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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 스타기업' 5곳 선정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공모 포스터. 이미지/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management다.

 

나누기월드는 몽골·베트남·태국 등 해외 학생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교육관광 기업이고, 늘푸른바다는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이다. 딜리버드코리아는 K-브랜드 상품 구매·배송 대행과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테크 기업이며 에프지케이는 '이재모피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향토 외식기업이다. S.O.K.management는 지역 상생형 축제를 설계하는 마이스 전문기업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공모를 진행했으며 17개사가 접수해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로 10개사를 추리고 6월 17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을 확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선정 기준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인 최근 3개년 평균 매출 기준이 기존 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됐고, ESG 경영 실천 여부와 고용 창출력, 지역관광 기여도 등이 심사에 반영됐다. 지난 5년간 선정된 25개 스타기업은 높은 고용률과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 부산시 측 설명이다.

 

선정 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자격은 5년간 유지된다. 지정 첫해에는 기업당 사업화 자금과 경영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제도에 따라 지정 후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경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은 오는 9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선정 기업들이 부산 관광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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