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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글로벌 커피 플랫폼 기업과 산학 협력 체결

경남정보대학교가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플랫폼(GVCC) 운영사 LGC와 지난 15일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에 국제 수준의 커피 교육 거점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양 기관이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은 SCA 캠퍼스의 유치와 운영이다.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와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가 통합해 출범한 국제 스페셜티커피 협회로, 전 세계 커피 산업의 교육 표준을 관장한다. SCA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트레이닝 캠퍼스(PTC)' 인증은 교육 시설이 SCA가 정한 표준을 충족하는 우수 교육 기관임을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SCA 공인 트레이너(AST)와 연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커피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경남정보대는 이 인증을 확보해 바리스타 스킬즈, 로스팅, 센서리 스킬즈, 그린커피, 브루잉 등 SCA 표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내 재직자와 취·창업 희망자까지 포함한다. 기획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편성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정보대는 교내 실습 인프라를 지원해 SCA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LGC는 원격 비즈니스 커핑 시스템과 실시간 글로벌 시장 피드백 등 플랫폼 기반의 실무 경험을 교육 모델에 접목한다. 임수정 LGC 대표는 "LGC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학의 교육 모델에 접목하고, SCA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체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1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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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도권’ 발전 학연 협력 협약 체결

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16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에서 '해양수도권 발전 및 해양수산 학연 협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IOST는 197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해양개발연구소로 출발한 국내 유일의 종합 해양연구기관이다. 해양지질, 해양생명, 해양공학, 해양환경, 해양관측 등 해양과학 전 분야에 걸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대의 해양수산 특화 교육 역량과 KIOST의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국가 해양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해양환경·기후 변화 등 미래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연구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해양과학기술 특화 미래 인재와 전문 연구 인력 양성 ▲연구 정보와 인프라 교류 ▲학술 행사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해양산업 발전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부경대가 최근 잇따라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도권 관련 협력의 하나다. 부경대는 지난달 30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수산 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달 2일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해양수도권 도약을 위한 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동남권의 해양수도권 육성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고, 부경대가 지역 해양수산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빠르게 구축하는 모양새다. 배상훈 총장은 "양 기관의 교육 자산과 연구 역량을 통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도약하고, 해양수도권이라는 국가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1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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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A등급’… 총 11억 확보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자율공모 사업에 함께 선정돼 총 11억305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공정·투명한 대입 전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전국 92개 대학이 2년 단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이 가운데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 평가가 이뤄졌다. 각 대학의 2025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7~2028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사업총괄위원회가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4개 영역을 종합 점검하는 방식이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입 전형의 전문성 강화, 기회균형선발 확대 등 사회적 책무 이행,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춘 고교-대학 연계 전형 설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기본 사업비 7억7213만여 원을 확보한 가운데 자율공모 사업에서도 지역 고교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기획력을 인정받아 '적정' 평가를 받아 3억3091만여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자율공모 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분야로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고교 교육과정 지원, 대입전형 운영 개선, 대입정보 제공 확대 등 4개 분야의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17년 연속 관련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전신에 해당한다. 대학은 앞으로 기본사업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계 고교-대학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고교생 대상 오픈 캠퍼스, 전공 특강, 대학 연계 심화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공모 사업에서는 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 산업과 문화를 연계한 교육청-고교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 및 교육 지원을 추진한다. 임지영 입학처장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덜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0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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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상권 108개 학급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

