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등 취약 노인 가구 360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대별 지원 규모는 4만원이다.
올여름 기록적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매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체감 온도 38도 이상일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했으며,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와 냉방기기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군도 이에 맞춰 냉방비 지원을 비롯해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폭염 대응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본격 시작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냉방비 지원이 여름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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