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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플래그심 세단 신형 'K9' 내장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K9의 내장은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와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실내 레이아웃은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수평선 형태로 디자인됐다.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연결되는 형태로 제작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는 최대한 확장하고, A필러를 좁게 만들어 운전자와 동승석 탑승자의 시야를 넓혔다. 시트와 1,2열의 도어 트림부에는 퀼팅 처리를 했고, 크러시패드와 도어 트림은 리얼우드가 적용됐다. 시트는 유럽산 천연가죽을 사용한다. 센터페시아에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 공동기획한 시계가 들어갔다. 세계적 색상 연구소인 팬톤색채연구소와 공동으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인 엠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됐다. 실내 무드 조명을 64가지로 조합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내외기와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이 사용됐다. 또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허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니터는 국산 대형세단 최초로 12.3인치를 사용해 위젯과 메뉴로 기존 제품보다 빠르게 길 찾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우측 분할 화면을 통해 미디어, 공조, 날씨 정보를 얻는 기능도 갖췄다. K9은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나 길 안내를 받는 중에도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내비게이션 사용 편의성과 검색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2018-03-15 15:4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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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가성비 높인 신규 트림 추가

현대자동차가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하고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가성비를 강화한 신규 트림이 추가되고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권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2.0 모델의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2가지로 세분화했다. 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 통풍시트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 고객 최선호 사양을 적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사양을 없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기존 스마트 트림에 ▲앞좌석 통풍 시트 ▲8인치 내비게이션(고화질 DMB 포함)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을 스타일과 스마트 2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특히 스마트 트림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에서 나온 고객 제안을 반영해 쏘나타 마이 핏(My Fit) 전용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스마트 트림은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기본 적용했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전 모델에 AI(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탑재했으며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블루링크는 차량과 무선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260만~297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04만~2772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 2738만~3293만원 ▲디젤 1.7 모델 2510만~3158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896만~3363만원(세제 혜택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3960만~4286만원(세제 혜택 후)이다.

2018-03-14 15:0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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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선두주자' 도요타, 프리우스 C 선보여

한국토요타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캠리 하이브리드에 이어 2000만원대 소형 '프리우스C'를 출시한 것. 한국토요타는 14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 C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우스 C의 가격은 249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산 친환경차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우스C는 일본 시장에서 '아쿠아', 미국 시장에서 동일한 차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리우스 라인업의 막내에 속한다. 현재 국내 시장에 주력 모델인 프리우스와 왜건형인 프리우스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판매하고 있는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C의 출시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C의 주요 고객군으로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사회 초년생 등을 꼽고 있다. 이 차는 1.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마력, 최대 토크 11.3㎏·m의 힘을 낸다. 여기에 무단변속기(CVT)가 맞물린다. 이 차량은 하이브리드카답게 높은 연료 효율이 강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인 복합연비가 L당 18.6㎞, 도심연비는 19.4㎞/L다. 도요타의 새 플랫폼(TNGA) 적용 차량이 아니어서 4세대 1.8L 프리우스(복합 21.9㎞/L)보다 한국 인증 효율은 낮게 나왔다. 또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코 펀(ECO Fun)'을 콘셉트로 개발된 인테리어는 조작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우스C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은 기본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를 실현하며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 무상 보증 등 스마트한 에코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하이브리드전기차(HEV) 원년 멤버인 프리우스의 막내 모델 프리우스 C가 개성과 경제성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첫 출시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152만대 누적 판매를 기록한 도요타 브랜드 HEV 라인업 내 대표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총 15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요타는 올해 프리우스 C의 판매목표를 800대로 잡았다. 그 동안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과 20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프리우스C는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선수로, 운전하기 쉽고 즐거운 차인 만큼 전 세계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프리우스C와 함께 생기발랄한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3-14 15:0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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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아반떼·쏘렌토·K3 등 UN본부 기관용 차량 납품 계약 체결

