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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공감대 확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동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범대위는 23일 화성시 동탄권 시민과 범대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서부권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민 참여 범위를 동탄권까지 확대해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범대위의 반대 활동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매향리 평화기념관과 포탄박물관 견학, 화옹지구 및 궁평 오솔로 현장 탐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매향리 평화기념관과 포탄박물관을 둘러보며 과거 미군 사격장 운영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지역사회의 투쟁 역사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54년간 이어진 폭격과 소음 피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05년 쿠니사격장이 폐쇄된 과정을 확인하며, 현재 화옹지구 일대에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탄박물관 해설을 맡은 전만규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54년간 이어진 폭격과 주민들의 고통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이라며 "이번 교육이 매향리의 역사와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화옹지구와 궁평 오솔로 현장 탐방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군공항 이전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자리"라며 "현장 체험과 역사 교육을 통해 화성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앞으로도 권역별 시민교육을 확대해 올해 총 6차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6-06-23 16:1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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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장애인 척추 건강 관리 지원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신평두바퀴장애인자립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 거점 기관이다. 동료 상담, 활동 보조, 권익 옹호 등을 통해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 사회에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 지원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전공 연계 자원봉사 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후 첫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바른자세 운동교실'에는 박한규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체 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안전하게 실천할 맞춤형 스트레칭과 척추·관절 균형을 돕는 바른 자세 유지법을 안내했다. 참여자 가운데 한 센터 이용자는 "평소 혼자서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운동법을 알려주어 일상에 활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한규 교수는 "재학생들이 예비 물리치료사로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신체 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3 16:13: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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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교수회, 박민원 총장 불신임 투표 강행

국립창원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17일 임시총회에서 박민원 총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진행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재적 교수 357명 가운데 153명이 참석했고, 이 가운데 133명(86.9%)이 찬성했다. 교수회는 22~23일 이틀간 전 교원 대상 불신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박 총장이 추진한 대학 구조 개혁이 발단이 됐다. 박 총장은 2024년 2월 취임 후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과학기술원 전환과 법인화, 주변 국립대학과의 통합 등을 공식화했다. 교수회는 이 과정이 충분한 공론화 끝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사위원회가 승인한 명예교수 임명 거부 ▲사회과학대학 학장 임명 거부 ▲특정 단과대학 편중 신임교수 배정 ▲대학평의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단과대학 신설 추진 등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투표 과정에서도 마찰이 있었다. 교수회 측은 당초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하기로 했으나, 대학본부 관계자가 선관위에 법적 문제를 제기한 뒤 시스템 사용이 불허됐다고 주장했다. 교수회는 대체 방안을 마련해 투표를 강행했다. 박 총장은 지난 18일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공개 토론을 제안한 상태다. 대학본부도 교수회의 불신임 투표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립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으로 임용되는 국가공무원이기 때문이다. 본부는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글로컬대학사업, ANCHOR 사업, 연구역량 강화 등 주요 과제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대에서 총장 불신임 투표가 진행된 것은 2019년 최해범 전 총장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대학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넘어 학생과 지역 사회, 대학 전체의 미래를 고려해 운영돼야 한다"며 "투표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에 대해 객관적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6:1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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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정밀 디지털 지도 구축' 본격화

