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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도심형 운송수단 급부상…프렌차이즈업계 도입 적극 검토중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도심형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까지 특정 구역 및 시설 안에서 사용됐던 초소형 전기차가 하나둘씩 도로에서 다닐 수 있게 인증을 받고, 유통 판로를 넓히면서 개인은 물론 운송업계의 이동 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트위지는 탄탄한 브랜드 명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미스터피자와 쉑쉑버거 등에 이어 최근에는 우체국 친환경 배달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1~2인용 전기차는 작은 몸집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유용하고 적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정부의 지원이 지속될수록 수요는 점차 늘 것으로 예상한다. 트위지는 지난해 총 691대 팔리면서 국내 마이크로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상반기 전국 대도시 전기차 국가 보조금 공모에는 트위지만 1000대 이상 신청됐다. 그 가운데 개인 신청이 80% 가까이 몰려 초소형 퍼스널 모빌리티의 잠재 수요가 증명됐다. 또 최근에는 프렌차이즈 등 외식 대발 업계에서도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트위지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이라는 브랜드다. 르노닛산 계열의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되므로 엄밀히는 르노 브랜드로 볼 수 있다. 국내 시판 모델은 르노삼성 로고 대신 다이아몬드 형태의 르노 엠블럼을 탑재한다. 이는 트위지의 최초 디자인 개발시 르노 로고에 맞춰 진행됐기 때문이다. 트위지는 최고 출력 17마력(13㎾)와 최대 5.8㎏.m의 토크의 성능으로 125cc 스쿠터급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80㎞로 고속 전기차 기준을 만족시킨다. 트위지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 충전기가 필요 없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3시간 정도 충전해 최대거리 100㎞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에는 6.1㎾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55㎞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국내 인증, NEDC 기준: 100㎞). 간단한 조작도 장점으로 꼽힌다. 깜찍한 디자인, 짧은 회전반경, 후륜구동의 운전재미 등의 매력도 갖췄다. 이에 따라 트위지는 향후 국내 배달 업계의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기 충분하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사륜차로 배달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고, 우천이나 폭설과 같은 날씨에도 이륜차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주부 및 시니어 사원의 활용도 가능해지게 됐다"며 "주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및 환경 면에서도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흔히 볼 수 없는 배달용 전기차이다 보니 많은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로 인한 홍보효과도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희망 가맹점을 중심으로 전기차 도입 및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위지는 지난해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 행사를 통해 300명이 출퇴근 용도로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500대를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부산 사직야구장에 두 대의 트위지가 기증돼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그 외에도 제주도청을 비롯해 한국전력, 우정사업본부 등 다양한 정부, 국공립 기관들과 치킨, 피자 등 음식 프렌차이즈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2-26 13:0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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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운명의 시간 일주일 남아…3월 초 '신차 배정'에 촉각

한국지엠(GM)의 회생 여부를 가를 '신차 배정' 결정 시점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본사인 제네럴모터스(GM)가 23일 한국지엠 이사회에서 7000억원 채권의 회수 보류(실사 기간까지)와 부평공장 담보 요구를 철회하면서 자금 측면에서는 최소 한 달 이상 시간을 벌었지만, 본질적으로 한국지엠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신차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GM은 신차 배정을 인건비 등 비용절감 여부와 연계할 방침으로 알려진 만큼, 남은 약 1주일간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M 본사는 3월 초 글로벌 각 사업장에 어떤 차종을 얼마나 생산할지를 배분하는 신차 배정 계획을 확정한다.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번 방한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와 국회 등에 자구안의 하나로 한국 공장에 신차 2종 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부평공장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창원공장에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신차를 배정해 한국 사업장에서 연간 50만대 생산량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GM이 핵심 자구안의 하나로 제시한 28억 달러 상당의 신규투자도 사실상 2개 차종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차가 부평과 창원 공장에 배정될 경우, 관련 설비 구축 기간을 고려하면 약 2년 뒤 실제 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공장에 신차 배정 계획은 아직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 GM 본사는 한국 사업장의 임단협 결과를 포함해 생산성, 비용 개선 정도를 보고 배정할 차종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22일 임금동결, 성과급 지급 불가 등을 포함한 올해 임단협 교섭안을 마련해 우선 팀장급 이상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교섭안에는 제조경쟁력 개선 방안의 하나로 올해 임금 인상을 동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기승급 시행을 유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향후 임금 인상도 회사 수익성 회복에 따라 결정하되,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분 내에서 정하도록 했다. 한국지엠은 성과급과 복리후생비 조정만으로도 연 3100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국산공장 폐쇄 발표와 설 연휴로 후속 협상은 중단됐고, 노조의 반발 속에 아직 후속 협상은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18-02-25 15:5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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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7월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전용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가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이어 전기차 모델인 '니로 전기차(EV)'로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차는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니로 EV는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하고 최대 출력 150㎾(약 204마력) 전용 모터를 적용해 1회 충전에 최대 380㎞ 이상(자체 인증 수치)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로 EV는 전기차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가칭)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가칭) 모델'을 선보인다. 64㎾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 이상 주행 가능하고 39.2㎾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니로 EV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주행 안전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적용했다. 