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사람 손길’ 알아차리는 소셜 로봇 기술 공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돌봄·반려용 소셜 로봇이 사람의 손길과 감정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도록 하는 기술을 잇따라 내놨다. 이희승 UNIST 디자인학과 교수팀은 로봇의 인지, 표현을 각각 끌어올리는 연구 성과 두 건을 21일 공개했다. 두 논문 모두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로봇자동화학술대회(ICRA)에서 발표됐다. 먼저 인지 분야에서는 사람의 손길에 담긴 의도를 가려내는 터치 인식 기술이 제시됐다. 연구팀은 음성 인식이 발화자마다 다른 목소리에서 공통된 주파수 특징을 뽑아내는 방식에 주목했다. 같은 원리로, 정전식 터치 센서에 잡힌 신호 가운데 손길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리듬과 진동 패턴만을 골라 해석하도록 했다. 제1저자인 김지수 연구원은 "똑같이 친근감을 표현하기 위해 반려견 로봇을 톡톡 두드리더라도 사람마다 손 크기와 힘의 세기가 다르다 보니 손길에 담긴 의도를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기술은 복잡한 촉각 장치 없이도 정전식 터치센서만으로 손길의 차이를 잘 구분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표현 분야 연구는 박하은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기존 로봇은 어떤 감정이든 비슷한 강도로 움직여 기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연구팀은 로봇의 감정 동역학 모델에 감쇠비(Damping Ratio) 조절 방식을 적용, 움직임이 얼마나 과장될지를 5단계로 나눠 부여했다. '놀람'처럼 큰 반응이 필요할 때는 강하게, 지나치면 어색해지는 감정은 중간 정도로 표현하는 식이다. 이희승 교수는 "소셜 로봇이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려면 사람의 손길을 알아차리는 능력과 상황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함께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돌봄 로봇, 교육용 로봇, 반려 로봇처럼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로봇을 더 생생하고 친근한 상호 작용 대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CRA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산하 로봇자동화학회(RAS)가 주관하는 로봇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6-21 14:02: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패션모델과정 수료식 개최

동명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지난 17일 교내에서 패션모델과정 수료식과 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원이 2026년부터 모리텍스 모리모델협회와 손잡고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초급·중급·워킹반으로 나뉘며 별도 자격 제한 없이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패션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천연 염색 브랜드 '아이리스 정석남'의 의상이 무대에 올랐다. 50~60대 수강생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런웨이를 걸었다. 이원호, 유서목 강사가 교육을 맡아 수강생들의 워킹과 무대 표현력을 지도했다. 시니어 대상 모델 프로그램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맞물려 전국 대학 평생교육원과 사설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기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구매력과 활동성을 갖춘 5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하면서 광고·홈쇼핑·금융권의 모델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쇼 총연출을 맡은 유서목 강사는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을 거치며 당당하게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프로 모델 못지않은 눈빛과 워킹을 보여준 수강생들 모두가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운영을 총괄한 이원호 강사는 "최근 패션쇼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금융, 보험, 홈쇼핑,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 모델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2026-06-21 14:02: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양주 대전환 인수위, 시 청년센터 방문해 청년 의견 수렴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양주시청년센터를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19일 박태희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과 '양주시장 당선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청년센터를 방문해 구직자와 청년창업사무실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들은 양주시청년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본 뒤 클라우드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 구직자들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청년창업사무실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창업 과정의 어려움과 지원사업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취업 연계 지원 강화, 청년 일자리 정책 개선, 창업 초기 기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인수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시정 인수 과정과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6-06-21 14:01:4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경북 등 전국 7개 시도사회연대경제 청도서 "지역혁신 협력"

경북도가 지난 20일 청도상상마루에서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7개 시도 사회연대경제 지역지원조직과 컨소시엄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7개 시도는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1부에서는 김종걸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장이 '지역문제해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7개 시도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지역문제 해결 실증 프로젝트 라운드 테이블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은 광역단위 민·관·공·산·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 발굴과 지역 의제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사업별로 국비 8억원과 시·도비 6억원 등 총 14억원이 지원된다. 청도 소재 경북시민재단은 경북도개발공사, TS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과소셜비즈, 한동대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3개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시민재단은 전국 7개 사업의 총괄 용역기관으로도 선정돼 성과관리, 컨설팅, 홍보 등을 수행하며 올해 8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행사를 끝마친후후 참석자들은 청도읍의 ㈜시그널케어를 방문했다. 시그널케어는 동·식물성 부산물과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양어용·반려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도내 댐 상류지역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사료 원료로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올해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사업을 비롯한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3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 혁신으로 지역 내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북) 김준환 기자

