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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단속 실시

평택시가 오는 23일 '2026년 2분기 경기도 합동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평택시청 징수과와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하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 밀집 지역, 공영주차장, 대형 상가 주변 등 체납 차량이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차량 족쇄 설치와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60일 넘게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체납액은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신용·체크카드, 전화(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여부 조회와 납부 상담은 평택시청 징수과 또는 각 출장소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2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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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글로벌 협력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포항시와 포스텍이 공동 운영하는 PO²BATT 글로벌 사업단이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항시와 포스텍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선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경북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동향과 국제 협력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단 운영 방향,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국책과제 공동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포항시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전략과 재활용 산업 동향을 살펴보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업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항시와 포스텍이 올해 2월 출범시킨 PO²BATT 글로벌 사업단은 배터리 분야 국제 협력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 국책과제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완흡 PO²BATT 글로벌 사업단 부단장은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전략을 구체화하고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항이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이차전지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13:24:4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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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산림교육...숲의 소중함 배우고 산불예방 다짐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산림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최근 영천시 소재 영동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교육 전문기관인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숲해설과 산림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숲이 인간의 삶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발생 원인과 산불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과 안전한 대피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산불예방 홍보를 넘어 산림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숲의 가치와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산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산불예방 의식을 갖고 숲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교육기관과 산림교육 전문기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재난 대응 능력과 산림복지 기능을 함께 전달하는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진헌 소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재난"이라며 "학생들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기관, 산림교육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13:2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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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요트학교, 해양 웰니스 관광 거점 도약...바다 위에서 만나는 쉼과 회복

울진의 푸른 바다가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요트학교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사업은 도내 청정 자연환경과 친환경 관광 자원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치유, 건강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울진군 요트학교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해양 레포츠와 웰니스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높이 평가받으며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정은 산림과 온천 중심의 기존 웰니스 관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바다를 활용한 해양 치유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정 동해를 품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요트 체험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울진군 요트학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해양 웰니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동해안의 장엄한 일출과 함께 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을 감상하는 '아침깨움 : 윤슬요트투어'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요트에 올라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과 눈부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저녁비움 : 노을요트투어'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감성 치유 프로그램이다. 석양이 물드는 동해를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트학교 측은 앞으로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관광 체험을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해양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해 울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에 따라 울진군 요트학교는 경상북도로부터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모객 지원, 온라인 플랫폼 판촉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콘텐츠 고도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업계는 최근 여행의 목적이 단순한 관광에서 휴식과 치유, 건강 증진으로 변화하면서 웰니스 관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바다와 자연을 활용한 해양 웰니스 콘텐츠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요트학교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울진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지정은 울진군 요트학교가 동해안 해양 웰니스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20: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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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동체 문화의 힘을 만나다...40년 전통 잇는 평해단오제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평해단오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찾아간다. 울진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0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해단오제는 '평해의 정을 단오로 잇다'를 주제로 울진문화원과 평해단오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울진 대표 향토문화축제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민속장기대회와 읍·면 민속경기 대항전이 펼쳐진다. 이어 국가무형유산인 남창동 줄타기 공연과 평해단오제의 상징인 월송큰줄당기기가 진행돼 전통문화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설운도와 정서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평해 단오 씨름왕대회와 단오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단오 노래자랑에는 가수 김현정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월송큰줄 전시를 비롯해 그네뛰기, 전통놀이 체험, 윷놀이 대회, 단오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울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며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평해단오제의 대표 콘텐츠인 월송큰줄당기기는 단순한 민속놀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공동체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월송큰줄당기기는 평해단오제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상징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40년의 역사를 이어온 평해단오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울진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을 담아내는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제40회를 맞은 평해단오제는 울진의 역사와 전통,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대표 문화축제"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20: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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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신청자 현장 접수 진행

창녕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접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일자리경제과, 부곡면과 부곡온천병원을 찾아 입원 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지원금을 현장에서 신청·접수하고 지류 상품권을 지급했다. 현재 군은 읍·면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직원 등이 미신청자 현황을 파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접수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은 97.1%,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94.3%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별개로 경남도가 자체 추진하는 민생 안정 대책으로,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도민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8월 31일이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6월 30일 신청 마감, 사용기한은 7월 31일이다. 이의 신청 기한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 17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6월 30일까지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마감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해 지원 대상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6 13:1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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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유기동물 입양,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5%↑