니로 EV는 전장 4375㎜, 전폭 1805㎜, 전고 1560㎜, 축거 2700㎜로 기존 니로 모델보다 전체 차제 길이와 높이가 더 크다. 니로 EV의 예상 가격은 LE 모델(1회 충전 380㎞ 이상 주행) 4650만원 초과, ME 모델(1회 충전 240㎞ 이상 주행) 4350만원 초과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1위 니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니로 EV가 쏘울 EV와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또 다른 전기차 '쏘울 EV'는 최고의 경제성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쏘울 EV의 가격은 4280만원이며 5년 연료비 지원(350만원) 및 공모를 통한 보조금 혜택 합산시 1786만~2786만원 수준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2018-02-25 15:5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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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지난해 역대 최대판매…ES 국내 소비자 마음 잡아

렉서스가 지난해 국내 진출 이래 역대 최고 연간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2017년 1만2603대의 렉서스 판매 실적에서 ES의 비중이 64%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렉서스 ES는 4세대부터 국내에 수입됐다. 이후 흥행을 이어가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수입차시장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차지했다. '강남 쏘나타'란 별명도 이 때 생겼다. 수입차 시장 확대와 디젤차의 공세로 ES의 인기가 한동안 주춤한 듯 보였으나 실제로 ES는 렉서스 코리아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렉서스 코리아는 친환경 전략의 일환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 확대에 따라 2012년 6세대 출시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국내 도입한다. 이후 ES의 연간 판매대수는 연평균 27% 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인 804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ES300h는 수입차시장 월간 판매순위 1위를 두 차례나 할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수입차시장에서 최초로 판매 1위를 차지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의미도 컸다. ES300h가 국내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도 친환경성이다. 그 가운데서도 자동차 유지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연비를 빼놓을 수 없다. 2014년 오토인사이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고객의 수입차 선호 이유의 1위는 연비다. ES300h는 직렬 4기통 2.5L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품었다. 부제로 붙은 앳킨슨은 이 엔진의 압축비보다 팽창비가 높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1887년 이 장치를 고안한 제임스 앳킨슨의 성이 보통명사화 된 경우다. 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기계 장치로 흡기와 압축 때 각각 피스톤의 이동거리를 다르게 만든다. 이렇게 해 힘이 적게 필요할 때에는 피스톤의 이동거리를 짧게 하여 연료소비를 줄여주게 된다. 물론 단점도 있다. 낮은 회전수에서 힘이 충분치 않다. 그러나 이 약점을 전기 모터가 보완한다. 충분한 회전수에 도달해야 힘이 무르익는 엔진과 전원이 들어오는 즉시 최대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를 어울렸다. 고속에선 맥이 풀리는 전기 모터 대신 엔진이 차를 끈다. 세상 모든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추구하는 시너지 효과의 핵심이다. 그런데 렉서스는 동급 하이브리드 차에 없는 동력분할기구를 갖춰 변속기도 필요 없다. 파워트레인 자체만 놓고 봐도 경쟁력이 충분하다. ES300h의 전기 모터는 143마력을 뿜는다. 시스템 총 출력은 203마력으로, 동급 디젤모델에 뒤지지 않는다. 전기 모터의 화끈한 지원사격 덕분에 가속도 기대 이상 시원스럽다. '약골'인줄 알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V6 3.0L급 가솔린 모델과 견줘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ES300h는 가속 페달을 가볍게 조작하면 전기 모터만으로 달릴 수도 있다. 덕분에 상습 정체 구간에서 유용하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에 불과하다. 매연을 전혀 뿜지 않는 EV 모드로 달릴 때 경험할 궁극의 정숙성과 뿌듯함은 덤이다. ES300h의 날렵한 겉모습도 연비를 높이는 데 한 몫 거든다. ES300h의 공기저항계수는 Cd 0.27이다. ES300h 데뷔 당시엔 양산차 가운데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를 뽐냈다. F1에서 갈고 닦은 공기역학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끝단을 뾰족하게 다듬은 앞뒤 범퍼가 좋은 예다. 네 발엔 구름 저항 줄인 브리지스톤 EL 400 타이어를 신겨 시너지를 냈다. ES300h의 장점은 비단 연비에만 있지 않다. 정숙성도 압권이다. 디젤차가 아무리 조용해도 가솔린차를 이길 순 없다. 가솔린차를 압도하는 게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전기 모터가 움직일 땐 엔진의 숨통을 끊기 때문이다. 손바닥이 운전대 스치는 소리마저 도드라지는 절대 정적을 경험하고 나면, 가솔린차조차 시끄럽게 느껴진다. 렉서스 ES300h는 뛰어난 연비, 정숙성, 매끄럽고 빠른 가속 등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여기에 신뢰성과 품질로 방점을 찍었다. 또 ES300h는 2종 저공해 자동차여서 취득세 140만원과 채권 및 공채 200만원을 감면받고, 친환경차 보조금 50만원, 공영주차장 50% 할인,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8-02-25 15:5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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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 초점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확대 등 '질적 성장'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판매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0년간 브리티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와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올해 '고객제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하며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전년대비 20% 늘어난 29개 전시장, 30개의 서비스센터, 15개의 인증중고차 매장을 보유할 것"이라며 "핵심사업인 인증 중고차 사업에 대해서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만 서비스센터는 5개, 워크베이는 20% 이상 늘리며,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3곳을 신규 오픈한다. 