2026-06-21 10:39:15 구현재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빗속의 감자 삼굿 & 골부리 축제, 면장은 현장 사수…총괄 부서장은 ‘장기 해외여행 중’

영양군 청기면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9회 청기면 감자 삼굿 & 골부리 축제'가 우천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현장 대응이 시급했던 상황에서, 이를 행정·재정적으로 총괄 지원해야 할 영양군청의 주무 부서장(사무관)이 장기간 해외여행을 떠나 자리를 비운 사실이 드러나 공직사회 안팎으로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우천 관계로 운영에 적잖은 난항을 겪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탓에 당초 기획되었던 주요 체험 프로그램 중 일부가 부득이하게 취소되거나 전격 변경되는 등 현장 조율이 급박하게 이루어졌다. 다행히 현장 책임자인 청기면장은 축제 기간 내내 현장을 꼬박 지키며 빗속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 사회단체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고군분투한 덕분에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문제는 현장의 이 같은 사투와 달리, 축제 전반을 예산과 정책적으로 총괄 지원해야 할 영양군청의 주무 부서 수장이 자리에 없었다는 점이다. 취재 결과, 해당 부서장(사무관)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장기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축제는 일선 면사무소의 노력뿐만 아니라 본청 주무 부서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긴밀한 행정 지원이 맞물려야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처럼 우천으로 인한 기상 변수가 발생했을 때는 예산 변경이나 추가 인력 지원 등 본청 차원의 빠른 대처가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괄 부서장이 장기간 자리를 비우면서, 현장 지원과 위기 대응의 책임이 고스란히 일선 면사무소와 주민들에게 전가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두고 지역 주민들과 공직 내부에서는 책임 행정의 원칙을 저버렸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주민 A씨 인터뷰 "면장과 직원들은 빗속에서 옷을 적셔가며 축제를 살리려고 뛰어다니는데, 군청에서 이를 총괄해야 할 높은 공무원은 해외여행을 가 있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현장의 고충을 전혀 모르는 무책임한 처사다." 행정 전문가들 역시 "공무원의 연가 사용은 권리이지만, 군의 중요한 공공 행사이자 예측 불가능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축제 기간에 총괄 책임자가 장기 해외 체류를 선택한 것은 직무의 경중을 망각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청기면민들의 헌신으로 축제는 무사히 끝났지만, 총괄 부서장의 무책임한 공백이 남긴 씁쓸한 뒷맛에 대해 영양군 차원의 철저한 공직기강 점검과 원칙적인 조치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2026-06-21 10:39:00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립극단, 정기공연 '별이 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립극단 제8회 정기공연 '별이 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독수리유격대'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지난 2년간 시민의 관심과 공감 속에서 포천시 문화예술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해 온 시리즈 세 번째 무대다. 2024년에는 한국전쟁의 비극적 시작을 알리는 낭독공연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독수리유격대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025년에는 참전 대원들의 증언록을 바탕으로 장면을 구체화한 음악극으로 발전했다. 올해 공연은 한층 강화된 연극적 구성으로 꾸며졌다. 세밀해진 서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원들의 정신을 깊이 있게 담아 관객에게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극작과 연출을 맡은 임태순 연출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기억'"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으며, 우리의 발자취가 초라해지지 않도록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독수리유격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예술도시 포천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총 세 차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립극단으로 하면 된다.

2026-06-21 10:38:44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의회, 제10대 초선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초선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의회 출범에 앞서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 수행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초선 당선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행정사항, 하반기 의회 운영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당선의원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 이어, 박노수 강사의 의정활동 입문특강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남양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한 선거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제10대 남양주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하시게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남양주시는 현재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어 시의회에 주어지는 책임과 시민들의 기대 또한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발의,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전문적인 의정 활동이 당장 요구되는 만큼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여야를 떠나 남양주시의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매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6-21 10:38:3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정덕영 시장 당선인, 안민석 교육감 당선인에 '지역교육 현안' 건의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이 1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을 만나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옥정신도시 과대 학교 해소,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건의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정 당선인은 급증하는 학령인구와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양주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결정시 신청사 부지 및 임시청사 무상 임대 등 시 차원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 옥정신도시 초등학교 과밀 학급 문제 해결 필요성도 요청했다.현재 8개 초등학교 가운데 5곳이 과대 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캠퍼스 운영기준 개선과 모듈러 교실 설치 등 한시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과 관련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간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부권 소규모 학교 대상 문예체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복합시설 조성, 학생 이동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정 당선인은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안민석 교육감 당선인은 '양주시가 제안한 교육 현안에 공감하다'며 '향후 실무 검토와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06-21 10:38:27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 '당선인에게 바란다' 시민 의견 30일까지 접수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시민 의견을 수렴을 위한 온라인 창구인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운영하고 오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받는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시민주권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양주시청 누리집 메인화면과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생활불편 사항과 정책 아이디어, 현장 제보, 건의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접수된 의견은 분야별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정책, 공약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민선9기 시정은 시민을 위해 출발해야 한다"며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쳤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2026-06-21 10:38:12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4년 의정활동 마무리...제10대 의회 출범 준비

