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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근로자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 'Safe-방울' 본격 시행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 근로자 누구나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참여형 안전 제도인 '안전패치(Safe-방울)'을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명시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작업 중지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나 불이익 우려로 인해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공단은 친근한 공단 대표 캐릭터 '방울이'를 활용해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Safe-방울' 제도의 핵심은 근로자가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관적인 5단계 프로세스다. 복잡한 보고 절차 없이 현장 근로자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위험요인 발견] 위험요인 발견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2단계 [근로자 대피]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주변 동료들에게 상황을 알린다. ▲3단계 [안전패치 부착] 위험 장소에 시각적 표지인 'Safe-방울(안전 패치)'을 부착해 접근을 차단한다. ▲4단계 [개선조치] 관리감독자와 함께 위험 요인을 제거 및 개선한다. ▲5단계 [작업 재개] 안전이 최종 확인된 후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 공단은 이 5단계를 현장 곳곳에 포스터와 스티커로 부착하여, 근로자들이 위급 상황 시 반사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제도는 공단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기간제, 도급·용역 위탁 근로자 등 공단 내 모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전원에게 적용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에는 예외가 없다'는 경영 철학을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면서, "Safe-방울 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민들의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해 하수·소각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6-02-11 13:50:2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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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서구 강남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인파가 밀집하는 전통시장에서 전기·난방기구 과다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가스 누출 및 전기 합선 화재 등에 대한 예방·대응 요령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면서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물과 화재 자율점검표를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직접 배부하는 등 안전하면서도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스누출, 전기기구 과열 등 연휴 동안 화재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라며, "공장지역 일대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동안 현장 순찰을 진행하고, 24시간 상황반 체제를 가동하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1 13:50:1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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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민생현장 방문...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독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0일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방문지인 강남시장을 찾은 서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 곳곳을 직접 돌며 명절 성수품물가를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한 장바구니에 다과류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제33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구는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독려하며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1일 신거북·거북시장, 12일 가좌시장, 13일 인천축산물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에는 가좌, 강남, 거북, 신거북, 정서진중앙, 축산물시장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전통시장이 많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우리 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11 13:49: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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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사전점검?…"명절에도 안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설 명절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인 청라연세어린이병원 등 의료기관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기간에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서구청장은 각 병원의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의료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연휴 동안의 응급의료체계 대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각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연휴 기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오는 2월 12일, 관내 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통증관리, 재활 등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5개의 응급의료기관(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60여개소와 약국 130여개소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11 13:49: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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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운서2동 주민자치회' 본격 출범

'영종구 시대' 원년을 맞이해 올해 1월 1일부로 '운서2동'이 신설된 가운데,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춧돌 역할을 할 '운서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일 오후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대강당에서 '운서2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운서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운서2동 주민자치회'의 구성을 위해 올해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위원 추첨 운영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총 29명의 주민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주민 의견 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운서2동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된다.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교육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 제6항의 규정에 따라, 위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이번 위촉식에서는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도 이 자리에 함께해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춧돌로서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운서2동과 더 나아가 7월에 출범하는 제물포구·영종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구정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길 희망한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3:49: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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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메아리와 아지랑이' 개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도 전시 공모에 선정된 '메아리와 아지랑이' 전시를 오는 2월 11일부터~3월 1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11인의 작가(김도이, 김민준, 김온유, 박소연, 안규대, 이범항, 장이도, 전솔지, 전효주, 코스바타(장주희, 조혁수))가 참여해,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믿고 바라보는 이미지와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작가들은 사진과 영상 등 매체를 활용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실제로는 얼마나 불완전하고 다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전시 제목인 '메아리와 아지랑이'는 이러한 이미지의 속성을 자연 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산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는 원본의 소리를 닮았지만 완전히 같은 소리는 아닌 것처럼, 사진 역시 실제와 같은 장면을 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같지 않거나 