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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유가 위기 대응해 ‘K-패스 환급’ 대폭 확대

창원시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 교통비 절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창원시는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해 시비 약 66억원을 포함한 총 219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을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본예산 대비 약 두 배 수준의 예산이다. K-패스는 출퇴근 시간대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5시 30분~6시 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에 대중교통 이용 시 기존 환급률에 30%p가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반 20%→50% ▲청년·어르신·다자녀 부모 30%→60% ▲3자녀 이상 부모 50%→80%로 확대된다. 저소득층과 7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 경남패스로 100% 환급이 적용된다. 모두의카드는 환급 기준 금액이 ▲일반 5만 5000원→2만 7000원 ▲청년 5만원→2만 3000원 ▲3자녀 이상 4만원→2만원으로 반값 수준으로 낮아진다. K-패스는 시중 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월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률형과 정액형 중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돼 환급된다. 장승진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비를 포함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비 지원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며 "고유가 시대, 대중교통 이용이 가계 경제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만큼 시내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9 10:08: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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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연구단체, 온천관광 ‘체류형 전환’ 방안 모색

창원시 온천관광이 당일 방문 중심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27일 '창원시 온천관광 활성화 실행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북면 마금산온천과 마산 양촌온천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현재 창원 온천관광이 당일 방문 중심 구조, 콘텐츠 부족, 시설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스포츠와 온천을 결합한 '액티브 힐링 관광' 구축 ▲북면·양촌 온천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고도화 ▲숙박·체험이 결합된 복합 웰니스 단지 조성 ▲통합 브랜드 및 콘텐츠 강화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창원시장배 스포츠 동호인 대회 유치를 통해 마금산온천과 양촌온천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체험과 야간 온천 체험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 운영 등이 제안됐다. 전통 감성을 살린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유스호스텔 조성, 스포츠파크·캠핑존 구축 등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사업도 포함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창원의 온천 자원은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스포츠, 힐링, 체험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관광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29 10:08: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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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한국관광공사, 주민 주도형 관광 생태계 조성

김해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24일 김해한옥체험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김해 DMO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관광 자생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디지털 관광 경쟁력 강화 ▲K-컬처 연계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 등 현 정부의 핵심 관광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가야 역사문화와 분청도자 등 김해 고유 자산에 현대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글로벌 관광 브랜드 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간담회 후에는 한옥체험관 내 '가꿈'을 방문해 관광두레 상품을 살폈다. 김해의 역사·문화 자원을 숙박·식음·체험 등 주민 공동체의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해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김해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전통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이자 MICE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가능성도 살폈다. 한편 김해 DMO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연장 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민관 협력 사업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김해시는 관광두레와 DMO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공사의 전문 인프라를 적극 투입해 김해시가 지역 관광 성공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DMO를 중심으로 관광두레, 소상공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람과 조직 중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8: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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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부산·경남 ‘초광역 앵커 간담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부산·경남 지역 대학·기관과 손잡고 산업 연계형 공유캠퍼스 모델 구축에 나섰다. 경자청은 28일 부산·경남 주요 대학 및 지원 기관과 함께 '초광역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유캠퍼스 모델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자청이 최근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와 체결한 RISE 관련 업무 협약(MOU)의 후속 논의로 마련됐다. 교육부가 지난 2일 기존 RISE 사업을 전면 재구조화해 2000억원 규모의 초광역 단위 사업인 앵커(ANCHOR) 추진을 발표하면서 부산·경남 지역 차원의 대응 방향 모색 필요성이 높아진 시점이다. 간담회에는 부산대학교·창원대학교 등 지역거점대학과 동명대·인제대 등 물류특화대학, 부산RISE 혁신원, 경남RISE 센터, 부산·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수요 기반 교육 과정 운영, 현장 실습·인턴십 연계, 기업 재직자 재교육 과정 개설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 컨소시엄 구성 ▲공유캠퍼스 운영 주체 및 재원 분담 원칙 ▲부산·경남 전략 산업 연계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성과 지표 및 모니터링 체계 수립 등 세부 협력 과제도 함께 검토됐다. 박성호 경자청 청장은 "부산·경남이 함께 움직여야 규모 있는 인재 양성 체계를 만들 수 있다"며 "초광역 흐름에 맞춰 대학·기업·기관이 함께하는 공유캠퍼스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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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고유가 지원금 1차 접수 개시… 군수 현장 점검

