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세대를 넘어 전하는 평화의 이야기, '6·25 참전유공자 평화간담회'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평화는 때로 너무 익숙한 단어다. 그러나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에게 평화는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지켜낸 현실의 이름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남산지부가 서울 용산구 소재 남산교회에서 개최한 '6·25 참전유공자 평화간담회'는 그 간극을 좁히는 자리였다. 행사명은 '6·25 참전유공자 평화간담회', 부제는 '세대를 넘어 전하는 평화의 이야기'였다. 이날 자리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 50여 명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용산구지회 김원식 부회장, 김봉권 이사, 양성윤 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와 공연, 봉사단 활동 영상 시청, 참전용사 발언, 질의응답, 청년 답가, 감사 선물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전쟁의 기억, 청년 앞에 서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임현지 남산지부장은 이번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평화의 기억'에서 찾았다. 그는 "젊은 청년들은 전쟁에 대한 것을 잘 모른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이 끝난 나라가 아니기에 전쟁과 평화에 대해 더 간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 지부장은 "평화를 외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가장 앞장서 나라를 지켜주신 유공자들을 모셨다"며 "오늘 이 시간이 평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전유공자들의 발언은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살아 있는 증언이었다. 김봉권 이사는 "6·25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시작됐다"며 당시 상황을 "참담하고 무섭고 말하기도 어려운 시간"으로 정의했다. 그는 "전우들이 옆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며 하루하루를 견뎠다"며 "6·25 참전유공자가 있었기에 현재의 평화가 있고 여러분이 있으며 국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국력을 키우고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참전세대가 전한 현실 양성윤 감사는 자신의 나이를 97세라고 소개하며 20대 시절 최전방에서 전투에 임했던 기억을 전했다. 그는 "철모를 쓰고 군장을 멘 채 적과 싸웠고,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것조차 겁내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전쟁의 비참함을 설명하며 "겪어본 사람, 실제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말로는 모른다"고 말했다. 굴 속에서 생활하고, 주먹밥으로 끼니를 버티며, 전우의 죽음을 곁에서 보아야 했던 시간들이 그의 말 속에 담겼다. 이어 "여러분은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짧은 당부였지만, 그 말에는 70년 넘는 세월을 지나온 참전세대의 무게가 실려 있었다. 김원식 부회장은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면서도, 전쟁의 상처와 피란의 기억을 담담히 전했다. 그는 남한에서 피란을 나와 군 생활을 했던 경험, 최전방에서 기관단총 사수로 복무했던 일, 휴전 직전 부상을 당해 후송됐던 일을 들려줬다. 특히 그는 "3개월 20일 동안 주먹밥 한 그릇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군 생활을 했다"고 회상했다. 포탄이 떨어지면 운반하던 주먹밥이 흙과 낙엽에 뒤섞였고, 그것마저 나눠 먹어야 했던 기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그럼에도 그는 "그 바람에 지금 젊은 분들이 잘 살게 된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통의 시간을 원망으로만 남기지 않고, 다음 세대의 삶을 지켜낸 의미로 받아들이는 말이었다. ◆청년의 질문, 유공자의 답 행사 후반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 청년은 "오랜 기간 휴전 상태가 이어지다 보니 통일이 왜 필요한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유공자들은 통일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한반도의 아픔과 미래가 함께 걸린 문제라고 답했다. 양 감사는 "통일만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걸려있어 쉽게 되리라 생각하긴 어렵지만,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통일을 기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북한에 가지 못하는 현실과 피란의 기억을 언급하며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이 통일을 이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일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도 나왔다. 김 이사는 "대한민국 육지를 통해 백두산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답했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분단을 직접 겪은 세대가 품은 오랜 바람이 담긴 대답이었다. 애국심에 대한 질문에는 더 간결한 답이 돌아왔다. 양 감사는 "애국심은 글자 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며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잘 완수하고 수행하는 것이 애국자"라고 말했다. 거창한 말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나라 사랑이라는 설명이었다. 청년들은 참전세대의 말을 들으며, 평화와 애국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 속 태도와 연결돼 있음을 확인했다. ◆감사의 노래로 이어진 평화의 약속 간담회는 청년들의 답가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렀다. 이어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참전유공자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 후 참전유공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유공자는 "오늘 행사가 다녀본 행사 중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다들 말로만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그것을 정말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공자 세 사람만을 위해 이렇게 행사를 열고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 "초상화도 정성껏 그려줘 고맙다"는 말도 이어졌다. 청년들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힌 유공자도 있었다. 그는 "참여해 준 청년들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평화간담회는 보훈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전쟁을 겪은 세대가 자신의 기억을 전하고,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그 기억을 받아 평화 실천을 다짐한 자리였다. 최성선 남산지부 부지부장은 "평화는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 감사하고, 실천할 때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예우와 세대 공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평화의 가치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0:17: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착수…읍면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봉화군이 고유가·고물가 상황에 대응한 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행정 준비를 강화한다. 읍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신청 과정의 혼선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은 지난 24일 읍면 팀장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행정의 이해도를 높여 주민들이 신청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민 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군은 최일선 행정 창구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들이 변경된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1차와 2차 신청 대상과 기간을 비롯해 지급 방식 전반을 다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지급 수단별 교부 절차와 유의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봉화군은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에 해당돼 타 지역보다 강화된 지원 기준이 적용된다.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을 받으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이 지원된다. 이어 2차에서는 소득 하위 70% 주민에게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일정은 단계별로 나뉜다.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두 차례 모두 8월 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봉화군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026-04-28 10:15:0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자원봉사단, 취약가구 환경 개선 나서…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지킴이 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상운면 일대에서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했다.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26일 상운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위생과 안전에 취약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강영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정리하고 주택 내부와 마당 청소, 잡초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해당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은 단순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공동체 기반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강영란 재난지킴이 봉사단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정수 상운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4-28 10:06:2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침범 기준 안내