현대·기아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평화유지와 구호 활동을 벌이는 유엔(국제연합)의 손발이 된다. 현대·기아차와 코트라(KOTRA)는 최근 유엔 본부에서 실시한 기관용 차량입찰에 참여해 앞으로 5년간 1000대를 공급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액 기준으론 약 1200만달러(약 128억원) 규모다. 현대·기아차의 유엔 수주는 2010년에 420대 중형버스를 납품한 이후 두번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한 일본 도요타, 미국 GM(제너럴모터스) 등 유엔 시장을 이미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를 제치고 대규모 물량을 낙찰 받았다"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유엔의 공개 경쟁 입찰에서 상용차에 이어 승용차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입찰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를 부품 공급사로 지정해 유엔 기관 차량의 유지보수 부품도 국내 기업이 공급하게 됐다"며 "완성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국내 업체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찰을 통해 유엔에 공급하는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프라이드·K3·쏘렌토다. 이 차량들은 앞으로 유엔 마크를 달고 전 세계 유엔과 유엔 산하기관에서 사용되며 CNN이나 BBC 등 전 세계 언론을 통해 현대·기아차 브랜드가 직접 노출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유엔 납품을 계기로 전 세계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각국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유엔 조달 시장은 2000년 이후 국제 정치·경제 이슈에 대한 역할 증대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유엔 조달 본부와 산하 기구를 포함한 총 조달 규모는 약 177억 달러(2016년 기준)에 달한다. 한국 기업의 지난해 유엔 조달 시장 참여 실적은 전년 대비 11.55%가 증가한 2억 달러였다. 유엔 조달국 중 점유율(1.21%)은 상위 18위를 기록했다. .

2018-03-14 15:07: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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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고객 신뢰 높여라…업계 최초 무인 시승센터 18곳 개장

한국지엠(GM) 쉐보레가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판매회복을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한국GM은 전국 18개 지역에 '스마트 시승센터'를 열고 업계 최초로 상주하는 안내 직원이나 동승자가 없는 '무인 시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무인 시승센터인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는 SK네트웍스의 최신 카셰어링(차량공유)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시승 예약부터 차량 도어 개폐, 반납까지 진행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스마트 시승센터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주차장에 설치해 접근성을 키웠고, 쇼핑과 시승을 동시에 해결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배려했다"며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쉐보레 제품 시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품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승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트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로 운영된다. 이달 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시승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주차장에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가 있는 전국 이마트는 ▲서울 마포·가양·양재·월계점 ▲경인지역 인천 연수·일산 풍산·부천 중동점 ▲서부지역 수원·안양 평촌·대전 둔산·청주·전주·광주 광산점 ▲동부지역 부산 연제·창원·대구 만촌·울산·포항 이동점 등이다.