하동군 유기동물보호소의 올해 입양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유기동물 51마리가 새 가정에 입양, 지난해 같은 기간(33마리)보다 약 54.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총 입양 건수가 73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에 이미 연간 실적 약 70%에 도달한 셈이다. 군은 입양 증가 주요 요인으로 올해 처음 시도한 축제 연계 홍보를 꼽았다. 북천 꽃양귀비 축제 기간 주말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현황과 입양 절차,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6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의 사진·정보를 집중 홍보해 입양 희망자와의 연결을 넓힌 것도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입양 실적 증가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결과"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입양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 입양 시에는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지자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할 경우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에 대해 1마리당 최대 25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 비용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6-06-16 13:1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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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6~7월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22곳을 순회하며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걷기 운동교실 참여자들이다.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체조 강사가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걷기·스트레칭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여기에 건강 검사와 교육을 결합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와 상담으로 시작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금연·절주·영양 관리 교육 순서로 이어진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 건강 증진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인구 약 3만 4000명의 농촌 지역으로, 11개 읍·면에 걸쳐 마을이 분산돼 있어 의료 기관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이 적지 않다. 보건의료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은 이런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것이다. 산청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운동교실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운동과 건강 관리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1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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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여름 풍수해 대비 지하도상가 시설 점검

부산시설공단이 여름철 장마·태풍 시즌에 앞서 관내 7개 지하도상가의 수방 시설과 비상 대응 체계를 일제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전·서면·중앙·광복·남포·국제·부산역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가전략팀과 각 사업소 담당자, 기전실 직원 등이 현장에 투입돼 배수펌프·차수판 등 수방 시설의 시운전을 진행하고, 침수 경보 시설과 비상 대응 체계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집중 호우 시 침수 우려 구간과 주요 출입구 주변 시설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 지하 시설물의 침수 대비는 매년 반복되는 과제다. 2020년 7월 집중 호우로 초량제1지하차도가 침수돼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부산시는 시내 지하차도에 차단기·수위계·CCTV 등 통제 장비를 설치해왔다. 공단도 지난해 4~6월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 종합 점검에서 174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현장 시정과 보수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도 3월부터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를 발굴·선정해 집중 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마무리하고, 이달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지하도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1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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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서 ‘국제 커피 심사·품질 평가 세미나’ 열린다

부산 영도구에서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기준의 커피 심사·품질 평가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부산시와 영도구,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SCA 한국챕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커피 전문 세미나 및 써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행사는 2개 과정으로 나뉜다. 먼저 17~18일에는 '2026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WCC는 SCA가 주관하는 국제 커피 대회로, 커피의 기술력과 창의성, 품질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회 출전 준비 선수와 심사위원, 커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WCC 심사 기준과 평가 절차를 익히고 의무 평가, 오픈 서비스 평가, 영상 시연 평가 등 실습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동일 프로그램의 후속 과정이다. 19일에는 'SCA 커피 품질 평가 교육 운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과정은 커피 품질 평가 강사와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기존 큐그레이더(Q-Grader) 체계에서 SCA의 '커피 가치 평가(CVA, Coffee Value Assessment)' 기반으로 개편된 내용을 다룬다. CVA는 SCA가 2023년 도입한 새로운 품질 평가 체계로, 기존 100점 만점 단일 점수 방식을 대체해 물리적·묘사적·감성적·외재적 평가 4개 영역으로 커피 품질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다. 2024년 11월 공식 도입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도구는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을 통해 커피 R&D Lab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자에게 연구·개발 공간을 무료 개방하는 등 커피 산업을 지역 재생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부산시는 영도구, 부산TP, 동아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함께 2년간 '커피 산업 생태계 R&D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국내외 커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 커피 산업의 전문성과 연구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영도를 중심으로 커피 산업 R&D 기반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1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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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평가 결과…1위 '통영시·남해군'

경남도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6년(2025년 실적) 18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중 정량지표인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시부는 통영시(95.9%), 군부는 남해군(100.3%)이 1위를 차지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정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종합평가다. 경남도는 시·군 행정 역량 강화와 도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정 연계 지표 91개, 도 역점과제 27개 등 총 1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량지표(목표달성도, 99개 지표), 정성지표(우수사례, 19개 지표), 도민평가(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량지표 평가에서 18개 시·군 평균 목표달성도는 93.8%로 전년도 91.8%보다 2%포인트(p) 상승했다. 12개 시·군의 목표달성도가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부에서는 통영 95.9%, 밀양 95.4%, 김해 92.8% 순이었다. 군부는 남해 100.3%, 거창 100%, 함안 99.2% 순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통영시는 전년 대비 11.1%p나 상승해 도내 최대 향상 폭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총 7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부는 김해 12건, 거제 9건, 진주 6건 순이었고 군부는 창녕 10건, 거창 8건, 하동 5건 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 우수사례에는 김해시 '제13차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와 거창군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국무조정실)'이 포함됐다. 도민평가 부문에서는 18개 시·군이 2건씩 추천한 36건 중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부에서는 진주 2건, 김해·밀양·거제 각 1건, 군부에서는 산청 2건, 의령·고성·남해·함양·거창 각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산청군 '지리산 미개방구간(장당계곡) 탐방행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18개 시·군에 차등 배분하고 우수 시·군과 유공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는 경남도 누리집에 공개해 시·군 간 정책 확산과 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가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해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행정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경남) 이도식 기자

2026-06-16 11:11:59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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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천 탈락' 김영범 영양군의장, 무소속으로 재선 안착…'인물론' 통했다