허구일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땅 위에서 흔들리는 아지랑이처럼, 사진 속 모습은 때로 흐릿하고 불확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11인의 작가는 작품 활동을 시작하거나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199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의 신진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이미지, 또는 그 사이 불분명한 관계를 탐구하는 김도이, 김온유, ▲이미지 너머에 흩어져 있거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며, 장면의 발생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김민준 ▲개인적인 공간과 버려진 것에 관심을 두고, 쓸모를 다한 것들과 놀이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박소연, ▲사진을 바탕으로 한 관찰과 리서치를 통해 익숙한 장면 뒤에 숨은 구조와 관계를 드러내는 안규대, ▲시선의 방향과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탐구하는 이범항, ▲자화상을 통해 언어로 명확히 설명되기 어려운 감정과 보이지 않는 불안처럼, 쉽게 정의되지 않는 감각을 다루는 장이도, ▲원, 삼각형, 사각형과 같은 기호를 세계의 기본 단위로 삼아, 빈 공간에 이를 재배치하며 보이지 않는 구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전솔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이 증거처럼 보이는 형식에 의해 마치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순간에 주목하며, 이미지가 사실처럼 작동하는 조건과 '보기'의 습관을 탐구하는 전효주, ▲시대에 따라 점점 달라지는 인간의 믿음의 형태에 관심을 두고 AI 시대의 믿음과 종교, 신념의 구조를 질문하는 코스바타(장주희, 조혁수)까지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사진의 매체성,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를 탐구한다. 전시가 개최되는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118평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으로 전시 관람과 작품 구매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이다. 경기창작캠퍼스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현재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갤러리(메이준갤러리, 갤러리벨비, 안다미로갤러리, 아터테인 등) 소속의 전문 딜러가 작품의 판매를 담당하여, 투명한 거래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다. 전시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을 경우 현장, 서면, 유선으로 구매 상담을 거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창작캠퍼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전시 및 관람 정보는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공공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 폭넓은 주제의식을 조망하는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고 예술인의 발표 기반 및 감상에서 작품 구입에 이르는 도민의 폭넓은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경기창작캠퍼스가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열린 시각예술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2-11 13:4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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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 '땅이 만든다' 공식 발표

경기도 한국도자재단은 11일 '제13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인 '땅이 만든다 Earth Makes'를 공식 발표하고, 이를 시각화한 이미지(EIP, Event Identity Program)도 최초 공개했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도자예술 축제다.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2017), 방탄소년단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CONNECT, BTS' 예술감독(2020)을 역임한 이대형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땅이 만든다 Earth Makes'를 주제로 예술의 창작 주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창작의 주어를 인간에서 '땅(Earth)'으로 확장하고, 도자를 인간이 제작한 결과물이 아닌 인간·재료(물질)·지구 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새롭게 정의한다. 이대형 예술감독은 "도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인터페이스이자, 지구라는 거대한 신체와 인간을 잇는 기술적 외피"라고 정의하며, "신석기 토기부터 현대 우주 항공 기술의 핵심 소재에 이르기까지, 점토는 늘 우리 곁에서 문명을 지탱해 왔다. '땅이 만든다'는 이 오래된 물질이 어떻게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스터와 로고 등 전시주제 이미지(EIP)는 도자를 땅·시간·기술이 함께 작동하는 과정의 매체로 제시하며 비엔날레의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았다. 소성 전후 형태가 달라지는 도자의 물성을 반영해 알파벳의 두께·비례·간격이 달라지는 가변 구조로 도자의 불균질성과 우연성을 시각화했다. 계단형 그래픽은 전통 가마의 층위와 시간을, 방향성 있는 선과 기호는 열의 흐름과 지구적 순환을 상징한다. EIP는 도쿄 TDC, 바르샤바·라티 국제포스터비엔날레, 쇼몽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해 온 김도형 그래픽 디자이너(AGI 회원)가 개발했으며, AI와 협업해 설계한 새로운 서체를 적용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도자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자산업과 창작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인간 중심 미학을 넘어서는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는 전시와 학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워크숍, 키즈 비엔날레, 뮤지엄 콘서트, 공예페스타, 찾아가는 비엔날레, 도자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6-02-11 13:48: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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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3월 17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창업 보육공간이다.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교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콘텐츠기술(C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 경기도 내에 사업장을 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미만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공간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규모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창업 2년 이내의 4인 이하 기업을 위한 예비 단계(3층) ▲전년도 매출 5천만 원 이상 또는 3인 이상의 초기 단계(5층) ▲매출 1억 원 이상 또는 3인 이상의 성장 단계(8층)로 구분하여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회의 공간 무상 이용, 연 4회의 맞춤형 교육 및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입주기업 선발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능력과 기술의 우수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총점 60점 이상을 받은 기업 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매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입주한 60개 기업은 총 매출 315억 원을 달성했다. 신규 고용 102명을 창출해 지역 일자리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129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며 도내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모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의 공간"이라며 "판교 창업 생태계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적극 연계해 입주기업들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7일 오후 3시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2-11 13:47: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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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서 장학금 2천만원 전달 받아

