐구 계획을 직접 설계했다. 교사는 학생들의 질문을 심화하도록 돕고 탐구 과정 전반에 걸쳐 피드백을 제공하며 협력했다. 축제는 교실에서 실천해 온 질문 기반 수업 방식을 실제 탐구 활동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을 구체화하는 등 에듀테크를 접목한 활동에 참여했다. 탐구 주제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했으며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탐구 과정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다양한 배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사에서 "좋은 질문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이자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영양 지역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역량"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교실마다 질문이 넘쳐나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깊이 있는 배움이 현장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5 14:00: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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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회용품 없는 주간' 운영…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확대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주간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7월 3일'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과 연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일상 속 자원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 기간에는 시청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중심이 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한다. 시는 매일 근무 시작 전 청사 내 방송을 통해 실천 참여를 독려하고, 회의와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사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7월 3일에는 출근 및 점심시간 대에 본관 출입 게이트에서 1회용컵 반입 제한과 집중 계도를 진행한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과 내방객에게 선착순으로 텀블러 스트랩을 배부해 다회용품의 사용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공부문부터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절약을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1:31: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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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와 함께 즐기는 경성의 재즈

인천문화예술회관은 7월 15일 오후 2시 '커피콘서트'를 통해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 짜스' 공연이 커피 한 잔과 함께 100년 전 경성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이다. 커피 한 잔과 함께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 공연은 다양한 세대의 관객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의 테마인 '짜스'는 1930~40년대 경성에서 신민요와 만요, 서구에서 유입된 재즈·스윙 등을 아우르던 대중음악의 총칭이다. 당시 대중들은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긴 이들을 보며 "체통도 염치도 잊은 채 제멋대로 노니는 짜스밴드"라 불렀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리꾼 전영랑과 프렐류드가 만나, 당시 유행했던 가요들에 현대적인 재즈 사운드를 입힌 '모던 짜스'를 선보인다. 전통과 재즈가 결합된 세련된 음악적 풍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인천에 뿌리를 둔 소리꾼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은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대중과 호흡하는 전방위 예술가다. 프렐류드는 피아노 고희안, 베이스 최진배, 색소폰 리차드 로, 드럼 한웅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급 재즈 밴드로, 탄탄한 연주력과 세련된 해석으로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팀이다. 공연에서는 ▲님에 대한 그리움을 왈츠풍으로 풀어낸 '어느 사월에'를 비롯해 ▲경기민요풍 신민요 '노들강변' ▲17세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을 스윙 재즈로 재해석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등 경성 시기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서구적 리듬과 우리 가락이 혼재된 당시의 음악적 풍경을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100년 전 경성의 낭만적인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인천이 낳은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의 거장 프렐류드가 만난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여름날, 가장 시원하고 유쾌한 음악적 휴식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09:32: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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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 철도안전 주간' 운영... 현장 캠페인 통해 안전수칙 집중 홍보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2026 경기도 철도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하남, 남양주, 구리 등 주요 역사에서 현장 안전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도는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 제4조에 따라 매년 6월 2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해 철도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주요 거점별 현장 캠페인은 6월 29일 5호선 하남시 미사역을 시작으로, 7월 1일 8호선 남양주시 별내역, 7월 3일 8호선 구리역 등이다. 경기도가 '도시철도법'에 따라 면허를 부여한 7호선 부천구간, 5호선 하남선, 8호선 별내선,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역사 내 포스터 설치, 전광판 및 안내방송, 시(市), 운영기관 누리집을 총동원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보할 5대 안전수칙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캐리어(손수레)는 단단히 고정 ▲출입문 무리한 승.하차 금지 ▲열차 승.하차 시 발 빠짐 주의하기 등이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철도 안전사고는 스마트폰 사용이나 무리한 승차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철도안전 주간을 통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9: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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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출범식 개최

안성시가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출범식을 개최한다.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우천 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 9기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위대한 안성시, 당당한 안성시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주제로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 50분 시민활동 동아리인 'AFO 안성플루트앙상블'과 '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공식 출범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색소폰연합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세컨드브레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안성의 미래와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출범식을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는 행사 구성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출범식 관련 세부 일정과 행사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 행정과 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출범식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꿈꾸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안성의 미래를 함께 확인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5 09:19: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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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조용호 시장 당선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주요 교통·도시기반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인수위는 지난 23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도시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인수위원들은 환경기초시설부터 광역교통망, 도시 연결도로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별 추진 상황과 현안 등을 공유했다. 먼저 세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 지하화 사업과 상부 야구장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도시환경 개선과 공공시설 활용도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분야 핵심 사업인 오산휴게소 스마트IC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인수위는 스마트IC가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물류 이동 효율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역시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해당 도로는 서부로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개설된 도로로, 지난 5월 18일 개통 이후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연결하며 사고 구간 복구 기간 중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수위는 마지막 일정으로 동부대로·대원지하차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오산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교통과 기반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09:18: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