기장군이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한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시작된 이달 27일부터 28일 이틀간 5개 읍·면 접수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군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소득 계층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에게는 50만원, 그 외 일반 대상자에게는 1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이 대상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일반 대상자와 1차 신청을 놓친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기장읍 현장 접수는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므로 장소 확인이 필요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물가로 가계 경제에 시름이 깊은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정보가 어두운 취약계층이 신청에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7: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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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열흘간 봄꽃 축제… ‘황매산철쭉제’ 5월 1일 개막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꼽히는 산청 황매산에서 올해도 철쭉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제42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봄이 피어나는 찰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5월 1일 황매산 철쭉제단에서 열리는 '철쭉 풍년 제례'로 막을 연다. 풍년과 군민 안녕,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황매산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러브레터 ▲어린이 황매산 스탬프 투어 ▲장승·바람개비 만들기 ▲아로마 향기주머니 만들기 ▲족욕체험 ▲사진인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차황면 청정 농산물을 비롯한 산청 전역의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향토 음식점도 함께 운영된다. 안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 기간 13인승 이상 차량은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통제되며 신촌마을 대형버스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차량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해발 1113.1m의 황매산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며 4~5월이면 산자락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철쭉꽃으로 전국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황매산철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 철쭉이 피어나는 시기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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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5월 5일 ‘어린이 대축제’ 진행… 공연·체험 무료

의령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 '제104회 의령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며 모든 공연 관람과 만들기 체험, 먹거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이어진다. 올해는 오후 행사 시작 전 밴드 공연이 새롭게 추가돼 축제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경찰 순찰차 탑승 ▲비누방울 체험 ▲간이 심리검사 등이 운영된다. 만들기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화분 ▲향수 만들기 ▲키캡 키링 만들기 ▲한지 병따개 만들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단체들이 참여해 짜장밥과 솜사탕,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 간식도 넉넉히 제공할 계획이다. 오경주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올해는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밴드 공연과 키캡 만들기 등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의령군민공원에서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9 10:0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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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체류형 관광 성과… 숙박 예약 증가율 전국 2위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 정책에 집중한 결과 관광 소비와 숙박 예약 모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관광 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4.8%)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여행 플랫폼 분석에서도 함양군은 전년 대비 숙박 예약 증가율 78.6%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상위 5개 지역 가운데 4곳이 군 단위 지역으로 나타나, 관광 흐름이 대도시 중심에서 자연·체험 중심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GO 함양'이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산림 자원을 바탕으로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오르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등산객들의 관심을 끌며 함양 방문을 유도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시행 2년 차인 올해 4월 현재 앱 가입자는 2만여 명, 완등 참여자도 5000여 명에 달한다. 체류를 늘리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르GO 함양 참여자가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머물GO' 사업으로 체류 부담을 낮추고, 관광객이 대봉산 휴양밸리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면 일부 금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으로 발길을 유도한다. 관내 택시 이용 시 이용 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오르GO 택시'도 운영, 등산객 이동 편의와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행 수요가 머무르며 경험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함양만의 자연과 콘텐츠, 그리고 체류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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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5월부터 영화 관람료 1매당 3000원 할인 지원

거창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영화 관람료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부터 '2026년 지역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1매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영화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 사업은 군 소재 영화관을 이용하는 경남도민에게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영화관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도내 작은 영화관에만 지원되던 사업이 올해부터 거창군으로 확대됐다. 총 예산은 1000만원이다. 타 시도 관광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화 관람일 전후 3일 이내의 경남도 내 숙박 영수증을 지참하면 동일한 할인이 적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 지원은 5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거창점에서 현장 발권 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문화 예술과 또는 롯데시네마 거창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혜 거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사업이 온 가족이 영화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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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외국인주민 대상 생활 밀착형 법률 상담 제공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내 이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무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노동과 법률 분야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법률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상담사와 노무 상담사가 상시 상담을 진행하며, 러시아어·베트남어·중국어 등 통역 인력이 상주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이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기본적인 노무·법률 상담을 수시로 받을 수 있으며, 심층적인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 상담으로 연계해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노무 상담 분야에서는 임금 체불, 부당해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해석, 산업재해 대응, 근로조건 개선 등 노동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해결 방안이 제공된다. 법률 상담은 체류 및 비자 문제, 임대차 및 계약 분쟁, 가정 및 개인 법률 문제 등 폭넓은 영역을 다루며, 이주민이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상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29 10:0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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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에 무인 카페 오픈·운영