의왕시는 지난 10일 고천동에 소재한 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에서 관내 취약계층 자녀 대학 신입생에게 전해달라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안치권 부시장과 문정식 상무(HR부문장)를 비롯한 롯데케미칼 임직원,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각 100만 원씩,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정식 롯데케미칼 상무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과 그 가족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부시장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매년 매칭 그랜트를 통한 임직원 기부뿐만 아니라 '여성친화 맘(MOM)편한 사업' 지원, '청소년 진로박람회 교육'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화재 안전키트'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2026-02-11 13:47: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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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현동 참사 희생자 명예회복 나설 것" 귄익위 권고 수용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인현동 화재 참사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차원의 지원을 추진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랜 세월 희생자 인정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故) 이지혜 씨의 명예 회복을 위해 중구가 제도적 지원에 나서줄 것을 권고했다. 중구는 권익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통을 겪어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구청장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제는 그분들의 눈물을 닦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구는 권익위 권고에 따라, 고(故) 이지혜 씨가 참사 희생자로 인정받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화재 사고 관련 보상 조례'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족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토대로 인천시, 중구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 해당 조례에 이 씨가 희생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적 근거가 담기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구청장은 11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조례 개정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경청하는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인현동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며 "더 이상 이러한 참사가 이 땅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참사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피해자의 권리와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인 만큼, 구청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3:47: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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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설 연휴 민생 분야 종합대책 수립

의왕시는 설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개 반 167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상황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당직근무)과 별도로 편성되는 상황 근무 총괄반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보건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상하수도 ▲묘지관리 ▲재해·재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 대응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의왕시 상황 근무반은 명절 전부터 물가·유통·위생 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명절 대목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전기·가스·소방 등 화재 취약 시설을 의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하수도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방호를 강화하고, 급수시설 이상 유무 점검 및 누수·동파 시설 복구 조치를 시행하는 등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비한다. 한편, 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시 홈페이지와 도로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전광판,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120 경기도콜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은 14일과 16일로, 미수거일에도 도시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아울러, 설 당일에는 의왕하늘쉼터 추모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의왕역→서해그랑블 앞(시티병원 방면)→오매기마을사거리 경유)하며, 명절 연휴 기간에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3:47: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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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영양군은 2월 10일(화)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식음료·숙박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목표 ▲연차별 추진 일정 ▲업종별 참여모델(숙박·식음료) ▲위생·안전·민원 대응을 포함한 운영 기준(안) ▲시설개선·교육·홍보 등 지원 수요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숙박업체는 전용 객실 지정, 체크인·체크아웃 점검, 비품 제공 및 청소·소독 루틴 등 운영 기준을, 식음료업체는 동반 좌석 운영(야외/테라스/지정 구역), 동선 분리, 교차오염 방지, 기본 편의 제공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업종별 기준(안)을 보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교육, 홍보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기준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민원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겠다."라며 "지역 식음료·숙박업체와 함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13:46: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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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영양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니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2026년 영양군 농어민수당」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 농어민수당은 총사업비 24억원이며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주(경영체당 1명)로 약 4,000명 정도를 지원목표로 한다. 지원 금액은 1회 6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경영주로,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영양군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기간 및 방법* · (온라인/모이소앱) : 2026. 2. 1. ~ 3.13.限 · (방문신청) 2026. 2.23. ~ 3.13.限 / (신청장소) 주소지 읍면 이재열 농업축산과장은 "농어민수당은 고령화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특히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대상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농업인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13:46: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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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찾아가는 건강버스 '건강드림 흥카'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3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건강드림 흥카'는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측정과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보건소 및 관계기관 사업과 연계한 사후 관리 안내까지 지원하는 이동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시민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만 20세 이상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사업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단체 및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로 전화해서 운영 일정을 사전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드림 흥카'에서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성분 검사, 족저압, 모세혈관 건강 측정 등을 실시하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활습관 전반에 대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춘 실천 중심의 건강관리 안내를 진행한다. 또한, 필요 시 치매 조기검진, 우울 선별검사 등은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및 관계기관 사업과 연계한 사후관리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시흥시는 '건강드림 흥카'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건강드림 흥카'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왕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1 13:46: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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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연구원, 지역화폐 '시루' 소비 확대·매출 증대 효과 입증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 출범 이후 지역경제 정책 수단으로 운영돼 온 '시루'가 실제로 시민 소비 행태와 지역 상권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강배 연구위원이 연구 책임을 맡아 진행한 이번 성과분석 연구는 '시루' 사용자와 가맹점주를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함께 실제 매출자료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지역화폐 '시루'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다차원적 검증을 수행했다. 