국립창원대학교가 '2026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하나로 경상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기준 108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공급·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늘봄학교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늘봄학교가 '온동네 초등돌봄·교육'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학교-지역 사회가 협력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로 전환됐다. 국립창원대는 이 가운데 경상권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을 맡아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5개 시·도 전역의 초등학교 1~2학년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지원 학급 약 68%가 도서벽지나 읍·면·리 등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 학교에 집중 배분됐다는 것이다. 국립창원대는 인프라와 교육 인력이 부족한 소외지역일수록 방과 후 돌봄 공백이 크다는 점에 주목, 사업 초기 단계부터 소외지역 우선 지원 원칙을 적용해왔다 사업은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가 담당한다. 센터 관계자는 "소외지역 아이들이 양질의 방과후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며 "1학기 운영 성과를 분석해 2학기에는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17 10:0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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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넥스트 블록체인 교육’ 참가자 모집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2026년 넥스트 블록체인 교육' 1회차 교육생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 부산이 2019년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부산TP는 특구 플랫폼 역할을 맡아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TC) 운영, 기업 사업화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넥스트 블록체인 교육은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TP가 주관한다. 지난해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개발 실습까지 연계한 구성으로 지역 내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두 차례 과정이 연이어 조기 마감될 만큼 참여 열기가 높았다. 올해 교육은 총 4회 차로 편성됐다. ▲블록체인 입문과 DApp 개발 ▲탈중앙화 프라이버시 플랫폼과 데이터 주권 ▲영지식 증명(ZKP) 이해와 서비스 활용 ▲생성형 AI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이론·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영지식 증명은 특정 정보를 직접 공개하지 않고도 그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암호학 기술로, 블록체인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거래 검증을 양립시키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1회차 교육은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블록체인 개념 이해와 솔리디티(Solidity) 구현, 간단한 DApp 개발이다.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언어다. 강의는 '컴퓨터과학으로 배우는 블록체인 원리와 구현' 저자인 박상현 강사가 맡는다. 대상은 블록체인 개발자, 웹 개발자,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선착순 35명이다. 문의는 넥스트 블록체인 교육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블록체인 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초 이론부터 개발 실습을 경험하고, 부산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7 10:09: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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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폭염 대응 보고회 개최…취약계층 보호 집중 점검

안양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국·소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열렸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추진 현황과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보고회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근로 20분 휴식, 체감온도 38도 이상 폭염 시 야외활동 중지 등 매뉴얼 준수가 중요하다"며 폭염 취약계층 방문 등 적극적인 보호 활동을 주문했다. 시는 이른 폭염과 장기화에 대비해 폭염 취약 노인, 옥외근로자, 이동노동자, 농·어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여름 이불, 보냉용품, 양산, 부채,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안부 확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에는 총 247개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특수계층 이용시설 131개, 공공시설 39개, 민간시설 77개가 포함된다. 특히 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관평로182번길 43, 삼일프라자빌딩 403호)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안마기·냉방기기·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춰 야외 노동자들이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냉난방기, 냉온의자, 와이파이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현재 9곳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2곳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기존 대응 방식을 넘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AI 시대에 걸맞은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09: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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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립 위험 중장년 여성 대상 ‘뷰티 테라피’ 운영

창녕군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기반의 고독·고립 예방 프로그램 '온기동행, 문두드림' 프로그램 4회 차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고독·고립 예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각 지자체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보건복지부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대 중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실직·은퇴에 따른 상실감 및 관계 단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두드림'은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고독·고립 대상자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지역 사회 내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뷰티 테라피 활동으로 클렌징부터 메이크업 실습까지 다뤘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법과 화장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외모 관리와 자기 돌봄 과정에서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고, 서로의 변화를 칭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됐다는 게 군 측 설명이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기분 전환이 됐다"며 "화장을 배우고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이 밖에도 청년층 대상의 '마음새싹 키움사업' 등 연령대별 맞춤형 고독·고립 예방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2026-06-17 10:0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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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여울공원 워터리본에 '피크닉존' 한시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름철 동탄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 워터리본(계류형 물놀이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그늘막 허용구역인 '피크닉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탄여울공원 워터리본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물놀이 시설이다. 국제작가정원은 미국의 세계적인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Kathryn Gustafson)이 설계한 공간으로, 반석산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넓은 여백과 열린 경관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는 그동안 설계 의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설물만 설치·관리해 왔으나, 공원 내 개인 그늘막 설치 제한으로 이용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워터리본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내 지정 구역에 한해 한시적으로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물놀이시설 운영 방식을 기존 '40분 운영·20분 휴식'에서 '45분 운영·15분 휴식' 체계로 조정했다. 워터리본 운영 시간은 5·6·9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7·8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다. 매주 목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피크닉존은 워터리본 일부 구간 약 900㎡ 규모로 조성되며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가로·세로 각 2m 이하의 소형 그늘막만 설치할 수 있다. 해당 구역에는 약 100개의 그늘막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허용구역 외 그늘막 설치를 제한하고, 통행로 확보와 시설물 보호를 위해 질서 유지 인력 2명을 상시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마련했다"며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그늘막 허용구역과 운영 기준을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하고, 운영 기간 동안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6-06-17 10:0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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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현장 대응 능력↑

