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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린이날 행사 개최...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 구성

청송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한다.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5월 5일 청송아지트 일원에서 '제36회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양수발전소,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가 후원한다. 약 1200명의 어린이와 가족,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무대를 열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과 어린이날 노래 제창이 진행된다. 이후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장기자랑 형식의 '나도 슈퍼스타A'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능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이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 구성은 한층 다양해졌다.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댄스팀과 태권도 시범이 이어진다. K-POP 리틀댄스와 비보이 공연도 포함돼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LED 키캡 만들기와 볼펜 꾸미기, 슬라임 제작 등 어린이 맞춤 활동이 운영된다. 가챠 체험과 함께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현장 즐길 거리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포토존이 설치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참여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는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송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중심의 체험형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29 14:35: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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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어린이날 어디 갈까?…문화·체험 행사 풍성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재단 소속 9개 기관에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자연 탐험, 역사 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은 <몸과 소리로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체험·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 움직임과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한 '몸' 프로그램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소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야외에서는 버블쇼와 군악대 공연, 경기아트센터 갬블러크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경기도박물관(용인)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주간 행사 <열려라, 뮤지엄파크>를 운영한다. 유물 탐험 미션 <유물 속 수호신을 찾아라>, 옻구슬 창작 체험, 가족 참여형 미니운동회,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는 백남준 20주기를 기념한 어린이 전시 <색동: 우주 오페라>를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형 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동 프로그램 <열려라 뮤지엄파크!-함께 걸어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주요 소장품을 찾아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수량의 럭키박스를 제공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안산)은 개관 20주년 기념전 《흐르고 쌓이는》과 연계한 팝업 이벤트 <트레이너, 미술관을 GO! 소장품 굿즈 GET>을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야외 조각 작품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5월의 멜로디> 등을 통해 다양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실학박물관(남양주)은 어린이날 기념행사 <꼬마 실학자의 하루>를 통해 공작 체험, 페이스 페인팅, 가족 사진 기록 프로그램 등 실학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은 자연·예술·놀이를 결합한 생태 문화 축제 <어린이, 숲결이 되다>를 개최한다. 총 18종의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생태 체험과 참여형 예술 활동, 국악 콘서트와 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된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광주)은 어린이날 당일 특별 프로그램 <어명이다! 남한산성에서 풍류를 즐겨라!>를 운영한다. 전통놀이 체험과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 공연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경기상상캠퍼스(수원)는 <푸른 숲, 상상어린이> 행사를 통해 체험존, 디즈니 OST 공연, 미션형 프로그램, 플리마켓, AI 포토부스 등을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는 어린이날 문화예술 축제 <꺅(GCC)! '종이배 한가득'>을 개최한다. 종이배와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입주단체 협업 프로그램, 플리마켓, 마칭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4:34: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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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3전시장 의혹 제기 업체 법적 대응 예고

