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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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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쏘·이연희 등 SM 소속 아티스트 현대차 쏠라티 이용…이동수단 가치 전달

현대자동차가 엑쏘와 이연희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이용할 차량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SM과 함께 진행하는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제작된 커스터마이징 차량 '쏠라티 무빙 호텔'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선보인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커스터마이징 차량으로, 공연이나 촬영을 위해 이동 차량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이동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쏠라티 무빙 호텔을 직접 사용하게 될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인터뷰를 진행해 이동 차량 안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과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차량의 디자인에 적용했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안락한 승차감, 고급스럽고 넉넉한 실내공간 등 쏠라티의 강점을 살리면서 차량 안에서 헤어, 메이크업, 대본 준비, 식사, 휴식 등 다양한 일들을 해결해야 하는 아티스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휴식과 변신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아티스트들이 탑승하는 좌석은 165도로 눕혀져 차량 안에서도 마치 침대에 누운 것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좌석을 90도로 회전시켜 책상에 앉은 것처럼 대본, 악보 등을 볼 수도 있다. 탑승 공간 앞부분에는 메이크업 도구, 탈착이 가능한 거울, 컬러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 메이크업 전문 조명이 설치돼 차량 안에서도 완벽하게 헤어 및 메이크업을 준비할 수 있다. 뒷부분에는 의상 및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과 스타일링을 마무리할 수 있는 준비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아티스트는 이동차량 안에서도 편안하게 다음 스케줄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니 냉장고를 탑재해 이동 중에도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아티스트들의 바쁜 스케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상반기 중에 SM 측에 전달돼 지난해 제작된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와 함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스케줄 이동과 각종 활동에 이용된다. SM 소속 그룹 엑소(EXO)의 카이, 배우 이연희가 등장하는 쏠라티 무빙 호텔 패션화보는 이달 말, 디지털 필름은 다음달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로 SM과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쏠라티 무빙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1 11:5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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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 K9' 6년만에 공개…E클래스·5시리즈 정면 승부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K9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고 국내 대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 출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의 상승세를 견제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의 후륜구동(뒷바퀴굴림) 대형 세단 K9은 강한 심장(엔진)과 뛰어난 연비, 첨단 장치로 무장하고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정면 승부에 나선다. 기아차는 2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더 K9 전용 전시·시승 공간인 '살롱 드 K9'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차량 핵심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라는 개발 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을 결합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차 외장 디자인은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의 위엄과 기품을 강조했다. K9 전면부는 풍부하고 섬세한 후드의 면 처리를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웅장하면서 고급스러운 인상을 구현했다. 2세대 K9은 전장 5120㎜, 전폭 1915㎜, 전고 1490㎜, 축거 3105㎜로 기존 K9대비 차체크기를 한층 강화해 웅장한 이미지와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K9은 뛰어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우아한 인테리어와 세계 유명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감성 요소, 최고급 내장 소재 등을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기능적인 프리미엄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K9은 국산 고급차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극대화된 '고급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K9은 ▲차로유지보조 (LFA) ▲후측방모니터(BVM)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터널연동 자동제어를 국산 고급차 최초로 도입했다. K9에 탑재된 첨단 주행 신기술은 국산차에만 적용 가능한 지도를 기반으로 국내 도로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K9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개인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포함한 차량 IT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해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국산 대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넓어진 홈 화면에서 다양한 위젯과 메뉴로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으로 재배치도 가능하다. 또 우측 분할 화면을 통해 화면 간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서 미디어, 공조, 날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 K9은 시동이 꺼져 있는 상태나 길 안내를 받는 중에도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검색 정확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의 경우 집안에서 미리 주행경로를 설정해 차량으로 정보를 전송하면 차량에 탑승해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운전자의 편리한 조작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내부 스위치도 91개에서 73개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K9은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격은 5490만~9380만원이다.

