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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정책지원단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9일 의성군 어울마실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정책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예방 중심의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학생생활과 관계자와 화랑교육원장, 초·중·고 교장·교감, 교사 등 생활교육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정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지원단 운영 방향과 학교폭력 예방 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정책지원분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최근 제작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크리스트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책지원단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예방교육과 생활교육이 연계된 학교폭력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 중심 접근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6: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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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 가족 총 40가족 20쌍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식 개최

경기도는 지난 20일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에서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남북한 40가족(20쌍) 130명의 결연을 기념했다.이번 행사는 한화센터가 주최.선발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는 최근까지 매년 40가족 규모의 결연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연사업 활동 계획 발표 ▲결연가족 소개 ▲결연증서 서명·교환 ▲가족 선서 ▲결연가족 에버랜드 체험 등 가족 간 친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결연 가족들은 향후 정기 모임과 교류 활동은 물론, 고령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착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올해 총 32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은 올해 3월 말 기준 1만 1,337명(3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6-06-21 10:35: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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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규 원전 건설에 5조원 이상 수주 효과 전망

13년여 만에 신규 원전 건설 부지가 확정되면서 국내 최대 원전 기자재 집적지인 경남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의 건설 후보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도내 원전 기업들의 기자재 제작 참여 등을 통해 5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부지 선정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국수력원자력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부지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형원전은 영덕, SMR은 기장을 각각 1순위로 결정했다. 신규 원전 부지가 정해진 것은 2012년 9월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이다. 경남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원전 관련 중소기업 180여 개사가 밀집해 있다. 원전 주기기, 단조품, 특수용접 등 핵심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어 신규 원전 3기 건설에 따른 주기기 제작과 기자재 공급에서 직접적 수주가 예상된다. 건설 이후에도 운영 기간 기자재 교체와 유지 보수 수요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장기적인 산업 효과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대형원전에서 SMR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일감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SMR 공급망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SMR 혁신 제조 국산화 기술 개발, 원스톱 생산·검증 기반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SMR 제조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신규 원전 건설은 일감 공백을 메워 지역 원전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는 버팀목인 동시에 SMR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1 10:35: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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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보건지소 개소… 공공보건 서비스 제공

부산 기장군이 일광읍에 보건지소를 새로 열고 생활밀착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기장군은 오는 22일 일광교육행복타운에 일광보건지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상 2층, 연면적 1460㎡ 규모로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만성 질환관리실, 금연상담실, 모자보건실, 정신·치매상담실 등을 갖췄다. 보건지소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질환 예방·관리 상담, 물리치료, 금연 지원, 임산부·영유아 대상 모자보건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상담과 치매 조기 검진·예방 관리도 함께 제공한다. 일광보건지소가 들어선 일광교육행복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보건지소 외에 인재 육성센터, 거점영어센터,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도담도담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도서관 등이 입주해 교육·돌봄·문화·보건 기능을 한 공간에 모았다.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식은 오는 20일 열리며 당일 영어·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광보건지소가 주민 건강을 지키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공공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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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유선진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국립창원대학교는 인공지능공학과 유선진 교수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과기정통부의 '2026년도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유 교수는 정보문화 분야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와 건전한 디지털 활용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경남 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언어와 신체적 제약으로 디지털 환경에 접근하기 어려운 해외 이주민,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위한 AI·메타버스 교육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연계해 AI 실감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과 'AI-XR 스쿨'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그가 지도한 학생들은 한국정보기술학회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2021년부터 매해 금상 등을 받았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 개편과 산학 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에서 인공지능 분야 교육연구단 선정을 이끌기도 했다. BK21은 대학원 석·박사급 연구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현재는 국립창원대 AI·연구처장과 GAST 인공지능대학장을 맡고 있다. 유선진 교수는 "수도권에 비해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동남권에서 누구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포용적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고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아우르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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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투자심사역 초청 재학생 창업 특강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AI창업학과가 학생 대상 창업 투자 특강을 열었다. 경남정보대는 '창업 투자심사역이 알려주는 펀딩의 정석'을 주제로 교내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I창업학과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강연은 김형철 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소속 투자심사역 실장이 맡았다. 김 실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구조와 투자 유치 전략을 설명했다. 김 실장은 자기 자본, 정부 지원 사업, 투자, 융자·보증 등 조달 방식별 차이점을 짚은 뒤 "사업 단계에 맞는 자금 전략 수립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IPS, LIPS 등 투자 연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구조와 투자심사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시 투자자가 주목하는 항목을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시리즈벤처스는 2017년 설립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우수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으며 동남권 유일의 TIPS·9LIPS 운용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AI창업학과를 비롯해 호텔외식조리학과, 글로벌K뷰티학과,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 7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경남정보대 AI창업학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로, AI 도구 활용과 창업 실무를 결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 창업팀 '리브루'가 교육부 '2026 학생 창업 유망팀 300+'과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동시 선정되기도 했다. 안성우 AI창업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투자자와 시장의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전문가를 연계해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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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리산아트팜, 노르웨이 학교와 예술 분야 협력