킨텍스가 제3전시장 건립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특정 기술 삭제·설계 변경 의혹을 허위라고 반박하고, 설계도서 무단 유출 의혹이 있는 업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킨텍스는 최근 일부 업체와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공공사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보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로 지목된 사안은 제3전시장 건립사업 과정에서 특정 자동제어 기술이 삭제됐다는 주장과 설계 변경 의혹이다. 킨텍스는 해당 사업이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공사인 DL 컨소시엄의 기술제안과 CM단의 검토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5년 10월 30일 조달청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거쳐 관급자재를 '일반품목'으로 확정하고 실시설계 도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특정 업체 기술을 설계에서 제외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킨텍스는 특정 업체 제품만 설계도서에 명시하는 방식이 오히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어긋날 수 있다고 봤다. 건립단 관계자는 해당 품목이 실시설계 단계에서 일반품목으로 반영된 만큼 별도 관급자재 선정 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자동제어 기술과 관련해서는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의 회신 내용도 제시했다. 조합은 설계도서에 명기된 자동제어 성능과 기능을 충족하거나 그 이상인 제품을 납품·설치할 수 있는 조합원사가 다수 있다고 답변했다. 킨텍스는 이를 근거로 동등 이상의 제품 간 경쟁 방식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 예산 낭비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킨텍스는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는 대신 경쟁 입찰을 적용하면 발주 금액 70억 원 기준 약 8억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 입찰 방식이 설계도서상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 제품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보안 관리 공문 발송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킨텍스는 국가정상회담 등 주요 국제 행사가 열리는 다중이용시설로, 테러방지법 등에 따라 '테러대상시설 A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계도면 등 관련 자료의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이다. 킨텍스는 민원인이 설계도서를 확보할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자료를 부당하게 확보해 외부로 유출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특정 업체의 사익을 위해 허위 사실로 공공사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는 국가적 손실"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시공 과정에서도 단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모든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4:34: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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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와 북부 기술교육 인프라 확충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입지 선정 공모를 통해 고양시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부캠퍼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약에 담았다. 북부캠퍼스는 원당역 인근 창조혁신캠퍼스 9층에 약 25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실습 중심의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캠퍼스 조성부터 교육과정 운영, 취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훈련 계획 수립과 과정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고양시는 시설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지역 산업체 연계를 담당한다. 아울러 경기북부 권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부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북부캠퍼스 구축은 경기북부 지역의 기술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고용 기반 강화 효과도 전망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는 경기북부 산업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술교육을 통해 도민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4:32: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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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누정갤러리 전시 라인업 발표 지역작가부터 협회전까지 구성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가 연간 전시 계획을 공개하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역할 강화에 나선다. 다양한 작가와 주제를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는 2026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전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예술인과 외부 작가의 작품을 함께 소개하며 전시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연간 전시는 지역작가 이용성 개인전으로 시작됐다. 지난 4월 28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이용성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고 관람객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는 5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5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김창한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김창한 작가는 봉화군 아티스트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에 머물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봉화의 정자와 자연 풍경을 기록한 작품이 중심을 이룬다.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봉화미술협회 회원전이 진행된다. 지역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지역 미술계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름 기간에는 초대전이 이어진다. 7월과 8월에는 김재현 작가와 강준 작가 전시가 ????차적으로 진행된다. 각기 다른 예술 세계를 통해 관람객에게 계절 속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정미 봉화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누정갤러리가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정갤러리는 연간 전시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문화 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6-04-29 14:32: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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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주민 참여 꽃길 조성…마을 경관 개선

봉화군 춘양면은 주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주요 도로와 진입로를 중심으로 봄꽃을 식재하며 생활 공간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면은 지난 28일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한국여성농업인회 춘양면회와 서벽4리 마을회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입구를 중심으로 꽃과 수목을 심으며 경관 개선에 나섰다. 한국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춘양 시내 도로와 주요 진입 구간에 마가렛과 버베나 등을 식재했다. 봄철 경관을 살리기 위한 작업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변화를 목표로 했다. 서벽4리 마을회도 마을 정원 조성 활동과 연계해 수목원 방향 도로와 진입로 주변을 정비했다. 작약과 연산홍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재가 이뤄지며 마을 전체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활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일상 공간을 함께 가꾸는 과정에서 지역 구성원 간 유대감도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꽃길 조성에 함께해 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춘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춘양면은 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 경관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29 14:32: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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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 발대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도내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과원 관계자, 글로벌 진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일본 '스시테크',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등 세계적인 스타트업 전시회를 방문해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청년 기업가들이 현장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권은 최대 150만 원 범위에서 항공료와 숙박비, 참관 등록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창규 더 에이펙스 글로벌(The APEX Global) 대표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국가별 시장 특성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무 중심의 조언을 제시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일정과 지원금 집행 기준이 안내됐으며, 네트워킹 시간에는 기업 간 협력 방안과 공동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 경과원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도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관, 현지 네트워킹,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진정한 프론티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사업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95개사가 신청해 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업계획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6-04-29 14:32: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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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중소기업제품 구매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5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8%를 기록하며 전국 847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GH는 총 구매액 4,706억 원 가운데 94.8%인 4,460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1%p 상승한 수치로, 법정 의무 구매 비율(50%)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GH는 용인·안산·고양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구매 상담회'와 '상생결제제도'는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GH형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GH 발주부서와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4년 41개사, 2025년 53개사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제품 판촉 확대에 기여했다. '상생결제제도'는 GH의 신용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융비용으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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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제부도 권역 공영주차장 봄철 집중 환경정비 완료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부도 권역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2026년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제부도 및 서부권 노외주차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HU공사 주차관리2부 직원 13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과 시설 점검을 병행하며 주차장 전반의 청결과 안전 확보에 힘썼다 특히 봄철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는 시기를 고려해 제부도 4호·5호 공영주차장과 임시공영주차장을 주요 집중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를 강화했다. 주말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맞춰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환경정비는 이용 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상업시설 인근 등 이용량이 많은 서부권 노외주차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이후 제부도 권역 공영주차장으로 범위를 확대해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일부 구간에는 초화류 식재 등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봄철을 맞아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공영주차장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며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제부도 권역을 중심으로 청결 관리와 시설 점검을 강화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별·이용 수요별 맞춤형 관리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1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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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정의 달 파주페이 10% 인센티브 유지

