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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진1구역 관리처분인가… 5천세대 '트리플 역세권' 단지 막 올랐다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수정구 수진1구역이부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돌입한다.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6월 15일자로 공식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성남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1단계 핵심 사업이 사실상부 9부 능선을 넘었음을 의미한다. 수진1구역은 수진역, 모란역, 태평역이 인접한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일찌감치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강남·송파 등 서울 강남권으로의 대중교통망이 촘촘하고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성남 원도심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수진1구역에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59개 동(4844세대)과 오피스텔 216실 등 총 5060세대의 초대형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근린공원과 노외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도 대거 확충된다. 합리적인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이주 절차도 속도를 낸다. 수진1구역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성남시 특유의 공공 주도 '순환정비방식'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원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신촌·금토지구 순환이주용 주택 신청을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한다. LH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이주용 주택을 추가로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처분인가로 수진1구역 재개발이 마침내 가시화됐다"라며 "원주민들이 안정적으로 둥지를 옮길 수 있도록 이주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정밀하게 지원해 수진동 일대를 성남을 대표하는 쾌적한 주거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5:32: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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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소기업 대상 하반기 경제전망·자금·수출 설명회 개최

광명시가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 지원에 나섰다. 시는 기업애로 해결 정책인 '기업온(On)광명'을 중심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부터 해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16일 광명 GIDC(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더가치홀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제전망 및 자금·수출 분야 기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하반기 경제 흐름을 전망하고, 자금 및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경기지원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삼일회계법인 이은영 상무의 '2026년 하반기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대응전략'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 상무는 국내외 경제 동향과 산업 변화 흐름을 분석하고, 경기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경기지원본부가 자금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지원제도와 신청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1대1 상담도 진행됐다. 각 기관 담당자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옴부즈만 전문위원이 참여해 자금조달, 수출, 무역관세,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총 7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참석 기업 관계자는 "경제 흐름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금과 수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기업에는 정확한 정책 정보와 적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온(On)광명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16 15:3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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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9호점 수탁 협약 · RFID 종량기 확대 설치

인천 서구가 보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1곳과 위탁 계약을 맺고 증서를 전달했으며,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를 확대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안심 보육환경 조성 박차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총 11명의 위탁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신규 위탁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서구 1개소, 검단신도시 4개소이며, 위탁운영자는 9월~11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 소규모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확대설치 서구는 1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11대를 교체하고, 신규 신청지에 4대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내는 방식 RFID 종량기는 음식물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해 배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2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공동주택 423개 단지, 16만 2천여 세대에 총 2,997대의 종량기를 보급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원순환과에 문의 후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RFID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6-16 15:31:4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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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박관열 당선인 "수계기금 감축 전면 거부… '물 산업 협력단지' 조성 제안"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관열 경기광주시장 당선인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수자원 규제 개혁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박 당선인은 6월 15일 민선 9기 직통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강수계기금 운용 방향 및 광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상생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이유로 중첩 규제를 받아온 광주시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인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수자원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 "한강수계기금 축소 불가… 물이용부담금 제도 전면 개편해야" 이날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강수계기금 감축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 당선인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오랜 기간 재산권 침해와 발전을 유보당한 광주시민들의 희생을 감안하면 기금 감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제는 단순한 피해 보상 방식을 넘어 물이용부담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한강수계기금의 운용 방식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제 지역이 스스로 재정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기금을 매개로 한 친환경 산업 육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규제 지역과 혜택을 받는 수혜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 공급 연계… 광주에 '물 산업 협력단지' 구축 제안 핵심 현안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통합용수 공급 사업에 대한 광주시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역제안도 이어졌다. 박 당선인은 "국가 첨단 산업의 성공을 위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광주시가 관로만 지나가는 단순한 '통과 지역(패싱)'이 되어서는 안 되며, 수자원 공급의 핵심 주체로서 합당한 상생 인센티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돌파구로 박 당선인은 광주시 내에 '친환경 물 산업 협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경기도 측에 공식 제안했다. 수처리 인프라와 물 재이용 기술, 수질 관리 연구 기능이 집적된 단지를 유치해 광주의 맑은 물을 규제 대상이 아닌 미래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광주시가 안고 있는 중첩 규제의 고통과 지역적 특수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늘 논의된 수계기금 운용 개선안과 물 산업 협력단지 조성 계획이 경기도의 상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차원의 검토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26-06-16 15:3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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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연당1리, 농식품부 장관 찾은 빈집재생 우수마을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빈집 문제 해결 방안과 농촌 공간 재생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암면 연당1리는 2025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빈집재생 분야 장관상을 받은 마을이다. 방치된 빈집을 주민 참여와 새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과 연계해 카페와 숙박시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지역 자산으로 활용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카페 '연당림' ▲한옥 게스트하우스 ▲마을도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인수 농촌경제과장은 "연당1리 사례는 단순 시설정비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재생 모델"이라며 "특별법 시행에 맞춰 빈집 정비와 활용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연당1리는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빈집 재생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6 15:31: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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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민수당 23억9천만원 지급…17일부터 3989농가 대상

