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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 BTS 완전체 월드투어 기념 환영행사 진행

BTS 완전체 월드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고양시는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BTS 완전체 월드투어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GU)가 공연 전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 외벽과 노래하는분수대 경관 조명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24일 19시 16분 점등을 시작으로 매일 1분씩 점등시각을 앞당겨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BTS 월드투어를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노래하는 분수대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장 전 특별 운영을 통해 고양을 찾는 아미를 비롯한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지난해 6월 BTS 멤버 제이홉과 진이 두 차례씩 공연을 해 고양시와 인연을 맺은 바 있고, RM이 고양시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과 아미들의 기대감도 훨씬 높아지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세계적 아티스트 BTS의 월드투어 시작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양시와 기획사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공연 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고의 공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3: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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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4월부터 초중고 학생 대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11,137명(중복 참여자 제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시는 총 5억 8,84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의융합 프로젝트'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참여해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콘텐츠 교육, AI·SW 코딩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6개교 140학급 3,283명의 학생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마을강사가 참여 학교를 직접 찾아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문화예술·융합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28개교 487학급 10,913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4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등에서 다양한 교육 자원을 경험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3:2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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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햇빛소득’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

해남군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군민들에게 직접 되돌려주는'해남형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햇빛소득마을 추진단 구성 및 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 군민펀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햇빛소득마을'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공 협업을 강화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구성과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점검하고, 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을 통한 공공성 확보, 군민펀드 조성을 위한 금융기관의 실효성 있는 의견 수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해남군은 관계기관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에너지 수익이 곧 군민의 기본소득"이 되는 실질적 소득 창출 모델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실질적 소득 환원'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 단순히 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생한 이익이 군민펀드와 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 등을 통해 각 가정의 가계 소득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의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조언했으며, 한전과 농어촌공사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관계기관의 지혜를 모아 해남군만의 차별화된 이익 공유 모델을 정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햇빛소득마을 공모 준비를 철저히 하여, 재생에너지 수익이 군민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군민펀드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3월 내 해남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운영을 본격화하고, 공모사업 준비와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19 15:03: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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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기본사회' 실현…청년정책 본격 추진

광명시는 일자리부터 주거·복지·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청년 기본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 청년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있다. 시는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인 '기회자본'을 쌓고,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시는 인적·사회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행정·복지·문화 분야에서 경험할 수 있는 330여 개 청년 공공일자리(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를 제공하고, 구직단념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올 에이아이 원(All-AI-One) 취업 역량 강화 패키지'를 통해 AI 학습과 실습 등 첨단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창업 지원도 강화된다.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사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광명 혁신스타트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챌린지' 등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과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의 지역 정착도 지원한다. 청년의 관계망 형성과 자치도 정책의 핵심으로 삼는다. 기존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동'과 '청춘곳간'에 더해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제3청년동(가칭)' 조성을 추진하며,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을 신설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지역 기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커뮤니티형과 창업지향형으로 세분화하고,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의회 등 참여 기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도록 한다. 청년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주거·복지·정신건강 지원도 강화된다. 시는 광명소하 공공시설부지에 준공 예정인 행복주택 152호를 비롯해 기존 재개발 아파트를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급하고,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정책을 병행한다. 