산청군이 지역 내 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안전보안관 4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 주민 참여형 안전 모니터링 제도다. 2015년 인천에서 처음 시행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행안부가 벤치마킹해 전국 지자체로 넓힌 것이 시작이다. 안전보안관은 자원봉사 형태로 위촉되며 행안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전국적으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이른바 '7대 안전무시 관행'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다. 산청군에서도 운영 조례에 따라 안전보안관이 안전 위반 행위 신고, 군이 진행하는 안전 점검과 캠페인 참여, 지역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안전문화 진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경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안관 임무와 정책 방향 ▲안전신문고 개요와 신고 실습 ▲빗물받이, 급경사지 등 주요 안전 위험 요소 식별과 점검 요령 ▲재난·안전 위험 발생 시 현장 조치와 안전 확보 가이드라인 등 실무 중심으로 편성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0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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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자월도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자월도에서 관내 6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인천이 보유한 섬과 바다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검암중학교, 만수여자중학교, 부원중학교, 부평동중학교, 신현중학교, 인천현송중학교 등 관내 6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활동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월도 해안과 마을 길을 걸으며 섬의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삶을 관찰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섬의 지형과 생태계, 지역적 특성을 탐색하며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섬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고장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삶을 경험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천의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0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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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11개 기관과 인권구제 협력체계 점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협업기관들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업기관 인권침해 대응체계 강화 회의'를 열고 각 기관의 인권침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경만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등 11개 협업기관의 인권구제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한 뒤 각 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으며, '수원시 협업기관 인권구제 거버넌스' 운영 방향도 함께 협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구제협의회는 각 기관의 인권침해 대응체계를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 중심 협력의 장"이라며 "기관별 대응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권구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업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협업기관의 인권구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정기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6-17 10:0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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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 추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5일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에서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로 추천됐다. 이번 추천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학교체육진흥회는 학교체육진흥법에 근거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초·중·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체육 수업,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를 연계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선순환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회 정관 제9조 제3항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감 1명을 당연직 이사로 추천하도록 규정돼 있다. 도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 1학생 1스포츠(1·1·1 스포츠 프로젝트)' 모델을 도입하고, 학교·체육단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천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학교체육 분야 리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이 학교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0:0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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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우체국과 통합돌봄 실시...전국 최초 시도 ‘강진형 돌봄 시스템’ 선보여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우체국 집배망을 활용한 통합돌봄 시스템을 선보인다. 도시락 배달과 안부 확인, 위기상황 회신,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 이는 도시락 배달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 생활 변화를 함께 살피는 새로운 농촌형 돌봄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 강진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우체국과 함께하는 강진 안부이음도시락배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영양관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반찬 또는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배송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까지 함께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배송에 머물지 않고, 집배원이 현장에서 확인한 부재, 장기 미수령, 건강 이상 등 특이사항을 관계기관에 회신하면 읍·면과 군 통합돌봄팀이 긴급돌봄, 방문상담, 보건의료, 생활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구조다. 군은 이번 사업을 "우체국의 촘촘한 공공 집배망과 지자체 통합돌봄 행정체계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농촌형 안부이음 돌봄서비스"로 보고 있다. 지역 곳곳을 매일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 인프라를 활용해 식사지원과 안부확인을 동시에 수행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행정 돌봄망으로 즉시 연결하는 방식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인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40%를 넘는 초고령 지역이다. 독거노인, 거동불편 어르신, 퇴원 후 회복기 대상자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군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특성상 마을 간 거리가 넓고 돌봄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보다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통합돌봄 체계에 우체국 집배망을 접목해 '건강한 밥상'과 '따뜻한 안부'를 함께 전하는 강진형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은 2026년 6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주간 시범 추진되며, 우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통합돌봄 대상자 5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읍·면 상담과 사전조사, 통합돌봄 지원계획 등을 통해 선정하며, 조리 곤란, 독거, 저영양 우려, 퇴원 후 회복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협약에 따라 강진군은 사업 총괄, 대상자 발굴·선정, 예산 지원, 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를 맡는다. 