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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김해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4년 단위로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한 뒤 이에 맞는 목표와 실행 방안을 담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계획의 충실성, 사업 추진 실적, 성과 관리 체계, 정책 반영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가려낸다.

 

김해시는 지난해 제8기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4차년도 평가에서도 같은 결과를 받았다. 김해시가 속한 경남도 역시 이번 평가에서 도(道)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제8기 계획 기간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내걸고, ▲감염병 대응과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체계 구축 ▲건강취약계층 지원과 건강 격차 해소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지역 건강 통계와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 개선 사항을 다음 해 계획에 반영하는 환류(還流) 체계를 갖춘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사회와 보건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강 수명 연장, 건강 격차 해소, 지역 사회 통합 돌봄 강화 등이 차기 계획의 주요 방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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