2018-03-20 15:4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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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서 실리 챙기기…단순 판매보다 수익성 개선 초점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단순히 판매량 증가에 힘쓰기보다 실리 챙기기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판매 비중을 보면 판매 단가가 높은 레저용차량(RV)의 판매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미니밴을 합한 RV만 총 7만70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승용(세단)과 RV를 합한 현대·기아차의 전체 판매(16만3637대)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7.1% 수준이다. 미국에서 팔린 현대·기아차 2대 중 1대는 RV였던 셈이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RV 판매 비중은 최근 상승세다. 판매비중이 2010년 40.3%에서 2013년 31.4%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46%까지 올랐다. RV 판매대수도 2010년 36만229대에서 지난해 58만7178대로 68% 증가했다. RV는 판매 단가가 높은 차종이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 현대·기아차도 RV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RV 라인업을 본격 확장한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코나, 하반기에 신형 싼타페와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각각 출시한다.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 친환경 SUV 2개 차종도 올해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내년에는 코나보다 작은 소형 SUV와 싼타페보다 큰 대형 SUV까지 내놓을 방침이다. 기아차는 올해 쏘렌토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니로의 전기차 버전인 니로 EV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 RV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 올해 1∼2월 미국 내 RV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판매는 0.8%, 승용 판매는 11.9% 각각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존 앤저빈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세일즈 디렉터는 "전체 매출 가운데 39%를 SUV에서 끌어내고 있다"면서 "올해 SUV 시장에서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UN본부에서 실시한 차량입찰에서 일본·미국 업체를 제치고 12백만불 규모의 기관차량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이를 계기로 그동안의 해외영업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한 것 아니냐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UN본부가 구매하는 차량이 평화·구호활동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규모는 향후 5년간 1000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납품 규모는 1000대에 불과하지만 UN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공신력, 그리고 이번 입찰결과가 일본·미국의 쟁쟁한 메이저 업체를 제치고 이뤄낸 쾌거인 만큼 이를 계기로 향후 전세계 조달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업계에 따르면 UN본부와 전 세계 산하기구의 차량규모는 17조원에 달하며, UN납품을 통해 얻은 공신력으로 세계 각 국 정부의 공공차량 공략도 훨씬 수월진 점을 감안하면 이번 입찰의 경제 효과는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18-03-20 15:4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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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돌풍 '찻잔속의 태풍'으로 그치나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예약판매를 시작한 19일 하루에만 733대가 접수됐다고 한다. 올해 정부가 24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지만 첫 날 접수만 보면 벌써 3배를 넘어선 것이다. 지역별 예약판매량은 서울이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로 분포돼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대차가 넥쏘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하자 영업점마다 예약 문의가 빗발쳤고, 예약판매가 시작된 19일에는 접수시작과 동시에 1시간 만에 500여 대가 몰려 한 때 예약 시스템이 지연되기까지 했다. 이처럼 넥쏘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올해 한정된 정부 지원금이 종료되면 수소전기차 판매도 종료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올해 책정된 정부(환경부)의 수소전기차 국고보조금은 1대당 2250만원씩 158대에 지급 가능한 액수다. 작년에 이월 된 금액까지 포함하면 약 240대 가량 지원이 가능하다. 지자체 보조금은 최종 공고가 나와야 알 수 있지만, 대당 1000만~125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자체 보조금 또한 국고보조금이 지원 가능한 대수 내에서 집행 될 예정이다. 19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고를 낸 서울시의 경우 대당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으며 울산시도 20일 1150만원으로 확정했다.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최대 3500만원이 돼 넥쏘 모던은 3390만원에, 프리미엄은 37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넥쏘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 된 친환경차로 1회 충전으로 최대 609㎞까지 주행 가능하며,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 1대는 성인 43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폭발적인 예약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를 통해 본격적인 수소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친환경차 시장의 상승 곡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3-20 15:4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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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VS 시에나 국내 미니밴 시장서 격돌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미니밴 시장이 도요타의 신형 '시에나'가 등장해 경쟁체제로 돌입할 전망이다. 기아차가 카니발 부분변경 신제품을 3월 13일 내놓은데 이어 도요타가 대표 미니밴인 시에나의 신형을 19일 출시했다. 판매량이나 가격면에서 카니발이 앞서고 있다. 그러나 시에나를 향한 국내 소비자의 구애도 적지 않다. 토요타코리아는 19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뉴 시에나' 판매에 들어간다. 시에나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의 에어백을 갖춰 2011년 국내 출시 이후 '수입차 프리미엄 미니밴의 선구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시에나는 미니밴 최고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301마력 V6 3.5L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모든 주행 상황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연료효율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 타이어 펑크 시에도 일정 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으로 구성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신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직관적인 화면 조작이 가능하며 USB 비디오 파일 재생, 미라캐스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4개의 USB 충전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기 충전을 할 수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기존의 시에나가 제공해 왔던 편의성과 활용성에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과 안전장비까지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를 통해 최상의 안락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VAT 포함)은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이다. 국내 미니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카니발은 내외장 디자인이 대거 개선됐다. 새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범퍼와 후드도 새 디자인이다.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아이스큐브 LED 안개등도 들어갔다. 뒤쪽은 입체 범퍼와 LED 리어램프를 넣었고, 신규 알로이 휠로 측면 존재감을 높였다. 실내의 경우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우드 그레인 등을 새로 적용했다. 클러스터 서체와 그래픽도 새롭게 변경했다. 동력계는 기존 2.2 디젤과 3.3 가솔린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2.2 디젤은 1L당 11.4㎞(9인승, 18인치 타이어)를 달리고, 람다II 3.3 GDI는 1L당 8.2㎞의 효율이다. 디젤차는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SCR(선택적촉매저감장치)이 장착됐다. 안전품목은 기존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CC)을 개선했다. 앞서가는 차를 감지해 차간거리를 자동 유지하고,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추가됐다. 또 차로이탈경고(LDW), 후측방충돌경고(BCW), 전방충돌방지보조(FCA), 하이빔보조(HBA) 등을 채용했다. 제품 구성은 7인승 디젤, 가솔린, 9인승 디젤, 가솔린, 11인승 디젤 등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880만원에서 4110만원이다.