파주시가 5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늘린다. 상향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기존 월 충전 한도는 70만 원이었으나, 가정의 달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한시적으로 30만 원을 올렸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과 같은 10%다. 시민이 파주페이를 100만 원까지 충전하면 파주시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5월 주요 기념일을 앞두고 선물과 외식, 나들이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충전 한도를 조정했다. 소비 여력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매출 지원 효과도 함께 고려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농협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소, 병원, 학원 등 1만6천여 개 가맹점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페이 충전한도 상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골목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9 10:17: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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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건설사 수주 확대 등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경기도가 지역건설사 지원을 위해 1억 원 이하 설계.감리 사업에 수의계약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가 함께하도록 유도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먼저 공공이 추정가격 1억 원 이하의 용역(설계·공사 감리 등) 발주 시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건축사무소에 일감을 주도록 했다. 설계나 감리 같은 용역 중에서 1억 원 이하의 작은 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 일감을 확보하게해 중소 건축사무소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형 민간건설사 선정시 지역 상생을 강화하기로 했다.공공주택 사업에 참여하려면 하도급 공사, 자재·장비, 인력 고용에서 지역 업체·지역 생산품·지역 인력 활용 비중이 높은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제공 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민간 발주 공사에서도 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까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호혜 업무 협약' 체결과 '대형건설사(종합)-지역건설사(전문) 간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 발주를 지양하기로 했으며, 건설사가 직접 자재를 구매할 경우 지역 자재업체와 장비업체도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대형건설사, 지역건설사, 지역건설협회 등 관계기관(단체)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7: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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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우하이텍과 150억 투자협약…자동차부품 산업 강화

영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정우하이텍과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산업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유치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과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우하이텍은 영천금호일반산업단지 내 1만6,528㎡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시트프레임과 카울크로스바 등 자동차 핵심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약 5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정우하이텍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이 영천을 자동차 부품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7: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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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지부 윤기열 회장, 30년 녹색 동행…지역 변화 이끌어

포항에서 30년 넘게 이어진 '녹색 동행'의 발걸음은 한 개인의 신념에서 시작됐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지부 윤기열 회장은 장애인과 환경을 연결하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 회장은 신체장애인복지회 활동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 현장에 뛰어들었고, 이후 '생명·평화·환경'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 시간 장애인과 함께하며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써 왔다. 삶의 전환점도 있었다. 암 수술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생명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됐고, 이를 계기로 나눔과 실천의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게 됐다. 이후 장애인과 함께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는 등 '녹색 동행'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을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의 의지를 되찾고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윤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미래 세대를 잇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에서는 그의 활동이 장애인 복지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을 중심으로 이어진 '녹색 동행'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2026-04-29 10:16:5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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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 개최…취약분야 점검 강화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청렴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교육행정 전반의 부패 예방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로, 법률·행정·교육·건축·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독립적인 시각에서 감시와 평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활동 결과와 2026년 운영 계획을 비롯해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의견이 모아졌다. 위원들은 학교 운동부 운영과 예산 집행, 계약·공사 관리, 평가 공정성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예방 중심 점검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옴부즈맨 자문을 반영해 운동부 운영과 예산 집행 점검을 강화하고, 학업성적 평가 보안 기준을 권장 수준에서 의무사항으로 상향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여왔다. 성치우 감사관은 "옴부즈맨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경북교육 청렴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6: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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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출생아 2천명대 회복…저출생 대응 정책 효과 가시화

