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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숙박업소 친절·청결·합리적 요금 실천 캠페인

목포시는 지난 23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함께 '관광객 맞이 숙박업소 친절·청결·합리적 요금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와 유달산 봄축제 등 각종 행사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요금 안정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 회원과 숙박업 영업주, 목포시 공무원, 공중위생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평화광장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숙박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다시 찾는 목포,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미소, 청결한 위생, 우리 모두 실천"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숙박서비스 제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 관계자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숙박요금 안정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업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약 2주간 주요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6-03-25 15:45: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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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글로벌 R&D 클러스터로 도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원이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연구 중심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를 실현하겠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앞장설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회 의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략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대상지는 지정될 경우 세계적인 R&D 클러스터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정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도 "수원은 서울권 소프트웨어와 경기남부권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R&D 최적지"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상생형 역할 분담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수원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적자원, 기존 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경제자유구역을 단순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전략적 프로젝트로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앤드류김 ㈜레이저발테크놀로지 대표는 "수원은 인재와 산업, 수요를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글로벌 경쟁 기준에 맞는 첨단산업 생태계 격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저출산·저성장으로 약화된 국가 체력을 회복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비수도권 특화산업을 결합해 국가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는 국가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전략적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사와 축사, 주제 발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6-03-25 15:4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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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평촌 등 1기 신도시 맞춤형 정비·이주 대책 필요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 추진 방향 및 의회 대응 전략 도출 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기 신도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선도지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 의원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단순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이 아닌 도시 기능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도시 재구조화'"라며 기반시설 확충과 체계적 도시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단지별 여건에 맞는 합리적 사업 방식과 예측 가능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이주대책 등 주요 현안은 경기도 차원의 컨트롤타워 기능과 도의회 정책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시 평촌 지역에 대해서는 "노후화에 따른 정비 수요가 높으므로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정비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할 제도적 기반과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의 입법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5:4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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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안전 파수꾼’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진도군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진도군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에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보안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신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감시단으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안관의 주요 활동으로 ▲생활 불편, 계절별(산불, 폭설 등) 집중 신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과속 등) 감시(모니터링) ▲지역축제 및 행사장 안전 점검 참여 ▲재난 예방 운동(캠페인) 참여 등이 안내됐다. 특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의 설치와 회원가입, 현장 신고, 처리 절차 확인 등 앱 활용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단순 신고에 그치지 않고 신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진도군청에 개선책을 제안하는 등 능동적인 활동 지침(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안전보안관은 "우리 동네의 위험 요소를 내 손으로 직접 찾아내고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하는 법을 배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진도군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의 눈은 곧 진도군의 안전 지도와 같다"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문고를 활성화해 재난 없는 안전한 진도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안전 점검의 날 운동(캠페인), 안전신문고 활용 홍보 등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5 15:44: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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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도에 뜬 맥도널드 버거 ‘어르신의 소망이 현실로