백 대표는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 대기 시간을 3일 이내에 가능하도록 하는 게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판매 전망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만5000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1만대 돌파의 기록을 세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2만대에 조금 못 미치는 1만8000대로 잡았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백 대표는 "올해는 기존에 없던 신차들을 잇따라 출시하는 만큼 신차 효과와 강화된 네트워크를 고려했을 때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2020년까지 약 10개 이상의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 E-PAC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0년까지 재규어랜드로버의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 모델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본격 출시 시점인 9월보다 5개월 앞선 오는 4월에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양산형 I-PACE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랜드로버도 전기화를 시작해 올 하반기에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를 출시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I-PACE의 출시에 맞춰 국내 충전망 구축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라며 "개방형 전기차 충전 시설을 제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전 시설을 확충하고 전기차 전문 서비스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I-PACE 출시와 함께 양산차 업체 최초로 재규어랜드로버의 모든 서비스 센터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차 정비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과 수도권 이외에도 질적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순천과 포항, 부산 연제 등 총 3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총 25개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릉과 진주, 울산 등 전시장이 없는 5개 지역에는 재규어랜드로버 전략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18-02-25 15:5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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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그린카 법인 전용 맞춤 카셰어링…업무용 24시간 서비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법인들의 업무 환경에 맞춰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23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법인 및 단체의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해 임직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기존 운영하던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그린카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이 각기 다른 법인들을 위해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멤버십 ▲부분 개방형 ▲개방형의 총 3가지 상품을 구성했다. 멤버십 상품에 가입하면 전국 2800여개 그린존(차고지)의 약 6000여대 그린카 차량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업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 가입 시 기존 멤버십 상품의 혜택과 함께 해당 법인 주차장에 그린카를 신규로 배차해 필요한 만큼만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 속한 법인이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을 도입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업무용 차량 이용뿐만 아니라, 법인소속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그린카를 이용할 경우에도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월별 차량이용 내역, 이용 패턴, 비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포팅 시스템도 제공해 법인들의 효율적인 차량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와 그린카 법인형 카셰어링 대표메일로 가능하다.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업무용 차량을 예약하고 별도로 운행일지를 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월 8회 방문세차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차량정비전문 롯데오토케어에서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며 업무 목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해 법인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린카의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대기업 계열사와 공공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법인 및 단체에서 이용되고 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그린카 법인 계약형 카셰어링은 효율적 차량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라며 "단순한 차량 공유서비스가 아닌 법인회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증진을 위해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수서고속철도(SRT) 역사 및 김포공항 주차장에서 국내 유일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항/기차역/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160개의 그린존을 운영해 장거리 출장을 목적으로 대중교통과 카셰어링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2018-02-23 15:02: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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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현대차 신형 싼타페 '단점이 없다는 게 장점'

'단점이 없다는 게 장점.' 6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신형 싼타페를 시승한 결과 '국민 SUV'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만족스러운 주행 성능과 첨단 IT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지난 2012년 3세대 싼타페가 나온 지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4세대 모델이다. 싼타페는 2000년 출시된 뒤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430만대가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설 만큼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소형 SUV 코나에 이어 수소전기차 넥쏘 등 현대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됐다. 옆으로 가늘고 긴 헤드램프가 보닛(엔진룸 덮개) 바로 아래 자리 잡아 '날카로운 눈' 이미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코나와 마찬가지로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 안개등을 모두 분리한 '콤포지트 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도 기존 모델의 단순한 육각형(헥사고날)이 아니라 곡선이 가미된 '와이드 캐스케이딩' 형태로 바뀌어 좀 더 역동성이 강조됐다. 전체적인 느낌을 한층 날렵하지만 몸집은 커졌다. 3세대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70㎜와 65㎜, 전폭이 10㎜ 각각 커졌다. 덕분에 뒷좌석에 앉아도 레그룹에 여유가 있었다. 시승 구간은 일산 킨텍스를 출발해 김포 시내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경유해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시승 모델은 디젤 2.0으로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f·m, 복합연비 13.8㎞/L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승차감과 변속은 부드러웠고, 힘도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초반 가속력이 좋고 중고속 영역에 이르기까지 엔진의 부족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기아차 쏘렌토의 육중한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HTRAC)을 적용해 코너 구간에서는 덩치에 맞지 않게 회전 성능도 뛰어났다. 