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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앞두고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광주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총 2억9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베다니동산, 향림재활원, 은혜동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거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8곳에 백미, 김, 배, 사과, 떡국떡,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 7종, 3천200여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5천224가구에는 가구당 5만 원씩 총 2억6천12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지원했다.

2026-02-11 08:58: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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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안전·교통 등 7개 분야 대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걸쳐 25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며, 총 607명이 상황 근무에 투입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과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 41곳과 도로·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해 먹거리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교와 공영주차장 등 216곳, 2만3217면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편의 분야에서는 청소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수급 대책반을 통해 연료 공급 안정화와 가스·전기·유류 사고에 대비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고, 지역 내 9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방역 분야에서는 3개 구 보건소별로 24시간 비상 방역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물가 분야에서는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지도·단속하고, 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 관리를 통해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나눔 분야에서는 시·구·동 54곳에 설치된 '설 명절 서로 사랑 나누기' 지원 창구를 통해 후원받은 성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편의를 위해 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 상단에 당직 병원·약국 정보,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 일자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등 관련 정보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2026-02-11 08:5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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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양주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소통·복지·경제·노동·교통·환경·청소·안전·보건·가축전염병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4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여 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7: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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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선상 인문학 통해 ‘韓日 포용 가치’ 탐방 실시

조선통신사의 항로를 따라 한국과 일본 바다를 오가며 '갈등과 포용'을 성찰하는 대학생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부경대학교는 HUSS 포용사회 컨소시엄이 주최하고, 부경대가 주관한 경북 'HUSS 포용사회 Annual Conference-선상인문학 in Japan'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과 오사카·교토 일원 및 선상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부경대, 인천대학교, 대구대학교, 상지대학교, 서강대학교가 함께해 5개 대학 학생 50여 명과 교직원 25명 등 총 75명이 참가했다. HUSS 포용사회 컨소시엄은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뒤 학생들의 사회 문제 해결 역량과 포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하나로 기획됐다. 부산에서는 조선통신사역사관과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을 찾아 전쟁과 이주, 다문화 속에서 형성된 지역 공동체의 역사를 들여다봤다. 오사카로 향하는 선상에서는 인문학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조선통신사의 항로를 되짚으며 한·일 화해와 공존의 가치를 논의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오사카 이쿠노구 코리아타운과 통국사, 우토로 평화기념관, 동지사대학교 내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했다. 현지 전문가 특강을 통해서는 일본 사회 속 한인 공동체의 정착 과정과 갈등을 넘어선 연대의 가능성도 모색했다. 귀국 선상에서는 대학 팀별로 탐방 및 공모전 성과 발표회를 열어 사회적 갈등 사례와 포용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조세현 국립부경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과 차이를 이해하고,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융합한 포용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1 08:5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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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승화 군수, 설 앞두고 전 직원에 청렴 메시지 전달

이승화 산청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며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밝혔다. 산청군은 이 군수가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 전후 금품 수수, 부당 청탁 등 부정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다. 이 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산청의 자부심은 지리산의 맑은 공기만큼이나 깨끗한 공직문화에서 나온다"며 "공직자의 청렴함이 곧 산청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이번 설 연휴를 '청렴 집중 강조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예찰 활동도 병행해 공직기강 해이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수의 청렴 실천 의지가 전 직원에게 공유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정산청'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2026-02-11 08:5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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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기계과,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선정