영양군은 17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모두 3989농가다. 지급액은 농업경영주 1인당 6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23억9340만원이다. 수당은 영양사랑상품권 지류로 일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양군은 지난 3월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5월 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지역농협 각 지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읍·면 홍보와 지역농협 협력을 통해 미수령 농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금년부터 전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인구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하여 농어민수당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농정을 실천하여 사람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6 15:31: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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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기분 자동차세 7억7천만원 부과…납부기한 7월 3일까지 연장

영양군은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8천227건에 대해 총 7억7천620만원을 부과했다.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5천300만원 늘어 7.3% 증가했다. 군은 농촌기본소득 시행에 따른 인구 유입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과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영양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6월에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당초 6월 30일까지였지만 전남·광주 통합과 인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방세 정보시스템 중단으로 7월 3일까지 연장됐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돼 납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비롯해 위택스와 ARS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 위택스 앱이나 위택스를 통해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동차세는 군정 운영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들께서는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통해 군민들의 세정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6 15:30: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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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우연을 죄인으로 만드는 사회

견수망월(見樹望月), 견강부회(牽強附會). 나무만 바라보다 달을 놓치고, 억지로 끌어다 의미를 맞춘다는 뜻이다. 최근 우리 사회의 모습을 설명하는 데 이보다 적절한 말이 또 있을까. 언제부턴가 우리는 사실을 확인하기보다 의미를 만들어내는 데 익숙해졌다. 사건이 발생하면 먼저 증거를 찾기보다 의도를 찾고, 설명을 듣기보다 음모를 의심한다. 우연은 인정되지 않고,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숨겨진 목적이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 최근 스타벅스를 둘러싼 논란도 마찬가지다. 일부는 상품명과 매장 디자인, 특정 숫자와 배치에서 역사적 상징을 읽어냈다. 그리고 그것이 의도된 조롱이라고 단정했다. 하지만 정작 그 의도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는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의심은 사실보다 빠르게 확산됐고, 추측은 어느새 진실인 양 소비됐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정말 모든 우연에는 의도가 숨어 있는가?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때로는 생각보다 훨씬 단순하다. 수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조직과 기업, 사회와 역사 속에서는 셀 수 없는 우연과 우발성이 발생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우연을 받아들이기보다 하나의 이야기로 엮고 싶어 한다. 이유 없는 결과보다 음모가 있는 결과를 더 쉽게 믿는다. 문제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의심은 자유지만 단정은 책임을 요구한다. 추측은 가능하지만 사실은 증명되어야 한다. 그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사회는 이성이 아닌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증거보다 해석이 앞서고, 검증보다 분노가 앞서며, 결국 여론은 재판관이 된다. 역사를 돌아보면 거대한 비극의 상당수는 사실 그 자체보다 해석의 폭주에서 시작됐다. 누군가를 악으로 규정한 뒤 증거를 찾기 시작하면 모든 것은 혐의가 되고, 모든 우연은 계획이 되며, 모든 침묵은 자백이 된다.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는 것은 진실이다.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도시다. 그렇기에 더욱 냉정해야 한다. 역사를 기억하는 것과 현재를 왜곡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과거의 아픔을 존중하는 것과 모든 현상을 그 잣대로 재단하는 것 역시 다르다. 광주시민들이 바라는 미래는 끝없는 갈등이 아니다. 더 많은 일자리, 더 많은 투자, 더 나은 삶의 기회다.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억 위에 미래를 세우는 도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광주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 너무 쉽게 분노하고,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민주사회는 의심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사실과 증거, 그리고 이성 위에서 작동한다. 우연을 음모로 만들고, 추측을 사실로 만들고, 의혹을 확신으로 만드는 순간 사회는 진실보다 선동에 가까워진다. 견수망월(見樹望月). 나무만 바라보다 달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견강부회(牽強附會). 이미 정해 놓은 결론에 세상을 억지로 끼워 맞춰서도 안 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목소리가 아니다. 더 정확한 사실이다. 더 많은 분노가 아니다. 더 깊은 성찰이다. 진실은 언제나 감정보다 느리게 도착한다. 그러나 민주사회는 그 느림을 견뎌낼 때 비로소 성숙해진다.

