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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탁구단, WTT 브라질 국제대회서 금·은메달 획득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정예인·허예림 선수가 WTT 브라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왼쪽 세 번째 정예인 선수, 왼쪽 네 번째 허예림 선수)

화성도시공사(HU공사) 탁구단 소속 정예인·허예림 선수가 국제탁구연맹(ITTF) 주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탁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정예인·허예림 선수가 브라질 상주제(Sao Jose)에서 열린 WTT 유스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WTT 유스 스타 컨텐더 상주제' 대회 U19 혼합복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예인·허예림 조는 8강에서 미국 대표팀 조를, 4강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조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대만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WTT 유스 컨텐더 상주제' 대회에서는 정예인 선수가 U19 혼합복식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16강에서 브라질 조, 8강에서 에콰도르 조, 4강에서 인도 조를 연이어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대만 조에 1대3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화성도시공사 의 한병홍 사장은 "지구 반대편에서 열린 국제대회라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정예인·허예림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HU공사 탁구단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되며, 두 선수는 향후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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