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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전력 ‘0’ 대기 가능 위성·6G용 반도체 소자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전원을 꺼도 상태가 유지돼 대기 전력이 필요 없는 통신용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위성 통신이나 6G 기지국처럼 전력과 공간이 극도로 제한되는 환경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팀은 산화 2차원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기능 멤리스터 소자를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멤리스터는 메모리(memory)와 레지스터(resistor)의 합성어로, 전압에 따라 저항값이 바뀌고 전원이 꺼져도 그 상태를 기억하는 비휘발성 소자를 말한다. 이번 소자의 핵심은 통신 고주파 신호의 경로를 여닫는 RF 스위치 기능과 연산 기능을 하나의 소자에 담은 점이다. 기존 통신 시스템에서는 안테나로 수신한 아날로그 고주파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한 뒤 별도 프로세서로 옮겨 처리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력 소모와 신호 지연이 발생한다. 반면, 새 소자는 RF 스위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행렬 연산까지 수행할 수 있어, 칩 면적을 줄이고 신호 변환 단계에서의 손실을 낮출 수 있다.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을 400℃에서 산화시켜 소자를 제작했다. 전압을 걸면 저항이 낮아지며 스위치가 켜지고, 반대 방향으로 전압을 주면 저항이 높아져 꺼진다. 별도 전압 없이도 저항 상태가 유지되므로 대기 전력이 들지 않는다. 실험 결과 소자를 한 번 켜거나 끄는 데 드는 에너지는 140pJ이었고, 동작 전력은 1mW 이했다. 저항 상태는 4만 초 이상 유지됐으며 1000회 이상 반복 동작에서도 안정성을 보였다. 고주파 스위칭 성능은 67GHz까지 검증됐고, 이론적 차단주파수는 33.2THz에 달했다. 소자를 바둑판 형태로 배열하면 행렬 연산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1024-QAM 신호 복조와 MIMO 신호 복원이 이뤄짐을 확인했다. 다중 안테나에서 들어온 혼합 신호에서 원하는 신호를 골라내는 연산을 별도 프로세서 없이 소자 배열 자체에서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손주호 제1저자는 "기존 상용 RF 스위치는 대기 전력이 계속 소모되고 고주파 대역에서 신호 손실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소자는 이런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수 교수는 "비휘발성과 저전력, 고주파 특성을 동시에 확보한 만큼 위성 통신, 레이더, 방산용 전파 제어 시스템, 6G RF 프론트엔드 소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6월 6일 게재됐다.

2026-06-22 16:5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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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특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22일 제251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보고서 채택은 약 3년 7개월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종합 정리하고, 오는 26일 열리는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보고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위원회는 2022년 11월 구성 이후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추진과 경기국제공항 추진 동향에 대응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화성시의 반대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활동 기간 동안 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 추진 현황과 경기국제공항 추진 동향, 집행부 대응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방문, 간담회, 기자회견 및 성명 발표, 국회 결의대회 참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 공항 화성 이전 반대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에 주력했다. 아울러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논의와 민군통합공항 추진 동향 등 주요 현안에도 대응하며 시민의 환경권과 재산권 보호,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응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 단계별 대응방안 마련, 시민 공감대 형성,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등 집행부에 대한 제언이 담겼다.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3년 7개월 동안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라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범시민대책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특별위원회의 공식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반대 의지는 앞으로도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권익 보호와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2022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했으며, 총 4회의 회의와 2회의 현장 방문, 12회의 대외활동을 진행해 왔다. 위원회는 오는 26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활동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6-22 16:50: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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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습한 '러브버그'에 주민들 울상…방역 총력전