사용자 2,535명과 가맹점주 3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의 52.6%가 '시루' 사용으로 소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한, 87.2%가 '시루' 사용을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이 아닌 지역 내 '시루' 가맹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지역 내 소비전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19.8%는 평소 관외 상점을 이용하던 소비를 '시루' 사용을 계기로 시흥시 상점으로 전환했다고 밝혀 소비의 역외 유출 방지 효과도 나타났다. '시루'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가맹점주의 47.7%가 시루 도입 이후 연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64.1%는 경기 침체기에도 '시루' 의 결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답해 지역화폐 '시루'가 매출 증대 효과는 물론 경기방어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연구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모바일 '시루' 결제 데이터와 BC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통계기법과 머신러닝 분석을 결합, 가맹점과 비가맹점 간 매출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가맹점은 비가맹점 대비 BC카드 매출액과 '시루' 매출액을 포함한 총매출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루'가 기존 결제 수단을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고객을 유인해 카드 매출까지 함께 증가시키는 보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매출 수준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맹점은 비가맹점 대비 업종 평균 매출 규모의 약 25.6%에 해당하는 추가 매출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슈퍼마켓 등 유통 분야의 매출 증가 효과가 37.8%로 가장 높았으며, 학원, 음식점, 휴게업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화폐 정책 효과가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결과로, '시루'가 시민의 일상 소비와 가까운 분야에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책임자인 김강배 연구위원은 "지역화폐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보고서 전문은 시흥시정연구원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6-02-11 13:4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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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영상 보고 떠나요" 인천관광 숏폼 2배 성장… 글로벌 핫플 도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인천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 운영에서 전년 대비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6년 인천 관광 도약을 위한 탄탄한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지난 1년간 국내외 5개 언어 11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총 73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짧고 강렬한 영상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을 전년 247건에서 529건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그 결과 연간 총 콘텐츠 노출 수 1억 뷰, 소통 지수 2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약 2천 건의 콘텐츠를 생산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성과로는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운영(조회수 1,300만 회 달성) ▲전년 대비 참여자가 1.7배 증가한 '시민 소통형 이벤트'개최 ▲매월 인천의 축제와 행사를 한눈에 보여주는'월간 인천 지도' 시리즈의 꾸준한 인기 등이 꼽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2025 대한민국 SNS 대상'공사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기관 디지털 소통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국내외 타깃 맞춤형 초개인화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마케팅은 '여행은 인천이지'브랜드의 확장에 주력한다. '월간 인천 축제·행사' 지도를 월별 테마형 코스로 다변화하고, 네이버 숏폼 '클립(Clip)'을 강화해 온라인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해외 마케팅은 국가별 여행 특성을 반영한 '핀셋 공략'에 나선다. ▲중화권은 '가성비'와 '로컬 체험' ▲일본은 'K-뷰티·미용 관광'▲영어권은 'K-콘텐츠 성지순례'등 타깃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울러 2026년에는 16명의 내·외국인 홍보단(7기)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기획 시리즈를 통해 인천의 친근한 매력을 전파하고, 글로벌 잠재 여행객의 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는 숏폼 등 트렌디한 콘텐츠로 인천 관광의 온라인 영향력을 확장한 의미 있는 해였다"며 "2026년에는 AI 기반의 스마트한 정보 제공과 글로벌 타깃별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3:46:0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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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문체부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산시를 포함해 전남, 부산, 충북 등 전국 4개 지역을 문화다양성 거점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안산시는 유일하게 기초지자체로서 문화다양성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은 정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2025~2028)' 추진 방향에 맞춰,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산과 동시대 예술, 시민의 삶을 연결해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안산문화재단은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자체 사업비 2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문화 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비롯해,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 '발 밑은 바다'를 운영해, 안산의 일상 속에 스며든 다양성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양성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정책 방향성을 한층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시민 구성이라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문화정책으로 확장해, 서로 다른 문화적 권리를 누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의 문화 역량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안산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산의 문화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45:4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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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 이동과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시는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인천시는 시 본청과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군·구 보건소, 의료기관 등 총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비상방역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총 130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되며(일평균 26명),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대응한다. 특히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관 21명과 역학조사반 14개 팀(138명), 합동전담대응기구 51개 팀(147명)이 상시 대기하며, 특이 동향 파악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 의료대응체계 유지… 격리병상 96개·치료제 약국 337개소 운영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 대응 체계도 차질 없이 가동된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및 긴급치료병상 총 96병상을 상시 가동해 신종감염병 유입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과 조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337개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해당 약국 명단은 질병관리청 및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 후 호흡기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입국 단계에서'무료 검사' 가능 해외여행 후 입국하는 시민들을 위한 검역 지원도 강화된다. 2026년 2월 10일부터 전국 13개 공항·항만 검역소에서「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 해외에서 입국하는 시민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소에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조류인플루엔자(AI) 등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는 경우에도 검역소에서 신속키트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한 명절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인천시는 명절 기간 가족 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 시 조리 금지 등 6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11 13:45:3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