인천시가 스마트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6년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용역'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지난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으로 도시의 변화를 기록해 행정 기초 자료로 써온 인천시는, 올해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수일로부터 6개월 동안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변동 판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항공사진 전자판독과 ▲인천시 전역(해상 포함)을 아우르는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 구축 등 2개 핵심 과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6개 구, 총 67.3㎢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항공영상을 입체 분석해 판독을 실시한다. 신·구 항공사진을 세밀하게 비교해 건축물의 신축, 증축 및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 변동 상태를 정확하게 적출할 계획이다. 적출된 데이터는 지리정보, 도면, 표 자료 등 디지털 형식으로 편집해 각 자치구 현장조사 부서로 배부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현장조사와 단속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무허가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며 강화도 남북단의 미고시 권역까지 전면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지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자체 위성영상과 국토지리정보원의 항공 정사영상을 정밀하게 합성하고, 경계면의 색상을 보정하는 '영상정합 기술'을 적용합니다. 이를 통해 바다 위 해상 구역까지 끊김 없이 매끄럽게 연결된 25㎝급 고해상도 통합 모자이크 영상지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축된 고정밀 항공사진 자료는 내부 행정망 시스템과 연계해 부서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향후 보안 처리를 거쳐 아이맵 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표준화된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수치지형도와 함께 공간정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3 16:13: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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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내 첫 ‘SCA 커피 품질 평가’ 교육 과정 열려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시, 영도구, 국제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한국챕터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커피 전문 세미나 및 서밋'을 열었다고 밝혔다. SCA는 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업계의 국제 기준을 정하고 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의 하나로 마련됐다. 커피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애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7~18일에는 '2026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이 열렸다. WCC는 SCA가 주관하는 국제 커피 대회로, 커피의 기술력과 창의성, 품질을 종합 평가한다.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선수와 심사위원, 커피 전문가들이 참여해 WCC 심사 기준과 평가 절차, 커피 가치평가(CVA) 체계를 학습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19일에는 국내 최초로 'SCA 커피 품질평가 교육 운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커피 품질 평가 교육 강사와 예비 강사들이 새롭게 개편되는 CVA 체계와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습 위주의 과정을 소화했다. 영도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부산시와 영도구는 커피 산업을 지역 재생의 동력으로 삼아,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2021과 봉래동 커피 R&D Lab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자에게 연구·개발 공간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국내외 커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평가 기준과 현장 경험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영도가 커피 전문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되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6:13: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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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고위 공직자 대상 ‘체험형 청렴 연수’ 진행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9일과 22일 이틀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위 공직자와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공립 단설 유치원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청렴 연극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내세웠다. 연극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무대 위에 재현하고, 참석자들이 각 장면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관람이 아니라 현장의 윤리적 판단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연극에 앞서 김광모 감사관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2026년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청렴 노력도는 10개 평가 영역 가운데 8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내부 체감도는 전년 대비 크게 올라 2022년 평가체계 개편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교육청은 올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연극 후에는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갑질 예방 특강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발생할 갑질 유형과 예방법,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연극 내용과 연계해 설명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접 보고, 듣고, 생각하는 체험형으로 준비한 만큼, 연수에서 느끼고 배운 것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렴이 바로 선 부산교육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6-06-23 16:13: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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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 전략’ 연구 용역 착수

부산시가 23일 오후 시청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 신공항추진본부를 비롯해 유관 기관, 학계,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월 1일 착수했으며 12개월간 중장거리 전략 노선 확충, 항공 수요 창출 등 공항 운영 전반에 걸친 단계별 성장 전략과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2021년 제정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12월 기본 계획이 확정됐다. 이후 입찰 과정에서 4차례 유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 계약 중단 등 난항을 겪었으나, 올해 대우건설컨소시엄이 3월 9일 부지 조성 공사 기본 설계와 우선 시공분 실시 설계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공사 기간은 연약 지반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총 106개월로 산정됐으며 2035년 개항이 목표다. 우선 시공분은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과 협의할 계획이다. 박재홍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6:12: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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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믿고 먹을 수 있는 ‘나주로컬푸드 블루베리 체험 투어’ 개최

나주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나주로컬푸드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나주농업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이 마련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과 23일 다시면에 위치한 나주로컬푸드 인증 농가인 루루블루베리 체험 농장에서 나주로컬푸드 소비자 회원과 소비자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블루베리 체험 투어'와 '소비자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주부 서포터즈들이 즐길 수 있도록 블루베리 재배 과정과 성장 과정을 살펴 보고 직접 수확 체험과 음료 만들기에 참여하며 농산물이 생산되어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소비자 서포터즈 간담회와 농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산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블루베리 품종과 재배 방식, 보관 방법, 먹거리 안전성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생산자에게서 직접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농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 투어는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생산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주로컬푸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6:12: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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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임산부 치유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23일 관내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한 '임산부 더-쉼(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의료서비스와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형 순회진료 사업이다. 임산부뿐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가임기 여성 및 비가임 여성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검진과 진료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산부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진행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은 보건소 모자보건실 옆 마당에서 열린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과 가드닝 힐링 체험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및 태명 짓기, 임산부 대상 힐링캠프 홍보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임산부들이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치유 효과를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에 관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6-23 16:12: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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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박관열 당선인 출범 앞두고 주요 현안지 릴레이 점검

