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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0월 '광명 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광명시가 오는 10월 25일 '2026 광명 평화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참가자 8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광명 평화 마라톤대회는 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달리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광명시 대표 생활체육 행사다. 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관리와 안전대책, 현장 운영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원활한 대회 진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코스는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스피돔을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종목이 각각 4만5천 원, 5km 종목은 3만 원이다. 특히 커플 참가자와 3~5인 가족 참가자가 5km 종목에 신청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기념 티셔츠가 지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동굴 디제잉(DJ 공연), 인생네컷, 기록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평화 마라톤대회는 달리기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10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건강한 활력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 로드스포츠 또는 광명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6-06-22 16:46: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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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광명시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의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는 ▲일직동·학온동 ▲일직동·소하2동 등 2개 권역에서 운행된다. 6월 22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며, 7월 6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일직동·학온동 권역에는 전기버스 eBus7 2대가 투입돼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연계 운행된다. 일직동·소하2동 권역에는 CV1-DRT 1대와 eBus7 1대가 배치돼 7호선 철산역과 연결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전기버스를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도시철도와 연계한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운행 시간은 두 권역 모두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며, 차량 호출은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 어린이 830원이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자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인 똑타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승·하차 위치와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똑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46: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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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말기 환자 가족 돌봄 공백 해소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말기 암 환자가 자신이 살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삶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여주시 거주 70대 김모 어르신은 의료진으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마지막 순간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재가(在家) 돌봄을 희망했다. 그러나 보호자는 통증 악화나 응급 상황 발생 등에 대한 우려로 자택 돌봄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여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안내를 받으며 재가 돌봄 체계가 연계됐다. 여주시는 즉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연계해 통증 및 증상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동시에 식사 지원과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김 어르신은 병원이 아닌 익숙한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여생을 보내는 '재가 호스피스' 형태의 돌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례는 말기 중증질환자와 가족이 겪는 퇴원 이후 돌봄 공백 문제를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가 해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의료·요양·복지 서비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거주와 존엄한 삶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06-22 16:46: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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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53명 대상 '드림링크 직무실습'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학점 취득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계절제 과정을 운영한다.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대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수행한 직무 경험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점 연계형 일경험 사업이다. 이번 계절제 과정에는 경희대, 대진대, 동국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시립대, 신구대, 아주대, 안양대, 연성대, 인하대, 한국공학대 등 11개 대학 학생 5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IT·정보통신, 제조, 교육,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41개 기업에 배치돼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에 앞서 직무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4대 사회보험 가입 혜택과 함께 최저임금 수준인 월 약 215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으며, 실습 수료 시 20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받는다. 실습 기간은 대학별 학사 일정에 따라 8주에서 10주 동안 운영된다. 경기도는 학생들이 전공이나 직무와 무관한 단순 업무에 투입되지 않도록 참여 대학과 협력해 실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의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학기에는 학기제 과정도 운영된다. 가천대, 경복대, 경희대, 대진대, 동국대, 동아방송예술대, 부천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연성대, 인천대, 인하대, 한국공학대 등 13개 대학에서 총 77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2019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98개 대학, 997개 기업, 1,823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학 93.46점, 기업 89.93점, 학생 90.01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대학생에게는 졸업 전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00: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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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자 200만 명 돌파

