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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도비 31억 확보…친환경 어린이도서관 조성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시그니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1억 원을 확보했다. 화성시는 8일 화성시립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전국 5개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9억 원 가운데 79%에 해당하는 31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과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공모를 시작으로 현장조사와 발표심사,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6월 전국 5개 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대상은 화성시립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수원시평생학습관 1·2관, 제주현대미술관,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우암어린이회관 본관 등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을 에너지 효율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패턴형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노후 시설과 기계설비를 개선하고 이용 환경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건축기획, 정밀안전진단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7년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시그니처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시설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서관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공공도서관 기능을 강화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독서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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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영유아 보호자 인식 개선 콘서트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해 발달에 맞는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 행사를 연다. 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23일 '2026 영유아 보호자 인식 개선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선행 교육이나 경쟁 위주 교육에 치우친 분위기를 바꿔 발달에 적합한 교육·양육 문화를 넓히자는 취지다. 강연은 발달심리학 분야 권위자인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아이는 앞당겨지지 않는다. 발달에 맞는 교육의 힘'을 주제로 맡는다. 곽 교수는 영유아 발달과 학습, 부모 역할을 다룬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와 보호자의 역할을 여러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영유아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패널로 나서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빠름이 아닌 바름을 선택하는 부모들, 아이의 시간에 대해 묻다'를 주제로 실제 양육 경험과 고민, 변화의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발달과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본다. 행사는 보호자가 참여하기 쉽도록 권역을 나눠 두 차례 열린다. 1회 차는 18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2회 차는 23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마다 300명씩 부산 지역 영유아 보호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보호자가 원하는 회차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유아 교육은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의 이해와 실천이 함께 할 때 더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자녀의 발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과 교육 현장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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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생애 첫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용인시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주거 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용인시 소재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청년이다. 지원 주택은 매매가격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가구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실행과 매매 잔금 지급, 소유권 이전, 전입신고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처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예산 규모를 초과할 경우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 외 신청자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여부, 신혼부부 여부, 자녀 수, 주택 전용면적과 가격, 용인시 연속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주택 구입은 큰 부담이 따르는 만큼 초기 금융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용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주거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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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청신호’

전남 갯벌은 우리나라 갯벌 세계유산의 핵심 축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신청에도 좋은결과가 기대된다. 전남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 2단계'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등재 권고를 받아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의 최종 등재 결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연유산 분야 자문기구 국제자연보전연맹은 한국의 갯벌 2단계가 세계유산 등재기준(X)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등재기준(X)은 멸종위기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연 서식지에 부여되는 기준으로, 전남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의 핵심 기착지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로서 높은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확대 등재 신청은 2021년 등재된 보성-순천·신안·고창·서천갯벌에 여수·고흥·무안·서산 갯벌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확대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갯벌'은 ▲보성-순천-여수-고흥갯벌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 ▲무안 함해만 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서산갯벌 등 6개 구성요소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보성-순천-여수-고흥갯벌,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 무안 함해만 갯벌, 3개 구성요소가 전남에 위치한다. 이는 전남 갯벌이 우리나라 갯벌 세계유산의 핵심 축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남도의 보전·관리 중심지 위상도 강화될 전망이다.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회의다.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전남도는 국가유산청, 해양수산부, 관련 시군, 지역사회와 협력해 IUCN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유산 가치 보전과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길용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등재 권고는 전남 갯벌의 세계적 가치를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 지속가능한 활용으로 전남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과 함께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3: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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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 단어로 3D 공간 속 물체 찾는 AI 기술 개발

