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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기업을 위한 2026년 지원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지난 9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콘텐츠 기업 70여 개사가 참석해 시작 전부터 행사장이 북적였다. 진흥원은 올해 총 8개 사업, 약 19억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AI·신기술 기반 제작 지원, 단계별 성장형 제작 지원, 테크 프로젝트 제작 지원, 해외 공동관 운영, AI 활용 활성화 지원,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도심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경우 민간 협력 파트너인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도심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방향과 협업 가능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은 단순 제작비 지원을 넘어 AI·신기술을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접목하는 방향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기술 활용 확산, 투자·스케일업 연계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콘텐츠 기업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 관심과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올해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체계적으로 설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설명회 이후에도 공고와 후속 안내를 통해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사업에 지속 반영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1 08:5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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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설 연휴 항만 운영·보안 특별 대책 운영

UPA(UPA)가 설 연휴 기간에도 울산항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가동한다. UPA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울산항 항만 운영 및 항만보안 강화 특별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UPA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울산항의 정상 기능 유지와 안전·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액체화물 취급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컨테이너터미널과 일반 화물은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 부분 운영한다. 긴급 화물의 경우 하역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부두 운영 회사 등에 요청하면 휴무와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휴무 없이 기능을 유지한다. 선석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일괄 배정하고, 선석운영지원시스템 및 울산항 선석운영회의 SNS를 24시간 상시 운영해 울산항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울산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항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항만 내 안전·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경계 근무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6:30:0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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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안심변호사제 도입… 내부 고발 문턱 낮춘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는 안심변호사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해진공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올해 핵심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윤리 경영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윤리 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 사항 점검, 윤리 경영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과 학계·법조계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의사 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갖췄다. 이날 확정된 윤리경영 추진 계획은 청렴·윤리 경영 인프라 고도화, 청렴성·신뢰성 제고, 참여형 청렴문화 정착 등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세부 실행 과제를 담았다. 올해 핵심은 안심변호사 제도 도입이다. 기관이 위촉한 외부 변호사가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예산 낭비, 직장 내 괴롭힘, 성 비위 등에 대해 제보자 상담부터 대리 신고, 결과 통보까지 전담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신고자의 신원 노출 불안감이 해소돼 내부 공익 신고가 활성화되고, 변호사의 사전 검토로 제보 내용의 구체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진공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청렴·반부패 활동 참여에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청렴 마일리지 제도도 본격 운영한다. 조직 내 소통 문턱을 낮추기 위한 'KOBC 릴레이 굿뉴스'와 직급·부서를 초월한 '랜덤 티타임' 등 감성 중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도 만들어 나간다. 안병길 사장은 "윤리 경영은 한 번의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점검과 실천의 과정"이라며 "외부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제언을 바탕으로 해진공의 윤리 경영 온도를 높여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0 16: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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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사무공간 임차 본계약 체결, 3월부터 순차 입주 개시

파주시가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파주 이전을 위한 사무공간 임차 본계약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과원은 지난해 연말 동패동 인근 신축건물 내 사무공간에 대해 가계약을 맺고 내부 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해 오던 중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준공 승인이 이루어지자 곧바로 임차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 사이 내부공사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오는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과원의 이번 사무실 임차 이전은 파주사옥 건립이 이루어지기 전 그간 지체되어온 파주 이전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경과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핵심부서가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 기능도 파주에서 수행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의 이전이 아니라 경과원의 핵심 기능이 모두 파주로 이전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1년 파주시가 경과원 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5년 가까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경과원 이전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파주시가 비로소 경기 북부 기업 지원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강조하며, "오는 3월로 예정된 핵심부서 이전을 계기로 당초 계획된 경과원 사옥 건립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7: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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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설 앞두고 장애인 이웃 위한 나눔 실천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재가 독거 장애인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은 지난 9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자율성금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 선물 세트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매년 명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달된 성금이 해운대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스포츠센터뿐만 아니라 공단 소속 다른 사업소들도 설을 앞두고 봉사에 나섰다. 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직원들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장난감 놀이터 소독 봉사를 했다. 같은 날 스포원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리봉사단은 금정구 남광사회복지관에 설 명절 후원 물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도 초읍동 신애재활원을 방문해 성금으로 마련한 화장지 등 생필품을 건넸다. 공단은 2008년부터 한마음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재활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0 16:2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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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

