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산청군, 장날 맞춰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소’ 운영

산청군이 공유재산 상담을 군민 곁으로 직접 가져가는 서비스를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활용되지 않는 유휴 공유재산의 이용률을 높여 지방세수도 함께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핵심은 '장날 연계' 방식이다. 재산관리담당 공무원이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지역 장날에 맞춰 상담소를 열고, 대부·매각 관련 1:1 상담을 진행한다. 유휴 공유재산 현황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일정은 3월 26일 산청읍사무소를 시작으로 ▲4월 시천·차황면 ▲5월 단성·오부면 ▲6월 신안·생초면 ▲9월 금서·생비량면 ▲10월 삼장·신등면 순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대부계약 갱신 신청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기존에는 주민이 군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낸 뒤 별도의 현장 확인 절차를 기다려야 했다. 앞으로는 담당 공무원이 해당 소재지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 현장 확인, 대부 조건 안내를 한 번에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고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공유재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 일정 및 문의는 산청군청 재무과 재산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6-03-24 08:24: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년군,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73팀·500명 참가 ‘성료’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경상남도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3개 팀 50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출말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 도로 사이클대회인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낙인 군수,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김종호 창녕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남기동 부곡관광협의회장 등이 자리해 선수들에게 안전 경기를 당부했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 남자 18세 이하부,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도로1 종목에서는 차동헌, 이주은, 오동욱이 정상에 올랐다. 개인도로2에서는 강윤민, 장수지, 김태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고 화제는 창녕군청 소속 이주은 선수였다. 개인도로1 우승에 이어 개인도로2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종합 부문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이 선수는 지난 3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73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사이클 타기 좋은 도시 창녕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24: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외대, ‘K-수출전사 아카데미’ 사업 2년 연속 선정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수출전사 아카데미' 사업에 2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대학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연계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외대는 지난해 모집 목표 대비 159% 달성, 교육생 만족도 9.54점, 393개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3·4학년 재학생부터 대학원생, 졸업생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무역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AI 기반 해외 시장 조사와 수출 실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여 개 언어 지원 교수진과 다국어 상담 시스템,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도 운영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외에 E-7-1 비자 발급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추천서, K-Work 플랫폼 기반 취업 매칭, 우수 교육생 장려금 등이 제공된다. 수료증은 E-7 취업 비자 신청 시 직무 연관성 입증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김남수 부산외대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유학생 취업과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전략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매칭·취업·사후 관리를 연결한 책임형 운영으로 실질적 취업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22: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논문 실적 전국 13위·학술대회 개최 8위 기록

경상국립대학교(GNU)가 한국연구재단의 '2025 대학연구 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서 논문 실적과 연구비 수주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국립대의 논문 게재 실적은 총 1129.7건으로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경남·부산·울산 지역에서는 부산대학교에 이어 2위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전문 학술지 672.3건, 국제 전문 학술지 452.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전문 학술지 실적은 부산대학교·단국대학교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한다. 연구비 수주에서는 중앙 정부 연구비 698건·883억 7000만원, 교내 연구비 443건·70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 학문 분야별로는 농수해양학 부문에서 197개 과제에 135억 1000만원을 수주해 전국 8위에 올랐다. 특히 해당 분야 논문 게재 실적은 132.6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연구비 투입 대비 산출 측면에서 두드러진 효율을 보인 셈이다. 학술대회 개최 실적도 눈에 띈다. 36개 연구소에서 국제 학술대회 21회, 국내 학술대회 83회, 기타 학술행사 336회 등 총 440건을 열어 전국 8위를 기록했다. 국제 학술대회만 따로 보면 점유율 3.7%로 전국 7위다. 저술 발표 실적은 60.4건으로 전국 12위였다. 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은 "효율적 연구 체계와 지속 가능한 연구 생산 구조를 동시에 갖추며 연구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가 연구 개발 정책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8:21: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서대, 국제 디자인 교류전 개최… 4개국·170여점 출품