2018-03-19 15:2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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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5주년맞은 기아차 스포티지 누적 판매량 500만대 돌파

기아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출시 25년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지난 1993년 7월 출시된 스포티지의 세계 시장 누적판매 대수가 지난달 말 기준 500만3537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68만4186대가 팔렸고, 수출되거나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스포티지의 판매량이 각각 196만6414대, 235만2937대로 나타났다. 스포티지 1세대 모델은 출시 첫해 1만4024대를 시작으로 2003년 단종될 때까지 55만7668대(국내 9만4602, 해외 46만366대)가 판매됐다. 특히 2000년에는 스포티지 1세대 모델의 수출량이 11만195대에 이르러, 기아차 창사 이래 SUV 차종으로는 처음 '수출 연간 10만대 이상' 타이틀을 얻었다. 2004년 출시된 2세대 스포티지는 2016년까지 국내 20만9746대(2004~2010년), 수출 52만7783대(2004~2010년), 해외공장 판매 48만6247대(2007~2016년) 등 총 122만3776대가 판매됐다. 2010년 출시된 3세대 스포티지는 2014년에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신형 4세대 스포티지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어 2015년 9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 12만5492대, 수출 34만2898대, 해외공장 판매 56만8557대 등 103만6947대가 팔렸다. 기아차 모델의 '누적판매 500만대' 기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기아차 해외 전략형 소형 승용차 '프라이드'가 602만여대가 판매된 바 있다. 현대차 중에서는 쏘나타(2월 기준 약 850만대), 아반떼(약 1250만대), 투싼(약 570만대) 등 3개 모델이 이미 500만대를 뛰어넘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프라이드와 함께 명실상부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라며 "올해 하반기 출시 25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개선하고 최신 사양을 대거 적용한상품성 개선(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지는 현재 국내 공장과 중국,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돼 세계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46만886대가 팔리며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기아차 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2016년(57만5520대)의 경우 기아차 차종 중 '역대 최다 연간 판매' 기록까지 세웠다.