경기도가 2024년 7월 선보인 모바일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가입자가 출시 약 2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탄소감축 성과와 연계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 앱은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2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번에 200만 명 고지를 달성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가입자들이 그동안 앱을 통해 실천한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텀블러 사용, 줍깅 참여 등의 활동으로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63만 톤에 달한다. 이는 나무 약 5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생활 속 작은 행동을 지속 가능한 기후행동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가입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도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통해 축하 메시지와 정책 참여 소감을 남긴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도민 의견과 참여 경험을 향후 사업 운영과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00만 가입자 달성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생활 속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0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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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외국인 주민 무료진료 확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무료진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만세구보건소에서 시 의료나눔봉사단과 지역 의료기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외국인 주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이 참여해 내과와 정형외과 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 수요를 반영해 산부인과와 치과 진료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물리치료를 비롯해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만세구보건소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화성시약사회와 수원과학대학교·화성의과학대학교 의료봉사팀,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체계로 추진됐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에 힘쓸 계획이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무료진료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6:00: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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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전시 100만 관람객 돌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와 멜기세덱출판사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의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 성남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는 각계 인사와 시민 3000여 명이 모여 전시가 남긴 사회적 의미와 어머니 사랑의 가치를 되새겼다. 하나님의 교회와 멜기세덱출판사는 지난 21일 '100만 개의 스토리' 행사를 열고 어머니전의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했다. 이달 7일 전주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기념행사다. 외교계와 정·재계, 법조계, 학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가 전해온 가족애와 공감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개막행사에서는 전시가 걸어온 발자취와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됐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0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관람객 수가 아니다"라며 "그 안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머니께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가,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조용히 눈물 흘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전의 감동은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누군가를 품을 때, 조건 없이 사랑하고 기다려줄 때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 안에서 계속된다"며 "마음에 어머니의 사랑이 깊은 위로와 감동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시가 전국 77개 지역을 순회하는 동안 인연을 맺은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소개됐다.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가족애 확산에 기여한 전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고, 정경조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는 더 많은 시민이 어머니전을 접하며 사랑과 평화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기념행사 2부는 2013년 시작된 전시의 역사를 영상으로 조명하며 막을 올렸다. '마음의 고향 어머니' 영상은 기획 단계부터 100만 관람객 달성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군 장병과 해녀들의 단체 관람 장면,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이 각국 언어로 작품을 읽는 모습 등을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전해진 공감의 순간을 보여줬다. 전시를 계기로 가정과 공동체가 따뜻하게 회복되는 사례들도 함께 소개됐다. 대표 전시작인 '따뜻한 온돌방의 비밀'과 '엄마와 보름달 빵'은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으로 재해석됐다. 관람객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 '시네마 파라디소'를 연주했고 청소년합창단은 '반달',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 '고향의 봄'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남성 4중창은 '향수'를 노래했고 여성 4중창은 '바람이 머무는 날'과 '아름다운 나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종이 카네이션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장 부대 프로그램인 '나만의 어머니 사전'도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당신에게 어머니란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하며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기록했다. "어머니는 슈퍼우먼", "나의 영웅 나의 눈물 나의 희망", "마르지 않는 샘" 등 다양한 표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롬보 하시엘데네 주한 몽골대사관 참사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머니전을 통해 감동과 힘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주 화성시 의원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희생, 봉사가 담긴 이야기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가 지켜야 할 자식의 도리와 가치관에 대해 알려주는 만큼 어머니전이 우리 사회가 올바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충선(57) 씨는 "어머니가 많이 떠올랐고, 아내도 어머니이니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족을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가족의 소중함과 어머니 사랑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형 전시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페루, 칠레,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개최됐으며 현재 제주 상설전시관과 인천, 대전, 경기 성남 등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전시는 지역사회 정서 지원과 가족 간 소통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30여 차례 표창을 받았다. 어머니전의 후속 전시인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아버지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로 지금까지 30만여 명이 찾았으며 현재 대구와 울산, 전주에서 진행 중이다.

2026-06-22 15:59: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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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청년농 지원사업, 실효성부터 점검해야"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이 경기도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반복적인 집행 부진을 지적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해당 사업의 낮은 예산 집행률과 구조적인 사업 운영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이 제출한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예산 106억4,700만 원 가운데 실제 집행액은 79억6,500만 원으로 집행률은 69.2%에 그쳤다. 국비 기준 집행잔액은 33억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집행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23년 89.7%였던 집행률은 2024년 64.5%로 떨어졌고, 2025년에도 69.2% 수준에 머물렀다. 예산 규모와 지원 인원은 증가했지만 실제 집행 실적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 의원의 지적이다. 전 의원은 특히 청년 농업인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농지 확보 문제를 꼽았다. 정부와 지자체가 최대 5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농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해 청년들이 적기에 농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이 농업 현장에 뛰어들더라도 농지를 구하지 못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집행률이 매년 떨어지고 있는 만큼 차기 연도 예산 편성 이전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며 집행부에 제도 개선과 후속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2026-06-22 15:59: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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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직자 대상 ‘K-과학자 특강’ 개최…AI 역량 강화 나서