또한 24세 청년 대상 '청년기본소득', 병역 이행 청년 대상 '입영지원금' 등 보편적 복지를 지속하고, 쉬는 청년과 고립 청년을 위한 상담실과 12주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한다. '청년 마인드링크'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상담과 치료비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 삶 전반의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목표가 있다"며 "청년들이 주거와 생계 걱정 없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광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5:01:5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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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아동보호 의무교육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의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아동과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174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활동을, 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교육·행정업무를,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아동 생활 지원과 시설 운영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현장 활동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인신매매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아동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본 인식과 신고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따뜻한 관심이 아동 관련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총 3,478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자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19 15:01:4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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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렴도 향상 위해 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의정부시는 3월 19일 시장, 부시장, 국·소 및 권역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87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고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과 함께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과 공무원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이번 선언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준선(線)이자 지향해야 할 올바른 가치(善)를 의미하며, 이를 함께 이어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어 주요 참석자들은 청렴 가치가 담긴 상자를 쌓아 올리는 '청렴 실천 다짐 탑 쌓기'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시는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해당 계획은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공감과 체감의 청렴문화 확산 △빈틈없는 부패 예방 체계 구축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6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과제와 향후 청렴도 향상 방향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 참여형 정책인 '청렴 한 줄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내부 운영 방식 등,직원들이 직접 제안하도록 한 제도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논의해 개선 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며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공직자,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조직 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1: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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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강선 증편 환영”…철도 인프라 구조 개선 본격 추진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경강선 열차 증편 및 배차 간격 단축 조치에 대해 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철도 인프라의 구조적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출근 시간대 열차 혼잡 완화를 위한 첫 단계로, 평일 열차 운행이 2회 증편되며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이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광주시는 "이번 증편은 시민들의 오랜 요구와 출근길 불편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경강선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력해 온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 기관과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출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열차 증량과 증편, 배차 간격 단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시는 이번 조치가 행정적 노력과 지역 정치권 협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는 이번 증편을 일시적 개선이 아닌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 현재 경강선은 12편성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선로 용량에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향후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연결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 경강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될 경우 동일 선로 공동 사용에 따른 병목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로 용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강선 복복선화와 GTX-D 노선의 별도 노선 신설 등 근본적인 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중장기적으로는 선로 용량 확대와 병목 구간 해소를 핵심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경강선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철도 수요 증가 추세와 선로 포화 가능성, 공사 및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곤지암역 시설 개량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곤지암역은 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와 신호기 확충 등 시설 보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곤지암역이 경강선 내 유일하게 부본선을 보유한 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열차 대피와 회차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역 시설 보강과 신호 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중간 회차와 반복 운행을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의 유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증편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철도 서비스의 근본적 개선"이라며 "복복선화와 별도 노선 신설, 회차 기능 강화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동남부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5:01: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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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700여 명 참여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검단홀에서 '2026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화합을 다지는 생활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다양한 색상의 응원 도구와 응원봉 물결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주민들은 LED 머리띠와 응원봉을 착용한 채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를 기다렸고,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선수단이 등장할 때마다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각 동 응원단은 구호와 율동을 맞추며 질서 정연한 응원전을 펼쳐 경연 못지않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기준에 맞춘 통합 분야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각 동 대표팀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서는 덕풍2동이 선보인 한국무용이 우아한 선율로 분위기를 수놓았고, 감북동은 정겨운 하모니카 연주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감일동·위례동·미사3동·덕풍1동은 통기타 연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천현동·덕풍3동·신장1동의 역동적인 라인댄스가 무대를 압도했으며, 신장2동의 실버댄스와 미사2동의 다이어트댄스, 초이동의 댄스로빅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은 '아름다운 나라' 선율에 맞춘 부채춤 공연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채가 펼쳐질 때마다 이어지는 절제된 동작과 우아한 군무는 한국 전통미를 극대화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모든 경연이 끝난 뒤에는 2025년 최우수팀인 위례동 '재미난타' 팀이 특별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행사 실황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미사2동 'Y.M CREW'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신장2동 '은빛 청춘들' 팀과 미사3동 '미생기타' 팀에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은 오는 7월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동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하남시를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하남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9 