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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칸막이 제거·민원 20일 처리 등 행정혁신 공약 발표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경북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조직 혁신과 규제 개혁,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도정 체질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부서 간 칸막이 해소와 민원 처리 속도 개선,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공무원 조직 혁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제시됐다. 먼저 '칸막이 제로 행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 조정관을 설치해 부서 간 갈등과 업무 중복을 조정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협업 포인트제를 인사에 반영해 부서 간 협력과 자료 공유를 성과로 인정하고, 공동 성과 지표를 도입해 복합 과제에 대한 공동 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도 강화한다. 부서별로 분산된 통계와 인허가 자료를 통합하는 '경북 통합 공유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유사 사업 여부를 사전에 검증해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민원 처리 속도 개선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주요 민원을 20일 이내 처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업 인허가와 공장 설립, 소규모 개발행위, 복지 관련 민원 등 표준화가 가능한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방안도 포함됐다. 통합 인허가 조례를 통해 다수 법령 절차를 일괄 처리하는 의제 범위를 확대하고, 투자유치 촉진 지구에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규제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환경·교통·소방 심의를 통합하는 민관 합동 심의체를 상설화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공무원 조직 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과 AI 기반 인력 배치 시스템 구축, 결재 단계 축소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또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 인사 교류를 확대하고 워케이션과 안식월 제도 도입, 자기계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데이터는 공유할수록 가치가 커지고 행정은 협력할수록 강해진다"며 "도민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통해 투자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4: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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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