구미시가 저출생 대응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 반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055명으로 전년보다 41명(2.03%) 증가하며 다시 2,000명대를 회복했고,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875건으로 10.95% 늘어나 출산의 선행 지표까지 동반 상승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기적 증가가 아니라 결혼부터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친 정책 설계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구미시는 저출생의 주요 원인을 '양육 부담'으로 보고 돌봄 기반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핵심 사업인 'K보듬 6000'은 경북 최대 규모인 19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365돌봄 어린이집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로 구성돼 권역별 돌봄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올해는 아픈아이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긴급 돌봄 대응력을 높였고, 구미24시 마을돌봄터에는 AI 돌봄지원로봇 도입도 추진 중이다. 돌봄 인프라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어린이집 4개소를 활용한 방학 중 초등돌봄도 강화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인력은 2025년 458명에서 2026년 600명으로 142명(31%) 늘려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기반 역시 보강됐다.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했으며, 연간 분만 건수는 2024년 360건에서 2025년 485건으로 증가했다.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1만5천여 명이 이용하며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보완했고, 공공심야약국 4개소도 6천여 명이 이용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3월 '구미+어린이재활센터'가 개소하면서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응급·경증·재활까지 이어지는 소아 필수의료 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이 같은 의료 인프라는 구미를 넘어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는 광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출산 정책을 '출산 이후'에 한정하지 않고 결혼 이전 단계부터 확대 적용하고 있다. 청년 월세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연 최대 120만 원),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최대 100만 원),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신혼부부 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조리비 지원(최대 30만 원), 출산축하박스 제공, 난임부부 지원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다자녀 가정에는 주거·이사비 지원까지 확대해 양육 안정성을 높였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제와 소상공인 출산지원도 병행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을 정책 완성기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정책 효과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돌봄·주거·일자리·의료를 연계한 체계를 기반으로 인구 활력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6: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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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선물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4월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KPS 월성 제1·2·3사업소와 원자력정비기술센터도 참여해 지원을 함께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년 5월 어린이날 선물을 전하는 월성원자력본부를 '5월의 산타클로스'로 부르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원택 본부장과 전호광 한전KPS 부사장이 참석해 지역별 대표 아동 10여 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소로 842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1천만 원 규모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한전KPS가 동참하면서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 규모로 지원이 확대됐다.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원택 본부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양육을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6:1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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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재정 투입으로 경기 회복 속도

청도군은 위축된 지역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의 선제적 재정 집행을 통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섰다. 군은 재정의 조기 투입을 통해 민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고,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경기 회복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4월 5주차 신속집행 점검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집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투자사업의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건설사업과 핵심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공정 관리를 세분화하고,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연 요인은 단계별로 관리해 신속히 해소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예산 집행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행정적 수단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매주 정례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상시 관리하는 한편, 선금 지급 범위 확대, 기성금 지급 정례화, 긴급 입찰, 관급자재 선고지 등 제도를 병행 적용해 집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공공 자금이 지역경제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예산 집행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상반기 재정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29 10:16: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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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 선출·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청사 3층 다온실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공동체 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6년 경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학부모 간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 선출된 임원들은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학교 참여 활성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오정영 교수가 '성장하는 부모의 마음 관리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부모회장협의회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5:5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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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소규모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포항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남성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누군가 뱉은'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공감 중심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2026 어울림·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교육에서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동화를 활용해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전교생이 적은 환경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까지 연계해 정서적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깊이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 모델을 다른 소규모 학교로 확대 적용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15:15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