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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도서관과 지역 교육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서비스 확대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9일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과 지역 교육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과 이미경 의정부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직업교육 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의정부도서관의 교육 공간 및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 강사 정보 공유 및 인력풀 활용 ▲학생·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도서관 교육 공간을 활용한 강사 현장 실습 지원 ▲재단 취업교육 콘텐츠와 일자리 정책 정보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월 중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생들의 강의 분야와 강의계획서, 프로필 등을 의정부도서관과 공유하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현장 실습과 시범 특강 운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직업교육 수료생들은 실제 강의 경험을 쌓으며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의정부도서관 역시 진로·직업·인문·디지털·생활역량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자원을 적극 연계해 교육 수료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재단의 교육 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도서관의 교육 인프라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교육 수료생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1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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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출생·육아 멘토링 본격화…다문화·다자녀 가정과 결연

영양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2026년 저출생 극복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 12명과 영양군 6개 읍·면의 다문화가족 여성 및 다자녀가족 여성 12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 및 다자녀 가정 여성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고 출생과 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기로 했다. 결연식에 이어 진행된 음식 만들기 교육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각 가정의 대표 음식과 조리법을 함께 배우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음식문화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요리 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생활방식과 가족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출생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다자녀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개선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출생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6-22 11:15: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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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유럽 AI 기관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추진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유럽 AI 핵심 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AI 우수센터(ECAIE)와 'AI 산업 육성 및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환경에 대응해 국내 AI·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며 유럽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센터는 유럽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정원중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유럽 AI 우수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럽 AI 우수센터는 세계경제포럼(WEF)과 비바테크(VivaTech)가 공동으로 주도해 설립한 플랫폼으로, 유럽의 AI 경쟁력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해 1월 출범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세계경제포럼 공식 파트너 센터로, AI와 미래모빌리티, 기후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컨퍼런스 공동 참여와 교류를 비롯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 연구 협력, 산업 동향 및 인사이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AI 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발굴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 4차산업혁명센터(HCMC C4IR)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유럽 협력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인 비바테크를 통해 한국 AI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 정원중 센터장은 주요 세션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을 위한 한국의 AI 생태계와 AI 주권(AI Sovereignty)'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센터장은 발표에서 에너지·반도체·데이터센터·AI 모델·서비스로 이어지는 한국형 AI 인프라 구조를 소개하고, '디지털 대사관(Digital Embassy)' 기반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제시했다. 센터의 글로벌 협력 행보는 세계경제포럼과의 연계로도 이어졌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행사 기간 세계경제포럼 슈테판 메르겐탈러 총괄임원과 고위급 협의를 갖고 오는 9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글로벌 서밋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유럽 AI 핵심 거점과의 협력은 한국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6 글로벌 서밋 포럼을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1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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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관광앱 'AI 여행비서' 서비스 정식 개시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AI 여행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수집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응답속도, 지도 시각화, 다국어 지원 등 핵심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핵심 기능 개선 사항은 ▲여러 관광지를 묶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는 응답속도 향상 ▲위치와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행코스 지도 시각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영·중·일 다국어 지원 등이다. 특히,'AI 여행비서'서비스는 인천관광 데이터베이스를 구글 제미나이에 결합해, 관광객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검색 없이 최적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코스 추천은 물론, 스탬프투어, 할인쿠폰, 축제·행사, 주차 정보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통합 안내해 여행 준비 시간을 줄여주어, 관광객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여행계획을 편리하게 짤 수 있다. 현재'인천e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관광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33만 6천 건, 회원 수 12만 6천 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인천 여행과 문화생활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관광객 맞춤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인천 주요 관광지·편의시설 1,100여 곳의 무장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휠체어 이용자·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이동 편의시설과 접근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관광약자 맞춤형 AI 여행비서'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인천e지'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맞춤형 관광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15: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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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 패밀리풀' 안전점검 실시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개장을 앞둔 '동탄 패밀리풀'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난 19일 동탄 패밀리풀 현장을 방문해 수영장과 각종 부대시설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전정책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개장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는 올해 동탄 패밀리풀의 물놀이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 아쿠아풀과 유아풀, 힐링온수풀, 포레스트블루(바닥분수)에 더해 유수풀을 정식 운영하고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8명과 질서유지 요원 20명을 주요 시설에 배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현장에서 시설 안전 상태와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한 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며 "운영 기간에도 빈틈없는 상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패밀리풀은 오는 6월 27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6-22 11:14: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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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준비위, 시정 기본계획 수립