청송군이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대응해 공직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AI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 환경 변화에 대비한다는방침이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과학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과 정책, 조직 운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는 경상북도 K-과학자로 위촉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고 이사장은 AI 문해력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방법, 인문과학 분야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에 무게를 뒀다. 참석자들은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보고서 작성과 정책 기획, 행정 실무 과정에서의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 속에서 균형 잡힌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함께 공유됐다. 강연은 기술과 인간의 역할을 조화롭게 이해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공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송군은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학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행정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22 15:59: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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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 융건릉 숲길 개방

초여름의 푸르름이 짙어지는 6월, 역사와 자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산책길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이달의 나들이 명소로 추천한 융건릉(융릉·건릉)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조선왕실의 역사가 깃든 세계유산이자, 울창한 숲길과 천연기념물이 어우러진 문화유산 공간이다.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하나로, 조선 왕실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융릉은 추존 장조의황제인 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 홍씨를 모신 능이며, 건릉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이다. 특히 융릉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그리움과 효심을 담아 현재의 화성으로 천장한 뒤 조성한 공간으로, 그의 애틋한 사부곡(思父曲)이 서린 장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역사적 공간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융릉~건릉 숲길'이 오는 30일까지 한시 개방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진행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숲길 개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숲길은 사도세자가 잠든 융릉과 정조가 잠든 건릉을 연결하는 길로, 울창한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 걷기 좋은 흙길이 이어진다. 능역 대부분이 평탄하게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솔향기와 새소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찾기에 충분하다. 융릉을 찾았다면 재실 안마당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도 눈여겨볼 만하다. 200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국내에서 자라는 개비자나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높이 4m, 줄기 둘레 80㎝에 이르는 이 나무는 밑동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자라는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어 마치 세 그루의 나무가 한데 모여 선 듯한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재실이 조성된 시기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돼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융릉과 함께 역사를 지켜온 산증인으로 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유산 융건릉과 천연기념물 개비자나무는 화성이 간직한 소중한 문화·자연유산"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조의 효심이 남긴 세계유산, 그리고 200년 넘게 그 곁을 지켜온 나무 한 그루. 융건릉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역사와 자연, 그리고 시간이 함께 숨 쉬는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6-06-22 15:59: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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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선 9기 밑그림 윤곽…에너지산업 중심도시 구상 본격화

민선 9기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업무보고와 현안 점검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군정 비전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원전 건설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을추진하는 장기 발전 전략도 본격 검토되고 있다. 민선 9기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뒤 주요 현안 사업과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조주홍 당선인의 선거 슬로건인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경영 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검토 중인 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강화, 생활환경 개선, 소통 행정, 세일즈 행정 구현 등이다. 인수위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최근 확정된 12조 원 규모 원전 2기 건설 사업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산업기반 부족이라는 지역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수위는 원전 건설이 단순한 발전시설 조성을 넘어 영덕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육상·해상 풍력산업 육성,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을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이 실현될 경우 영덕이 동해안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여건은 첨단산업 유치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미래 에너지산업과 디지털 산업의 융합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위는 이러한 산업 기반 확대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이 마련되면 외부 인재와 기업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주홍 당선인은 "영덕은 지금 역사적인 변화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12조 원 규모의 원전 2기 건설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돌아오는 영덕, 기업이 찾아오는 영덕, 군민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영덕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와 정책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직 개편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앞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6-06-22 15:59: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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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가시화…일주일 새 전입자 318명 증가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뚜렷한 인구 유입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역화폐를 활용한 기본소득 정책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전입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 선정 사실이 알려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총 318명이 청송으로 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별 전입 현황을 보면 진보면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송읍 83명, 부남면과 현서면 각 25명, 안덕면 23명, 현동면 15명, 주왕산면 13명, 파천면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송군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는 실거주 여부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5만 원이 청송사랑화폐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군은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지급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청송군은 기본소득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사용 구조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송읍 중심 상권뿐 아니라 면 단위 상권에도 소비가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송사랑화폐 사용 권역과 가맹점 운영 방안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될 경우 식당과 마트, 소매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그 효과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청송군은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청송에 사람이 머물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순환하며,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나는 지역 활력 정책"이라며 "전입 증가 흐름이 일시적인 관심에 그치지 않고 청송 정착과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아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 공동체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청송형 기본소득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5:59: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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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직 인수위, 첨단산단부터 현안 사업까지 현장 점검