"흰색 소파"나 "라면 위 달걀"처럼 말로 입력하면 3차원 공간에서 그 물체를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나 문장을 토대로 3D 복원 공간 속 대상을 짚어내는 오픈어휘 기반 3D 공간 인식 기술 'LightSplat'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어휘란 의자·책상·문처럼 미리 정해 둔 범주에만 묶이지 않고, 사람이 자유롭게 쓰는 표현으로 대상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로봇이나 증강 현실(AR) 기기는 카메라로 들어온 2D 이미지를 위치·색·투명도 정보를 가진 작은 점 입자들이 모인 3D 공간으로 복원한다. 3D 공간 인식은 이렇게 복원한 공간에서 어떤 물체가 어디에, 얼마만큼의 영역을 차지하는지 찾아내는 기술이다. 연구팀 기술은 이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표현까지 알아듣는다는 점이 기존 방식과 다르다. 성능 개선의 핵심은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에 있다. 기존 기술은 점 입자마다 긴 숫자 형태의 언어 특징값을 저장하지만, LightSplat은 점마다 2바이트짜리 짧은 인덱스만 붙이고 실제 의미 정보는 별도 표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인덱스로 찾아 쓰는 방식을 택했다. 또 물체 표현에 영향을 주는 점에만 인덱스를 달고, 여러 이미지에 흩어진 같은 물체 정보를 하나로 묶었다. 이를 통해 메모리 사용량은 기존 오픈어휘 3D 공간 인식 기술의 6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약 5초로, 기존 최신 기술보다 50~400배 빨랐다. 효율을 높이면서도 인식 성능은 오히려 더 나았다. LERF-OVS와 DL3DV-OVS 데이터셋 실험에서 유리잔에 담긴 차처럼 작은 대상부터 멀리 있는 자동차, 사무실 가구까지 또렷이 구분했다. ScanNet 3D 의미 분할 실험에서는 19개 분류 기준 mIoU 37.11을 기록했다. mIoU는 AI가 찾은 영역이 실제 정답 영역과 얼마나 겹치는지를 보는 지표다. 주경돈 교수는 "사람의 말로 지시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인간-기계 상호 작용이 강화된 로봇 개발, 텍스트로 대상을 바로 지정해 편집을 돕는 AR·VR 콘텐츠 제작, 디지털 트윈 기술 등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2026에 채택됐다. CVPR 2026은 지난 3일부터 5일간 미국 덴버에서 열렸다.

2026-06-09 09:3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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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정조대왕 능행차 의미 공유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 참석해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보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산 계승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2026~202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의 주요 배역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각각 1명씩 선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 소개 및 축사, 자유복 심사, 심사위원 소개와 심사기준 발표, 한복 심사, 최종 결과 발표,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선발된 분들이 수원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역사문화도시 수원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계승하고, 수원만의 품격 있는 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발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는 향후 2년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수원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6-06-09 09:32: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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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 실시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플레이스 씨에서 경주·영천 지역 학교도서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인력으로, 도서관 운영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영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2차례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올해 실무교육은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천중앙고 사서교사가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건네는 도서관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교도서관 운영 경험과 학부모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2차 교육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길잡이"라며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힘쓰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6-09 09:32: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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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조현일 시장, 주요 사업 현장 점검하며 시정 재가동

조현일 경산시장이 당선 후 업무 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재개했다. 가장 먼저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남천1 가동보 설치 공정을 살폈다. 이 사업은 하천 수위 조절과 안정적인 유지용수 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 하천 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요리실과 공작소, 음악·댄스 연습실, 체육활동 공간, 직업체험 공간, 북카페,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입주해 지역 청소년 지원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공정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공간 조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2: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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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 ‘대숲맑은 담양 쌀’ 선정

담양군 대표 브랜드 쌀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2026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우수 브랜드쌀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유통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담양군은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가 조직화와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부터 유통,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한 수확한 벼를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불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고객 리콜제를 시행하며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담양군은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시설과 저장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운영하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연간 1,100톤 규모의 쌀이 서울과 제주 등 전국 학교의 친환경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프랑스와 영국 등 해외시장에도 수출되며 담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담양 쌀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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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K-Med 엑스포 베트남서 940억 상담

킨텍스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Med 엑스포에 80개 사가 1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3일간 66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37% 증가한 규모다. 비즈니스 성과도 함께 집계됐다. 행사 기간 수출 상담액은 총 940억 원, 수출 계약 추진액은 507억 원을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도 체결됐다. 킨텍스는 해외 바이어 유치 전략과 주관 기관의 운영 경험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K-Med 엑스포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세와 호치민의 경제 중심지 특성을 고려해 현지 바이어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베트남 의료기기청은 '한·베 의료기기 규제 동향 세미나'를 열고 현지 인허가 정보를 공유했다. 수출 상담과 컨설팅도 병행됐다. 코트라는 1대1 수출상담회를 운영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기업별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자체와 관련 기관의 공동관 참여도 이어졌다. 경기도와 성남시청, 강원테크노파크 등이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홍보와 상담을 지원했다. 현지 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세라젬과 인바디 등이 참여한 의료기기 체험존이 운영됐고, 전시회는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함께 열려 연계 비즈니스 기회를 넓혔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 유망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력을 확인받고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플랫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2: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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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사동서 '2026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경산시는 6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in 인사동' 행사에 참가해 '2026 경산자인단오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산자인단오제와 강릉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등 단오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단오의 의미와 지역별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오 축제 관계자와 연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인사동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인 여원무와 자인팔광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화려한 춤사위의 여원무와 해학적인 자인팔광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가훈 쓰기, 오미자차 시음, 떡메치기, 수리취떡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돼 단오 세시풍속을 알렸다. 최재해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회장은 "대표 단오 축제들이 함께 단오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경산자인단오제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산자인단오제'는 오는 13일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단오 홍보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본행사를 진행한다.