15:01: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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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사회복지기금 운영 전면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열린 '2026년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실태를 강도 높게 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제기해온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사회복지기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정 의원은 "2025년 말 기준 사회복지기금은 약 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이상 감소했고, 수입은 8억 원 수준인 반면 지출은 31억 원을 넘었다"며 "구조적으로 지출이 수입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 점검 없이 존속만 논의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장애인복지기금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집행률 문제에 대해서도 "전체 집행률은 93.9%로 높게 보이지만, 자활기금은 82.7%, 그 중 전세자금 융자사업은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일부 사업이 수요 예측 실패나 설계 오류 가능성이 있음에도 원인 분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집행률 수치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미집행 사유와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026년 운용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경기도는 일반회계 세수가 부족해지자 상시적·경상적 성격의 사업까지 기금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기금이 사실상 일반회계의 보조 통로로 활용되는 것은 재정 운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성 사업까지 기금으로 추진하는 것은 복지기금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금은 도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적 재정"이라며 "고갈 우려 속에서도 사업만 확대하는 방식은 결코 책임 있는 지방정부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경기도는 기금의 목적과 역할을 명확히 재정립하고, 성과 중심의 사업 구조로 재편하는 한편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3-19 15:0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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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BTS 광화문 공연 맞춤형 안전대책' 특별지시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26만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교통·소방·의료·숙박·안내 등 전 분야의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전체 공무원에게 발송한 특별지시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일수록 사전에 꼼꼼하게 살피고,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숙박 등 전 분야를 철저히 준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각 기관과 부서가 소관 업무별 안전망을 재점검하고, 행사 전후 전 과정에 걸쳐 교통·재난·의료·현장 안내를 하나로 통합한 입체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귀가 시간대에 경기·서울 간 이동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역버스 증차, 배차 간격 조정, 심야 연장 운행 등 대중교통 혼잡 완화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서울 인근 소방서는 구조·구급대 등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서울 인근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과 비상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도록 했다. 다수 외국인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119 신고 시 주요 언어별 통역 서비스와 의료기관 환자 이송 체계도 사전에 점검된다.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와 교통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해 분산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공연 종료 직후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현장 안내방송과 유도선을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안내하며,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3-19 15:0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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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1학기 관리자(교장·교감) 회의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3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6. 3. 1. 자로 전입한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 소개, 2025학년도 교육활동 실적 영상 시청, 2026학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청렴다짐식, 기타 협의가 있었다. 협의 시간에는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H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1학기 관리자 회의는 2026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참가소감을 말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6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에 학교 관리자들과 함께 영양교육의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현장과 더욱 소통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4:59: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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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새 얼굴’ 시민 설문조사 실시

부산교통공사가 시민 투표를 통해 새 대표 캐릭터를 뽑는다. 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캐릭터 선호도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패밀리휴'는 2009년 브랜드 정체성(BI) 수립 당시 제작된 캐릭터로, 공사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의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 후보는 2종이다. '휴잉·티킹'은 각각 갈매기와 종이 승차권을 모티브로 한다. 휴잉은 머리 위 팬터그래프로 감정이 드러나는 갈매기 캐릭터이고, 티킹은 부산도시철도의 역사를 상징하는 옛 승차권에서 착안했다. ' 제루·로댕이'는 도시철도의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제루는 제때 돌아오는 제비의 습성으로 정시성·신속성을 표현했고, 로댕이는 전동차 형태의 강아지 캐릭터로 승객을 태울수록 몸이 커지는 설정을 통해 수송력과 확장성을 나타낸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네이버폼을 통해 기간 내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 부스는 23일 부산 1호선 서면역, 24일 부산 1·3호선 연산역 대합실에 각각 설치된다. 최종 캐릭터는 시민 투표 60%와 직원 투표 40%를 합산해 결정하며 선정 후 4월 중 디자인 고도화 작업을 거쳐 공개된다. 이후 굿즈·역사 안내물·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시민이 직접 공사의 얼굴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종 선정된 캐릭터가 부산도시철도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4:59: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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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이 지역 신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신발패션진흥단은 '2026년 신발 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신발 완제품·원부자재·부품·기계 관련 기업이다. 지원 방식은 3가지로 나뉜다. 우선 '2026 베트남 국제 신발피혁전시회'와 '2026 일본 패션월드도쿄'에 각 8개사 규모의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를 지원한다. 부스 임차·장치, 전시품 편도 운송, 통역 등이 포함된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참가를 원하는 해외 전시회가 있을 경우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 직접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난해 성과도 눈에 띈다. 부산TP는 부산 지역 신발 기업 8개사와 함께 '2025 일본 패션월드도쿄'에 참가했다. JC메디는 몽벨과 5만 족, 엔드원더와 1만 족 계약을 각각 수주했고, 오더커스텀은 첫 전시 참가에서 블랙볼컴퍼니와 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신청 기한은 4월 17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신발패션진흥단 슈비즈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TP는 신발 기업 해외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신발 기업 해외 물류 바우처 지원'도 별도로 모집 중이다.

