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검증된 AI 솔루션을 적용해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철강 분야에서는 포항과 구미가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4억5000만원이며 경북AI혁신본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약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산업 AI 솔루션의 실증과 보급을 지원한다. 주요 과제는 원자재 수요 예측을 통한 적정 재고 산출, 실시간 공정 최적화 지원, 지능형 비전검사를 활용한 생산라인 미세 결함 탐지 등이다.
포항시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품질관리 고도화,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 비용 절감과 재고 관리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검증된 AI 기술을 철강산업 전반으로 확산해 제조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재고 관리와 생산 공정 효율을 높이고 철강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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