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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신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심에서 떨어진 전국 단위 모집 직업계고인 용인바이오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숙사를 신축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총 85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2,000㎡ 규모로 남녀 학생 1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조성했다. 특히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교육형 생활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숙사에는 ▲자기주도 학습실·세미나실 ▲인공지능(AI) 학습지원 공간 ▲체력단련실 ▲카페형 휴게 공간 ▲스포츠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생활과 학습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읍·면 지역에 위치한 직업계고 기숙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 및 자기주도 학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외 우수 학생 유입을 확대해 지역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바이오고 기숙사는 3월 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8일 학교에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3-27 10:2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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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기업 최대 420만 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제조업 현장의 근로 환경 구조 개선과 유연한 업무 방식 확산을 위해 '2026년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기존 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뿌리기업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50인 미만 제조업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보완하는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는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 등 일반적인 유연근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제조업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연속 공정이 필수인 제조업의 경우 근로시간 조정보다 대체인력 활용 방식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원 방식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기업에는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를 도입하고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7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42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맞춤형 노무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육아휴직 등으로 채용된 대체인력에게는 3개월 및 6개월 근속 시 각각 10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일·가정 양립을 돕고 제도의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인건비 부담과 노무 리스크를 완화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함으로써 숙련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유연근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제조업 특성에 최적화된 유연근무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수행기관인 인천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7 10:27:4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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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사회 거주 중심 돌봄체계 전환…통합돌봄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 입소 중심의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거주' 중심으로 돌봄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천시는 조례 제정부터 조직·인력 구성, 민관 협력 기반 구축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준비를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시행 첫날, 인천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돌봄 신청창구'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신청과 상담이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구축해 온 통합돌봄 체계가 시민의 일상 속 서비스로 본격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본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인력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기준인건비에 따른 전담인력 275명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0개 군·구 전역에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협력병원 10곳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와 제공기관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전담인력 직무교육과 전달체계 사전 점검을 통해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였다. 사업 시행과 함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돌봄 신청창구'가 일제히 운영된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과 신청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각각 다른 기관에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안내와 연계가 가능해져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본사업 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현장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은 제도에 머물던 돌봄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0:27: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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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아동 심리상담 '천원i-첫상담' 사업 시행

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아동 심리상담 초기상담료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종합센터 초기상담 지원 사업(천원i-첫상담)'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적 문제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조기 진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과 동반 상담이 필요한 보호자다. 초기 상담 비용 4만 원 중 3만 9천 원을 지원해, 이용자는 1천 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전액 지원돼 본인부담금이 없다. 상담은 인천시 아동복지종합센터 4개소 ▲누리마루 ▲푸른마을 ▲솔샘누리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각 센터에 전화 등으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초기 상담을 받은 뒤 이용료를 수납하면 된다.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1천 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3만 9천 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심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6년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지원 대상과 사업 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26-03-27 10:27: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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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렴도시 1등급 도약…'반부패,청렴도 향상 보고회' 개최

남양주시는 26일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보고회'를 열고, 청렴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광덕 시장 주재로 하에 부시장과 실·국·단·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6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중간관리자 이상 인식개선 청렴 시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간관리자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시책을 중심으로 내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청렴 다이얼로그', '청렴 그린라이트'와 함께 모호한 업무지시 예방을 위한 '지시내용 사전검토제', '청렴 솔루션 랩' 등 부서별 맞춤형 시책을 통해 조직 전반의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주 시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속가능한 청렴, 청렴 남양주'를 비전으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7 10:26: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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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통역을 비롯해 진료서비스 지원, 관광 연계, 마케팅 등 국제의료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의료시장 글로벌화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분야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권을 대상으로 기본과정과 보수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 중 외국어 및 한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업무 수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40시간, 보수과정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16시간 운영되며, ▲외국인환자 유치산업 이해 ▲의료용어 및 임상 이해 ▲의료법 및 환자 권리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글로벌 마케팅 및 AI 활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경기도 의료기관 팸투어 및 현장 학습에 참여해 실제 외국인환자 유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제의료 분야 취업이나 실무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교육 수료생 중 일부를 '경기도 국제의료 서포터즈'로 선발해 의료기관 팸투어, 홍보마케팅, 통·번역 실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병·의원 취업, 유치업체 근무, 고용지원센터 연계 활동, 프리랜서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은 이론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10:2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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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피지컬 AI 확산센터' 조성