경산시는 24일 경산시 미래로 118에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을 열고 지역 재활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연구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와 비전 선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재활기기를 결합해 연구개발과 평가, 인증, 기업 지원까지 수행하는 전국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전문 실증기관으로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 인지 활동 검사와 VR·AR 기반 재활훈련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센터가 지역 산업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60여 개 재활의료 관련 기업과 대구대 등 재활 특성화 대학, 경북권역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활산업 특화단지와 연계를 강화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기계·부품, AI, 소프트웨어 산업 역량을 재활로봇과 인지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접목해 첨단 재활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2026-03-25 14:22: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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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안부 ‘공감e가득’ 공모사업 선정…AI 기반 시정정보 서비스 구축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정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생성형 AI가 행정 문서를 분석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은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표준형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근성 강화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표준형 영상은 짧고 간결한 형식으로 제작해 시 공식 SNS에 배포하고, 접근성 강화형은 큰 글씨와 선명한 색상, 느린 재생 속도를 적용해 정보 이해도를 높인다. 여기에 지역 친화형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시는 행정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존 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해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조직인 '주민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해 영상의 이해도와 개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 정보를 직관적인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줄이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철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 중심을 넘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소통 행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 행정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2: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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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승대 시장 예비후보, “도시·산림·농촌·어촌 잇는 정원도시 구현”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농촌·어촌도 잘 사는 정원도시 포항' 구상을 발표하고, 도시와 산림·농촌·어촌을 연결한 생태경제권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은 철강 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면서도 넓은 산림과 농촌, 동해안을 품은 어촌을 함께 가진 도시"라며 "산림은 탄소흡수와 재해 대응 자원, 농촌은 식량과 공동체의 기반, 어촌은 해양 산업과 문화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 공간을 연결해 생태와 산업, 생활이 결합된 새로운 발전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기후 대응 산림도시 조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역 수종 전환과 활엽수 중심 내화수림대 조성, 산불 차단숲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임도 확충과 AI 기반 산불 감시 체계 등 대응 인프라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산물 생산·가공·유통과 산림 체험 관광을 연계한 산림 6차 산업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전환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확대와 노지 스마트농업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딸기·사과·멜론 등 작목별 특화단지 육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어촌 분야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 정비와 생활 SOC 확충을 추진하고, 수산 가공·유통 산업 육성과 식품산업 R&D 클러스터 조성으로 동해안 스마트양식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열대작물연구소 유치와 과메기 연구소 설치 등 연구개발 기능 강화도 포함됐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압축도시' 개념을 도입, 농어촌 생활권 구조를 재편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병원과 복지시설, 행정센터, 문화시설 등 공공서비스를 거점에 집약하고 주변 마을을 연결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농촌협약을 통한 중심지 활성화와 교통·복지 인프라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과 생활권 정원, 숲길 확대 등 '정원도시 포항' 조성 계획도 밝혔다. 빈집을 정비해 생활정원과 주민 텃밭으로 활용하고, 파크골프장 등 생활형 녹색 여가 공간도 확대할 방침이다. 내연산과 화진해수욕장, 호미곶 해상정원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형을 활용해 산악레포츠와 해양 관광을 연계한 산·바다 관광벨트 구축 계획도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플랫폼 도시가 구현되면 재택근무와 원격의료가 가능해지고, 빈집을 정원형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해 워케이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와 산림, 농촌, 어촌이 연결되면 생태관광과 로컬푸드 산업, 체험형 관광, 산림 휴양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형성된다"며 "경관농업과 치유정원을 통해 농어촌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면 생태와 산업, 삶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포항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4:21: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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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지역 기관·단체 지지선언 잇따라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두고 지역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지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지역 대학 전·현직 교수 104명은 23일 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경주의 더 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주 예비후보의 3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민선 7·8기 재임 기간 동안의 행정 성과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했다. APEC 성공 개최와 시 예산 2조 원 달성,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주 예비후보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지역사회 신뢰를 확보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교수들은 이어 "경주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한 중요한 시기"라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갖춘 주 예비후보가 경주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같은 날 경주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도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권오환 5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남성클럽 7개, 여성클럽 5개 등 12개 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약 600여 명 회원의 뜻을 대표했다. 라이온스클럽 측은 "봉사와 책임의 가치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주 예비후보의 리더십이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회 자문위원단도 같은 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전했다. 남정희 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6명이 함께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천년향토애 역시 선거사무소를 찾아 주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응원했으며, 이근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은 현장에서 '3·3·7'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 구호는 '주낙영 시장 3선', '경주 예산 3조 원', '경주 관광객 7천만'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경주신중년사관학교 관계자 40명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지역 학계와 시민단체, 봉사단체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지역 발전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4:21:4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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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유아 생태전환교육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영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기르기 위한 '영유아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유아가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와 실천 역량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에 따라 가치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생애 첫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은 ▲3~5세 지속가능발전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0~2세 찾아가는 오감 중심 생태놀이 ▲영유아 교사 생태교육 역량 강화 ▲현장 지원자료 및 영상 제작 등 4개 과제로 추진된다. 먼저 3~5세 대상 교육과정은 도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7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관당 250만 원이 지원된다. 각 기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지역과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청은 교사학습공동체와 보호자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0~2세 대상 생태놀이는 영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촉감·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활용한 자연 놀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활동과 지역 생태교육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된다. 유보통합 시범기관 교사를 중심으로 한 선도교사단 8팀과 온맘미소 교사단 130팀, Only 교사단 2팀 등 총 140팀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운영된다. 각 팀에는 1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공동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 체험 연수도 함께 진행해 교사의 생태 감수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자료와 영상 제작도 추진된다. 교육청은 자료 개발 TF를 구성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자료집을 보급하고 생태전환교육 관련 쇼츠 영상 2편도 제작할 예정이다. 사업 전 과정은 설명회와 사전 연수, 중간 점검,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6억 3천800만 원이 투입되며 기관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자료 개발을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유아기 생태전환교육은 미래세대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삶의 방식을 배우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교육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1: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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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원 열정 성취 인증제’ 확대 추진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교원 도전! 열정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학생의 '꿈 성취 인증제', 학부모의 '삶 성취 인증제'와 함께 교육공동체 전반의 자율 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AI 시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성찰과 실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의 빛나는 열정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스스로 수업과 평가를 돌아보고 실천 과정을 기록하는 활동을 '도전'으로 인정하는 자율 성장형 제도다. 참여 교원은 IB 연수와 수업 아이디어 노트 작성, 수업 설계 및 실행, 성찰 일지 기록, 수업 나눔 활동 등 수업·평가 기반 과제를 수행한다. 올해는 교육 에세이 형식의 보고서를 추가해 교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보다 깊이 있게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성과 수준에 따라 금장·은장·동장 인증서를 수여하며 교육감 인증을 통해 교원의 노력과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4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참여 교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11월 성과 나눔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인증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교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인증제를 보완하고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 변화 속에서 교원의 성찰과 실천은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스스로 수업을 돌아보고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경험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성장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5 14:21: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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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KIMES서 산학협력 성과…전시 디자인 역량 주목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현장에서 전시공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산학협력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참여는 실제 기업과 협업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3월 1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에 참가해 전시공간 디자인과 현장 운영을 맡았다. 학생들은 의료용 기능복 전문업체 보광아이엔티와 협력해 전시 부스 디자인을 기획하고 운영까지 수행했다. 이번 전시 참여는 대구시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RISE 사업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 과제의 하나로, 지역 섬유·패션 산업과 의료·기능성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KIMES는 45년 이상 이어진 국내 대표 의료산업 전시회로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헬스케어 솔루션, 기능성 의료복 등 최신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행사다. 매년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올해도 국내외 병원 관계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학생 17명이 참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참여 학생들은 의료의류의 기능성과 기술적 특성을 반영해 메탈 소재 기반의 그레이·화이트 색상 중심 공간 콘셉트를 도출했다. 초기 기획과 디자인 개발, 부스 구조 설계, 디스플레이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김주완 학생은 "전시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경험하면서 산업 현장의 기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기업과 협업한 경험이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은아 교수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는 RISE 사업과 연계해 독일 ISPO Munich 국제 전시 공동 참가와 일본 고베 패션뮤지엄 글로벌 포럼 개최 등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25 14:20: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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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출생 대응 ‘완전돌봄’ 6개 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동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완전돌봄·가족친화' 분야 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야간과 주말, 방학, 긴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돌봄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원,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K-보듬6000 운영, 온가족보듬사업,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 등이다. 먼저 달빛어린이병원은 황성동 한빛아동병원이 지난해 9월 경북 제1호로 지정된 이후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되며, 의료 공백을 보완해 돌봄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는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K-보듬6000은 건천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기반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형 공공돌봄 모델로, 외동읍과 황성동에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사례관리를 지원해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고,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은 아이 동반 이용이 가능한 외식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주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과 취약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20:3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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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회의…시정 공백 최소화