이번 6·3 지방선거 영양군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 탈락의 벽을 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범 영양군의장이 극적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보수 성향이 짙은 영양군 지역에서 정당 간판 없이 인물론과 신뢰를 앞세워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의장은 영양군청 행정복지국장을 지낸 행정전문가 출신으로, 제9대 영양군의회에 입성해 부의장을 거쳐 의장까지 역임한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당초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최종 컷오프(공천 배제)되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영양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과 절차를 두고 "점수와 기준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며 '밀실 공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후보들과 지지층의 강한 반발 속에서 김 의장은 당의 결정에 승복하는 대신, 무소속 출마라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공천장을 잃은 김 의장은 정당의 지원 없이 '무소속 김영범'이라는 이름만으로 선거 운동에 나섰다. 의장실을 벗어나 골목길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지역 정가에서는 보수 정당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영양군에서 무소속 출마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김 의장의 재선 성공이었다. 지역 사회에서는 김 의장의 생환 비결을 '축적된 신뢰와 행정 경험'에서 찾고 있다. 수십 년간의 공직 생활과 행정복지국장 경험, 그리고 제9대 의장으로서 보여준 안정적인 리더십이 정당 논리를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정당의 공천 결과보다, 그동안 김 의장이 지역에서 쌓아온 시간과 신뢰를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영양군민들은 절묘한 표심을 보여줬다. 영양군수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지역 행정의 안정을 꾀한 반면, 군의회 선거에서는 무소속인 김 의장에게 힘을 실어주며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함께 주문한 것이다. 공천 탈락이라는 정치적 고비를 군민들의 선택으로 극복해낸 김영범 의장이 향후 제10대 영양군의회에서 어떤 정치적 행보와 리더십을 보여줄지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6-06-16 11:09: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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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고용 확대 기여 ‘고용우수기업’ 15곳 선정

부산시가 지역 내 고용 확대에 기여한 15개 기업을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뽑았다. 시는 2010년부터 부산경제진흥원과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공모에 68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제조업 10개사, 비제조업 5개사가 최종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분까지 합산하면 누적 인증 기업은 321개사에 이른다. 선정 대상은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분이 종업원 규모에 따라 각각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한다. 300인 이상 기업에는 대양전기공업, 카이엠, 워크재활병원, 의료법인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이 선정됐고,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구간에는 디알모빌러티, 코웰메디, 로카디, 한선엔지니어링이 포함됐다. 100인 미만 기업으로는 뉴라이즌,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대봉기연, 아토무역, 저스트컴퍼니, 앤츠, 로프캠프 등 7곳이 선정됐다. 인증 기업에는 근로 환경 개선 지원금과 함께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며 인증서 수여식은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선정은 부산 지역 고용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 속에 나왔다. 올해 2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8.4%로 전년 같은 달보다 0.7%p 올랐고, 핵심 생산 연령층 고용률은 68.7%로 1.9%p 상승했다. 실업률은 2.8%로 7대 특·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노력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6-06-15 15:4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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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반려가족놀이터 운영시간 확대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반려견 온열질환 예방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반려가족놀이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탄여울공원, 백미힐링마당, 향남방축공원 등 3개 반려가족놀이터는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낮 시간대 고온으로부터 반려견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보장하고, 출퇴근 전후 시간을 활용하려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반려가족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보호자가 함께 입장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폭염 대비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주거지역과 인접한 일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소음 관리도 병행하며,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무인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박혜정 동물보호과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운영시간 확대가 시민과 반려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친화 환경 조성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5:4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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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청년친화도시 시민 정책 제안 공모' 실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6월 26일까지 '모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치·경제·사회·문화·복지 등 전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인프라, 서비스를 갖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신청접수 게시판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공모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창의성·경제성·계속성·적용 범위·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1명(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8월 10일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고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청년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적극적으로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5 15:4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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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찾아가는 청렴·친절 교육' 실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 체육센터처는 지난 6월 5일부터~11일까지 관내 5개 체육센터(반월·동탄·우정·그린·봉담) 고객접점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상호존중 및 친절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HU공사 청렴혁신추진단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의 일방향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육센터처는 교대근무 등 현장 근무 여건을 고려해 처장이 직접 각 센터를 방문했으며, 직원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교육에서는 친절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경청 ▲공감 ▲해결을 중심으로 실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이용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고객 응대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언어와 서비스 태도를 점검하고, 작은 인사와 배려가 체육센터의 서비스 품질과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윤리감사부와 협업해 시설 사적 이용 금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청렴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U공사 체육센터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직원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5:39: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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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역할 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에서 열린 '용인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윤규 용인대학교 총장, 이성진 학교법인 이사장,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학교 개교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73년간 용인대학교는 건학이념에 따라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고, 용인시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용인대학교에 신설되는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관내 대학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대학교도 이러한 협력에 함께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월 4일 용인아르피아에서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용인청정대학체전'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대학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3년 개교한 용인대학교는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 개설과 다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2027학년도부터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6-06-15 15:38: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