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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2026 부산 어린이 해양 환경 미술 공모전’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2026년 KOBC 어린이 해양 환경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 내 유치부 및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크레파스화, 수채화, 파스텔화로 구분되며 '해양과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환경 보호 및 미래의 바다' 가운데 하나를 주제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4부와 작품 1점을 지참해 부산미술협회 사무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에서 전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5월 2일에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페스티벌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부채 그리기·실크스크린 체험·자개 고래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아이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해양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 산업 진흥과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이라는 해진공의 핵심 역할을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0 09:1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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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과제빵과, 이탈리아 파티셰 초청 세미나

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가 이탈리아 출신 파티셰 다비드 로소(David Rosso)를 초청해 이탈리안 브레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소는 글로벌 식품 원료 기업 CSM Ingredients 그룹의 수석 셰프로, 이번 세미나는 베이크플러스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과 함께 부산 지역 특급호텔 및 유명 제과점 소속 파티셰들도 참석했다. 로소 셰프는 포카치아 제노베제, 린구에, 크로칸텔라 등 이탈리아 대표 베이커리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해에도 프랑스 제빵 명장 시릴 고댕을 초청해 기술 세미나를 여는 등 글로벌 파티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 측은 베이크플러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정수 호텔제과제빵과 학과장은 "글로벌 파티셰를 초청한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제과제빵 기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문가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0 09:1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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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수교육원, 장애 학생 체험·수련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이 올해 장애 학생의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2026학년도 장애 학생 체험·수련 프로그램'을 오는 16일 안전 체험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크게 안전 체험, 진로 체험, 공학 체험, 찾아가는 체험, 장애 공감 체험, 수련 활동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교통·기후 안전, 소방 안전 등 3개 영역 11개 코스를 연간 17회 운영한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같은 횟수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동·수동 휠체어 구조 이해와 점검·정비 기술을 익히는 '휠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장애 보조기기 관리 및 복지시설 취업 등으로의 진출 경로를 넓힌다. 공학 체험 프로그램은 연간 20회 운영되며 블록 코딩·드론·로봇공학·친환경 에너지·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했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은 연간 15회 운영되며 기존 공학 체험에 진로 체험을 추가했다. 소규모 학교의 참여를 위해 학교 간 통합 신청 방식도 함께 도입됐다. 비장애 학생을 위한 '장애 공감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49회 진행된다. 지체·시각 장애 이동 체험, 오감 기반 사물 인지, 장애인 스포츠,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수련 활동은 1일 체험형 9회, 1박 2일 숙박형 16회 등 총 26회 운영되며 오는 5월 6일에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1일 체험형 어울림 수련활동'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함영희 특수교육원장은 "체험·수련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의 장에서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의 기쁨을 느낄 소중한 기회"라며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 갈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수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0 09:1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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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부산보건대 교수, 사회복지관 AI 역량 강화 교육

