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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5월 4일 전 직원 특별휴가 실시

경기도의회는 제12대 의회 개원 준비 등 현안 업무 추진으로 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된 업무 환경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5월 4일 하루 동안 실시된다. 다만 당일 근무가 불가피한 직원에게는 5월 중 하루의 대체 특별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운영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인원의 80% 범위 내에서 휴가를 실시하고, 나머지 20%는 필수 인력으로 정상 근무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공무국외출장 관련 수사 등으로 조직 내 긴장감과 업무 부담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과 징검다리 휴일, 학교 재량휴교일 등을 고려해 직원들의 가정 돌봄 여건을 지원하는 취지도 담았다. 아울러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상황에서, 이번 특별휴가가 단기적인 내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는 직원들이 잠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5:00: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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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 확대…5월 22일까지 접수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3차 접수를 진행한다.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처리 비용 절감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로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해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5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비 구입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규모는 감량기 구매비의 50% 수준으로 설정됐다. 가정용 제품은 최대 40만 원까지, 사업용 장비는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 범위를 정했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가구와 지역 내 영업 중인 사업장으로 한정한다. 가정과 사업장 모두 각각 1대씩 지원 기준을 적용했으며 동일 주소지의 경우 세대 분리 여부와 관계없이 1대만 허용한다. 다량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 절차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 접근성을 고려해 신청 창구를 분산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3차 접수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깨끗한 울진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을 낮추고 지역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민 참여가 확대될수록 감량 효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6-04-28 14:59: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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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데이터 수요 파악 설문조사 실시…5월 15일까지 접수

하남시가 시민과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공공데이터 정책 수립을 위해 '2026년 하남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 개방 데이터의 활용도와 개선 사항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시가 보유한 행정 및 공공자료 가운데 대민 공개가 가능한 정보를 의미한다. 현재 하남시는 주민등록 인구현황, 태양광발전소 전기사업 정보, 통신판매업 현황,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지도와 최근 1년간 이용 경험, 향후 이용 의향 등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통·물류, 환경·기상, 행정·재정, 보건·복지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개방이 필요한 데이터와 개선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수렴한다. 특히 개인정보 식별 요소를 제거한 뒤 공개 가치가 있는 데이터나 추가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우선 개방이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주관식 의견도 함께 받는다. 설문조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 설문 링크 또는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 의견수렴 창구를 통해서도 상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설문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설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공공데이터가 시민 생활 편의와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6-04-28 14:59: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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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접종 연장 결정...고위험군 보호 강화

울진군이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국가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가 접종 기회도 함께 확대된다. 군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국가 무료 예방접종 종료 시점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조정했다.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은 아직 해당 절기 백신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다.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한 대상자도 포함된다. 군은 고위험군 중심의 접종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역저하자의 추가 접종 기준도 함께 안내됐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경우라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5월 1일 이후 최소 90일 간격이 지나면 의료진 상담을 거쳐 한 차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울진군보건소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8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군은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권장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방접종은 질병의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군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개인과 지역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계절적 유행 변수에 대비한 선제 대응 성격이 강하다. 접종 접근성을 높여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려는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4-28 14:59: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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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 음악분수 가동…주·야간 볼거리 확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수변 문화 명소이자 시민 휴식 공간으로, 음악·영상·레이저·지능형 조명이 어우러진 연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음악이 호수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을 확대한다. 주간 공연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분수 연출에 음악을 더해 활기 있는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 공연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운영된다. 어린이날과 주요 공휴일에는 하루 3회로 공연 횟수를 확대한다. 연출곡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최신가요와 영화 OST,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음악분수 운영이 봄부터 가을까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4:59: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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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교육청, '정약용 교육과정' 협약 연장…지역 간 교육교류 확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 다산박물관과 함께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4월 28일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2024년 체결된 기존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 성과를 토대로 한 연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관들은 그동안 ▲2024년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거점형 공유학교' 운영 ▲2025년 경기도?전라남도 간 교육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간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기존 남양주 중심의 참여 구조를 확대해 구리시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힌 점이 주요 변화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다산 정약용의 삶과 실학 정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정약용 교육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간 교차 체험활동 추진 ▲교육 네트워크 확대 ▲현장체험 학습 및 문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학기별 교차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도와 전라남도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28 14:58: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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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촌·임업 아카데미 통해 정책·현장 사례 전국 확산 공유