파주시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부서별 업무보고와 정책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민선 시정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일정을 점검했다. 준비위원회는 20일 사무실에서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과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은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지난 활동 경과와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준비위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파주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당선인 공약의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조직은 조성환 위원장과 최유각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3명, 파견 공무원 3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정책 검토는 경제교통통일분과와 기획행정안전분과, 교육문화복지분과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분과는 소관 부서의 업무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고,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책별 전문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을 받기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준비위는 온라인 소통방에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비실명 제안 게시판을 마련했다. 제안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위원장 직보 게시판도 개설했다. 준비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분과별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점검 대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확인 결과와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25일 민선 시정 운영방침과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9일 최종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위원들과 파견 공무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역할을 수행해 줬다"며 "남은 현장점검과 시정 방침 수립 과정에서도 당선인의 철학이 반영된 지방정부 운영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손배찬 당선인은 준비위원과 자문위원, 파견 공무원들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 일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2026-06-22 11:1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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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청년 연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연애의 발견' 개최

수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과 야외 정원 공간에서 청년 연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수원청년 연애의 발견'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세대의 연애·결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또래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25~34세 미혼 직장인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인상 키워드를 활용한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동유형검사를 기반으로 한 연애유형 워크숍에서는 자신의 성향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영흥수목원 곳곳에서 그룹별 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수원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년들이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연애의 발견'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14: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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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구역 개편 대비 국가기초구역 조정 완료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관내 국가기초구역을 새롭게 조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8월부터 도입된 5자리 우편번호의 바탕이 된 '국가기초구역'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보다 작은 크기로 국토를 세분화한 행정 단위다. 인천시는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행정안전부, 각 자치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올해 3월 우정사업본부, 물류업계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행안부에 최종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12일 중앙행정기관장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 결과를 통보받아 확정했다. 인천시는 개편에 따른 주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물포구와 서해구는 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고, 영종구와 검단구는 새로운 국가기초구역 번호를 부여해 사용한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변경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 내 '주소기반산업지원서비스'에서 누구나 상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변경 전후 데이터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 우편번호 변경여부를 한눈에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체국, 소방서, 관세청을 비롯한 필수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실시간 데이터 연계를 추진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안정적으로 원활히 정착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국가기초구역 정비는 단순히 구역을 나누는 것을 넘어,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의 행정체제가 혼선 없이 시민의 삶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주소정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2 11:14:0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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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 RE100 선도사업' 3년 연속 선정

용인특례시가 경기도의 '2026년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3년 연속 사업 선정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는 21일 처인구 양지읍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 4곳의 체육시설과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장 완벽한 에너지전환의 시작 시민 햇빛 펀드 파크' 사업이 2026년 경기 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도민이 주도하는 햇빛발전소 건설 및 RE100 달성을 위한 가상상계 융합프로젝트', 2025년 '경관개선형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간당 10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생산된 전력을 재생에너지 사용이 필요한 지역 내 RE100 이행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22억9200만원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도비 6억876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4억5840만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11억4600만원은 지역공동체인 양지읍 발전협의회가 부담한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 평면형 태양광 설치 방식을 넘어 공원 주차장과 야외 체육시설 상부에 지붕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융복합 모델을 적용한 점이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생산은 물론 폭염과 폭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기후안심 그늘막' 기능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주민 공동체와 지역 금융기관,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주민들로 구성된 양지읍 발전협의회가 발전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마을발전기금을 투자하며, 양지신용협동조합은 수익금 관리와 배당을 담당한다. 시공사인 ㈜거창은 기자재 조달과 시공, 유지관리 업무를 맡는다. 시는 이 같은 협업 구조를 통해 사업 수익을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환원하고, 20년 이상 장기 운영이 가능한 지역 자립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심사위원들은 공공체육시설 상부에 건축 복합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과 주민들이 재생에너지의 혜택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공공 체육시설 확대를 위한 설계 다양화 모델로서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넘어 공공기관과 시민, 지역 금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이라며 "양지읍을 시작으로 용인 전역에 시민 참여형 RE100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9:59: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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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로봇 특화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선정

경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수도권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대구시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세 번째 도전 끝에 선정됐다. 대경권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AI 로봇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구미의 로봇 제조 및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봇과 정보보호 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점과 로봇산업 특화 보안산업 육성 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통해 AI 로봇 보안 테스트베드와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을 구축하고, 정보보호 기업 육성과 사업화 지원, 융합보안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역 로봇산업 기반과 정보보호 산업을 연계한 융합보안 생태계를 조성해 AI 로봇 보안 분야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로봇 산업 확산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로봇 제조·실증 인프라와 정보보호 산업을 융합해 경북을 AI 로봇 융합보안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9:19: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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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에 4억 원 투입

