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병·의원 55곳과 약국 38곳이 일자별로 운영되며, 종합병원인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영천시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외래진료를 실시해 연휴 기간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과 영천시,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비롯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는 반드시 운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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