전남지방우정청과 강진우체국은 집배 인프라를 활용해 식사 배달과 대면 안부 확인을 수행하고, 배송 과정에서 확인된 특이사항을 관계기관에 공유한다. 우체국공익재단은 보냉백 제작과 배송 수수료 등 1,200만 원 상당의 재원을 지원한다. 강진노인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제공할 반찬 또는 식사의 조리와 포장, 위생관리, 취식 과정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식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반찬과 도시락을 제공하고, 필요 시 저염식, 당뇨식, 연화식 등 대상자 상태에 맞는 식단을 반영한다. 또한 영양상담, 방문건강관리, 병원동행, 가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른 통합돌봄 서비스와도 연계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은 우체국의 촘촘한 집배망과 강진군 통합돌봄 체계가 만나 만들어낸 전국 최초의 시도"라며 "도시락 하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 생활 변화를 함께 살피는 새로운 농촌형 돌봄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은 반값여행, 양육수당, 빈집 리모델링 등 지역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정책 모델을 만들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번 안부이음도시락배달 서비스도 공공과 공공,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농촌지역 돌봄 공백을 줄이는 전국 표준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의료, 방문맞춤운동, 가사지원, 영양관리, 방문목욕, 병원동행, 대청소, 주거편의증진 등 다양한 지역특화 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우체국 연계 안부이음도시락배달 서비스를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식사, 건강, 안부, 위기 대응을 하나로 연결하는 강진형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6-06-17 10:06: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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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해설과 함께하는 정원산책' 본격 운영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원에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 첫 회차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해설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을 깊이 이해하고 즐기수 있도록 돕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여가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가 양성한 시민정원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는 시민들과 함께 공원을 거닐며 정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조성 배경을 설명하고 정원문화를 공유한다. 이번 활동은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첫 회차 참가자들은 전문정원, 시민정원사정원, 기업정원, 기회의정원 등 총 11개소 내외의 정원을 둘러보며 각 정원의 특색과 조성 취지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원관을 바탕으로 정원의 의미와 조성 스토리를 소개했으며, 식물 이름의 유래, 생태적 특징, 계절별 감상 포인트 등을 함께 전달해 이해를 도왔다. 한편,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단체 대상, 토요일 개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단체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총 23회 운영에 260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2026-06-17 10:06: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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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구글·엔비디아·AWS 기반 AI 인재 60명 양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기업 수요에 맞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인공지능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엔비디아(NVIDIA),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신 AI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실전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과원은 지난 2년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총 164명의 AI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구글클라우드·엔비디아·AWS와 함께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Google Cloud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혁신 과정 ▲NVIDIA 고성능 GPU 기반 LLM-Agent 프로젝트 ▲AWS 기반 AI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순차 개강한다. 교육은 2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기업이 자사 플랫폼과 기술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교육생들은 AI 이론 교육부터 프로젝트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총 2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빅테크 기업 인증 자격증 취득 기회와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관련 기업 및 협력기관에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AI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AI 분야 스타트업 창업 기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교육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빅테크 기업의 공인 커리큘럼과 경과원의 실무 교육 역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추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중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6-16 16:4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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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모바일 행복이음' 도입…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오산시는 본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모바일 행복이음'을 도입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현장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태블릿 등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복지대상자 정보를 확인하고 초기상담, 모니터상담, 통합상담, 사례관리 등 복지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이번 도입은 본청과 8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오산시는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현장 복지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방문상담 후 사무실에서 상담 내용을 별도로 입력해야 했으나, 모바일 행복이음 도입으로 현장에서 대상자 정보 확인과 상담 등록, 서비스 연계, 서류 촬영 등을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아동수당 등 주요 복지서비스 신청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앞으로 본청과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모바일 행복이음 활용을 활성화하고,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 교육과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복지업무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욱희 복지교육국장은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시민의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현장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6:48: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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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조선 유생 로그인’ 운영