하동군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자활사업을 잇는 무인 카페를 선보인다. 군은 올해 초 개관한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 3층에 무인 카페 '카페 라(La)'를 오는 29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카페 라는 단순한 음료 판매 공간을 넘어 주민 교류·복지 서비스·자활 참여자 자립 기반을 하나로 잇는 지역 순환형 커뮤니티 카페를 지향한다. 운영은 하동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빛나우리, 골목식당, 그린누리 등 다양한 자활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기초푸드뱅크, 꿈그린터 운영 등 복지 전달 체계 핵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아카이브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총사업비 35억원, 연면적 833.63㎡,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12월 착공 후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하동군은 동광마을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조성,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등 하드웨어 사업과 함께 청춘락(樂) 건강교실, 뚝딱뚝딱 가족목공소 등 주민 참여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병행해 왔다. 카페 라는 공간 조성-자활 운영-주민 복지 순환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핵심 고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카페 라가 자활센터의 운영 역량과 도시재생의 공간 인프라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무인 카페 수익을 지역 복지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원도심에 정주 인구를 유입하고 침체한 골목에 생기를 되찾아주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5: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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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싱가포르 PIER71과 ‘스마트 항만 로드쇼’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싱가포르 해양 기술 혁신 허브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창경은 싱가포르 해양 기술 혁신 허브 PIER71과 협력, 오는 5월 19일 부산창경 4층 콘퍼런스룸에서 'Smart Port Challenge Roadshow in Busan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IER71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Enterprise)가 공동 설립한 해양 기술 혁신 플랫폼으로, 글로벌 해양·항만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Smart Port Challenge'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이어 두 기관이 부산에서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mart Port Challenge 프로그램 소개 ▲싱가포르 창업 생태계 안내 ▲참여 기업 사례 공유 ▲PIER71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Smart Port Challenge 2025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타스글로벌(TASGLOBAL)과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데이터플레어(DataFlare)가 직접 참여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창경 홈페이지 및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부산창경은 올해도 보육 기업 중 스마트 해양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IER71 수요를 반영한 1:1 밋업 2개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창경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팀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 해양·항만 생태계와 Smart Port Challenge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얻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PIER71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지역 해양 산업과 글로벌 혁신 생태계 간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29 10:0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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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 야간 관광 매력 강화

안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에서 신규 연출곡 '호수의 선율 B'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연출은 기존 '호수의 선율 A' 단일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분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호수의 선율 B'는 기존 A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신나는 K-팝 음악과 함께 일부 구간에는 서정적인 발라드 연출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빛, 물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야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낮에는 자연경관을, 밤에는 음악과 조명이 결합된 분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봄 나들이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칠곡호수공원을 찾고 있다"며 "새롭게 추가된 '호수의 선율 B'가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국내 최초 3.1운동을 테마로 조성된 음악분수로, 안성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2026-04-29 10:0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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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원자연학교 2.0’, 전 연령층으로 확대

부산시설공단이 기존 유아 중심의 공원 생태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공원자연학교 2.0'을 본격 운영한다. 공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주요 공원·유원지 5곳에서 공원자연학교 2.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유아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으로 참여 대상을 넓히고, 주말과 야간 시간대 프로그램을 신설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 공원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먼저 중앙공원에서는 4월 겹벚꽃 관찰과 이끼 테라리움 제작, 11월 역사 탐험대와 돌 정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대공원은 5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한 곤충 미니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9월 공기정화 식물 학습, 10월 허브식물 향기 테라리움 제작 등 오감 만족 체험을 제공한다. 금강공원은 봄·가을 숲 탐험과 곤충 관찰, 7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했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6월 반딧불이 야간 관찰, 북항친수공원에서는 LED 야간 정원 제작, 폐물통 활용 물길 설계 등 창의적인 생태 활동이 펼쳐진다. 올해는 참여자가 공원별 스탬프를 수집하는 '정원여권(Garden Passport)'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부산 내 여러 공원을 차례대로 탐방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더하기 위한 장치다. 공단은 지난해 5대 공원유원지에서 공원자연학교를 총 324회 운영해 5481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단순 관찰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하는 생태 체험을 강화했다"며 "공원자연학교 2.0이 도심 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진정한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매월 초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9 10:0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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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개최

인천광역시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공연 형식의 청렴 교육 프로그램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참여율을 높였다. '청렴라이브'는 인천시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청렴 연극, 반부패 법령 특강, 청렴 판소리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통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육 효과를 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고위공직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9 10:04:30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