경주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낙영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뒤 처음 열린 간부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문화관광과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복지 등 주요 분야 사업 추진 상황이 보고됐고, 봄철 관광 대응과 재해 대비 안전점검, 민생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경주관광 누리집 '벚꽃알리미' 운영과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성건 리뉴업센터'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각 부서는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을 철저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25 14:20: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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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니크 베뉴 3곳 지정…MICE 산업 경쟁력 강화

포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형 유니크 베뉴 현판 수여식'을 열고 유니크 베뉴를 공식 지정하며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마이스산업과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크 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 만찬과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포항형 유니크 베뉴는 'PUV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귀비고), 사방기념공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포항의 문화와 자연, 산업 자원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장소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경관과 행사 운영 여건 측면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유니크 베뉴 홍보를 강화하고 소규모 회의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해 활용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또 향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POEX와 연계해 유니크 베뉴를 MICE 행사 지원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유니크 베뉴 지정은 포항형 MICE 산업의 출발점"이라며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18: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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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톈진·상하이 관광설명회…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

포항시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과 관광시장 회복 흐름에 맞춰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중국 톈진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6일에는 상하이에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관광시장 회복세에 대응해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포항 관광상품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톈진을 시작으로 상하이까지 설명회를 이어가며 북부와 경제 중심지를 아우르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톈진시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과 플리기 등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 닻 전망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청하공진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대게·물회 등 지역 먹거리,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포항의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이어진 네트워킹에서는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단체관광객 유치 방안이 논의됐으며 인센티브 제도 등 지원책도 함께 안내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1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약 12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약 41만 8천 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관광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와 팸투어 운영에 이어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 여행업계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포항 관광을 알릴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18: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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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 출산 시 최대 1,200만 원 지원

포항시는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출산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200만 원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대체 종사자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 경북도 통합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총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약 32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또는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로 하면 된다.

2026-03-25 14:18: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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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투자선도지구 추진…산불피해지 경제 거점화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통과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에 부여된 규제 완화 권한을 활용해 산업 기반이 취약한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에 관광과 레저, 스마트농업 등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특별법 통과 이후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단과 투자유치단을 전담 조직으로 구성해 민간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발굴된 후보사업은 청송 산림레저타운, 안동 호텔·리조트, 안동·영덕 바이오차 열병합발전소, 안동·의성·영양 농공단지 수직농장과 스마트팜, 영양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이다. 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성숙도와 자금 조달 능력 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한 뒤 사업성이 검증된 과제를 1호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즉시 개발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개발사업의 경우 통상 착공까지 2~3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상반기 내 1호 사업을 확정한다는 내부 방침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투자선도지구 제도는 개발계획 단계에서 민간 투자자의 규제 완화 요구를 반영하고 환경영향평가 기간 단축과 개별 법령 인허가를 일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지사가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기존 수년이 걸리던 인허가 절차를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산림투자선도지구 1호 사업 선정을 서두르겠다"며 "선정된 사업에는 인허가 패스트트랙과 투자 보조금,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을 연계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현재 검토 중인 사업 외에도 산림 자원을 활용한 투자 제안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3-25 14:18: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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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라이즈 수행 27개 대학 충원율 97.8%…전년 대비 2.0% 상승

경북도 라이즈 수행 대학들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이 97.8%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라이즈 수행 27개 대학 가운데 25개 대학의 충원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영남대·한동대·경북과학대·구미대 등 14개 대학은 정원을 모두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 유형별로는 일반대학 15개교의 충원율이 99.9%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문대학 12개교도 95.3%로 3.4%포인트 오르며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 같은 상승세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학의 자체 혁신과 지역-대학 연계 사업 추진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수요 기반의 초광역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천억 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1조 5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대학 중심의 인재 양성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대경권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5년간 기업 채용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라이즈 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학의 혁신 노력과 도의 전략적 지원이 충원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대학 경쟁력을 높여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원율은 도내 대학별 사전 조사 결과를 집계한 수치로, 최종 확정 자료는 8월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2026-03-25 14:18: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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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상생협력 매칭데이'로 신도시 건설사와 지역 상생 협력 시동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건설 관련 업체의 신도시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 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왕숙·왕숙2·진접2·양정 역세권 등 신도시 개발 효과를 지역 경제 현장까지 확산하고, 정보 부족과 절차 미숙으로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의 '상생 협력 매칭 대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구별 발주 계획을 직접 안내하고,현대건설, 금호건설, 금광기업 등 주요 건설사가 협력사 등록 절차를 소개한다.또한 신도시 조성에 참여하는26개 공구(17개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실무 상담과 매칭을 통해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시행사·건설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매칭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자재·장비·인력 등 관내 건설 관련 업체는 QR코드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가 성장하는 만큼 우리 지역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가교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5 14:17:58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