울진군이 산림 기반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전국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역 임업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5월 진행되는 '산촌·임업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과정에 참여해 지역 산림 정책과 임업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어진다. 전체 일정 가운데 5월 8일 교육은 울진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회차는 실시간 촬영과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이어진다. 전국 임업 종사자와 귀산촌 준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사전 협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강의 내용을 정비했다. 프로그램은 정책 안내와 현장 사례를 결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울진군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소개하고 가시 없는 음나무를 재배하는 임업인의 사례를 함께 다룬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는 한국임업진흥원 교육 신청 시스템과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 수료 시 임업후계자 교육과 보수교육 이수 시간으로 인정된다. 귀산촌인과 청년창업농 대상 교육 실적으로도 반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의 산림정책과 임업 성공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진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참여는 지역 중심의 산촌 활성화 정책을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장 기반 사례가 전국 단위 교육으로 확장되면서 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2026-04-28 14:58: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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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고양국제꽃박람회' 5월 10일까지 주제 정원 전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주제 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을 행사장 대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27일 '시간여행자의 정원'이 올해 박람회 주제인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라고 밝혔다. 정원은 '플라워 타임머신'을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꽃과 건축, 설치미술을 결합한 서사형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공간 구성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흐름에 맞춰졌다. 관람객은 '시간여행 승강장'을 따라 이동하며 꽃을 매개로 시간의 변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정원 중앙에는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에서 착안한 회전형 구형 구조물이 설치됐다. 구조물은 높이 약 13m, 폭 26m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중심 장치로 배치됐다. 재단은 정원 전반에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디자인 요소를 함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꽃이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로 이어주는 느낌", "꽃박람회장이 하나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하는 매개체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올해 박람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공간"이라며 "방문을 통해 꽃과 함께 시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약 25만㎡ 규모의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다.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으며, 행사는 5월 10일까지 이어진다.

2026-04-28 14:57: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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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전면 조사 착수…TF 구성해 강력 대응

영덕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시설 정비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전수 점검과 후속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하천과 계곡 구역 내 불법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7일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를 통해 조사 범위와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하천·계곡 불법시설 특별 점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 차원의 선제적 정비를 목표로 한다. 현재 지역 내 불법시설은 9개 읍면에 걸쳐 1천 개소 이상으로 추정되며, 하천 환경 훼손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야기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군은 건설과를 중심으로 재무과, 환경위생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도시디자인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조사와 정비를 병행한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기능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 조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반이 남정면과 강구면, 달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세 차례에 걸쳐 합동 점검을 실시해 불법 점유와 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미이행 시 행정 대집행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반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조사 단계부터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 이후 조치 과정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하천·계곡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행위 재발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2026-04-28 14:56: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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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전' 개최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총 2,4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5만5,646명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년보다 250명 늘어난 규모로, 인천 지역 군·구 등 47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역량에 맞춰 ▲공익활동 ▲노인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에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 초기 검진 지원으로 3,425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폐의약품 안심 수거 협약과 '시니어 드림 스토어' 3개소 추가 개점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분야 등 사회가치형 일자리를 확대한다.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종이팩 재활용, 장난감 무료 수리 등 환경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돌봄교실 지원과 늘봄학교 협력사업을 통해 일자리도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판매전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수제 커피와 베이커리,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 100여 종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에 앞서 4월 27일부터~5월 1일까지 닷새간 '사전 판매'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노인생산품' 코너에서 기관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판매전이 어르신들의 노고와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8 14:55:4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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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적 세미나 '최우수상'수상…인공지능 행정 역량 입증

구리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주관 '2026년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토지정보과 조수진 주무관이 지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29건의 연구 과제 중 8건이 선정된 가운데 진행됐다. 조 주무관은 'AI 기반 지적측량성과 검사 표준화 방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해당 연구는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준 적용 편차와 반복 오류 문제를 개선하고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법령 및 기술기준에 따른 규칙 기반 검사와 인공지능 학습모델을 병행 적용해 복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항목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검사 결과와 오류 유형을 데이터로 축적·활용해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향후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해 분쟁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는오는 9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 세미나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리시 지적 행정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8 14:55: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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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녀·해남 양성으로 어촌 재생 시동