고양시가 10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2026년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AI 기반의 노동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타개할 미래 유닛인 '살림셀(Salim Cell)'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 강사로 나선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은 강연을 통해 "향후 30년은 첨단 기술과 자립형 생태계가 결합된 '살림셀'이 지속 가능한 문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이를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문명을 선도하는 핵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당부말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먼저 설 명절 연휴 동안 상황실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 여러분의 수고 덕분"이라며, "연휴 막바지까지 안전 공백이 없도록 세심한 현장 점검과 '길 위의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2026년을 자족도시 완성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 ▲창릉지구 공업지역 확보 ▲GTX 기반 공연 거점 도시 도약 등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 기술과 인재가 모이는 'AI 역세권' 및 'AI 학세권'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최근 경기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행안부 '지방규제 혁신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굵직한 행정 성과를 거둔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6-02-10 16:2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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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특위, K-컬처밸리 ‘지연 없는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발의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6일,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과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기본협약 체결 시점을 당초 예정된 2월에서 오는 12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측은 17%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기존 아레나 구조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지원시설 확충 및 야외 임시공연장 운영 등의 과제를 추가 논의하기 위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의 결정을 행정의 책임성과 예측 가능성을 저버린 무책임한 일방 통보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특별위원회는 대형 아레나 시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협약 체결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내려진 갑작스러운 연기 발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치가 그동안 거듭된 일정 변경과 사업 지연을 묵묵히 견뎌온 고양 시민들에게 또다시 큰 실망과 우려를 안겨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K-컬처밸리가 고양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며,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 최성원 위원장과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고양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결집하여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상대로 강력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결의안에는 ▲정밀 안전진단의 조속한 시행 및 결과의 투명한 공개, ▲공공시설 확충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의 안전진단 병행 추진, ▲고양시민 및 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체계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안전 점검 기간의 연장이 전체 공사 기간의 지연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제시한 아레나 공간 활용 제고와 임시공연장 운영 등의 대책을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실행력 있는 행정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면서,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경기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진단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특별위원회는 최성원 위원장, 손동숙 부위원장, 고덕희 의원, 김수진 의원, 김학영 의원, 김해련 의원, 이철조 의원, 조현숙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K-컬처밸리 민간공모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올 6월 30일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2026-02-10 16:2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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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조기진통 산모 헬기 이송…모자 생명 지켜

울진군의료원은 조기진통이 발생한 임산부를 항공으로 이송해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지켜냈다. 의료 취약지역의 한계를 넘기 위해 소방당국과 협력해 신속한 전원 조치를 시행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8일 자연조기진통 증상을 보인 30대 임산부를 소방헬기로 상급의료기관에 이송했다. 이번 조치는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응급 대응이었다. 환자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임신 28주 산모다. 당일 오전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 결과 자연조기진통으로 진단됐다. 의료진은 즉각적인 전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울진군은 지리적 여건상 대구 등 인근 대도시 상급병원까지 육상 이동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의료진은 시간 지연이 위험하다고 보고 즉시 항공이송을 요청했다. 당시 경북 지역 소방헬기는 경주 산불 진화에 투입돼 가용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긴급 협의를 거쳐 강원도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의료진의 지속적인 처치와 응급구조사 동승 아래 산모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의료진과 소방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6: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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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초 어린이 안전 위해 통학로 전선 지중화 확정

남양주시는 양정초등학교 일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2026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와 공중에 설치된 전선을 지하로 매설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해어린이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시는 선정된 양정초 주변통학로 구간을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이달부터 협약 체결과 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2025년까지 정부 지원으로 추진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은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시에서 50%, 한국전력 및 통신사에서 50% 비율로 부담해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평내동 평내초 △오남읍 어람초 △진접읍 장승초 등에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 지역을 지속 발굴해 지중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 선정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재정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학교 주변과 생활권 중심으로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26: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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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등굣길 환경 개선…울진초 앞 벽화 리모델링 추진