민선 9기 출범을 목전에 둔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의 행보가 매섭다. 당선 직후 공식 업무가 시작되기도 전에 지역의 해묵은 숙원사업 현장과 민생의 최전선을 잇달아 찾으며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2일 광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인프라 건설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직통 시장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민선 9기 준비 현장 점검 요약 - 민생·소통: 경안시장 방문 및 상인회 간담회 ('직통 시장실' 공약 구체화) - 교통·인프라: 삼동역세권 개발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현장 - 복지·문화: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현장, 광주시문화재단 운영 현황 점검 상인들과 머리 맞댄 박 당선인, '민원 핫라인' 직통 시장실 시동 이날 행보 중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이었다. 박 당선인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거친 손을 잡았고, 즉석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표심을 다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그의 대표 공약인 '직통 시장실'의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무형 행보였다. 직통 시장실은 시민이 시장실로 찾아오는 문턱을 낮추고, 시장이 직접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플랫폼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지역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고, 박 당선인은 "시민의 삶과 직직결된 현안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 중심 시정을 거듭 강조했다. ■삼동역세권·지방도 338호선 등 '사통팔달 광주' 인프라 직접 챙겨 광주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통 정체와 도시 개발 현안도 테이블 위에 올랐다. 박 당선인은 만성 정체 구간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과 광주의 새로운 관문이 될 '삼동역세권 개발사업' 부지를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도면을 살핀 박 당선인은 담당자들에게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하며, 도시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민선 9기 최우선 과제임을 명확히 했다. 이어 동부권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인복지타운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복지 인프라 구축 현황을 세심히 살폈으며, 광주시문화재단을 방문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방안을 보고받았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임기 전부터 기대감 고조 취임식을 하기도 전에 지역 전역을 누비며 촘촘한 행보를 이어가는 박 당선인을 바라보는 지역 정가의 시선도 뜨겁다. 단순한 업무 보고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에서 민선 9기 광주시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는 평가다. 박 당선인은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 운영 4년의 이정표로 삼겠다"며 "광주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6-23 16:12: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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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성형 AI 시대 청년들의 ‘스펙 브레이킹’이 시작된다

인공지능(AI)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산업의 표준이 된 시대, 청년 구직자들의 생존 전략도 바뀌고 있다.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시대를 지나, 이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설계하는 '서비스 기획자'가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청년들을 미래형 혁신 인재로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성남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입이 즉시 가능한 '기업 연계 인공지능(AI) 서비스기획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청년 인재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펀딩부터 취업까지, 경기도와 성남시가 전액 투자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가 올해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당당히 선정되면서 내실을 다졌다. 고가의 AI 실무 교육비 때문에 망설였던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재원을 전액 매칭, 교육생들은 '비용 전액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최근 IT·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 속 구직난'이라는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성남시 AI 서비스기획자 양성과정 핵심 요약 - 모집 기간: ~ 2026년 7월 5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 접수) - 교육 기간: 7월 13일 ~ 10월 13일 (평일 14:00~18:00) - 모집 대상: 성남 및 인근 지역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 (전공 무관) - 선발 인원: 정예 인원 20명명 (서류 및 면접 전형) 챗GPT·피그마 무장… "문과생도 AI 기획자 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철저하게 '실전형' 가치에 무게를 뒀다. 글로벌 트렌드인 챗지피티(ChatGPT)와 제미나이(Gemini) 등 최첨단 생성형 AI 툴을 능숙하게 다루는 법은 물론, 사용자 경험(UX/UI) 설계 필수 도구인 피그마(Figma)와 데이터 분석 기법까지 아우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협약 기업들의 실제 프로젝트 챌린지'다. 교육생들은 이론 공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들이 맞닥뜨린 비즈니스 과제를 부여받아 해결책을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현직 스타급 AI 서비스기획자들이 전담 멘토로 참여해 1:1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에이스'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라며, "문과와 이과의 전공 벽을 허물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커리어 점프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1 밀착 클리닉부터 '채용 면접의 날'까지… 최종 종착지는 취업 단순히 교육 수료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의 최종 목적지를 '취업 성공'으로 단단히 못 박았다. 전문 위탁 운영 기관인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정밀 클리닉 ▲실전형 모의면접을 지원한다. 교육이 끝나는 시점에는 참여 기업들이 직접 인재를 채용하는 '채용 면접의 날'을 개최해 다이렉트 취업 연계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및 신청: 성남시 및 인근 거주 만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성별과 전공 불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 20명 정예로만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혹은 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센터 교육팀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6-23 16:12: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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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1년 연속 우수 쾌거... 1억 재정성과급 확보