경기도가 제조·물류 기업의 인공지능(AI)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시흥시에 조성한다. 경기도는 27일 '피지컬 AI 확산센터' 입지 공모 결과 산업단지 집적도와 기업 수요,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됐다. 확산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경기시흥 AI 혁신센터'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838㎡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센터는 로봇과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 거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업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로봇 장비와 GPU 기반 학습 환경을 공공이 제공함으로써 피지컬 AI 도입 부담을 낮추고, 기술 검증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다양한 AI 장비가 도입된다. 또한 로봇 학습과 시뮬레이션, 현장 투입까지 연계되는 통합 인프라를 마련하고, 제조공정 특화 실증 환경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교육, 실증 과제 지원도 병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기도 피지컬 AI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람 중심 피지컬 AI' 비전을 제시하고, 도 전역을 실증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시흥 확산센터를 기반으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업 참여를 확대해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성남 '경기도 피지컬 AI 랩'과 연계해 교육과 컨설팅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피지컬 AI는 기술 자체보다 현장 적용과 확산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시흥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 피지컬 AI를 확대해 빠른 AI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5: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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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수원메가쇼 참가…여성기업 판로 확대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부터~2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재단 창업보육센터 입주 여성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50개 기업이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5만 명의 소비자와 1만 명의 바이어 방문이 예상된다. '수원메가쇼'는 생활용품, 뷰티, 패션잡화, 주방용품,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대표 박람회로,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 바이어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재단 창업보육센터 입주 여성기업 4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송마망(대표 송미주) ▲빅포레스트(대표 김선경) ▲이그리트(대표 김자선) ▲브릿지제이(대표 정시연)로, 주방용품, 콘텐츠 굿즈, 가죽공예 제품, 뷰티 제품 등을 전시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와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유통망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수원메가쇼는 다양한 소비재 기업과 바이어,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박람회로, 여성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여성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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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봄철 해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도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26일 화성시 제부마리나항에서 '2026년 제부마리나 합동 해양재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화성소방서 구조대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기온 상승과 함께 해양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6년 연속 이어진 이번 훈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해상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전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이송 ▲비상보고체계 가동 ▲장비 운용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실시된 이번 훈련이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부마리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수상 176선석, 육상 124선석 등 총 300선석 규모를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서해안 해양레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03-27 10:2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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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청년정책 한눈에…'청년 매거진' 제작·배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수원 청년정책 소개서 '청년 매거진'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청년 매거진'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록 내용에는 ▲청년 주거 패키지 ▲청년 월세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청나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 ▲청년기본소득 ▲새빛청년상담소 운영 등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마음건강 지원, 청년공간 운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청년 매거진'은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돼 수원시 전자책자료홍보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정보를 한데 모아 소개서를 제작했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5: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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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만석거 새빛축제' 개최…야간관광 활성화 기대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봄밤을 수놓는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수원시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봄 축제다. 축제는 만석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행사는 4일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야외음악당에서 '새빛콘서트'가 시작되며, 오후 8시 30분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드론 500대를 활용한 야간 연출을 통해 만석거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며, 음악분수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 8시, 9시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호수 산책로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석공원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새빛산책길'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레이저와 특수 조명을 활용한 벚꽃 연출과 다양한 라이팅, 포토존이 마련돼 야간에도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안구가 주관하는 '새빛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 재즈밴드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수원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6개소(총 222면)를 확보했다. 송정초, 송원중, 송죽초, 정자초, 장안고, 수일여중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며, 만석공영주차장과 장안구청 부설주차장, 케이티위즈파크 주차장 등 인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안전관리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에 나선다. 주요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석거 새빛축제는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수원의 대표 야간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봄밤의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10:24: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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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승대 시장 예비후보, “포항 북극항로 중심도시로 육성”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환동해 중심도시 구상을 발표하고 포항을 북극항로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동해를 국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세계 물류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북극항로가 새로운 해상 운송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대비 운항 거리와 기간을 줄일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항로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포항이 북극항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항만과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고 철강과 에너지, 소재 산업이 집적된 데다 동해를 향한 지리적 이점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영일만항 국가 전략항만화와 울릉·독도 연계 해양경제벨트 구축, 해상풍력과 수소 중심 해양에너지 허브 조성, AI 기반 스마트 항만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육성해 친환경 연료 공급과 스마트 물류 기능을 갖춘 항만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유치를 통해 국가 물류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 소재 공급과 연계한 산업 기능도 강화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과 울릉도, 독도를 연결하는 해양 루트를 기반으로 관광과 에너지, 물류를 결합한 해양경제벨트를 구축하고, 동해를 국제 해양경제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수소 기반 에너지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고, 관련 자원 개발과 산업 기반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철강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AI와 로봇, 방위산업, 해양물류를 결합한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국제 물류 기능을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 예비후보는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으로 육성해 포항을 세계로 연결되는 해양 플랫폼 도시로 만들겠다"며 "해양과 산업, 에너지와 물류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4: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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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주거·금융·어르신 교통 공약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 전액을 한 번에 부담하는 대신 일부 지분을 먼저 취득하고, 20~30년에 걸쳐 지분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주택을 소유하는 방식이다. 주 후보는 현 주택 시장 구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주거 사다리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큰 자금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초기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주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서민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정책금융 연계를 강화하며, 긴급 생계자금 대출 지원과 이자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갑작스러운 자금 수요 상황에서 시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무료택시 지원을 확대해 연간 지원액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1회 결제 한도도 1만2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이동은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동 편의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민생 정책은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주거와 금융, 교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4: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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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선 8기 공약 추진율 93.7%…90개 중 75개 완료