파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선 침범 기준을 정리해 시민 안내를 강화한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과정에서 주차선 침범 여부를 두고 문의와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과태료 부과 기준을 사례별로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주차구획을 정확히 지키지 않을 경우 장애인 이용자 승하차와 이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준은 주차선 중심선을 기준으로 나뉜다. 차량이 중심선을 기준으로 절반 이하만 침범한 경우에는 차량 일부가 선에 걸쳐 있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반면 절반 이상 넘어간 경우에는 주차선 침범으로 보고 최초 1회에 한해 계도 조치한다. 다만 차량이 주차구획선을 명확히 넘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으로 일부라도 들어간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는 앞으로 안내문 배포와 현장 홍보를 통해 관련 기준을 알리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차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반드시 보호돼야 할 권리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기준을 정확히 알고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6: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배수·펌프장 7곳 집중 점검...여름철 국지성 폭우 대비

봉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 27일 관내 배수시설과 빗물펌프장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우수기와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시설 운영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에는 봉화군청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과 시설 운영사 넥스트워터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배수시설 전반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우기 이전 정비 필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합동 점검반은 실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시설별 취약 요소와 운영상의 문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우수기 이전까지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과 넥스트워터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 안정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우수기 동안 상시 점검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봉화군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장문수 녹색환경과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늘면서 침수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5:5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봄철 자살 급증기 대응 점검…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봉화군이 봄철 자살 위험 증가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점검한다. 자살예방관으로 지정된 부군수가 회의를 주재하며 지역 단위 대응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회의를 열고 봄철 자살 급증기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자살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부군수를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1회 정례 회의를 운영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경찰서, 파출소, 소방서, 해성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시도와 사망 사례에 대한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인지 및 신고 경로와 기관 간 협업 방식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정보 공유와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 예방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기적인 점검과 협업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5:3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양교육지원청, 제4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 예선대회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4월 25일(토) 영양초등학교에서 학교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제4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탐구 과정과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영역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융합과학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역량과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융합과학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은 2명이 1팀이 되어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 및 저작도구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였다. 또한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제작하였다. 과학토론 부문에 참석한 학생들은 2명이 1팀이 되어 제시된 토론 주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후 토론 절차에 따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문제 해결 역량 및 논리-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대회는 결과보다 탐구의 과정과 협력의 경험이 소중한 자리이다.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논리적 소통 능력을 마음껏 펼쳐 미래 과학 인재로 한 걸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탐구 중심 교육활동과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28 10:05:18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군민건강검진 지원 5,500명 돌파

◆ 누적 5,500명 지원, 정책 효과로 이어지다 영양군이 추진 중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누적 지원 인원 5,500명을 넘어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지역 대표 건강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555명이 검진비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규모는 16억 원을 넘어섰다. 연도별로는 2023년 1,429명에서 2024년 1,820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1,612명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지원 인원은 2023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으로, 정책에 대한 군민 체감도와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수치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책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질병 대응의 출발점, 건강검진에 있다 영양군이 건강검진 지원을 시행하는 배경에는 지역의 질병 구조 분석이 자리하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역 내 주요 사망원인은 암과 폐렴,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나타나며, 특히 중장년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들 질환은 조기 발견 여부에 따라 치료 성과와 의료비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예방과 관리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영양군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50세 이상 군민을 중심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군민 건강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지원에서 관리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다 군민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건강관리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는 검진비는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검진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정책의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검진비 신청 체계는 접근성을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건강검진 참여가 점차 확대되며 검진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지역 전반의 건강관리 수준 역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예방 중심 정책, 지역의 미래를 바꾸다 영양군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질병 발생 이후 치료에 의존하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건강 복지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한층 높이 평가되고 있다.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은 치료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도 직결되는 요소다. 이는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민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담당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보건소(소장 이병권)는 "군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건강검진 기초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대상자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28 10:05:06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경기 북부동물위생 시험소 'ASF 자체 확진 가능' … 정밀진단기관 공식지정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돼 경기북부지역 방역 대응 체계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신고 접수부터 확진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즉각적인 이동제한과 가축처분 등 '방역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도는 평가했다.그동안은 외부 정밀진단기관에 의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해 초동 방역에 어려운이 있었다. 경기 북부 접경 지역은 지난 2019년 파주 첫 발생 이후 ASF의 지속적인 위협을 받아온 가운데,시험소는 자체 진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 시설(BL3) 설치·운영 허가를 받은 데 이어,현지 실사와 진단 능력 검증 을 거쳐 전문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시험소는 5월 19일, BL3 시설 개관 및 정밀 진단기관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고 ASF 정밀진단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ASF 자체 확진 체계 구축은 경기 북부의 방역 역량이 국가적 수준으로 격상됐음을 의미한다"며 "어떤 재난형 질병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원스톱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47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체납세 토론회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경주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시·군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방안과 세입 확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22개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지자체는 체납세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경주시는 징수과 이상훈 주무관이 '보이지 않는 체납, 허가 단계에서 걸러내다: 인·허가 단계 및 부서 협업 기반 체납세 사전징수'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는 인·허가·면허·등록 및 갱신 과정에서 체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을 담고 있다. 해당 사례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 민원 처리 절차에 체납 확인 단계를 반영해 징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부서 간 체납정보 공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체납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며 체납세 징수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혜련 경주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등 관허사업과 보조금 신청 과정에서 체납정보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체납세 정리와 공정한 납세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37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상공회의소,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 추진…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식재산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식재산권 관리에 애로를 겪는 지방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를 포함해 경산·경주·영천·청도·영덕·울진·울릉 등 관할 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 지원을 비롯해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연간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이일웅 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기업의 수익 창출과 사업 확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 기업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270-1244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28 10:04:2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첫 회의 개최…청년친화도시 지정 총력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대비한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참여 등 분야별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된다.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각 부서의 청년지원사업 현황, 신규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추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시는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지정 이후 추진할 핵심 앵커사업의 실행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1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체결