포항시의회가 19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포항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2,480억원을 원안 의결하고, 포항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9대 의회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포항시의회는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경기 침체, 인구 감소, 태풍 힌남노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법과 예산 심의, 시정 감시 기능을 수행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의회는 제295회 임시회부터 제330회 임시회까지 총 36회기 384일간 운영됐다. 이 기간 조례안 404건, 예산안·결산안 41건, 동의·승인안 242건 등 모두 96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도 112건에 달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난임부부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공공심야약국 운영,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 3회, 시정질문 41건, 5분 자유발언 201건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시내버스 공익감사 관련 긴급간담회,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 행정사무조사,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사업 공익감사 청구 등도 추진했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전을 이끌어냈으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산업위기 대응과 철강산업 지원, 포항 촉발지진 피해 문제, 군소음 피해지역 보상 확대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에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민 의견을 전달했다.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 교육과 연구단체 활동도 이어졌다. 지방자치 발전, 해양환경·관광, 기업 정주여건,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연구를 진행했으며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용해 의정 전문성 향상에도 힘썼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시민 소통 확대에도 나섰다. 주요 사업장 점검과 힌남노 복구 지원,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철강산업 위기 극복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본회의 생중계와 수어통역 서비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참여 확대를 추진했다. 김일만 의장은 "지난 4년간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10대 포항시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26-06-21 10:38:0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췌장장애 신규 등록...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포항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췌장장애를 신규 장애 유형으로 등록하고 내부기관 장애 등록 기준을 완화한다. 이번 개편은 장애인 인정 범위를 넓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 15개 장애 유형에 췌장장애가 추가되면서 전체 장애 유형은 16개로 확대된다. 췌장장애는 6개월 이상 다회 인슐린 주사 치료를 받거나 인슐린펌프를 사용하는 환자 가운데 C-펩타이드 검사 결과와 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면 심한 장애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심장·간·호흡기·장루·요루 등 내부기관 장애 등록 기준도 개선된다. 호흡기장애는 기관절개 후 24시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장애진단 가능 시기가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심장장애는 심한 장애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폰탄수술을 받은 환자는 심하지 않은 장애 등록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간장애는 중증 판정 기준을 단순화하고 합병증 인정 범위를 넓혔으며, 장루·요루장애도 합병증 인정 범위가 확대된다. 개정 기준이 반영된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는 7월 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장애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진단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최종 등록 여부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 정도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록 기준 완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시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상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7:46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민관 협력으로 재해보험 가입 지원 나서

경북도가 재난 취약계층의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사림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기업과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진욱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 회장, 조영철 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재해취약지역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의 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국가정책보험인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경북본부 1,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500만원, HS화성 500만원, 경북개발공사 500만원 등 모두 3,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됐다. 기부금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보험 가입 지원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가 중요하다"며 "재난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7:3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자연재난 피해 대비 거점소독시설 안전 점검