동서대학교가 한국·일본·미국·중국 4개국 대학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우리의 관점: 또 다른 이야기(OUR PERSPECTIVES: ANOTHER STORY)'를 오는 25일까지 뉴밀레니엄관 2층과 ICB 3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9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는 4개국 대학의 작품 170여 점이 출품됐다. 참여 대학은 동서대학교, 일본 동경공예대학교,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교, 미국 새너제이주립대학교다. 서로 다른 문화·교육적 배경에서 형성된 학생들의 시각과 서사를 디자인·콘텐츠 형식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동경공예대에서 첫 전시가 열린 뒤 상해공정기술대 작품이 더해지며 이번 동서대 전시로 이어졌다. 19일 IC빌딩 3층 갤러리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동서대 정찬영 대학원장, 장주영 디자인대학장, 조승우 미디어콘텐츠대학장과 동경공예대 이용욱·키다 나츠키·타카시로 히카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는 동경공예대 키다 나츠키(Natsuki Kida) 교수의 특강 'Visual Motion Design with Art'도 열렸다. '일본을 대표하는 100인의 예술가'로 선정된 키다 교수는 예술 기반 비주얼 모션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과 영상·디자인 융합 사례를 소개했다. 학부생·대학원생 약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에는 양국 교수진이 글로벌 디자인 교육 환경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시는 25일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6-03-24 08:21:2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IT 기업 맞춤형 컨설팅 행사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지역 IT·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이음 밋업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기업들을 위한 자리로, 사업 담당자와 기업 관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IT·콘텐츠 분야 주요 지원 사업을 묶어 안내하는 통합 설명회가 열린다. 지원 자격, 지원 규모, 선정 절차 등 기업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진다. 2부는 1:1 매칭 방식의 심층 컨설팅으로 꾸려진다. 분야별 사업 담당자와 참여 기업이 직접 마주 앉아 지원 사업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업 계획서 작성 유의사항, 지원금 활용 가이드 등 공고문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실무적 궁금증도 이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지원사업의 문턱을 낮게 느끼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아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8:21: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올해 첫 추경예산안 수정 의결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지난 20일 부산시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수정 의결했다.이번 추경 규모는 18조 2124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813억원(1.6%) 늘었다. 최종 의결 금액은 부산시 제출안과 동일하다. 세입 부문은 원안대로 반영됐으나 세출 부문에서는 일부 조정이 이뤄졌다. 일반회계의 경우 시장 정비 사업 컨설팅, 2026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 개최 지원, 루프 랩 부산 등 전시 및 포럼·재개관 특별전 '사회와 미술' 등이 삭감됐다. 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제작,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연구 개발 장비 공동 활용 지원 사업, 시체육회 사업 지원, 국내 관광 활성화 마케팅 지원, 시청사 청사환경 개선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증액됐다. 삭감과 증액의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돌렸다. 특별회계에서는 상수도관 신설 비용 1000만원이 삭감됐으며, 잔액은 마찬가지로 예비비에 편입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상진 예결특위원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유가·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예산이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가 의결한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4일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2026-03-24 08:18: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환경공단, '생활폐기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수도권'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따라 '생활폐기물 반입 및 처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전체의 환경정보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는 환경정보시스템 에코넷(EcoNet)을 기반으로 하여, 인천지역 10개 군, 구의 생활폐기물 반입 배정량과 반입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현재 청라, 송도, 신항 등 광역 생활자원순환시설 3개소를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신뢰받는 정책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메뉴의'에코넷 대시민 서비스'내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종합 상황판'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직매립 금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게, 투명하고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3-23 15:45:40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지역 정착 기반 강화

진도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 한 해 동안 총 327억 원을 투입해 104개의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약 4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부문의 직접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연령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약 132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환경정비, 지역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공익형 일자리를 운영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해당 사업들에는 약 125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인턴십과 직무 경험 지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려금 지원 등의 취업 정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스쿨을 운영해 창업 정신과 전략,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식품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시제품 개발, 자문,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지원,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힘을 쏟아, 청년과 중장년 약 7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 진도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수산업, 관광, 지역공동체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약 70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에는 지난해에 진도군이 ㈜성경식품과 체결한 5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의 후속 조치로 성경식품 제2공장의 건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성경식품 제2공장은 올해 마른김 생산라인 5기를 준공해 1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5기를 추가로 준공해 총 10기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생산 체제가 완성되면 128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약 1,2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민간 부문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도의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3 15:45:2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인천관광공사, 개항장 문화지구 '복합 문화 축제' 개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체험형 복합 문화 축제인 '1901 라이브로드'와 '2026 제물포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컬 브랜드와 역사·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1901 라이브로드'는 1901년 제물포구락부에서 시작된 서양 음악 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보형 음악 축제로, 28일에는 국카스텐, 서도밴드, 잭킹콩이, 29일에는 QWER, 크라잉넛,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무대에 오른다. 자유공원과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등에서는 신진 아티스트와 재즈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27일에는 지역 라이브 클럽 5개소와 연계한 '클럽데이'와 로컬 주류 팝업 행사도 열린다. '2026 제물포웨이브 마켓'에는 42개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장 내 '인천 누들로드' 특별 전시·체험존에서는 면(麵) 관련 전시, 체험, 이벤트, 판매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이 인천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개항장의 역사와 현대적 콘텐츠를 결합한 인천형 복합 문화관광 모델"이라며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원도심 문화 자산과 로컬 브랜드를 연계해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라인업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3 15:45:18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정착부터 국적까지 책임진다”해남군, 다문화가정 3단계 지원 눈길

해남군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해'행복장려금''자녀 분유구입비''국적취득비용' 지원 등 3대 맞춤형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군은 결혼 초기 정착, 자녀 양육, 국적 취득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행복장려금 지원사업'은 결혼 초기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계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우자, 부부, 가족이 참여하는 한국어 교육과 가족 교육 상담 등 40시간을 편성해 90% 이상 이수하면 된다.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 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상태 유지 기간이 6개월 미만이 대상이다. 장려금은 2회에 걸쳐 1차로 교육 이수 후 300만원, 이후 6개월간 혼인관계 유지가 확인되면 2차로 20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현금과 해남사랑상품권이 병행 지급된다. '다문화가정 자녀 분유구입금 지원사업'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자녀 1인당 월 7만5,000원을 지원하며, 신청월부터 자녀 생일이 속한 전달까지 최대 24개월간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25일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비용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국적 조기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6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하고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 30만원을 1회 지원한다. 해당 비용은 증빙서류 확인 후 신청자 본인 계좌로 지급되며, 일부 수수료 항목이나 면제 대상, 유사·중복 지원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각 사업별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3대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정착부터 자녀 양육, 국적 취득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다문화가족 산모 도우미 지원, 결혼이주여성 문화 체험 지원,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 지원, 사례관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 발달·기초 학습 지원 등 다문화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2026-03-23 15:44:2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