민선 9기 영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사흘간의 업무보고를 마친 뒤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안 점검에 나섰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관광자원 활용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현장 방문 일정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첫 일정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였다. 황병직 당선인은 현장에서 경북개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와 경북개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기회발전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해 기업 유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인수위원회 경제산업농산업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유치 가능 기업을 발굴하고 영주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전담 조직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철도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죽령터널 현장에서는 폐철도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희방사역 인근에 추진 중인 '영주 살아보기 워케이션 공간 조성 사업'을 둘러싼 주민 갈등 상황도 확인됐다. 황 당선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재에 나섰고 반대 현수막 철거 등 갈등 완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예정지에서는 지역 농산물 유통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황 당선인은 영주 지역에 사과 수매시설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일부 농가가 안동 등 외부 지역 유통시설을 이용하는 실태를 확인하고 관련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인수위원회는 마지막 일정으로 부석면 마구령 옛길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황 당선인의 공약인 '마구령 옛길 트레킹 및 MTB 조성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한 현장 검토가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일정 대부분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민생 현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심 식사도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분과별 논의를 진행한 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정리하며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6-22 15:58: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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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디젤 굴착기 수소로 바꾼다…166억 투입 실증

울산시가 건설현장 핵심 장비인 굴착기의 무공해 전환 실증에 나선다. 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고체수소저장합금 적용 수소 기반 중대형 굴착기 실증사업'이 최종 선정됐디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HD건설기계 등 6개 참여기관들과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디젤 굴착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또 수소전기 건설기계 상용화에 필요한 작업 데이터와 안전·인증 기준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 4년 간 진행된다. 사업비는 166억원(국비 85억원, 시비 3억원, 민자 78억원)이 투입된다. 핵심은 디젤 건설장비를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전기동력 기반 장비로 전환하는 것이다. 사업 주관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HD건설기계가 맡는다. 울산시, 현대자동차·기아, 한국건설기계연구원, 한양대학교, 한영테크노켐, 울산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기관도 참여한다. 이번 실증에는 고체수소저장합금을 적용해 개발한 HD건설기계의 14t급 수소전기 굴착기 2대가 투입된다. 해당 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증은 국내 최초다. 고체수소저장합금은 고체 금속 내부에 기체 상태의 수소 분자를 고밀도 저장하는 기술이다. 고압 기체 저장 방식보다 낮은 압력으로 운용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충전소 구축 비용도 기존 700bar급 고압 방식 대비 100bar 이하로 낮아져 약 5분의 1 수준으로 절감될 수 있다. 사업은 운행 데이터를 축적해 성능과 경제성, 안전성을 검증하는 현장형 모형으로 추진된다. 시는 수소저장합금을 적용한 수소전기 굴착기와 충전시스템의 표준·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세계적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또 이번 실증이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 건설·산업기계 개발 및 상용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주 오염원인 디젤 굴착기를 대체해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 고체수소저장합금 적용 수소전기 굴착기 실증을 통해 건설현장의 무공해 장비 전환을 이끌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건설장비의 보급 확대와 수소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이도식 기자