구리시는 지난 22일'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장려)과 함께 재정 성과급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과 함께 3그룹에 속해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전체 107개 지표 가운데 105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위권 시군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2015년부터 11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적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매월 실적 보고회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대상 1대1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하며 11년 연속 우수 기관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앞으로도 세밀한 세밀한 지표 관리와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3 16:11: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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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6년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협력하는 산학연 기반의 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실전인재형' 사업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AI 콘텐츠과를 중심으로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AI소프트웨어과, 사이버보안과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오는 2026년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AI 기반 생산성 향상 교육을 포함한 단기 집중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Spot Working' 방식을 도입해 교육생들이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Try Job AX 도약 트랙'과 'Get Job 취업도전 트랙'으로 구성된 이원화 교육체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Try Job AX 도약 트랙은 AI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기반 역량 개발과 창작·프리랜서 분야 진출을 지원하며, Get Job 취업도전 트랙은 참여기업이 제시한 직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모든 교육과정에 AI를 접목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AI 리터러시 교육과 AI 핸즈온 워크숍을 공통과정으로 운영하고, 물류·외식·콘텐츠 분야별 전문 직무교육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배양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은 영남이공대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 역량과 산학협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이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직무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3 13:36:03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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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 'HOT나눔봉사단' 화단 조성 봉사…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영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와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며 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영양군은 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HOT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석보면 화매2리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마을회관 화단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단원 15명이 참여해 다양한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을 함께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2017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HOT나눔봉사단은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우모 씨(50대)는 활동을 마친 뒤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마을이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타인을 돕는 봉사가 결국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HOT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HOT나눔봉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6-06-23 13:35: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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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새해 준비상점 N.27’ 참가 브랜드 모집

킨텍스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소비자 대상 박람회 '새해 준비상점 N.27'에 참여할 브랜드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마친 브랜드에는 참가비 10%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해 준비상점 N.27'은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한 신규 테마형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박람회다. 행사는 킨텍스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관람객의 관심 분야에 따라 6개 테마존으로 나뉜다. 한 해의 일정을 기록하는 '2027 캘린더전'과 새해 도서를 소개하는 '새해 도서전', 일상 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모은 '새해 문구전'이 운영된다. 새로운 목표와 활동을 다루는 '성장 도전 상점', 건강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건강 활력 상점', 불안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주제로 한 '걱정 말랑 상점'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전시와 함께 진로·경력 설계, 재무 계획 등 새해 준비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콘텐츠형 전시를 기획해 온 출판사 디자인이음과 경제·재테크 미디어 어피티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킨텍스는 출판과 교육, 금융, 생활 분야 기업·기관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청년 세대가 한 해를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가 브랜드도 제품과 기업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새해 준비상점 N.27' 공식 누리집이나 전시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3 13:35: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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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공예식장 두 번째 예식…7건 추가 예약

파주시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에서 두번째 예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 해스밀래 웨딩은 예식 장소와 진행 비용에 표준가격안을 적용한 파주시 공공예식장으로 파주 시민인 예비부부에게는 지역화폐로 결혼예식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첫 예식 이후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두 번째 예식의 운영 절차를 보완했다. 예식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예식은 하루 최대 2회만 운영한다. 예식 간격을 확보해 신랑·신부와 하객이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한 방식이다. 피로연에서는 파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뷔페 방식과 달리 정해진 음식을 상차림 형태로 내놓는다. 해스밀래 웨딩은 작은 결혼식과 야외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예식 상담과 이용 신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전담 결혼설계사를 통해 예식 준비와 비용, 운영 방식 등에 관한 일대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첫 예식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보완했다"며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3:35: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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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환경의 날 행사에 시민 700명 참여