경남 하동의 지리산아트팜이 노르웨이 하데란드 폴크훼이스콜레와 예술·환경 분야 협력에 나선다. 하동군은 두 기관이 지난달 25일 업무 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지난 12일 후속 조치로 '글로컬 예술·환경 연대' 설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폴크훼이스콜레는 노르웨이의 청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 기숙형 자유 교육 기관이다. 두 기관은 예술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대지예술+소규모 태양광 발전(LAGS)'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LAGS는 예술 작품에 태양광 발전을 접목해 미적 가치와 에너지 생산을 함께 추구하는 공공 예술 시스템이다. 지리산 자연을 배경으로 설치되는 작품은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협력 분야는 한국-노르웨이 문화예술 공동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양국 교육과정 연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예술적 담론 형성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이다. 김성수 지리산아트팜 학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노르웨이가 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로 지구 환경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내년 3월 노르웨이 예술가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지리산 환경 예술 워크숍에서 노르웨이 베르겐 예술협회, 지리산 국제환경 비엔날레 등 국제 예술기구와 지역 주민과 함께 실질적 연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르네 루스테 하데란드 폴크훼이스콜레 학장은 "기후 위기는 특정 국가가 아닌 인류 공동의 과제"라며 "한국의 예술적 상상력과 재생에너지 강국인 노르웨이의 환경 철학이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가 차세대 예술가들에게 실천적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아트팜은 2016년부터 ▲영국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에릭 사마크 ▲미국 제임스 설리번 ▲호주 케비나조 스미스 등 세계 작가들의 대지·환경 예술 작품을 초대해 왔다. 지역 주민과 함께 '별천지 하동 차밭 대지예술제'도 열고 있다.

2026-06-21 10:3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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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AI 숏폼 ‘K-MEGA 어워즈’ 시상식·토크콘서트 개최

경성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K-MEGA 글로벌 숏폼 어워즈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6 K-MEGA 글로벌 숏폼 어워즈'의 마무리 행사다. 해당 어워즈는 'AI와 영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창작자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전 세계 누구나 3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출품할 수 있었다. 공모 주제는 해양수도 부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글로벌 기업도시 부산 3가지였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상작과 참가작 상영에 이어 감독·창작자 토크와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K-MEGA 특별 영상도 공개되며 정홍일과 캔트비블루의 축하공연이 더해진다. 앞서 20일에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식 시상식이 열린다. 부문별 시상과 이지카이트의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성열문 경성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AI와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시민과 직접 나누는 자리"라며 "부산이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부산시, 부산라이즈혁신원이 주최하고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이 후원·협력한다.