2026-06-22 14:05:22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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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새마을금고 손정열 이사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지역금융·사회공헌 공로 인정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손정열 이사장이 지난 5월 22일 열린 'MG새마을금고 창립 기념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중심 금융서비스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손 이사장은 영양군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과 영양소방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금융기관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과의 상생 기반을 넓혀온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건전경영과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영양군 대한노인회 차량 지원사업 ▲산불 피해 복구 자금 지원 ▲영양군·청송군 재난안전지원부서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금융 활성화와 주민 지원을 함께 추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포상의 주요 평가 요소가 됐다.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영양청송새마을금고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임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영양군과 청송군 지역사회와 함께 발맞추어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영양청송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2 13:14: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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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숲길 일원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과 하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의식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안내센터,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주민들과 함께 산림정화 및 하천계곡 불법시설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림과 하천계곡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불법시설 설치로 인한 자연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숲길 주변 환경을 점검하며 자연 훼손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하천과 계곡 구간에서는 불법 설치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 점검 결과 숲길 주변에는 쓰레기가 거의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숲길 관리 기관의 지속적인 관리 노력과 탐방객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진 결과로 평가됐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산림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자연환경 훼손 예방과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온 국민이 함께 산림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는 캠페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6-22 11:21: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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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민·경 협력 교통안전망 구축

고양경찰서가 고령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단체 관계자 5명을 교통안전반장으로 위촉했다. 지난 1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교통안전반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교통안전반장은 모범운전자회와 고양경우회, 생활지원사, 아동안전지킴이, 선배시민 보행안전단 소속 관계자 5명이다. 이번 위촉은 지역단체의 인적 네트워크와 경찰의 교통안전 활동을 연계해 고령자와 보행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반장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각 단체와 모임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과 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한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통안전 활동에도 참여하고, 교통안전 관련 주요 행사와 캠페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교통안전반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교통사고 없는 덕양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원 고양경찰서장은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통안전반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걷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1:17: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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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창릉천서 쓰레기·생태교란종 600L 수거

신천지 자원봉사단 고양지부가 고양특례시 창릉천 일대에서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지부는 지난 19일 오전 봉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릉천 수중 정화, 생태교란종 제거, EM 흙공 만들기와 투척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창릉천의 녹조와 생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하천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창릉천 수변 구역에서 수중 쓰레기 100L를 수거했다.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태교란종도 제거해 500L 분량을 정리했다. 전체 수거량은 600L다. 정화 활동에 사용된 물품은 고양시하천네트워크 관계자가 지원했다. 고양지부는 지원받은 장비를 활용해 수중과 하천 주변 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활동도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EM 흙공을 직접 만든 뒤 창릉천에 던졌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을 섞어 만든 흙공으로 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된다. 활동을 지켜보던 한 시민도 봉사자의 안내를 받고 EM 흙공 던지기에 참여했다. 고양지부 관계자는 "하천 환경은 시민 생활과 연결된 지역 자산"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창릉천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고양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하천과 생활환경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회성 수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6-22 11:16: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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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파주점 외부 보행로, 26일부터 금연구역

파주시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외부 보행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오는 6월 26일부터 아울렛 건물 사이 이동로와 출입구, 광장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외부 공간을 금연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많은 대규모 상업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주요 출입구와 보행 동선,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했다. 금연구역 지정 이후 6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9월 26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사업에는 시설 운영사도 직접 참여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우리동네 금연구역지킴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직원들은 금연구역 안내와 흡연 자제 요청, 흡연실 위치 안내 등 현장 계도 활동을 맡고 있다. 아울렛 측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홍보물을 직접 설치하고, 지정 구역의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성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은 "금연구역 지정은 쾌적하고 안전한 점포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와 함께 추진한 결과"라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금연문화가 시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의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사례로 정착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1:1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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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킨텍스가 스마트시티와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다루는 '2026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참가기업 모집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킨텍스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6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시티와 기후위기 대응, 지능형교통체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등 미래도시 분야의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모빌리티 등이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도시정책과 민간기업의 기술을 연계하는 프로그램과 과전문가 포럼과 스마트빌리지 써밋도 함께 열린다.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와 기업설명회 피칭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오는 6월 26일까지 2차 조기신청을 마친 기업에 부스 참가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년도 참가기업에는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한국도로협회와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회원사를 위한 별도 할인과 수출바우처 활용 참여도 지원한다. 올해는 경기도가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분야의 공공 수요 연계를 강화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후·환경 분야 세미나를 열고, 도시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이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도시 솔루션 기업이 실제 수요기관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해외 진출을 지원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관객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가기업 신청과 세부 일정도 전시회 사무국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2 11:16:0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