신형 싼타페에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신형 싼타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능(ADAS)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전 하차 보조'는 뒷좌석에 앉은 어린이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다. 차량이 멈춘 후 승객이 내릴 때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운전자에 경고를 보내고, 뒷좌석 문을 잠금상태로 유지하는 식이다. 이날 시승간 연비는 스포츠 모드로 주행하면서 몇차례 급가속했지만 복합연비는 1리터 당 14.0㎞를 기록했다. 성능과 연비 등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었다. 신형 싼타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은 2895만~3635만원, 디젤 2.2 모델은 3410만~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815만~3115만원이다.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기존 모델 대비 75만원, 가솔린 2.0 터보 프리미엄 트림은 40만원 각각 인하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현대차가 올해 싼타페 판매 목표로 내세운 9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2-23 09:1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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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LG유플러스와 IoT 블랙박스 개발한다

팅크웨어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블랙박스 개발에 나섰다. 팅크웨어는 LG유플러스와 협대역 사물인터넷(NarrowBand Internet of Things)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팅크웨어는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기반해 통신형 블랙박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역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협대역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 사업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팅크웨어가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활용해 올해안에 출시할 계획인 통신형 블랙박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주차 위치 확인, 차량 연비 및 배터리 상태 확인, 주차 중 발생하는 충격 알림 및 이미지 전송 기능 등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관계사인 라임아이와 모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통신형 블랙박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이준표 NL 사업부문장은 "팅크웨어의 기술 경쟁력과 LG유플러스가 가진 통신망 인프라와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더욱 선도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2 10:49: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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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3040세대 고객 사이서 돌풍… 디자인·공간성·안전성 뛰어나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출시와 동시에 3040세대를 중심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현대차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싼타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싼타페는 2012년 3세대 싼타페가 나온 뒤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3040세대의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지난 8일 사전계약 첫날 약 8192대 고객이 신형 싼타페를 선택했으며 20일 기준 국내 SUV 최대규모인 1만4243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신형 싼타페)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50.3% 가량이 3040세대이며 디젤 2.0 모델이 전제 계약의 67%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내수 시장에서 신형 싼타페 9만대를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인기 배경에서는 길고 넓어진 차체(전장 70㎜, 전폭 10㎜ 확대), 앞면의 와이드 캐스케이딩(육각형) 그릴 등 디자인 변화가 중심이 됐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사용자를 배려하는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 사양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경험'(UX)을 최우선 기준으로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이 탑재됐고, 주행 모드에 따라 구동 성능을 스스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안전 측면에서는 고강성 차체 구조,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갖췄고 ▲사운드하운드(음원 정보 검색·제공) ▲서버형 음성인식 ▲음성 메모 ▲SMS(단문 메시지) 읽어주기 ▲애플 카플레이·미러링크 등 차량 커넥티비티(정보통신 연계) 기능도 장착됐다. 신형 싼타페의 세부모델은 ▲디젤 2.0 모던·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익스클루시브 스페셜·프레스티지 ▲디젤 2.2 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 스페셜까지 모두 9가지다. 판매가격은 디젤 2.0의 경우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이다. 가솔린 2.0 터보의 경우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디젤 2.0 모던 모델이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지능형 주행안전 기능을 갖추고도 기존 모델대비 가격 인상 폭을 100만원으로 억제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가솔린 2.0 터보 프리미엄 모델 가격은 기존보다 오히려 각 75만원, 40만원씩 낮아졌다. 싼타페가 출시 전까지 1만4000대 예약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차 쏘렌토와 치열한 판매 대결이 예상된다. 지난해 쏘렌토는 7만8458대, 싼타페는 5만1661대 팔렸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3대 특장점인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새롭게 적용된 캄테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3월 초부터 약 한 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신형 싼타페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전국 주요 도시의 핫플레이스와 휴양지, 캠핑장 등에 신형 싼타페를 전시함으로써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애견, 자전거, 캠핑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취미와 신형 싼타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에 새롭게 적용된 캄테크 기술을 3D 모델링, 마임 콘셉트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하는 모든 순간에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며 국내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신형 싼타페가 올해 국내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2-21 15:40: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