영덕군이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해녀·해남 양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어촌 일손 부족과 공동체 활력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다. 군은 어촌 고령화와 전통 직업 단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해녀·해남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촌 문화 복원과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지역 재생 전략으로 기획됐다.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협력해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 1기 교육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해양 활동과 관광 요소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어촌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총 70시간으로 구성되며 5월 31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 25명은 잠수 기술과 해양 작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익히게 된다. 이번 모집에는 80명 이상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전통 어업 직군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양성된 인력은 내년까지 미역 채취 등 성수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촌계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실제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3차례 교육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해양 문화의 전승과 산업적 활용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업이 어촌 재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전통 해양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유입과 어촌 활력 회복을 동시에 이끌며, 해양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로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2026-04-28 14:55: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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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경기도 교류정원' 조성

경기도가 16년간 축적한 정원문화를 서울 도심에서 선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울시와의 첫 상생 협력 성과인 '경기도 교류정원'을 조성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정원은 양 기관이 지난 1월 체결한 '우호 교류정원 조성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서로의 정원박람회에 상대 도시의 정원을 교차 조성해 행정 경계를 넘어선 정원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서울숲 일원에 조성된 경기도 교류정원의 대표 작품은 '30.5m의 수평선'이다. 이 작품은 경기도 정원박람회의 16년 역사와 서울숲의 공간적 상징성을 결합해 길이 30.5m의 선형 구조물로 구현됐다. 송재안, 김건우 작가가 참여했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조성 전반을 맡았다. 교류정원은 박람회 개막일인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180일간 운영된다. 서울숲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도 오는 10월 양평 세미원·두물머리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교류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교류정원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함께 만든 정원문화 협력의 첫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4:5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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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호수 부잔교 임시 개통'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연천군수 권한대행 박종일 부군수는 28일 '아미 문화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임시 개통을 위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백학호수 부잔교는 지난 2022년 착공한 '백학호수 힐링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 백학호수 주변에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 랜드마크인 부잔교를 설치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잔교는 길이 132m, 폭 4.5m 규모로 아미 문화광장에서 백학호수 중심부까지 연결돼 'ㅁ' 형태의 탁 트인 수변 전망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부잔교 중심부에는 6.25. 전쟁 당시 연천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활약한 영웅, 레클리스 군마 조형물을 설치해 역사적 의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 2일(토) 개최되는 제33회 연천 구석기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이 시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개통을 결정했으며,점검을 통해 부잔교의 안정성과 안전 난간 등 시설물 설치를 살피고 임시 개통 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부잔교 설치후 백학호수는 연천군의 수변 랜드마크로 연천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28 14:54:5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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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동발 경제위기 총력 대응

인천광역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민생 안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행정부시장 중심의 전담반을 구성하고, 물가 안정과 수출입 기업 지원 등을 위한 현장 중심 비상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세 불안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시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중동 수출 피해기업 지원 ▲소상공인·농어업인 지원 ▲민생 안정 등 3대 분야 2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기존 '인천형 민생 지원 추경'과 연계해 정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중동 수출기업과 협력·납품업체에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조기 소진 시 추가로 50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일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 중 2,00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수출 물류비·보증료·바우처 지원도 확대한다. 피해·애로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지원도 강화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앞당기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새출발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어업인 면세유 지원은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지원 한도도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민생 안정과 물가 관리에도 집중한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버스·택시·지하철 등 7대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한다. 생활물가는 매주 점검하며, 농축산물 가격 안정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공급망 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4중고'를 겪고 있는 동구 철강산업에 대해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협력해 신속한 지정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중동 정세는 시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요 정책을 조기에 확대하고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4:54: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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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농지 대대적 단속…조사원 최대 2천 명 채용

경기도가 농지의 불법 소유와 휴경, 임대차, 전용 등 위법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 5월부터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 122만 필지(약 14만6천ha)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농지가 투기 대상이 돼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귀농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도는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 등 위법 행위를 적발해 농지 이용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농업경영 의사 없이 농지를 취득한 이른바 '가짜 농업인'이나 투기 세력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시군은 농지 처분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1회, 감정평가액 또는 공시지가 중 높은 금액의 25%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할 방침이다. 조사는 5~7월 서류 중심의 기초조사, 8~12월 현장 심층조사로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세부 조사 방식과 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른다. 원활한 조사 추진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은 5월 15일까지 최대 2천 명의 조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나 대규모 통계조사, 농업 관련 조사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8 14:54: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