경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기반 구축과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총 4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업체 85개사 안팎을 지원한다. 사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한다. 지원 분야는 우수제품 개발, 쇼핑몰 기획전 운영, AI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등이다. 우수제품 개발 사업은 시장조사와 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하며 지난 18일 참여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 쇼핑몰 기획전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내 경주시 전용관 운영과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개사를 모집 중이다. AI 라이브커머스는 AI 쇼호스트를 활용한 판매 방송을 지원하며 오는 30일까지 20개 업체를 모집한다. 인플루언서 협업 사업은 블로그 체험단과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반기 중 1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하반기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판매 지원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참여기업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에 대응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9:19:3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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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이틀간 8만 명 발길

포항시의 대표 야간축제인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8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심 숲에 피어나는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비에 젖은 철길숲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도심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축제장에는 눈꽃거리, 선물상자 포토존,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로봇 캐럴 연주단과 크리스마스 쇼케이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터마당 주무대에서는 개막일인 19일 신용재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20일에는 시민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벌룬쇼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지'와 '플로깅 과자상점'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 제공된 '오너먼트등 만들기' 키트는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포항시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오는 28일까지 철길숲 야간 경관조명을 연장 운영해 방문객 유입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라는 색다른 콘셉트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며 "철길숲의 특성을 살린 생태·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항을 대표하는 야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9:19:1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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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봉사의 삶에서 의정의 길로'… 제10대 영양군의회 최민경 의원, '주민 섬김' 첫걸음

오는 7월 1일, 제10대 영양군의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가운데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누비며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인물이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바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군의회에 입성한 최민경 의원이다. 최 의원은 의회 개원식과 함께 '주민의 대변자'로서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하며,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군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민경 의원은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이기 전부터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이다. 특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양군자원봉사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보여준 행보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 최 의원은 '희망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가 하면,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 위기 극복을 위한 솔선수범 : 과거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 산나물 축제가 취소되어 농가들이 큰 시름에 잠겼을 때, 최 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산나물 팔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 : 현 영양군자원봉사협회 이사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재난·재해 등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신속하게 봉사 인력을 연계·지원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에 중추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처럼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다져온 최 의원의 봉사 정신과 이웃 사랑은 제10대 영양군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최고의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7월 1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최민경 의원은 의원직 수행의 핵심 가치로 '원칙'과 '소통'을 꼽았다.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특정 지역구에 얽매이지 않고, 영양군 전체의 발전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청사진이다. 최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오랜 기간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협회 등에서 다져온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과 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 집행의 투명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민경 의원이 향후 의정 활동에서 가장 집중하고자 하는 방향은 '현장 중심의 복지 및 농업 정책'이다. 1. 여성 및 소외계층 권익 신장 : 농촌 지역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입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2.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 :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과 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3. 군민과 소통하는 문턱 없는 의회 :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과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자처했다. 최민경 의원 미니 인터뷰 "그동안 사회단체와 자원봉사 현장을 누비며 느꼈던 현장의 목소리를 이제는 정책과 제도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제10대 영양군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군민 편에 서서 원칙을 지키는 정직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드는 데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막을 여는 제10대 영양군의회에서, 따뜻한 봉사자에서 공익을 위한 정치가로 거듭난 최민경 의원이 써 내려갈 '상생과 희망의 의정 일기'에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6-22 09:19: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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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개최

인천광역시는'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8개국 418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수중연맹이 주최하고 대한 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핀수영은 오리발을 착용하고 수면 또는 수중에서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이동해 기록을 겨루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표면, 잠영, 짝핀, 계영 등 남녀 각 19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공식 개회식은 23일 오후 5시 시작으로, 본경기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관람객은 대회 기간 중 문학박태환수영장 2층 출입구를 통해 입장해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방송 플랫폼 '숲 티브이'를 통해 대회 전 기간 중계될 예정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를 찾아준 모든 선수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인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2 09:16:5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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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철도·공항 실무 책임자 안전 워크숍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철도·공항 운영 기관의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공단은 18~19일 충북 충주시에서 2026년도 철도·공항 운영 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 협의회 'Safe-Mate'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공단, 19개 협의회 참여 기관의 실무 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Safe-Mate는 철도·공항 운영 기관 19개사의 승강기 실무 책임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운수시설 내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승강기 사고 사례의 유형별 원인 분석, 기관별 사고 예방 우수 사례 공유, 지능형 승강기 안전플랫폼 구축 사업, 맞춤형 안전 컨설팅 추진 현황,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실태조사 계획 등이 논의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승강기 안전 검사와 사고 조사, 기술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도 방문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 등지에 분산돼 있던 본사와 생산시설을 충주 제5산업단지로 통합 이전하면서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다. 실무자들은 자동화 생산 공정과 235m 규모의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를 시찰하며 초고속 주행 안전성 테스트와 안전 부품 검증 과정을 참관했다. 공단 사고조사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수시설 내 승강기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동 환경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1 15:0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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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도정 제안 핫라인’ 개설