2026-06-21 10:34: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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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美 조지메이슨대와 복수학위 운영 협약 체결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산외대는 지난 16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미 조지메이슨대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조지메이슨대 3개 기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이 핵심이다. 복수학위는 두 대학에서 정해진 과정을 이수하면 양쪽 학위를 함께 받는 제도다.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부산외대 학생은 본교에서 2년,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1~2년, 미국 조지메이슨대에서 1년을 공부한 뒤 두 대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조지메이슨대는 1972년 설립된 주립 연구 중심 대학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2014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인천 송도에 설립됐으며, 경영학 등 6개 학부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캠퍼스 3년과 미국 페어팩스 캠퍼스 1년 과정을 거치면 미국 본교와 같은 학위를 받는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해외 명문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실무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학생들이 빠른 시일 안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외대 총장단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출장 기간에 조지메이슨대 미국 본교를 방문해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간다.

2026-06-21 10:3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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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 18일 경상국립대 신만석홀에서 '제5회 AI·공공데이터 활용 및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 공모전은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역 사회 문제를 풀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다.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사업으로, 전국 대학이 분야별 컨소시엄을 꾸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 인재를 공동으로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학생과 예비 창업 청년들이 참가해 부트캠프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등 1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경상국립대 박정준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주택관리공단 AI 기반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플랫폼'을 제안해 AI 활용도와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진주 지역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 관계자와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협의체에는 경상국립대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진주 지역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배성문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데이터 기반 혁신 모델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시상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멘토링과 창업 연계 지원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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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학생 주도 창업 리빙랩 ‘제제공작소’ 운영

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가 학생 주도 창업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 '제제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제공작소는 학생들이 제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베이커리와 디저트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기획과 마케팅, 매장 운영까지 맡는다. 팀 프로젝트로 운영돼 ▲생산 ▲품질관리 ▲마케팅 ▲재무관리 등 역할을 나눠 수행한다. 리빙랩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하고 개선하는 개방형 혁신 방식이다. 제제공작소에서 만든 제품은 실제 고객에게 판매되며 학생들은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 메뉴와 서비스를 고치는 과정을 반복한다. 기술 습득 중심의 기존 제과·제빵 교육과 달리 시장 요구를 분석해 제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 산학 협력, 캡스톤디자인, 창업 교육을 연계해 운영한다. 주문식 교육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역량에 맞춰 기업과 함께 교육 과정을 설계·운영하는 방식이다. 학과는 제조에서 브랜딩, 마케팅, 창업으로 이어지는 통합 교육체계를 갖췄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창의성과 도전정신, 현장 적응력이 중요하다"며 "제제공작소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미래 창업가로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진숙 베이커리카페산업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시장을 경험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창업의 모든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1 10:3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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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생성형 AI 시대 기술 혁신과 인권’ 세미나