2018-03-13 17:4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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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미래 자동차시장 선점 하려면 기술 경쟁력 확보해야"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차가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는 1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급변하는 환경: 자동차 기술의 현황과 전망·자동차 동력,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자동차기술 및 정책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파워트레인 종류별 적합성 비교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자동차 시장은 파워트레인 기술정책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 ▲친환경성 ▲에너지안보 ▲기술성 ▲경제성 등이 종합적으로 중요하다"고 정리했다. 배 교수는 "미래 친환경차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과거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전망했던 조사기관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04년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오토모티브 월드 카 인더스트리 포캐스트가 발표한 2015년 자동차 시장 수요 예측이 크게 빗나갔다. 자동차 총 판매량의 경우 예측치 대비 약 17% 증가했으며 내연기관차는 45% 증가했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 판매량은 예측치에 크게 못미지는 9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배 교수는 "내연기관은 상대적 저비용 고효율화의 다양한 기술개선에 힘입어 2030년에도 자동차에 탑재율 80%이상의 주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제성과 기술력 관점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단기간에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2015년 디젤게이트 이후로 주춤했던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연료 효율성과 배출가스 저감효과를 높인 디젤 엔진으로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마티아스 뮐러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최근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디젤 포기 없고 이동 서비스로 변신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주목받은 친환경차가 가지고 있는 모순점도 꼬집었다. 전기차를 운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 매력이 없다는 점이다. 전기차는 코발트·리튬 등 광물자원에 의존하는 전기 배터리를 사용기 때문이다.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각국이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디젤 자동차 퇴출 등 규제를 높이고 있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내연기관 자동차가 대세를 이룰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고효율화와 초저배기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렇다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차의 성장세를 무시할 수 없다. 국내외 친환경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6년 약 236만대에 달했던 시장 규모는 올해 301만대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친환경차 시장 역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지난 2015년 4만1978대에서 2016년 6만8826대로 늘었다. 지난해 11월까지 기준으로는 8만8713대가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전기자동차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 격변기에 직면한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기자동차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라며 "효율적인 전기자동차 분야의 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트롤 타워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기술을 보유한 대기업과 부품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 기업간의 기술 제휴 및 공동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의 개발주기 특성상 긴 주기의 연구개발이 필요한 중고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소전기자동차 로드맵'에 대해 발표한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미래 자동차 시장은 규제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차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내연기관을 비롯해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지속적으로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03-13 17:4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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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내 대표 미니밴 '카니발'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 출시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4년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비트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 카니발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이 장착됐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과 도어트림 등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 뉴 카니발'에는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R2.2 디젤 엔진의 경우 연비가 11.4㎞/L(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람다II 개선 3.3 GDI 엔진은 연비가 8.2㎞/L다. R2.2 디젤 엔진에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의 충족이 가능해졌다. '더 뉴 카니발'에는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신규 적용됐다. 또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차로 이탈시 이를 경고음 등으로 알려주는 차로이탈경고(LDW), 주행 중 사각지대 또는 후측방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차량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충돌경고(BCW), 전방 차량 혹은 보행자와 충돌 예상시 경고음을 내고 차량을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 충돌방지보조(FCA), 마주 오는 차량 또는 선행차량 감지시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하는 하이빔보조(HBA)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포함됐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AI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도 장착됐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모델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모델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패밀리 미니밴"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선된 승차감 등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여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추첨으로 320가족을 선발해 더 뉴 카니발 시승 체험 이벤트인 '아빠와 함께하는 봄꽃 로드! 3박 4일 주말 시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2018-03-13 17:46: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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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車 뒷좌석 아이 돌보는 '베이비 캠' 출시

팅크웨어가 영·유아가 있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베이비 캠(Baby Cam)'을 새롭게 선보였다. 1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에 있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낮춰준다. 또 적외선 LED(IR LED)를 적용해 어두운 차량내 환경에서도 화면이 선명하며, 후진기어 변경 또는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전환도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영·유아를 차에 태운 부모의 경우 뒷좌석 카시트에 있는 아이에 신경을 쓰다보면 자칫 전방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해외 시장이나 최근 출시된 일부 수입차 옵션으로 유사한 기능의 제품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국내 차량용 애프터마켓 시장 제품으로는 첫 출시"라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6만9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베이비 캠과 연동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카메라 등의 패키지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차량용 전방 카메라(Front Cam)도 함께 출시했다. 전방 카메라는 차량 앞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차 시 앞차와의 거리, 장애물 등의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후방카메라와의 연동도 가능해 주차 시 전·후방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2018-03-13 08:1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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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 멕시코 랠리서 개인 2위, 제조사 부문 1위 달성

현대자동차가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와 선수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 선수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 선수가 4위를 차지해 팀 포인트 30점을 획득했다. 포드 월드랠리팀(29점)을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의 성적이다. 다니 소르도 선수는 최종 레이스에서 강력한 집중력과 공격적인 주행 실력을 발휘해 한 단계 순위를 올려 최종 2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차는 이번 제조사 부문 1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포드 월드랠리팀과의 차이를 12점으로 크게 벌리면서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고온과 먼지 등의 가혹한 조건에서 펼쳐진 이번 멕시코 랠리에서 현대차의 i20 랠리카는 3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다.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은 "가혹한 조건 속에서도 한 대의 차량도 이탈 없이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8-03-12 16:55: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