2026-06-09 09:31: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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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성과 세계에 알린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 성과를 담은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VLR·Voluntary Local Review)'를 발간하고 국제사회와 공유에 나선다. 광명시는 8일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과 주요 정책 성과를 정리한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는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와 과제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는 보고서다. 유엔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VLR 작성과 국제 플랫폼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모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광명시의 대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돌봄도시 ▲평생학습도시 ▲사회연대경제 ▲탄소중립도시 ▲자원순환도시 ▲시민주권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눠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담았다. 주요 사례로는 1인 가구 지원과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 돌봄 정책을 비롯해 50대 평생학습지원금, 공정무역도시 조성, 시민참여형 기후행동 모델 '1.5℃ 기후의병', 대형폐기물 자원화 및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 주민참여예산제와 500인 원탁토론회 등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보고서를 국문·영문 혼용 전자책과 인쇄본으로 제작했으며, 이달 중 국제연합 경제사회국(UN DESA) 등 국제 플랫폼에 게시해 국내외 지방정부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발전시키고 지역의 실천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글로벌 표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09:29: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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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야맥축제서 ESG 사회공헌 실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5일 오산시 대표 축제인 '제13회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경상원 남부총괄센터와 남부센터, 시장상권팀 등 3개 부서가 참여했다. 직원들은 축제 기간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과 주변 상권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와 에코 물티슈를 배부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경기바다 함께해' 환경정화 활동,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원 관계자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야맥축제에서 상인과 도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2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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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2026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막

인천시가 기후 위기 극복과 창의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2026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Link Incheon : 디자인으로 연결되는 창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 등 3개 분야로참가자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2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심사로 24개 작품을 선정한 뒤 상위 12개 작품에 대해 전문가 발표 및 시민 갤러리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주요 평가 기준은 공모 취지 부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인천창의X디자인위크'에서 전시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철희 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09:28:4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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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8색 예술로 물든다…‘제40회 성남문화예술제’ 13일 개막

성남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종합 축제이자 지역 예술인들의 대화합 장인 '성남문화예술제'가 올해로 뜻깊은 마흔번째 막을 올린다. 성남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40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문화 여정에 돌입한다. 이번 축제는 국악과 가요, 미술, 사진, 무용, 음악, 연극, 문예 등 총 8개 분야를 아우르며 오는 7월 12일까지 시 전역을 예술의 향기로 채울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황순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지역사회의 안녕과 시민의 평안을 염원하는 이명자 전통춤 전승보존회의 '태평무'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이어 한서경, 유미, 나상도, 별사랑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길을 끈다. 개막 이튿날인 14일 오후 3시에는 성남미술협회 작가들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한 시민 40명이 함께 가로 40m 규모의 대형 캔버스에 성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채워 나가는 대형 회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개막 당일부터 양일간 탄천 광장 일대에는 불초밥, 케밥,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10대의 푸드트럭 야시장이 밤 9시까지 불을 밝힌다. 이와 함께 해적 분장, 스타 연예인 의상 체험, 작가 사인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33개의 체험 부스가 축제 공간을 가득 메운다. 지역 예술인들의 땀방울이 서린 분야별 본행사도 성남시 주요 문화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난다. 야탑 탄천 광장에서는 국악제(13일)와 시민가요제(14일)가 흥을 돋우며, 성남아트센터에서는 미술전(7~14일)과 사진전(17~25일), 무용제·음악제(21일)가 연이어 개최된다. 성남아트리움에서는 연극제(20일)와 문예 분야 시민 백일장 시상식(7월 12일)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성남문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09 09:28: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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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이끌 주인공 탄생

'2026-2027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나광열(정자3동) 씨가 정조대왕 역에, 배경숙(화서2동) 씨가 혜경궁 홍씨 역에 각각 선발됐다. 수원시는 지난 7일 화성행궁광장에서 '2026-2027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을 이끌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역 후보 6명과 혜경궁 홍씨 역 후보 11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1차 자유복 심사와 2차 한복 심사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 역으로 선발된 나광열 씨에게 당선증 족자를 수여했으며,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혜경궁 홍씨 역으로 선발된 배경숙 씨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선발된 두 사람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202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 본 행렬에서 각각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차기 선발대회 개최 전까지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수원화성 3대 축제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6-06-09 09:28: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