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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채용 관련 정보 공개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채용과 관련해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지원자들에게 사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원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신입사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였을 때 가장 알고 싶었던 정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번에 세부 내용들을 공개한 것이다. 채용 일정, 상세 업무, 직무별 우대사항, 향후 일하게 될 근무지 정보 등이 이에 포함된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동영상을 통해 지원분야별 업무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각각의 업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취업정보사이트, 다양한 SNS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각 지원분야의 해당 직무가 우대하는 전공과 경쟁력을 함께 오픈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덕희 현대모비스 인재채용팀장은 "채용은 회사가 지원자를 일방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라 서로가 미래 파트너로 상호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라면서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한 열린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 갈 곳으로 현대모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 받고 있으며, 3월 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후에는 4월 8일 현대차그룹 인적성검사(HMAT)-4월 하순 1차면접- 5월 중순 2차면접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공채뿐만 아니라 인턴, 찾아가는 채용 등 수시채용을 확대해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2018-03-12 11: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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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독일 'iF 디자인상' 금상 받아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체험시설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독일 '2018 iF 디자인상'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iF 디자인상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실내 건축 부문 금상과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환경) 기획&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물인 '키네틱 스컬프처'는 실내 건축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공간은 강철을 녹이는 시점부터 차가 질주하는 순간까지 자동차 제작과정을 담은 상설전시존과 차량 전시,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테마전시존으로 이뤄졌다. 키네틱 스컬프처는 1411개의 알루미늄 기둥이 영상, 음향,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유기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는 전시물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상징한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품질,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7개 부문 67개 분야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총 6400여개의 출품작 중 단 75개만이 금상을 받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작년 4월 개관 후 고객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누적 방문객 25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1 18:0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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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국내서 자율주행 기술 경쟁 본격화 조짐

수입차 업체들이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내에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가 제작한 자율주행차 '아우디 A8'이 한국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에 나선다. 해외에서 개발된 자율주행차가 국내에서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는 이미 지난해 '레벨3' 단계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우디 A8'을 모터쇼 등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레벨3'은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아우디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통해 국내 도로 및 교통환경 빅데이터를 축적, 아우디의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을 점진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트래픽 잼 파일럿 기능은 시속 60㎞ 이하에서만 작동한다. 시험 차량에는 차선 유지 보조, 예측효율시스템이 결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속도 제한, 전방 추돌 경고와 같은 반자율주행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해당 시스템은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작동되며, 운전자가 의도할 경우 언제든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물체 탐지를 위한 레이더 및 라이다, 카메라, 중앙 운전자 보조 컨트롤러(zFAS) 등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다. 중앙 운전자 보조 컨트롤러는 아우디 자율주행 기술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장치로, 센서가 수집한 주변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360도 이미지로 구현한다. 이는 정확도를 높인 정보를 제공해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화성 케이-시티와 국내 실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통해 기술을 테스트함으로써 다음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 브랜드들의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독일의 경우 선진 기술과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한다는 점에서 IT 선진국인 한국에서 다양한 시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닛산·도요타 등) 일본 업체의 경우 굉장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국내서 기술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수입차 업계 1위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안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점을 맞추고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2015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최초 공개한 자율주행 콘셉트카 'F 015 럭셔리 인 모션'이 대표적이다. 