"밤만 되면 베란다 창문에 새까맣게 붙어 있어서 환기는커녕 커튼도 못 걷겠어요. 해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외관상 너무 징그럽고 일상생활이 안 됩니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34)는 최근 야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하남시 전역을 기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2일 하남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가로등 밑을 지나갈 수가 없다", "상가 간판 불빛에 수백 마리가 엉겨 붙어 장사에 방해가 된다"는 등 주민들의 비명이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보건소에도 러브버그 관련 불편 신고와 방역 요청 민원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폭주하는 상태다. ■독특한 습성, 야간 조명에 집중 포화 러브버그는 밝은 불빛에 강하게 유인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해가 진 후 아파트 외벽이나 상가 유리창, 가로등 주변으로 떼를 지어 모여들며 시민들에게 큰 시각적 혐오감과 불편을 주고 있다. 외출 시 밝은색 옷을 입은 시민들의 몸에 무작위로 달라붙는 일도 부지기수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하남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했다. 시는 민원이 다발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보건소 소독 기동반을 투입해 주거지 인근 녹지대를 중심으로 긴급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대대적인 '생활 속 행동요령' 홍보에도 나섰다. 시가 제시한 수칙에 따르면, 가정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야간에는 실내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 암막 커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출입문 틈새나 낡은 방충망을 정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실내로 들어온 러브버그를 향해 무분별하게 화학 살충제를 분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러브버그는 날개가 약해 분무기로 물만 살짝 뿌려도 힘을 못 쓰기 때문에, 물을 분사한 뒤 휴지나 빗자루로 쓸어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외출할 때는 가급적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불상사를 피하는 팁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러브버그는 겉보기엔 혐오감을 주지만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에 가깝다"라며 "보통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1~2주간 집중적으로 번식한 뒤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계절성 곤충인 만큼, 과도한 공포심을 갖기보다는 방충망 점검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과 러브버그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22 16:50: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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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렴 적극행정 실천 위해…'청·정주간' 개최

인천광역시는 공직 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6 인천 청·정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본행사는 청렴과 적극 행정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감사관실과 혁신담당관실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청·정주간은 ▲출근길 캠페인 ▲청·정 카페 ▲청렴부스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 ▲청렴영화제 ▲적극행정 체험활동 ▲특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는 '청·정 카페'와 '청렴부스''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운영한다. 또한 24일과 25일에는 CGV 인천점에서 '2026년 청렴영화제'를 개최하고 26일에는 '갑질 없는 존중, 적극행정의 가치'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반부패 법령과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과 함께 적극행정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청·정주간을 통해 청렴과 적극 행정의 가치를 일상에 정착시키고, 상호 존중과 책임 행정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며 적극행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50:2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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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 성료

평택시가 초여름 대표 꽃인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리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수국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약 9,8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아나벨 수국과 엔들레스썸머 등 약 29종, 2만5천 주의 수국이 공원 전역에 식재돼 하늘색, 분홍색, 흰색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초여름 정취를 물들였다. 특히 내리문화공원에 조성된 수국 군락은 품종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고, 평택강과 어우러진 자연경관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수국꽃 숲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레인보우 미스트 터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물놀이터가 함께 운영되며 수국을 감상하는 어른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수국 전시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만개한 수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2 16:5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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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함께한 명랑운동회 열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국적과 문화를 넘어 이웃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 굴리기, 지구 전달하기, 에어 사다리 달리기 등 협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고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과 놀이 체험이 운영됐으며, '행복 편지 쓰기', '다름·존중·함께'의 가치를 담은 볼풀공 넣기 등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사회의 협력도 더해졌다.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 등 유관 기관이 안전·문화·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과 미미월드 등 민간 기업도 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다문화 가족 참가자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배경의 이웃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다문화 가족 참가자 역시 "다문화 가족과 한 팀이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르면서도 닮은 서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로 다른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사회는 더욱 성숙해진다"며 "모든 시민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9: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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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조용호 시장 당선인, "시민 체감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 19일 신장2동 청사 건립 현장과 세교터미널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과 장기 도시발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필요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는 먼저 세교터미널 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해당 부지는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지역으로, 최근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지 매입을 완료하면서 향후 도시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세마역과 국도 1호선 인근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는 북오산권 교통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인수위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복합개발을 통해 개발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장2동 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신장2동 청사는 총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8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2월 개청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수위는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당부했다. 인수위는 오는 23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9: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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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 체감형 규제개선 추진