부산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소속 사회복지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AI를 복지 현장에 접목하는 방법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희진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AI 기술 이해를 비롯해 행정 업무 효율화, 프로그램 기획,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홍보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사례 관리 기록 정리,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도출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도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 김윤정씨는 "AI를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희진 교수는 "사회복지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5년 개관한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두송경로당 무료 급식 운영 등 지역 복지 서비스와 함께 직원 교육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6-03-20 09:1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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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연구팀, 과기부 ‘개인기초연구 사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는 강유경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 첨단 인프라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 1년간 4억 3470만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자동화 라만이미징 기반 정밀 분석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사업은 우수 전임교원이 첨단 연구 인프라를 토대로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수행해 차세대 글로벌 연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연구 핵심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는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 & Gene Therapy)의 정밀 분석 및 품질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라만 분광 기반의 비표지(label-free) 분자 분석 기술과 고해상도 이미징 기술을 융합해 세포와 나노 전달체의 분자 수준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할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축될 자동화 라만이미징 시스템은 세포 상태 변화 분석, 유전자 전달 과정 추적, 나노 전달체의 분자적 특성 규명 등에 활용되며 치료제의 작용 기전 규명과 공정 최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교수는 "자동화 라만이미징 기술을 고도화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 플랫폼을 확립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0 09:14: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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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교위, 광무공원 등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살폈다. 건교위는 지난 18일 부산진구 전포동 광무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양산시 호포차량사업소 내 호포축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광무공원 조성사업은 국방부 유휴부지였던 부산진구 전포동 889-1번지 일원 약 6678㎡ 부지에 총사업비 650억 원을 들여 시민 휴식공간과 지역혁신 거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위원회는 부산시 미래혁신기획과에서 추진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옛 군 정보사 건물과 창고 등 현 시설물을 둘러보며 부지 활용 계획을 점검했다. 현재 타당성 조사(LIMAC)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내 투자 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를 마친 뒤 2027년부터 부지 매입과 공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호포축구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억2700만 원을 투입해 호포차량사업소 내 운동장에 인조잔디 구장 1면, 조명타워 4개, 100석 규모의 관람석 및 본부석을 갖추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훈련 인프라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는 공공체육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광무공원은 단절됐던 국방부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호포축구장은 선수단 훈련 인프라이자 공공 생활체육 거점 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6-03-20 09:1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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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 예비후보, 경제·교통 6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영두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산업 및 교통·도시 분야 6대 공약을 19일 공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첫 공약으로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을 활용해 김해를 제조·R&D가 결합한 고부가가치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경남도·부산시가 공동으로 개발계획을 마련해 중앙정부 기본계획에 선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비음산 터널 조기 착공을 통해 동부 경남 도로망 연결성과 산업 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국철·트램·시내버스를 연계한 통합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분산된 교통 기능을 일원화할 전담 기구로 '김해시교통공단' 설립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경전철 역세권 환승주차장 관련 국비를 확보하고, 부원역·인제대역 환승주차장 기능을 고도화해 김해시청권·장유권 등 핵심 거점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산업 측면에선 노후 산업 공간을 재편해 첨단 산업·창업·연구 기능이 집적된 '가야밸리혁신지구'를 조성하고, AI·방산·전력 반도체 분야 벤처 육성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방산클러스터와 연계한 김해~창원 상생형 방산벨트 조성과 기존 기계·금속·조선기자재 기업의 방산 부품기업 전환 지원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1만여 개 중소기업이 밀집한 제조 거점인 김해에 AI 고등학교 설립과 R&D 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자율주행차 파일럿 테스트베드를 김해 시내 전역으로 확대해 경남·부산·울산 실증거점으로 지정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민주당내 김해시장 경선 일정이 결정된 만큼 공정한 경쟁과 실현 가능한 정책 대결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2026-03-20 09:12: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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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422억 규모’ 범서근린공원 착공… 내년 완공 목표

울산 울주군이 축사 악취 등으로 방치됐던 저수지 일대를 대규모 생활권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착수했다. 울주군은 19일 범서읍 구영리 494-1번지 일대에서 범서근린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시군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새못저수지 일대 18만6108㎡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부지는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음에도 축사 악취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왔다. 조성될 공원에는 저수지를 따라 걷는 수변 산책로와 어린이 모험놀이터, 잔디마당·피크닉가든 등 가족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북카페·숲속도서관, 전망대, 수변무대 등도 마련된다. 울주군은 지난해 토지 수용 재결 및 보상금 공탁을 마친 뒤 이달 동측 저수지 구간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 안에 서측 산지 구간 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서근린공원은 울주군이 추진 중인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은 청량읍 문죽리 일대 20만3129㎡ 부지에 연내 착공을 목표로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고, '구영들공원'은 범서읍 구영리 일대 22만1350㎡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울주군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선바위공원까지 단절된 공간을 잇는 수변 녹지축 형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범서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두현저수지 수변공원과 구영들공원 등 다양한 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녹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0 09:11:52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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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탄소 중립 과학관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울산에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국립 전문 과학관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931-52번지 일원에서 '국립울산 탄소중립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시·구의원,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자리했다. 과학관은 2만 39㎡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7513㎡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430억 원은 과기정통부와 울산시가 절반씩 분담하며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양 기관은 2023년 3월 업무 협약을 맺어 사업 기반을 마련한 뒤 지난해 4월 건축 허가, 같은 해 9월 실시 설계를 마치며 착공 단계에 이르렀다. 과학관의 핵심은 체험형 전시다. 수소 에너지·탄소 저감 기술·친환경 산업 전환 등 울산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탄소 중립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디지털 기반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해 단순 전시 시설을 넘어선 전문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인근 울산박물관과 연계한 문화벨트 형성을 통해 도심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국립울산 탄소중립전문과학관은 울산의 산업 역량과 국가의 탄소 중립 정책이 결합된 상징적 프로젝트"며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0 09:11:41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