국립부경대학교가 오는 20일 오후 1시 동원장보고관 1층 동원아카데미홀에서 '생성형 AI 시대, 기술 혁신과 인권의 공존을 위한 로드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부경대 인권센터와 AI정보혁신본부,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법심리연구소 SSK 연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SSK 연구단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SSK) 사업으로 운영되는 공동 연구 조직이다. 생성형 AI 기술 혁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사용자 안전을 짚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를 쓰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공공안전과 사회적 불평등, 사용자 의존 등 주요 쟁점을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정종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생성형 AI의 진화와 공공안전의 위협: 기술적 혁신 뒤에 숨은 사회적 위험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함혜현 국립부경대 교수와 이해님 동국대 미래융합대학 교수, 전주은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가 참여해 정책적·학문적 과제를 논의한다. 함혜현 국립부경대 인권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의 균형을 모색하고, 생성형 AI와 인권, 안전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를 통해 사용자의 취약성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1 10:3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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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청렴경영 속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부산시설공단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6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세우고 전사적으로 청렴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해 매기는 등급으로, 1등급이 가장 높다. 공단은 ▲제도적 기반 마련 ▲구성원 소통·공감 ▲부패 예방 관리 ▲청렴 조직 조성 등 4대 전략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청렴경영을 운영한다. 특히 공단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기반으로 부패 리스크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ISO37001은 기관의 뇌물·부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이와 함께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옴부즈만 운영과 예방 감사, 공공재정 누수방지 특별점검 등 반부패 시책을 펴고 있다.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과 부패 취약 시기를 미리 알리는 청렴예보제도 시행한다. 공단은 기관장과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늘려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를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라며 "전 임직원이 청렴을 일상 업무의 기준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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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건설 경기 침체 속 건축 허가·착공 늘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올해 1~5월 관내 건축 허가와 착공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색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나온 수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은 2004년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으로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물류와 첨단 제조,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곳이다. 명지국제신도시 등이 배후 주거지로 들어서 있다. 경자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관내 건축허가 건수는 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허가 면적은 8만 1586㎡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를 넘었다. 로얄러셀스쿨 신축과 고모텍의 신규 공장 허가 등이 더해진 결과다. 실제 공사 착수를 뜻하는 착공 건수도 지난해 21건에서 올해 46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고모텍의 신축 공장과 케이에스피의 생산 설비 증축 등 제조 시설 착공이 이어졌다. 후속 투자도 잇따랐다. 이재모피자를 운영하는 에프지케이는 강서구 명지동에 짓는 지상 5층, 연면적 3848㎡ 규모의 피자소스와 빵 제조 공장에 대해 올해 BJFEZ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재모피자는 2025년 12월 명지동 근린생활시설 심의에 이어 2026년 5월 명지대방점을 새로 열었다. 중견 제조 기업인 세진밸브공업의 연구소 건립 안건도 경관위원회를 통과했는데, 기존 입주 기업이 시설을 늘리는 재투자 사례다. 명지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지난달 29일 부산시 건축전문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돼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재모피자 공장과 세진밸브공업처럼 후속 재투자가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기업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와 배후도시를 조성하도록 규제 완화와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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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공모사업 신청 접수

산청군이 지난 18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열었다. 군민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 개념과 운영 절차, 예산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안내했다. 군민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군민이 예산 편성 과정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더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생활 속에서 느낀 의견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이와 맞물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공모 규모는 총 9억 5000만원으로, 사업 1건당 5000만원 이내이며 분야는 ▲군민주도형 ▲청소년·청년주도형 ▲사회적약자지원형 ▲지역주도형 등 4개다. 군민 누구나 산청군 주민e 홈페이지와 기획예산담당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2026-06-21 10:31: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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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치원 무상 교육비·교육 과정 합동 점검