2018-03-19 15:21:02 양성운 기자
현대차 노사가 중소기업 후원자 역할 '톡톡'

현대자동차 노사가 동반성장 포인트로 중고기업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반성장 포인트는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 강화 등을 위해 현대차 노사가 마련한 것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대차 노사는 2017년 임단협에서 중소기업 우수 상품 구매포인트를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직원별로 20만 포인트(총 133억원 상당)를 지급했다. 현재까지 30%에 이르는 39억원이 중소기업 물품 구매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은 사내 온라인몰을 통해 물품을 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의 후원자 역할을 하기 위해 물품 구매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며 "생산 제품 판로가 어려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물품 구매를 위한 이 같은 포인트 지원의 효과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가격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은 유통 마진을 최소화 해 합리적 가격에 제품을 제공한다. 시중 온라인 상품과 비교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좋은 품질인데도 낮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최근 동반성장몰에 납품하면서 온라인 시장에 도전했는데, 반응이 좋아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8 14:2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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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고객 소통 주력

아우디코리아가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실현하기 위해 제품을 넘어 음악, 디자인,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아우디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해 관점에서 고객들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음악 분야에서 아우디코리아는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해 지난 2014년부터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공연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2014년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재즈 보컬 호세 제임스,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가 공연했다. 네 번째 무대에는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캔디스 스프링스가 올랐고 다섯 번째는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 콘서트로 열렸다. 지난해에는 4월 빈티지 트러블, 9월 커트 엘링이 각각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공연을 해 찬사를 받았다. '아우디 라이브'는 해외 뮤지션을 초청하는 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2008년 자미로콰이, 2012년 레니 크래비츠, 2014년 브루노 마스, 2015년 퍼렐 윌리엄스 등 슈퍼 뮤지션들이 아우디 라이브로 내한공연을 펼쳤다. 뿐만아니라 아우디코리아는 신인 영화감독을 지원하는 'A-무비 프로젝트'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실력파 감독과 신인 감독이 멘토와 멘티로 짝을 이뤄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영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2016년에 개최된 제2회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A-무비 프로젝트'는 더욱 많은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세 편의 영화와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채널 CGV를 통해 공개됐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고스란히 담은 순수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아우디코리아가 개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뮤직·모션 그래픽·제품·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디자인 분야가 아닌 이 네 가지 카테고리를 제안한 것은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총체적인 감성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우디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해 열린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역대 수상작 63점이 전시되기도 했다. 디자인 쪽에서 이 같은 노력을 펼치는 사이 아우디코리아의 신차 출시 행사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2015년 열린 '뉴 아우디 A1 론칭 이벤트'는 컨테이너 형태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2016년 iF와 레드닷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하며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우디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대중과 감성 소통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8 14:21: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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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안전운전 지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레인저 S' 출시

팅크웨어는 슈퍼 HD영상 화질과 패스트부트 솔루션을 탑재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레인저 S(Ranger 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방 슈퍼 HD(Super HD)영상 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레인저 S'는 기존 FHD의 1080 픽셀에서 향상된 1296 픽셀을 구현하며 보다 개선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에도 팅크웨어의 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ISP)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된 영상 보정 솔루션인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이 적용돼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갖췄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때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대표적이다. 또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지원이 가능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전용 외장 GPS인 G-마우스가 기본 적용돼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갖췄다.

2018-03-18 09:15: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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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예약판매 개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소전기차 넥쏘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부터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1250만원을 모두 지원 받을 경우 3390만~3970만원 사이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4개 지역(서울, 울산, 광주, 창원)의 구매 희망 고객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판매정보를 참조하거나 해당지역 현대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넥쏘의 최대장점은 긴 주행거리다.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구조로 최고출력 113kW(154ps),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갖췄으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해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 디자인 설계와 차체 하부 풀 언더커버 적용 등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역시 강점이다. 넥쏘에는 현대차 최초로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담겼다. 현대차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차례 시험을 했다.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센터에 차량 이용과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수소차 서비스' 전담 항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넥쏘 시승 체험은 약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울산, 광주, 창원에도 수소전기하우스를 운영하고 수소전기차가 충분히 보급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가 서울, 울산, 광주,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며 "한 번 충전으로 대한민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래형 친환경차 넥쏘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03-16 16:08: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