안성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성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안성시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안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인 권영숙, 백은희, 이재찬 등이 참석해 규제혁신 추진 방향과 건축 분야 규제의 적정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2026년 안성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계획에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자치법규 정비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안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및 제조업소 내 가설건축물의 구조 기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정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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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사기 피해자 '권리구제 법률교육'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22일 용인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민사소송, 강제집행, 형사 절차 등 복잡한 사법 절차를 처음 접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맞춤형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전문 변호사 강사진과 교육 자료를 지원하면서, 당초 2회로 예정됐던 설명회를 4회로 확대했다. 교육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1·2차(6월 용인, 7월 수원)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권리구제 절차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이어 3·4차(9월 부천, 10월 안산)에서는 경·공매 절차와 배당표 이해 등 경·공매 실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청년층으로, 상당수가 관련 절차를 처음 경험한다"며 "피해자들이 복잡한 법적 절차를 이해하고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및 문의는 경기도 주거복지포털 또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26-06-22 16:49: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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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실·부장급 33명 대상 리더십 교육 마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실·부장급 중간관리자 33명을 대상으로 '리더십·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코칭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전문 코칭 기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칭 질문 및 GROW 대화법 ▲인정과 칭찬을 활용한 동기부여 기법 ▲SPRINT 대화 코칭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는 리더 화법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막연하게 인식했던 소통 방법을 구체적인 기술로 익힐 수 있어 실효성이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조직의 비전을 구성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직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속 확대해 조직 전반의 직무 만족도와 성과를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비전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라며 "리더십과 소통 역량은 조직 성과와 직결되는 만큼, 구성원들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9: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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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새 임기 준비위원회 출범…7월 말까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도성훈 교육감의 새 임기 준비를 위한 위원회 명칭을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로 확정하고, 22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8대 핵심 분과 및 4대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정책자문단 대표 등 34명이 참석한다. 추진위원회는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공약 추진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 설정, 예산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갑영 전 인천대학교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오승한 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8대 분과와 4대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청년, AI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개방형·참여형 위원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갑영 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드린 약속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인천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단계별 재정 로드맵을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인천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을 향한 엄중한 명령"이라며 "법이 허용한 마지막 임기인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출범식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분과별 협의회와 교육청 부서 간 조율을 거쳐 공약 실천 계획을 구체화하고, 향후 4년간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6-06-22 16:48: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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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분석·평가 설계 지원 자료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 분석과 수업·평가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안내서'와 '핵심어·핵심문장 도출 가이드' 등 2종의 자료집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학생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 지원 과정에서 제기된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으며, 교사가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수업과 평가를 일관성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과정 분석, 핵심어 도출, 핵심문장 작성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교과별 사례와 워크시트를 포함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안내서'는 교육과정 분석부터 수업 및 평가 설계까지 이어지는 10단계 절차를 제시했다. 학생의 기대 학습 결과를 먼저 설정한 뒤 이에 맞춰 수업과 평가를 일관되게 설계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핵심어·핵심문장 도출 가이드'는 성취기준에서 핵심 개념어를 도출하고 이를 핵심문장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7단계로 정리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별 사례와 워크시트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자료집을 '2026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 설계 직무연수'의 핵심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연수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150개교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115개교에서 운영됐다. 또한 도교육청이 양성한 통합 설계 전문가 120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문구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자료집은 교육과정·수업·평가를 분리해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을 중심으로 통합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자료"라며 "찾아가는 연수와 연계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8: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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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개발·재건축 반영 국가기초구역 조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동 재개발 및 철산동 재건축 정비구역 일대를 대상으로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기존 국가기초구역 경계와 실제 주민 생활권 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 변화에 맞춰 행정구역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기초구역은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과 주민 생활권을 기준으로 읍·면·동보다 세분화한 국토 관리 단위다.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우편번호로 활용되며, 소방·경찰·통계·교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기초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실제 생활권을 반영한 정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조정으로 총 18개 구역이 변경되고 8개 구역이 폐지되면서 광명시 국가기초구역은 147개로 재편됐다. 세부적으로는 철산주공 8·9단지와 10·11단지가 각각 2개 구역에서 1개 구역으로 통합됐다. 또 광명제1·2·4·5R구역은 15개 기초구역에서 10개로, 광명제16R구역은 4개에서 3개로 조정됐다. 광명제15R구역은 단지 경계 및 도로 체계 변화를 반영해 3개 구역의 경계가 조정됐다. 일부 지역의 우편번호도 국가기초구역번호 조정에 따라 변경됐다. 변경된 우편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가 변화하면 행정체계도 그에 맞게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검토회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경기도 및 중앙행정기관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변경 사항을 고시했다.