부산시교육청이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과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현장 지원과 무상 교육비 지도 점검에 나섰다. 먼저 시교육청은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지원을 진행한다. 4명으로 꾸려진 현장 지원단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5세 이음교육, 방과후과정 운영 전반을 살피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5세 이음교육은 유치원 단계에서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연계 교육을 말한다. 방과후과정은 운영 시간 준수와 특성화 프로그램의 적정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까지 교육지원청과 사립유치원 15곳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비 합동 지도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상 교육비 부정수급 여부 ▲학부모 부담금 징수 적정성 ▲무상 교육비 청구와 정산의 적정성 ▲K-에듀파인 회계시스템 사용 현황 등이다. 학부모 부담금에서는 방과후과정비를 월 2만원 이내로 받고 있는지 등을 살핀다. K-에듀파인은 교육기관이 예산과 회계를 처리하는 국가 회계 시스템이다. 점검단은 경미한 행정 착오는 현장에서 바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부정 수급 등 중대한 위반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 합동 점검과 별개로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지원과 무상 교육비 지도 점검은 관할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까지 이어진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한 이중·교차 점검 체계로 무상 교육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치원 교육 과정의 질도 꾸준히 끌어올리겠다"며 "유치원에는 운영 내실,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뢰를 주는 안심 공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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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QS 세계대학평가 299위… 11계단 상승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난 18일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 2027'에서 세계 299위에 올랐다. 전년보다 11계단 상승한 순위다. 연구 영향력은 최상위권을 지켰고, 학계와 산업계 평판도가 함께 개선되며 반등을 이끌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고등 교육 분석 기관 QS가 매년 내놓는 대학 순위다. ▲학계 평판도 ▲고용주 평판도 ▲연구 경쟁력 ▲국제화 수준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 8808개 대학을 평가해 1504개교에 순위를 매겼고, 국내 대학 43곳이 포함됐다. 이번 상승은 평판도 개선이 이끌었다. QS 평가에서 학계 평판도(30%)와 고용주 평판도(15%)를 합치면 전체 배점의 45%를 차지한다. UNIST는 학계 평판도에서 전년보다 72계단, 고용주 평판도에서 19계단 뛰었다. 그동안 논문 피인용과 교육 여건 등 연구 중심 지표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연구 성과가 국제 인지도와 산업계 평판으로 이어지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연구 경쟁력은 여전히 상위권이다. UNIST는 교수당 피인용 수에서 세계 32위, 교수-학생 비율에서 세계 100위에 올랐다. 교수당 피인용 지표는 100점 만점에 99.3점을 받았다. 이 부문에서는 국내 과학 기술 중심 대학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5위, 포항공과대(POSTECH) 31위, 광주과학기술원(GIST) 36위를 기록했다. UNIST는 다른 국제 평가에서도 연구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네이처 인덱스 2026에서 전년보다 28계단 올랐고, 2025 CWTS 라이덴랭킹에서는 9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네이처 인덱스는 권위 학술지 논문 기여도, 라이덴랭킹은 논문 피인용 영향력을 중심으로 연구의 질을 따진다. QS 평가 환경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평가 대상 대학은 2022 랭킹 1673개교에서 2027 랭킹 8808개교로 늘었다. 2024 랭킹부터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 고용 성과, 지속 가능성 등 글로벌 연결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반영하는 지표도 새로 도입됐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세계 초일류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국제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 노력이 이번 평판도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연구 성과와 혁신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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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는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와 구성원의 협력을 앞세우는 경제 활동으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노동 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인력 운영도 거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총사업비는 29억 원이다. 참여 청년은 부산에 사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가운데 4대 보험 미가입자 189명을 뽑는다. 선발된 청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마을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직무 중심의 실무를 맡는다. 임금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대 234만 원이며 4대 보험료 기업 부담분과 사전 직무교육, 청년 매니저 멘토링 등도 제공된다. 사업은 진로 탐색과 창업 수요를 반영해 '취업형'과 '일자리창조형'으로 나뉜다. 취업형은 전체의 90% 이하로 현장 실무 역량을 쌓는 방식이고, 일자리창조형은 10% 이상으로 창업지원 조직 등에 청년을 2~4명씩 팀으로 배치한다. 이들은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주택 에너지 효율 진단사처럼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연결된 직무를 기획·실험한다. 참여기업은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고용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6월 29일 발표되며, 청년 모집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청년은 일모아시스템 공고에서 희망 기업을 고른 뒤 고용24로 신청하면 되고, 면접을 거쳐 7월 10일까지 최종 매칭이 마무리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청년에게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매칭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일 경험 모델"이라며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1 10:3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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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이주 배경 아동 가정에 냉방물품 지원

부산관광공사가 헌혈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ESG 경영의 하나로 생명나눔 헌혈 행사와 이주 배경 아동 가정 냉방물품 지원 사업을 잇따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정문 누리엔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2026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함께 W웨딩시티 누리엔, 올집아카이브4H, 소울브라우즈 등 인근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이주 배경 아동 가정의 여름나기를 돕는 냉방물품 지원 사업을 벌였다.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부산 지역 이주 배경 아동 28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폭염과 이상 기후에 취약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돌봄 안전망을 넓히자는 취지다. 이주 배경 아동은 본인이나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있는 아동을 말한다. 다문화가정 자녀를 비롯해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 입국 아동 등이 폭넓게 포함된다. 공사 관계자는 "혈액은 생명을 살리는 나눔이고, 취약계층 아동 지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지역 사회가 체감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넓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0: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