경남도가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9기를 앞두고 도민과 내부 공직자들의 정책·조직 운영 의견을 받는 별도 창구를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4년차에 맞춰 마련된 두 채널은 도민용 '민선9기 경남도정에 바란다'와 공직자용 '도지사 직통 핫라인'이다. 19일 정오 기준 두 창구에 접수된 의견은 일주일 만에 155건에 이른다. 도민 창구에는 같은 시점까지 138건이 접수됐다. 분야나 형식 제한 없이 받는 자유 제안 방식이다. 주요 제안으로는 세 자녀 가구 지원 확대, 지개남산도로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 확충, 창원 제2국가 산업단지 조속 추진, 국도 5호선 거제 육상부 구간 조기 착공 등 생활 밀착형 민원과 지역 현안이 함께 올라왔다. 공직자 대상 '도지사 직통 핫라인'에는 17건이 접수됐다. 도지사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 외에 익명이 보장되는 1대1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 건수 가운데 15건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 들어왔다. 평소 표면화되기 어려운 조직 내 구조적 문제와 일선의 애로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의미다. 내부 제안 중에서는 조직 내 갈등을 유발하는 이른바 '오피스 빌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비롯해 결원 충원 등 인사 운영 개선, 사무전결권 하향, 체계적인 업무 인수인계 제도 마련, 출자·출연 기관 운영 개선 등이 거론됐다. 경상남도는 도민 제안을 정책화 가능성과 수용 여부를 따져 민선 9기 도정 운영에 반영하고, 공직자 제안은 즉시 조치·제도 개선·조직 문화 조성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민 창구는 26일까지, 직원 창구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직원 제안은 별도로 7월 말 '민선 9기 도정혁신 실행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민선 9기 도정은 도민과 공직자의 다양한 목소리에서 출발한다"며 "생활 속 정책 제안과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4:03: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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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하반기 어르신 목욕·이미용 바우처카드 지원

경남 사천시가 다음 달 1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하반기 목욕·이미용 바우처 3만 5000원을 일괄 충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목욕·이미용 바우처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내건 공약 사업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목욕탕이나 이미용 시설을 자주 찾기 어려운 고령층의 위생·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도입됐다. 사천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75세 이상 대상자 1만 3000여 명 가운데 1만여 명이 바우처를 사용해 이용률이 80%를 웃돈다. 사천시는 올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연간 지원금을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리고, 분기별로 나눠 지급하던 방식을 상·하반기 두 차례 지급으로 바꿨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바우처는 사천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현재 목욕업 27곳, 이용업 14곳, 미용업 168곳 등 모두 209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올해 지급되는 바우처 가운데 쓰지 않고 남은 잔액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아직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신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도시가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4:02: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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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 칭다오 국제어업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수산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박람회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다. 수산물 원물과 가공식품, 양식·가공 기계, 콜드체인 물류까지 산업 전반을 다룬다. 지난해에는 47개국·지역에서 1562개 기업이 참가했고, 139개국·지역의 전문 바이어 4만 5000여 명이 다녀갔다. 부산시는 전시장 안에 72㎡ 규모 부산단체관을 마련해 선정 기업의 부스 임차·장치비 등 참가비 약 94%와 왕복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부산시 수출 플랫폼에 신청서와 평가 서류를 29일까지 내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타결된 한·중 수산물 위생·검역 협상이 배경이 됐다. 수출 이력이 없는 자연산 수산물도 생산시설 등록과 위생증명서 발급을 거쳐 중국으로 내보낼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막혀 있던 냉장 병어 등 신선 수산물의 중국 진출 길이 열렸다. 부산시와 칭다오시는 2012년 경제 협력 관계를 맺은 뒤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 간 협력 축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산 분야로도 넓어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수산물 생산국인 동시에 주요 소비·수입국이기도 하다. 부산 지역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액은 2024년 20만 2000달러에서 2025년 30만 5000달러로 늘었다. 올해 4월에는 11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달보다 72.2% 증가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은 수산물 가공·저장·유통·무역 기능이 집적된 국내 대표 수산 식품 산업 도시"라며 "중국 국제어업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 식품 기업이 중국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수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4:02: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