2026-06-22 16:48: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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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교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개발 착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교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교권 침해와 민원 증가, 업무 부담 가중 등으로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과 학교를 보유한 경기도는 학생 지도와 학부모 응대, 행정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교원들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정신건강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환경과 숲 자원을 활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신체와 감각에 집중하고, 감정을 탐색·표현하며 회복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일상적인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스스로를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교원 개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복의 경험을 개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가족과 공동체로 확장해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함께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 정신건강 지원 정책에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 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문화재단은 예술교육, 문화예술치유, 상담·심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단을 운영하고,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원의 심리·정서적 건강은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숲과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을 통해 교원들이 자신을 돌보고 다시 교육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회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지역사회 치유협력모델 구축: 마음치유, 여름같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고, 10월에는 교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예술치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오픈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6-22 16:4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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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기배출시설 367곳 IoT 측정기기 설치·운영 점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대기배출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 압력, 온도, 수소이온농도(pH)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해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설치 의무가 있는 지역 내 대기배출시설 36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측정기기 설치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대상 사업장 가운데 322곳은 설치를 완료했으며, 45곳은 아직 설치하지 않은 상태다. 시는 미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의무 사항과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조속한 설치를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GreenLink)'를 활용해 측정기기의 정상 운영 여부도 점검한다. 통신 장애나 비정상 신호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된 사업장은 집중 관리하고, 방지시설 미가동이나 비정상 운영이 의심될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해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측정기기 운영 상태는 물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시설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점검은 측정기기 설치 의무 이행 여부와 운영 상태를 확인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IoT 기반 스마트 관리체계를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7: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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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보건의료 3년 연속 '우수'… 청렴 조직문화 회의 개최

인천 부평구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인천시 1군·구 1위를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조직문화 개선 및 반부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2026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선정 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차년도 시행결과의 충실성 ▲4차년도 시행계획의 완성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협력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절차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구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였고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으며 '모니터링-평가-환류-개선' 중심의 관리체계 강화로 주요 성과지표 목표 달성률 합계 97.36%를 기록해 정량평가 부문 만점을 받았다. 특히 주민 건강증진과 건강취약계층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협력,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4차년도 시행계획의 실효성과 연계성을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보건소 전 부서와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내실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부평구는 22일 구청장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종합 청렴도 평가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한 '갑질 근절'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구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구는 청렴 교육과 청렴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제3차 청렴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구민과의 약속이자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갑질 문제도 조직문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22 16:47:5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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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행동발달연구학회학술대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5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8회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가 주최하고, 국내 조직위원회와 한국아동학회,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유치 및 개최를 지원했다. ISSBD 학술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인간 행동 발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국내 여러 MICE 개최지 간의 치열한 경합 속에서 송도컨벤시아의 우수한 인프라와 적합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4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2,000명 80개국이 등록하였고 외국인 비율이 80%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학술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Navigating Human Development in a Changing World: Innovation, Connection, and Well-Being(변화하는 세상 속 인간 발달 탐색: 혁신, 연결, 그리고 웰빙)'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유치부터 개최까지 민관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인천의 우수한 MICE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MICE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적극 힘써 인천을 세계적인 학술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6:47:2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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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서 19억 원 계약 성사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2026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현장. 성남시 10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한 '성남 공동관'은 전시 기간 내내 현지 병원 관계자들과 유통 바이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총 11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394만 달러(약 59억 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32%에 달하는 127만 달러(약 19억 원) 규모의 실질적인 현지 계약을 추진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 'AI 진단'·'K-뷰티' 기술력에 베트남 바이어들 지갑 열었다 이번 성과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 계약으로 직접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베트남 의료시장의 고속 성장세에 맞춰 겨냥한 '고부가가치 기술'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현장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 기반 의료 진단 소프트웨어와 최근 동남아에서 급성장 중인 피부·미용 의료기기 품목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성남관을 찾은 베트남의 한 대형 종합병원 관계자는 "한국 의료기기의 정밀함과 IT 기술의 융합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현지 수입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베트남 의료 시장에서 성남 기업들의 제품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 성남시 "일회성 전시회 안 돼… 하반기 초청 상담회로 대미 장식"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굴한 바이어들과의 계약이 최종 성사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해외 인허가 및 인증'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수출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연계한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연결된 유력 바이어들을 성남시로 직접 초청하는 '역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베트남 전시회는 성남 바이오 기업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동남아 시장 리더들에게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자리"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마케팅부터 현지화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2 16:47: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