동의과학대학교 기계공학과가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 능력과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양성을 위해 법무부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전국 16개 전문대학에서 학교당 1개 학과씩 선정됐으며, 동의과학대 기계공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현장 연계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 지역 선정 학과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취득 시 유학 비자(D-2) 발급에 필요한 재정 요건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이후에는 취업·체류 지원도 이어진다.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또는 TOPIK 5급 이상을 취득하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비자로는 5년 이상 취업 활동을 하거나 인구 감소 지역 내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거주 자격(F-2) 신청도 가능하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기계공학과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지정 선정은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기술 교육과 취업·정주 연계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문 기술 역량과 한국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공 및 한국어 교육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넓혀 글로벌 전문 기술 인재 양성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08:5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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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수정안 국방부에 재제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았던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재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정안은 비행안전 5·6구역 약 45㎢를 대상으로 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3개 안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야탑·이매 등 성남시 내 24개 동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전체 면적 141.8㎢ 가운데 약 80㎢가 서울공항 인접에 따른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으며, 비행안전구역은 활주로를 기준으로 1구역부터 6구역까지 구분돼 있다. 성남시는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9월 연구 용역에 착수한 이후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가지를 마련하고, 이를 2025년 6월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에 국방부는 △군사기지법 시행령의 지표면 기준 개정(2025년 8월 26일)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2025년 9월 27일) 등 2개 방안은 수용했다. 그러나 △서울공항 항공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으로 변경하는 방안 △특별 선회접근 절차 수립 △최저강하고도의 여유 범위만큼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방안 등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미수용된 3개 방안이 실질적인 고도규제 완화에 핵심적이라고 판단하고, 국방부의 미수용 사유를 항공학적으로 재검토한 뒤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이번에 다시 제출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선회접근 구역 내 고도제한 완화 △선회접근 절차 미운영에 따른 고도 완화 △특별 선회접근 절차 수립을 통한 고도 완화 등이다. 국방부의 수용 여부와 지역 특성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최소 15.96m에서 최대 135.75m까지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성남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관리 훈령' 제2조 6호에 규정된 차폐면 산정 시, 현행처럼 수목 높이를 제외하지 않고 이를 포함하도록 기준 개정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공항 내 군사시설이 고도제한 표면을 초과했음에도 비행안전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이 허용된 사례(2020년 1건, 2021년 1건)를 제시하며, 차폐구역에 속하지 않는 민간 건축물 역시 항공안전에 영향이 없다고 평가될 경우 고도제한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고도제한 문제는 수차례 보완과 협의를 거쳐서라도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항공안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방부와 끈기 있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6: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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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특별감시 실시

영천시는 설 연휴 전후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를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휴 전인 13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정상 관리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배출업체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감시 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수질오염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출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가 의심될 경우 환경오염 예방 신고·상담창구 128이나 영천시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2026-02-11 08:56:42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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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수산과학원 국립양식사료연구소 하동 대송산단 착공

경남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수산 사료 전문 국가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국립양식사료연구소'가 지난 9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부지 면적은 2만㎡, 건축면적은 2900㎡ 규모다.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수산 사료의 품질·안전성 강화와 어류 사료의 수요자 중심 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가 연구 기관이다. 국내 양식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립되며 완공 이후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 원료의 국산화 연구와 지역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사료 연구 및 기술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 연구소가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 한편, 하동을 친환경 양식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는 대송산단에 들어서는 첫 번째 정부 공공 연구시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동군은 2024년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이번 착공까지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도 숭어·넙치 등 양식 어업 비중이 높은 만큼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우리 군이 수산 연구 및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대송산단에 연구소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대송산단이 단순 제조 중심에서 연구·기술·기반 산업이 융합된 고도화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2-11 08:5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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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C&D 네트워크 기관 전문가 정기회의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차광승)은 6일 오후 2시 성남산업진흥원 한빛이룸에서 'C&D 네트워크 기관 전문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전남바이오진흥원, 케이메디허브 등 병원·협회·연구소·대학·인증기관 등 총 17개 C&D 플랫폼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6년도 C&D 플랫폼 사업 운영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C&D 플랫폼 사업 추진 일정 및 주요 내용 공유 ▲신규 추진 기관 프로그램 설명회 및 기관-기업 맞춤형 간담회 운영 계획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6)'과 연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기관 프로그램 연계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기업 수요조사서를 기반으로 한 '실행과제 해결형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맞춤형 기관?기업 협력 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D 네트워크 및 기관협력사업은 ▲수출·마케팅 ▲임상·실증 ▲인증·인프라 ▲기획·투자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수출·마케팅 분과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바이오협회가 참여하고, 임상·실증 분과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차병원이 참여한다. 인증·인프라 분과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남바이오진흥원, 케이메디허브가, 기획·투자 분과에는 가천대학교 의료기기 ICC,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가 참여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실행 과제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고도화를 위해 기관 협력사업과 국책사업 발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업 네트워크의 C&D 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모델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C&D 플랫폼 사업을 통해 도출된 기업 지원 성과를 SBIC에서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C&D 네트워크와 SBIC를 연계한 연속 성장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C&D 플랫폼 사업은 기관의 전문성과 기업의 수요를 연결하는 성남시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협력 모델"이라며 "2026년에는 기관과 기업 간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C&D 플랫폼 사업을 통해 61개 바이오·헬스케어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기관 협력 기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기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6-02-11 08:54: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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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설 앞두고 경안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해 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이은채,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의원 등 총 9명의 광주시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인 품안의 집(곤지암읍)과 소망의 동산(초월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허경행 의장은 "명절은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광주시의회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2-11 08:5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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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설 명절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 전개