고양시가 지난 20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6년 고양특례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자연을 위한 하루, 고양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경 분야 유공자 표창과 체험, 전시, 공연이 진행됐다. 오후 2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유공자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주요 내빈과 어린이 대표 8명은 오염된 지구 모형의 조각을 떼어내 푸른 지구를 완성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패널은 기념식 이후 사진 촬영 공간으로 다시 활용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4개 주제 구역에서 모두 15개가 운영됐다.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폐품을 작품으로 만드는 '작은 손, 큰 쓸모 정크아트'를 진행했다. 고양자전거학교는 자전거 이용 방법과 관련 문화를 안내했다.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와 자전거 페달을 활용한 전기 생산, 업사이클링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양호수마켓과 기후기상사진전도 행사장에서 함께 열렸다. 고양시는 체험 참여가 일상 속 환경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씨앗카드를 활용한 보상 방식을 적용했다.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씨앗카드에 스티커를 받아 인증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친환경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배부된 씨앗카드는 가정에서 직접 심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종이 안내책자 대신 QR코드 기반 디지털 안내 페이지를 사용해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쇄물도 줄였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연우주의 버스킹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양시 태권도시범단, 마술사 박미선이 무대에 올랐다. 고양시는 행사 당일 QR코드를 이용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다음 환경의 날 행사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3:35: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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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택의료센터 두 달간 방문진료 7천 건 돌파

경기도가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두 달여간 7천 건이 넘는 도민 방문진료를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역 내 민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기반으로 31개 전 시군에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해, 거동이 불편한 도민이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전 시군 재택의료센터 설치를 완료했으며, 법 시행 이후인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77개 재택의료센터에서 총 7,053건의 방문진료를 제공했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방문진료를 받은 셈이다. 또한 도는 재택의료센터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16일 보건복지부 공모 결과 수원·고양·성남·평택·광명·오산·동두천 등 7개 시에 신규센터 8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도는 신규센터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책임지원 체계에 편입하고 전문진료, 검사, 단기입원 등 후방지원 체계를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과 협약을 맺은 재택의료센터는 63개소이며, 전문진료·검사·단기입원 등 후방지원 8건과 방문진료 현장교육 및 컨설팅 6건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방문진료 차량 주정차 배려 스티커를 발급해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게 환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파주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송대훈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독거 환자를 방문해 뇌경색과 통풍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신속 이송해 치료로 연결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통합돌봄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택의료센터는 단순 진료를 넘어 환자의 주거·식사·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문제까지 함께 파악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 체계와 연계해 통합 지원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향후 재택의료의 범위를 생애말기 및 임종돌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이미 생애말기 돌봄 교육 104건, 호스피스 연계 25건 등을 수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택의료센터에도 관련 교육을 확대해 환자가 가정에서도 존엄하게 삶의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이 집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재택의료센터가 통합돌봄의 현장 거점이자 생애말기 돌봄까지 아우르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3:35: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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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표준 운영매뉴얼 개발

경기도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반복되는 업무 문의와 운영 혼선을 줄이기 위해 표준 운영매뉴얼을 개발한다. 도는 '보육품질 제고 온(ON)'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에 축적된 최근 2년간 질의응답 자료와 현장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표준 운영매뉴얼과 큐알(QR) 기반 학습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 운영은 동일한 법령과 지침 아래에서도 시설 규모, 운영 환경, 담당자의 경험 등에 따라 업무 처리 방식에 차이가 발생해 왔다. 특히 회계관리, 아동관리, 교직원관리, 물품관리 분야에서 반복적인 문의가 지속되면서 현장에서는 보다 명확하고 표준화된 업무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기도는 현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회계관리, 아동관리, 교직원관리, 물품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적용 가능한 '경기도형 표준 운영모델'을 오는 10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표준매뉴얼은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화면을 기반으로 단계별 업무 처리 절차, 주요 사례별 유의사항, 처리 기준 등을 담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주요 내용마다 QR코드를 삽입해 보육교직원이 관련 설명 영상과 교육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집합교육 없이도 현장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시 학습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전문가 허브단을 운영해 과제 발굴부터 매뉴얼 개발, 현장 검증, 교육자료 제작까지 전 과정에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표준매뉴얼 보급과 현장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신규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활용도 향상과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를 보육 현장의 공통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과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과 보육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3:34: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