수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93.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총 90개 공약사업(약속사업 50개, 희망사업 4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75개 사업은 추진율 100%를 기록하며 완료 단계에 도달했고, 나머지 15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료된 주요 사업에는 ▲수원 이탈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기업새빛펀드 추진 ▲K-뷰티박람회 추진 ▲랜드마크 공원 및 손바닥정원 조성 ▲재건축·재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기간 단축 지원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영화문화 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집수리 지원 확대 및 통합플랫폼 구축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 ▲반려동물 복지정책 추진 ▲새빛민원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이상(매우 우수·우수) 등급을 받은 사업은 전체의 90%인 81개로 나타났으며, '미흡' 이하 등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공약사업 추진 현황 및 평가 결과 총평 보고, 분과별 평가 결과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훈 새로운수원위원회 부위원장은 총평에서 "일부 중장기 공약사업을 제외하면 당초 계획한 성과가 시정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으며, 대부분 완료 단계로 전환된 것을 확인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준엄한 약속이자 시정 운영의 근간"이라며 "수원의 변화를 위해 조언과 비판을 아끼지 않은 새로운수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자문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문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활동가,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운영위원회와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2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2026-03-27 10:2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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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새벽 어판장 방문…전역 누비며 민심 청취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새벽 경주시 감포수협 어판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수산물 유통 과정과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어판장을 둘러본 김 예비후보는 최근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어업용 면세유가 농업용과 달리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형평성 개선과 유가 연동 보조금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고 밝히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경주시 주요 출근길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경산시 일대를 방문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상인들을 만나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도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6-03-27 10:21: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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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2개 분야 동시 선정

청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조성을 위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생애주기별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도내 시군의 혁신적인 저출생 대응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도군은 미혼남녀 만남 주선 분야와 결혼·출산·보육 분야에서 각각 선정됐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설모 프로젝트'를 통해 청도 관광 9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 자원을 연계해 자연스러운 청춘 남녀 만남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결혼·출산·보육 분야에서는 '토닥토닥 가족 쉼 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만남 기회 확대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 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 단계별 정책 효과를 연계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에도 탄력이 기대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2개 분야 동시 선정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청년이 머물고 가정을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1: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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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실적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두 평가에서 모두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2관왕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경북도 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행정 전반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노력, 실행역량 강화, 우수 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운영, 대표성과 발굴과 홍보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대응 과정에서 신속한 처리와 장기 민원 중간보고 체계 구축 등 기본에 충실한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표 사례로는 34년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제약을 받아온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 생성이 꼽힌다. 이를 통해 상인 생계 안정과 시장 정상화를 이끌어냈으며, 장기간 지연된 토지 보상 문제도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해결했다. 편입 토지와 건축물 보상 협의, 장기 민원 해소, 빈집 기부채납을 통한 협의 도출 등 갈등 조정과 대안 마련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이낳고 아이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자생 돌봄공동체를 기존 2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저출생 대응 정책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변화는 군민 체감도로 이어지며 민간위원과 국민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제공,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한 퇴직공무원 소송 지원 확대 등 공직자 보호 기반도 마련했다.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이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1:0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