2026-03-19 14:5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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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맞춤형 디지털 교육' 수강생 모집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맞춤형 디지털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인 대상 '직장인반(저녁)'과 '시니어반'을 신설하며 세대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갖췄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공지능(AI) 게임 제작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 프로그램은 수준과 목적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디지털 일상 최적화(입문), 첫 AI 비서 만들기(시니어), 업무 자동화 실무(직장인 저녁반), 시민 앱 제작(심화) 등이 포함된다. 시니어층은 AI를 활용한 글씨기와 영상 제작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직장인은 실무 자동화 기술 습득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막연한 어려움이 아닌 일상의 편리한 도구로 체감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19 14:58: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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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업 경영진 사이버 보안 교육 실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 호텔농심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역 기업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CEO와 임원, 중소·벤처기업 경영진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강연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초광역거점(동남) 강필용 센터장이 맡았다.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과 주요 침해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침해 사고 대응 방안과 지역 정보보호 지원 체계도 함께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수요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부산 센텀시티의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와 부산정보보호지원센터의 지원 사업 안내, 지역 기업 대상 정보보호 수요 조사도 병행됐다. 진흥원은 이 두 기관 운영을 통해 정보보호 컨설팅·보안 솔루션 지원·교육 등을 이어오고 있다. 장안·기장 등 주요 산업단지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 세미나와 맞춤형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진흥원은 지난 11일에도 부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악성 코드·랜섬웨어 피해 사례, 스마트 공장 보안 사고 사례 등을 다룬 정보보호 인식 제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경영진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의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및 지원 사업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9 14:5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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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유은혜, "경기도서 이주배경 교육 표준 만들겠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이주배경 학생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학생의 다양성을 경기도의 경쟁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이주배경 학생 수는 2014년 6만 7천여 명에서 2025년 20만 명을 넘어섰고, 특히 외국인 가정 자녀는 10년 사이 10배나 급증했다"며 "경기도 내 이주배경 학생은 2025년 기준 약 5만 7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관리 중심 정책으로는 아이들의 미래와 경기도의 경쟁력을 지킬 수 없다"며 "경기도에서 모든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이주배경 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유 예비후보는 학교별 맞춤 지원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30%를 넘는 학교는 '특별지원학교'로 지정해 학급당 학생 수를 15~18명 수준으로 낮추고, 이중언어 상담사와 사회복지사, 진로 전담 교사를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중치 지표'를 개발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낮더라도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이해도가 낮은 학생이 10명 이상인 학교에는 '예비학급'을 설치해 입국 직후 6개월에서 1년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 적응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 도교육청 '공유학교' 방식이 학생 이동과 일시적 지원에 한정되는 점을 보완해, 학교 내에서 체계적인 적응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학부모에게는 '학부모원'과 연계한 교육제도 안내와 자녀 진로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술·체육·IT 등 학생 개별 특기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육성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전용 한국어 교재'를 보급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연계를 통해 진로와 일자리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입국 6개월 전부터 대학생 멘토와 연결하는 '온라인 1:1 튜터링'과 20개국 이상 언어로 학교생활 및 행정 절차를 안내하는 '24시간 다국어 AI 상담 챗봇'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이주배경 학생 지원의 빈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4:57: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