김해시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가축 방역 핵심 시설인 거점소독시설 점검에 나선다. 시는 19일 관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은 축산 차량이 농가에 드나들기 전 차량과 사람을 소독하도록 한 가축 방역 기반 시설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축산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1차 소독을 거친 뒤 농장 통제 초소, 개별 농가 순으로 단계별 소독을 마쳐야 농장에 출입할 수 있다. 차량 이동으로 번지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장치다. 점검 대상은 한림면 명동리와 주촌면 내삼리 2개소다. 한림 거점소독시설은 2019년 7월부터, 주촌 거점소독시설은 올해 3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주촌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259㎡ 규모로 터널식 소독기와 대인 소독기, 세륜시설, 소독필증 무인 발급기 등을 갖췄다. 점검 항목은 ▲지붕 등 시설물 구조 안전 상태 ▲전기·소방시설 관리 실태 ▲배수로와 우수 시설 상태 ▲폭염·집중호우 대비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특히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근무자 건강 관리도 함께 점검한다.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여부와 냉방시설 가동 상태, 식수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태풍과 집중 호우가 닥쳤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도 다시 살핀다.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이 나오면 즉시 시정·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집중 점검한다"며 "시설물 안전관리와 근무자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7:2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5회계연도 결산안 원안 가결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오는 23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제9대 부산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36회 정례회도 막을 내린다. 예결특위는 19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마치고 원안 가결했다. 부산시의 2025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9조 4841억원이며 세입결산액 19조 5798억원에서 세출결산액 18조 7244억원을 뺀 결산상 잉여금은 8554억원이다. 교육청은 예산현액 5조 7792억원에 세입결산액 5조 7805억원, 세출결산액 5조 4128억원으로 잉여금은 3677억원이다. 위원회는 부산시에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여 초과 수납을 줄이고, 이월 사업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교육청에는 낮은 재정 자립도를 고려한 중장기 재정 관리 체계를 마련하도록 당부하고, 회계 사고에 따른 소실 자금 보전액을 예비비로 집행한 것에 대해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조상진 위원장은 "전반적인 재정 운용은 안정적이었으나, 세입 추계 정확성 제고와 미수납액 관리 강화, 세외수입 징수율 개선 등 보완 과제가 확인됐다"며 "시민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과정인 만큼, 부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용되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결된 안건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 제336회 정례회는 제9대 부산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6월 9일 개회 이후 조례안 32건, 동의안 13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2026-06-21 10:37: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창업학과, ‘모두의 창업’ 로컬트랙 본선 진출

동명대학교 창업학과 2학년 박종민 씨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서 로컬트랙 선정자를 대표해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동명대는 박종민 씨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에서 열린 출범식 무대에 올라 자신의 창업 아이템 '시니어 헬스로드'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새로 도입한 전 국민 대상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기에는 6만 3000명이 지원해 5000명이 선발됐다. 박종민 씨는 20년간 영어학원을 운영하다 폐업, 가족 사별, 위암 투병을 거친 뒤 동명대 창업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발표에서 대학 교수진의 지도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통해 창업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니어 헬스로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은퇴한 의료·보건 전문가가 '시니어 마스터'로 참여해 고령층을 돌보고, 청년은 'AI 데이터 코디네이터'로서 건강 정보를 관리·분석하는 구조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니어의 사회 참여, 청년 일자리 창출, 고령층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겨냥한 3세대 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박종민 씨는 "이번 선정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출발점"이라며 "시니어 헬스로드를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성여 동명대 창업학과장은 "개인의 경험을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5000명은 전국 119개 창업 기관에서 책임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2개월간 초기 멘토링을 거친 뒤 지역·권역 오디션을 통해 12월 전국 오디션까지 단계별로 경쟁하게 된다.

2026-06-21 10:36: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해양 분야 공공기관 단계별 추가 유치 추진

사천시가 해양 분야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쌓은 유치 성과를 토대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지역에서 해양공공기관 유치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방침이다. 남해안에 자리한 사천시는 해양도시이자 우주항공산업 거점도시로, 그동안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2014년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유치했고, 2022년에는 사천해양경찰서 개서를 이끌어냈다. 지난해에는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을 유치했다. 해양생태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해양 전담 관리 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사천시 실안동에 문을 열었다.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이 2023년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청사를 지었다. 해당 기관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조사와 연구, 해양생물 서식지 복원, 교육·체험 정책 개발 등을 맡으며 390t급 연구선을 갖추고 전국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을 관리한다. 현재 사천에는 ▲사천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해양출장소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사천사무소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천지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천사업소 등 해양 관련 기관이 들어서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해양행정과 해양안전, 해양환경 분야 기능을 넓혀가고 있다. 사천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경상남도의 지역 발전 전략에 맞춰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기관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2024년 5월 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항공안전기술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결되는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삼았다. 사천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단순한 기관 이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겠다는 입장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남해안 해양도시로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해양과 우주항공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산업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0:36:3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법무부·농식품부 장관 시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 간담회

양주시는 19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정부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제도 도입 이후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154개 농가에 75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경기도 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운영중이다. 현재 653명이 입국해 현장에 투입됐으며, 연말까지 최종 900여 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9배 증가한 규모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북부 최초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동 출입국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국 당일 통장 개설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마약검사, 임금체불 방지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백석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라오스 근로자 20명을 직접 고용해 현재까지 50여 농가에 약 500회 이상 농작업 인력을 지원하며 소규모·고령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장관들은 외국인등록 출장서비스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안정적인 제도 운영과 근로자 인권보호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6-06-21 10:36:26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