울진군은 도시 미관을 해치던 울진초등학교 앞 노후 옹벽을 벽화 거리로 재정비한다. 등굣길 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벽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울진초등학교 앞 옹벽을 대상으로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오래된 벽화의 탈색과 훼손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초등학교 등굣길 옹벽이다. 페인트 박락과 변색이 심해 학생과 인근 주민의 통행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울진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3월 초 개학 전 준공을 목표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 도색을 넘어 벽면 이물질 제거와 균열 보수 등 기초 보강 작업을 병행해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조성될 벽화는 울진군의 사계를 주제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앞이라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밝고 따뜻한 색감과 희망적인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두웠던 통학로는 밝고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더 나은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의 새로운 거리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5: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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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KTX 개통 이후 울진 겨울 관광 경쟁력 부각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울진은 철도 접근성 개선과 겨울 관광 자원을 앞세워 휴식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은 2025년 12월 말 KTX 개통 이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어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여객 운행이 시작되면서 수도권과 부산권과 강원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하루 왕복 3회 운행되는 KTX 이음 투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비교적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 교통 여건 변화는 울진 관광 흐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거리 부담으로 방문을 망설이던 관광객들도 주말이나 당일 일정으로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철도 개통과 연계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 강화에도 나섰다. 울진관광택시는 4시간 이상 이용 시 요금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 전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전 구간 무료로 제공돼 차량 없이 방문한 관광객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겨울 울진의 대표 관광 자원은 온천이다.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은 겨울철 피로 회복을 위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백암온천은 알칼리성 탄산수 온천으로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각각 특징을 갖고 있다. 동해를 따라 펼쳐진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겨울 바다 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스카이레일과 스카이워크 등 해안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망양정 일출은 겨울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꼽는 대표 장면으로 평가된다. 울진 겨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울진대게다. 청정 동해에서 잡힌 울진대게는 제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온천 휴양과 해산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일정이 겨울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설 연휴 이후에도 관광 일정은 이어진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시식과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계기로 울진 관광의 강점을 알리고 연휴 이후에도 축제를 통해 관광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산과 바다와 온천이 어우러진 울진에서 겨울 여행의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5: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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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하대, '인천형 AI 교육 및 개방형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 상상플랫폼에서 인하대학교와 '인천형 AI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인천형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OPEN 캠퍼스) 구축·운영을 위한' 부속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제물포 일원에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초·중·고 생애주기별 인공지능 교육 체계 구축 및 운영, 인공지능 창의·융합 인재 30만 명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확대,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공간을 활용해 교육청의 '인천형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를 조성하고 대학의 'I-RISE'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의 가치 재창조와 교육·산학이 공존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두 건의 협약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기반을 넓히는 계기"라며 "개방형 캠퍼스를 거점으로 학생의 배움과 교원의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I-RISE 사업의 원도심 가치 재창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2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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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 성복고 학생 유승은 선수의 동계올림픽 동메달 획득 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고등학교 재학생인 유승은 선수(18)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유승은 선수에게 110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뒷바라지를 잘 해주신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께도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유승은 선수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첫 출전에서 단번에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은메달리스트와의 점수 차이가 1.25점에 불과했다고 하니 유 선수의 기량은 이미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며 "보드를 타고 30m가 넘는 슬로프를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하고, 점프와 회전, 비거리, 착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림픽을 불과 며칠 앞두고 만 18세가 된 유승은 선수가 어린 나이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당찬 도전으로 메달리스트가 된 만큼 유 선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며 "유승은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도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6:2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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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3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13건을 보고하여 총 19건 (원안가결 13, 수정가결 5, 의견제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하며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의 문제점과 시민을 위한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시 주관 공청회와 시민 설명회 개최로'선 공론화, 후 결정'원칙 확립 ▲국가 차원 명확한 환경·안전 기준 마련 전까지 사업 인허가 전면 유보 ▲항만과 호수 본래 기능 최우선으로 한 통합 마스터플랜으로 평택호의 주권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2026-02-10 16:24: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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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패브릭덕트’, 중기부 장관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 보육하고 있는 냉난방 공조(HVAC) 전문 스타트업 패브릭덕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패브릭덕트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 캠퍼스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입교 이후 매출이 750% 급증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국내 유일의 방염 원단 기술과 합리적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제품이 독점하던 국내 천덕트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브릭덕트 시스템의 강점은 경제성과 효율성이다. 기존 금속 덕트 대비 설치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최적화된 기류 설계로 에너지 효율도 20% 이상 높아진다. 자체 개발한 전용 설계 소프트웨어 'FlowSox Builder'는 고객사별 맞춤형 시뮬레이션과 신속한 견적 산출을 지원해 공조 설계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 원단 기술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소방청 기준 방염 원단에 더해, 마찰 전압을 10V 이하로 낮춘 대전방지(Anti-static) 원단 개발에도 최근 성공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및 방폭룸 등 정전기에 민감한 첨단 정밀 공정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필리핀 수출 계약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 전반으로 수출을 넓혀 갈 계획이다.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창업 초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체계적 지원이 제품 고도화와 FlowSox Builder 개발에 결정적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해 세계적 공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이후 현재 총 6개 펀드 1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3개의 모태펀드에 연속 선정돼 단기간에 총 147억원의 펀드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로도 선정됐다.

2026-02-10 16:2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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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8개 시군 대상.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진행

정부가 2026년과 2027년에 총 4개 내외 평화경제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도는 1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경기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평화경제특구에 지정되면 지방세,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26일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말 시범사업 실시, 2027년말 추가로 총 4개 내외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방식은 시,군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접수한 뒤, 후보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4개소의 후보지를 선별하게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차 서면·사전심의 및 시·군 발표와 질의응답을포함한 2단계 발표·종합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선정 결과는 3월 말에 확정된다. 도는 평가 과정에서 통일부 기본계획의 평가체계를 준용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며, 시군 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심의·평가를 진행한다.다만, 도는 이번 공모가 특구를 지정하는 최종 단계가 아니라,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후보지 선정 단계라고 강조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후보지 선정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첫 공식 절차로, 도내 시군의 다양한 구상과 계획을 공정하게 검토하는 과정"이라며 "특정 지역을 미리 정해두기보다는 실현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후보지 선정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통일부와의 협의를 거쳐 2026년 시범지구 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후보지선정 과정과 평가 내용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공개로 운영되며, 최종 특구 지정 여부는 통일부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2026-02-10 16:23:5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