당시 F 015는 자동차가 단순 운송수단을 넘어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자율주행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올해 한국형 내비게이션 개발 등의 업무를 맡을 R&D센터 인력 충원을 앞두고 있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도로상황 및 교통 환경과 관련된 빅데이터 축적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의 '무인 자동차'를 준비하고 있는 BMW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험난한 레이싱 트랙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부 서킷에서 자동주행 시연에 성공했다. BMW는 2013년 자동차 부품업체인 콘티넨탈과 손잡고 무인차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BMW와 콘티넨탈은 2020년까지 최첨단 무인자동차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신중히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BMW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자체 기술력이 외부로 노출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은 "수입차 업계 최초로 한국에서 자율주행 시험주행을 하게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시험주행으로 국내 도로상황 및 교통 환경과 관련된 데이터를 축적, 다음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8 18:1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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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올 뉴 K3' 성공 위해 손 맞잡아

기아자동차 노사가 야심작 '올 뉴 K3'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올 뉴 K3'는 기아차가 6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준중형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모델이다. 기아차는 8일 인천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송교만 노무지원사업부장, 강상호 지부장, 김학준 판매지회장, 윤민희 화성지회장 등 노사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 판촉 행사를 열었다. 사전계약 대수만 6000대를 넘기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K3'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됐다.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올 뉴 K3'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윤민희 지회장은 "판매가 잘 돼야 생산도 산다"며 "올해 신차 선봉장인 '올 뉴 K3'가 얼마나 중요한 차인지 생산현장에서도 인식하고 있어 품질과 납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호 본부장은 판매 현황과 관련해 "연비와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1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목표로 한 연 5만대 국내판매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 출고 고객 2만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엔진·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0만Km'로 5년 연장해주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 이벤트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03-08 15:2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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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SUV 'E-PACE' 사전계약 실시…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제공

재규어코리아가 상반기 중 출시되는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5인승 컴팩트 SUV인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모델이다. 재규어만의 특징인 주행 다이내믹스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민첩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기반에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프론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은 E-PACE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로 역동성을 배가 시킨다. E-PACE의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재규어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재규어 E-PACE는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9마력을 자랑한다.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어떤 기후, 지형에서도 고른 접지력을 유지하며 어떤 조건에서도 최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모든 트림에 키리스 엔트리, 파워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P250 SE & P250 R-다이내믹 SE 모델에는 12.3인치 TFT 가상 계기판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다이내믹 SE 6470만원이다. 재규어코리아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2018-03-08 13:0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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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쏘렌토·3시리즈 중고차 구매 적기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2018년 3월자동차 시세를 공개했다. 7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 된 시세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브랜드의 2014년식인기차종시세다. 현재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가격을 조사한 결과, 3월은 중고차 시장 성수기 답게 전 차량에 걸쳐 전월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 차량에 대한 수요는 높고,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산·수입차 전체적으로 시세 변화가 적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대비 1~2%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기아차 올 뉴 쏘렌토로 1886~2793만원을 기록 했다. 전월최저가는 1923만원이며 약 40만원 가량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쏘렌토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면 수요가 늘어나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3월 중순 전에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분석 된다. 수입차시세 역시 전월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인기 모델인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은 여전히 3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대표적인 수입준중형세단 BMW 3시리즈가 2500만원대를 기록해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한 신입사원도 구매를 고려해 볼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은 신입사원이 입사를 앞두고 차량을 구매하고, 한 해 가계나 기업의 차량 사용에 대한 설계가 마무리 되며 자동차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기다. 이 달은 최근 연식 위주의 차량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달은 설이 지나고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입되며 시세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SUV 중 베스트 셀링을 이어가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 시기를 노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03-07 16:4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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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바 모터쇼' 8일 개막…친환경차 주도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가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가 8일(현지 시간) 막을 올렸다. 