2026-06-16 15:17: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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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RFID 공동주택 33곳 음식물 감량 평가

고양시가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과 배출량 저감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참여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세대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감량률이다. 각 그룹별로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단지는 2026년 10월분 폐기물 처리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RFID 종량기 배출정보를 활용해 감량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감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14:38: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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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임산부에 친환경 먹거리 지원…17일부터 접수

사천시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받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신청 시점에 임신 중이면 된다. 다만 같은 자녀를 사유로 이전에 이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농식품바우처사업이나 보건소가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에도 대상에서 빠진다. 유사한 성격의 식품 지원 사업 간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한 조치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자부담은 4만8000원이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인증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유기농'은 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을, '무농약'은 합성 농약을 쓰지 않되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3분의 1 이내로 제한해 생산한 농산물을 뜻한다. 지난해 같은 사업의 지원 규모가 1인당 3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총액 기준으로 줄었다.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임산부 비대면자격검증시스템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되 지원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에코이몰 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선착순 방식으로 전환됐다.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고유번호가 부여된다. 이후 공급업체 쇼핑몰에 가입한 뒤 원하는 품목을 직접 골라 주문하는 구조다. 배송은 온라인 통합몰을 통해 자택으로 이뤄진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14:38: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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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 현대미술 온라인 인문학 강좌 개설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이 클림트부터 데미안 허스트까지,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중앙도서관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줌(ZOOM)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한 눈에 보는 현대 미술'을 운영한다. 교직원과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는 이건희 미술학 박사가 맡는다.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작가 4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회 차별로 다룬다. 1회 차는 장식미술의 황금기를 연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2회 차는 대중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팝아트의 대표 주자 앤디 워홀을 조명한다. 3회 차에는 거리 예술 그래피티를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가져온 장 미셸 바스키아, 마지막 4회 차에는 삶과 죽음, 예술과 자본의 관계를 탐구해 온 데미안 허스트를 다루며 강좌를 마무리한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부산학 아카데미', '조선 르네상스'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강좌는 서양 현대미술로 주제를 확장한 것이다. 수강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한동인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작품 속에 담긴 시대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14:0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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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광안역서 ‘도시철도 문화유산 주간’ 운영

부산교통공사가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도시철도 역사 안에서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사는 6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 메트로 라운지 광안에서 '도시철도 문화유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위원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간 약 3000명의 내외국인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메트로 라운지 광안의 미디어월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와 문화유산 영상 15종이 상영된다.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국가유산순례 드오' 시리즈, 디지털 나전칠기, 조선의 길상화, 조선왕실 보자기 등이 포함됐다. 광안역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개 키링 만들기, 전통 커스텀 향수 만들기, 미니 보자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전통공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며 비용은 없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메트로 라운지에서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세계유산 보존과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이 등재한 17건의 세계유산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며 회의 기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6-06-16 14:0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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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해양영화제’ 오는 18일 개막… AI 영화 첫선

부산시는 '제9회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영화제는 '바다 앞에, 우리는(Standing Before the Sea)'을 주제로 15개국 4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상영한다. 지난해 10개국 33편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참여국과 상영 편수 모두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개막작은 남극 해양 생태계와 기후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2편이다. 캐서린 프랜시스·캠벨 브루어 감독의 '남극을 위한 연대(All Eyes on Antarctica)'와 호아킨 아줄레·훌리안 아줄레 감독의 '도메인 원(Antarctica- Domain one)'이 선정됐다. 21일 폐막작은 심해 '황혼대'를 탐사하는 해양생물학자의 여정을 담은 타샤 반 잔트·세바스티안 제크 감독의 '어둠속에 빛이 있었다(A life Illuminated)'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인공지능(AI) 해양 영화 섹션도 눈에 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편과 초청작 8편 등 11편의 AI 제작 해양영화를 별도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바다 수영 애호가들이 관련 영화 4편을 함께 관람하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 '수친자 클럽', 로컬 브랜드 마켓 '바다 마르쉐',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상영료는 5000원이며 영화의전당 누리집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더 많은 이가 바다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06-16 14:0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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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입시 변화부터 진학 설계까지

청송군이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정보 제공에 나섰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학 전략과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2일 청송군 공공협력센터 5층 다목적대강당에서 청송인재양성원 재원생과 지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인재양성원 교육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정현두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에 따른 주요 변화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 내용을 비롯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대학 진학을 위한 효과적인 준비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이 입시 제도의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평소 입시와 진로 설계 과정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청송군은 이번 설명회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2028년도 대입 개편안으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발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6-16 14:0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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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교육과 건강을 잇는 인문학 체험

영주시가 선비문화와 전통 건강관리 지혜를 접목한 시민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교육 철학과 왕실의 건강관리 방식을 배우고 전통 한방 재료를 활용한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오는 7월 4일 영주선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인문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선비들의 교육관과 조선 왕실의 건강관리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이를 오늘날의 교육과 건강관리 방식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강좌인 '유학자 부형(父兄)의 가르침 이야기'에서는 경북대학교 송수진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성혼과 정약용 선생의 자녀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가정교육의 가치와 부모 역할의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조선 왕들의 건강관리' 강연에서는 영주 우리한의원 김동선 원장이 왕실의 질병 기록과 건강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활용된 건강관리 방식과 전통 한의학의 치료 원리를 통해 역사와 의학이 만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구한의대학교 이인규 교수가 진행하는 '선비의 건강관리 비법 : 영양경단 만들기'에서는 참가자들이 감초와 구기자, 당귀 등 전통 한방 재료를 활용해 직접 영양경단을 만들며 건강관리 지혜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회원 1인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이 채워질 경우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옛 선비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인문 자산을 활용한사업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문도시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26-06-16 14:01:0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