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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여름방학 맞벌이 가정 자녀에 점심 급식 지원

사진/의령군

의령군이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급식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점심 식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26년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한끼지원사업'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의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점심을 제공하며 이용자 본인부담금은 1식당 1000원이다.

 

이 사업은 기존 저소득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는 별개로, 맞벌이 가정 등 방학 중 자녀의 낮 시간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현행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등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가 충분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아동이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 반면 이번 사업은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가정 자녀를 우선 선정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의령군 거주 8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며 총 22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의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선정 결과는 7월 15일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규칙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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