장성군이 올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토요일인 이달 27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조선 유생 로그인'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선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유생복을 입고 유물전시관 관람, 필암서원 탐방,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청절당 강학 시간에는 필암서원이 기리고 있는 하서 김인후 선생의 삶과 성리학, 인종 임금의 스승으로서의 면모, 선비의 마음가짐 등을 배우게 된다. 선비의 다짐 족자 쓰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묵죽도 부채 만들기, 다도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묵죽도는 인종 임금이 스승인 하서 선생에게 내린 그림으로, 사제지간을 초월한 막역한 우애를 엿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세계유산 필암서원' 내에 있는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널을 찾는 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열고 검색창에 '세계유산 필암서원'을 입력한 뒤, 검색창 아래 '채널'을 선택하면 된다. 장성군은 해당 채널을 통해 ▲역사토크 사(史)랑방 콘서트 ▲별빛서원 풍류 다이닝 미식야행 ▲필암 어린이 그림대회 등 '케이(K)-선비문화 프로젝트'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23일부터는 추첨을 통해 쿠폰을 제공하는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필암서원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고품격 선비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6-16 16:48: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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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달빛트래킹·기후미식회…국가유산야행 사전신청 모집

영암이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밤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암군과 영암문화원은 오는 19~20일 영암읍성, 열무정, 영암향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의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이동형 스토리극 '창우대' ▲영암기후미식회 '자연밥상·달빛한상' ▲영암읍성 달빛트래킹 '강강술래' ▲야행산보 '영암성대첩길'·'영암읍성 둘레길'·'플로깅 역사투어'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동형 스토리극 '창우대'는 관람객이 영암읍성 곳곳을 이동하며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영암기후미식회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으로 영암의 맛과 가치를 소개하며, 달빛트래킹과 야행산보는 영암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신청은 안전한 행사 운영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영암국가유산야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은 '영암성대첩, 불굴의 항쟁으로 지켜낸 희망의 빛'을 주제로 19~2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영암읍성, 열무정, 영암향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창작 뮤지컬, 달빛차회, 천인그림전, 외국인 국가유산 미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026-06-16 16:47: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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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생태·역사 현장 교육으로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공감대 확산

화성특례시 시민단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6일 화성시 만세구 시민과 범대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대 활동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매향리 평화기념관 및 포탄박물관 견학, 화옹지구와 궁평 오솔로 현장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매향리 평화기념관과 포탄박물관을 둘러보며 미군 사격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주민 투쟁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54년간 이어진 폭격과 소음 피해,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 끝에 2005년 쿠니사격장이 폐쇄된 과정을 살펴보며, 매향리와 인접한 화옹지구에 군공항을 이전하려는 시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포탄박물관 해설을 맡은 매향리지킴이 전만규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54년간의 폭격과 주민 고통의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대한 경고"라며 "이번 시민교육이 매향리의 역사와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화옹지구 및 궁평 오솔로 현장 탐방에서는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살펴보며 군공항 이전 문제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라며 "현장 체험과 역사 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대위는 올해 시민교육과 현장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범시민 서명운동과 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16 16:46: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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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 대폭 확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부터 영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확대에 따라 장애인 가구와 2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됐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 및 다자녀(2인 이상) 가구가 포함된다. 특히 2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둘째 자녀 출생 당시 첫째가 24개월 미만이면 첫째 아이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가구 중 산모 사망, HIV 감염, 방사선·항암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지원된다.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 아동 및 한부모(부자·조손) 가정, 영아 입양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은 영아 출생 후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가능하며, 영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6:25: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