완도군 금일도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소박한 소망이 글로벌 기업 맥도널드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금일읍 문해교실에서 글을 배운 최○○ 어르신이 지난해 열린 교육부 주관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에 참가해 '맥도널드 대표 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문해교실의 담임교사가 맥도널드에 편지를 보내며 따뜻한 동행이 시작됐다. 담임교사는 "금일도에는 햄버거 가게가 없는데 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이 햄버거를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편지를 보냈다. 이에 맥도널드에서는 지난 24일 금일 용항리와 신평리 마을 어르신 270여 명을 위해 금일도에 푸드 트럭을 보내 '행복 버거'를 제공했다. 맥도널드에서는 어르신들이 매장과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푸드 트럭에 키오스크 기기를 설치해 주문 방법도 알려드렸다. 최○○ 어르신은 "평생 맛보지 못했던 햄버거도 먹어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봄날의 선물 같았다"라고 전했다. 맥도널드 관계자는 "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오늘을 소소하게 행복했던 날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금일도 어르신들과 맥도널드의 훈훈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행복을 주는 버거, 완도 금일 편'이라는 제목으로 3월 25일 맥도널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그동안 문해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해왔는데 이번 케이스는 기업에까지 닿으면서 어르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덩달아 기뻤다"라며 맥도널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6-03-25 15:44: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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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 "포용교육으로 학습권 보장"…특수교육 정책 방향 제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의 삶까지 책임지는 '포용교육'을 중심으로 한 특수교육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의 출발은 안전이며, 아이를 지키지 못하는 학교는 교육을 말할 수 없다"며 "특수교육은 보호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살아갈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육 발전 단계는 ▲접근 보장 ▲질 높은 교육 ▲학습 성공을 보장하는 포용교육 3단계로 제시됐다. 그는 "단순한 통합 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 경계선 지능 학생까지 포함한 실질적 학습권 보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장애학생 근거리 통학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를 확대하고, 수원 새빛, 여주, 시흥,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포천 지역 특수학교를 2028년까지 개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와 부천은 각각 2029년과 2030년 개교를 추진하며, 화성 동탄, 고양, 평택 지역은 신규 설립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학교 내 병설 특수학교 도입, 문화예술·체육·직업 중심 전일제 복합 특수학급 확대 등 다양한 교육 모델도 추진된다.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함께하는 협력수업 모델을 정착시키고, 통합학급 교사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강화한다. 학교 단위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교육 질 지표'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 배치 기준도 전면 개편된다. 학급당 학생 수를 유치원 3명, 초·중등 4명, 고등학교 4~5명 수준으로 낮추고 특수교사 배치 기준을 상향해 보다 촘촘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학생 자립과 취업 지원을 위해 '경기 장애학생 자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직무 발굴부터 직업훈련, 취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4단계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청의 직접·간접 고용 확대, 전공과 확대, 대학·기업 연계 등도 추진한다. 장애학생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조정위원회'와 갈등 대응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학부모가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보호를 넘어 사회로 나아가는 준비 과정이어야 한다"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와 통합이 가능한 아이 모두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자존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3-25 15:42: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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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양면 돈사 매입·철거 사업 국비 19억 확보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악양면 신흥지구가 선정되며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악양면 신흥리 일원의 정원농장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계획을 토대로 유해 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정원농장은 오랜 기간 악취·해충·축산 폐수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바로 옆에 악양중학교가 있어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왔다. 하동군은 공모 평가 발표 과정에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을 악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슬로시티·문학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부합하는 농촌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도 이미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지난해 9월 정원농장 소유주에서 사업 참여 동의를 받았으며 예비 계획 수립 용역 착수와 주민 설명회, 농림축산식품부 사전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거쳤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사 철거를 통해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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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입주 기업, 물류센터 ‘국소 냉난방 시장’ 진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 보육 기업인 패브릭덕트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FlowSox'를 앞세워 공장·물류센터용 국소 냉난방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공장과 물류센터는 천고가 높고 출입문 개폐가 잦아 냉난방 효율이 낮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설비 용량을 늘려도 냉난방 공기가 실제 작업자 위치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에너지 비용만 늘어날 뿐 체감 성능은 떨어진다. FlowSox는 생산 라인·포장 라인·피킹존 등 실제 작업 구역에 맞춰 풍량과 토출 방향을 설계하는 패브릭덕트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했다. 기존 금속덕트는 80평형 에어컨 기준 20m 이상 구간에서 균일한 풍량 배분이 어렵다. 반면 FlowSox는 내부 정압을 고르게 유지해 최대 30m 구간까지 안정적인 공기 분배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성능은 컬리 물류센터에서 실증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우체국 우편집중국·쿠팡·배민B마트·컬리 물류센터와 풍산 등 20여 개 이상의 제조시설에 적용됐다. FlowSox는 일반 스탠드형 에어컨과 결합한 비용 절감형 국부 냉난방 모델 관련 특허 등록도 마쳤다. 투과성 원단과 레이저홀 토출 방식을 적용해 별도 보온재와 디퓨저가 필요 없고, 설치 시간도 금속덕트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작업자 존과 생산 라인에 맞춰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풍량을 보내는 국소 냉난방 설계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FlowSox는 단순한 덕트 제품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공기 분배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4:3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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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게임 개발자 주거비 ‘月 최대 25만원’ 지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게임 산업 인재 유치를 위해 청년 게임 개발자 주거비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2026 부산 청년 게임개발자 정착지원사업'은 커리어 초기 단계의 청년 개발자를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낮춰 부산 내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올해는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전년 대비 5만원 늘어난 월 최대 25만원으로, 월세 50% 범위 내에서 최대 12개월간 받을 수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본 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기존 지원 기간을 합산해 최대 12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산 게임 관련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입사 예정인 청년 개발자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입사자에 한한다. 기업당 기본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해 연도 신규 채용 시 2명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내 주택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가 대상이며 협약 후 1개월 이내 부산으로 전입 예정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주거 부담 완화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청년 개발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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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근무환경 개선·가족친화 경영 지원 강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4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연계해 기업 근무환경 개선과 가족친화 경영 정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가족친화 경영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인증 추진 일정, 심사 기준 변화, 인증 절차 등 핵심 정보가 공유됐다. 또한 사전 신청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돼 기업별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유연근무제 도입,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인증 기업은 세무조사 유예, 금융·세제 지원, 경과원 정책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2개 기관 63종 혜택에서 20개 기관 74종으로 확대돼 참여 유인이 강화됐다. 경과원은 4월 참여 기업 모집, 5~6월 서류 심사, 7월 현장 실사, 8월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상대 스케일업본부장은 "가족친화 경영은 기업의 인재 확보와 조직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경과원은 기업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해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4:35: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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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푸드파크 5개 사업장 환경법 위반 적발

인천광역시는 서구 금곡동 아이푸드파크 산업단지 입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폐수 배출시설 합동단속에서 5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식품 생산 업체 약 60개사가 운영 중인 산업단지로, 이번 단속은 일부 사업장의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민원과 공공폐수처리장 부하 가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한 18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16명이 2인 1조로 나뉘어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사항 준수 여부, 방지시설 규모 및 용량 적정성, 배출물질 대비 처리능력, 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등이었다. 단속 결과, 5개 사업장에서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가동 ▲pH 기준 위반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장 채취 폐수 시료 분석 결과, BOD 및 TOC 기준 초과 1개소, SS 기준 초과 1개소가 확인돼 초과배출부과금도 추가 부과될 예정이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환경오염 문제에는 예외가 없으며, 법을 반복 위반해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단속에서 제외된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순차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25 14:35:42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