경북도는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4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윤지원 ㈜SDT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종웅 ㈜I-ESG 대표, 배건 LS증권 복합금융본부장, 심상우 ㈜마키나락스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QPU)과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AI·양자 전환을 촉진하고, 경북형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기존 GPU, NPU 기반 AI 연산 구조에 양자연산장치를 결합한 형태다. 복잡한 연산 문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연산 환경을 구현해 산업 현장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경북도와 구미시를 포함해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Anyon Technologies, ㈜모빌린트,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구축과 운영, 기술개발, 산업 적용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SDT는 양자·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기술 총괄을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을 담당한다. Anyon Technologies는 QPU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모빌린트는 고성능·저전력 NPU 기반 AI 연산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 ㈜마키나락스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고, ㈜I-ESG는 데이터센터 기반 ESG 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증권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투자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양자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발굴 ▲ESG 기반 사업모델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NPU 기반 연산 인프라를 도입해 기존 GPU 중심 구조 대비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 대응 솔루션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AI 기반 ESG 리스크 진단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양자와 AI는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 기술을 연구 단계에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이 양자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0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및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상담을 넘어 유아와 보호자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한 전문적 개입과 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대상 지원은 발달 단계와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보호자가 선택한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 지원 역시 심리·정서 상담과 부모 상담, 가족 치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아 260명과 보호자 80명 등 총 340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과 치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심리·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 단위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의 심리·정서 지원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보호자가 적시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3:41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경북교육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중립 의무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무 질서를 바로잡아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학교 전반이며, 정치적 중립 위반과 복무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 특정 정당 가입이나 정치 활동, 특정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관여, SNS를 통한 지지·반대 의사 표명과 허위 정보 유포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 출장,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여부,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도 포함해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선거기간에 빈발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복무 실태를 함께 살펴 공직사회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반복되거나 중대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정치적 중립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중대한 위반 행위는 엄정하게 처리하고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3:3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원활한 지급 위해 현장 점검 나서

영천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27일 최정애 시장 권한대행이 동부동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준비 상황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같은 날부터 시작된 1차 지급 대상자 신청 집중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현장에서는 신청 접수 절차와 민원 대응 체계, 인력 배치, 업무 처리 흐름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접수 시스템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방문 시민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가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1차 지원금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와 기동 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28 10:03:1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반려동물 동반객실 조성…체류형 관광 확대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본격화하고 있다. 옥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일부를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전환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옥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2동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591만 가구에 달하고 관련 여행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4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객실 내부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족대를 설치하고 바닥과 침구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마감재를 개선한다. 외부는 외벽 보수와 함께 분뇨로 인한 부식을 고려한 마감 보강을 병행해 시설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용 편의와 위생 관리, 유지 효율을 함께 반영한 설계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림휴양시설 이용층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이후에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만족도를 분석하고,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객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2:34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바람의 언덕 힐클라임 대회’ 참가 접수 시작

경주시 한수원 본사와 풍력발전소 일대에서 열리는 '2026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가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대회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오는 6월 14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협찬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4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대회는 사이클 15개 부문과 MTB 15개 부문 등 총 30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주시사이클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0명으로, 참가비 납입 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 요강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사이클연맹은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구간 내 도로 상태를 전면 점검하고, 파손된 구간에 대해서는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경주경찰서와 경주시체육회와 협력해 교통을 통제하고, 주요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2026-04-28 10:02:06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경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장애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림한마당봉사회의 라인댄스와 일타고수 퓨전북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시민과 장애인, 자원봉사단체 등 유공자 45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시상은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8 10:01:07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