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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찾아가는 디지털 윤리교육·성교육’ 운영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디지털 윤리교육과 체험형 성교육을 병행 운영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부산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한 '유아 디지털 윤리교육'을 유치원 35곳에서 진행 중이다.

 

스마트쉼센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 기관으로, 전문 강사를 학교와 수요 기관에 파견해 대상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인형극을 활용한 인터넷 윤리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인 '레몬교실'로 구성됐다.

 

별도로 4월부터 10월까지는 유치원 36곳을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 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성공버스'를 활용한다. '성공버스'는 '성을 공부하는 버스, 탄생이야기'라는 뜻으로,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체험식 성교육 콘텐츠를 갖춘 이동형 교육 시설이다.

 

유아들은 버스 안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상황 대처법을 체험 형식으로 익힌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기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찾아가는 유치원 안전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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