영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장보기 운동은 시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진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운동 기간 동안 영천공설시장과 금호시장, 신녕공설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장보기의 날이 운영되며, 유관기관과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캠페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시 직원과 물가 모니터, 착한가격업소 관계자, 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장보기 운동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3:44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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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신규 교사 563명 인사 발표

경북교육청은 10일 2026년 3월 1일 자 유·초·중등학교 신규 교사 56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2026학년도 교원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합격자와 임용 유예자 명부 순위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졌다. 전체 신규 교사 가운데 유치원 교사 44명과 초등교사 99명, 중등교사 241명이 임용됐다. 초·중등 비교과 교사로는 특수교사 45명과 보건교사 21명, 영양교사 30명, 상담교사 20명(초등 12명·중등 8명), 사서교사 4명이 배치됐다. 이와 함께 유·초등 타 시도 교류·교환·국립 전입 교사 59명도 함께 발령됐다. 특히 올해 인사에서는 농어촌 지역 근무를 전제로 선발한 지역구분 전형 초등 신규 교사 10명이 처음으로 발령됐다. 이는 소규모 농어촌 지역에 신규 교사가 반복 배치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신규 교사의 교직 만족도와 현장 적응도를 높여 지역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사들은 청송과 영양, 영덕, 울진 등 지역구분 전형 선발 지역에서 8년간 근속하게 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우수 교사 확보를 위해 임용 순위 상위 5%에 해당하는 교사에게 희망 근무지를 고려한 우선 배치를 실시하는 등 합리적인 인사 운영에도 힘썼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경북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 교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처음 배치된 지역구분 전형 초등 신규 교사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수업 전문성을 키워 소규모 농어촌 지역에서 학생 중심의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 교사들은 2026년 3월 1일 자로 발령되며, 새 학년 준비 기간에는 미리 발령 학교로 출근해 학교교육과정 연수회에 참여하는 등 2026학년도 교육과정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신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11 08:53: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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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 뉴스레터’ 20년 만에 전면 개편

부산시교육청이 2004년 5월 창간 이후 20년 넘게 운영해온 '부산교육 뉴스레터'를 전면 개편한다. 시교육청은 10일 발행하는 제761호부터 새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콘텐츠 구성과 구독자 관리 체계까지 단계적으로 손질한다고 밝혔다. 뉴스레터는 매월 2회 발행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3만6000여 명에 달한다. 개편 배경에는 누적된 운영 문제가 있다. 장기 운영 과정에서 휴면 계정으로 전환된 구독자 관리와 수신 여부 파악에 한계가 있는 데다, 보도자료 중심의 고정된 형식으로 가독성과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전문 뉴스레터 제작·발송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다양한 템플릿 기반의 수요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구독·해지·수신 확인 등 구독자 관리 기능도 개선하고, 콘텐츠 아카이브 체계를 갖추는 한편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홍보로 콘텐츠 확산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뉴스레터 개편은 단순한 형식 변경이 아니라, 구독자와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교육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홍보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08:53: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