올해는 친환경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2018 제네바 모터쇼'에는 180개 자동차업체가 참가하며 신차 110종을 포함해 총 900여종의 차량이 전시된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일제히 선보이며 미래차 기술력을 자랑했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4월 출시를 앞둔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으로 유럽 기준 최대 470㎞(64㎾h 배터리 장착 시)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54분 만에 80%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넥쏘와 아이오닉 시리즈 등을 함께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니로 PHEV를 이번 모터쇼 기간 전시한다. 'SUV 명가' 쌍용자동차는 전기차(EV) 콘셉트카인 'e-SI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SIV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SIV-1(2013년), SIV-2(2016년)에 이은 세번째 SIV 시리즈다. 쿠페스타일의 외관 디자인과 커넥티드카 서비스, 자율주행기술 등 쌍용차의 미래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수입차 브랜드들도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과 디젤엔진을 결합한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재규어도 최고출력 400마력에 1회 충전으로 480㎞를 달리는 고성능 SUV 전기차 I-페이스를 선보였다. 전기차 브랜드 변신을 선언한 폴크스바겐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 콘셉트카 I.D. 비전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고,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SUV 'e-트론(Tron)'을 처음 공개했다. e-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전기 SUV 모델로 올해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그동안 주행 성능에 집중했던 슈퍼카 브랜드들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이동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독일 스포츠카 제조업체 포르쉐는 전기차 콘셉트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4도어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결합했다. 전장 4.95 미터, 사륜 구동, 800볼트 전압 시스템의 고속 충전 네트워크 충전을 지원한다. 벤틀리도 친환경차 모델을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벤테이가 V8' PHEV 모델은 차세대 V6 3.0 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인 'E 모터'가 결합된 모델로, 전기로만 주행할 경우 1회 충전으로 50㎞가 가능하다. 람보르기니는 이날 전기 스포츠카의 콘셉트카 '테르조 밀레니오'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가 협력해 개발한 모델로, 슈퍼 스포츠카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03-07 16:4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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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K9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할 플래그십 세단 ' K9'의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9은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란 디자인 주제에 맞춰 대형 럭셔리 세단에 맞는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했다.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이 강조된 면 처리를 통해 응축된 에너지가 차량 전체로 균형 있게 확산되는 느낌을 고급스럽고 세련됨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면부에는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 에너지가 변화하는 형상을 시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균형 잡힌 비례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긴장감 있는 면 처리와 변화감 있는 캐릭터라인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후면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빛의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또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동급 최초로 차로유지보조(LFA)가 탑재됐다.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로 차간 거리 유지 및 차로 중앙 주행이 가능하도록 조향과 가·감속을 제어해준다. 안전한 차선 변경을 돕는 후측방모니터(BVM)와 곡선 구간 주행시 속도를 줄여 안전을 확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전면 주차 차량의 후진 출차 시 차량 충돌을 막는 후방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기능도 갖췄다. GPS와 연계해 차량이 터널에 진입할 때, 창문과 공조 시스템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터널연동 자동제어 기능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9은 웅장하면서도 기품 있는 외관과 첨단 지능형 주행신기술이 대거 집약된 플래그쉽 세단"이라며 "기아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의 정수로서 고급차의 새로운 지평 열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07 16:4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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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수리비 30% 저렴, 기간도 짧은 '파트테일' 입소문

#서울 강남에서 스포츠용품 매장을 운영하는 김모씨(37세)는 'BMW X5'(사진)를 소유하고있다. 김모씨는 지난 12월 불법 U턴 차량 때문에 사고가 나 인근 정비소를 찾았다. 하지만 정비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파트테일'을 접한 김씨는 파트테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동차 사고부위 사진을 찍어 업로드 후 부품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부품견적과 파트테일 제휴공업사를 통해 수리 공임비용까지 합해 앞서 받았던 견적보다 약 30% 이상 싸게 차를 수리할 수 있었다. 수리기간도 짧았다. 김씨가 알아본 다른 정비소에 수리를 맡겼을 때는 최소 1달 이상이 걸려야했지만 파트테일을 통해 안내 받은 제휴정비소에서 약 2주 정도만에 차를 고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입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일반 정비소보다 수리비가 저렴하고 수리 기간도 짧은 파트테일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7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자사의 몰테일이 운영하는 수입차 부품 쇼핑몰 '파트테일'은 수입차 공식 서비스센터 가격 대비 최대 30% 싼 가격에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파트테일에선 정품 및 애프터마켓 부품 등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수입차 부품 시장에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부품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은 23만3100여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3.5%가 증가했다. 하지만 수입차는 사고시 높은 부품 가격 때문에 수리 비용이 운전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다. 파트테일이 운전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기 위해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다. 실제 파트테일 서비스는 고객 본인의 차대번호를 입력 후 휴대폰으로 사고 부위를 촬영해 파트테일 앱에 업로드하면 수입차 부품 전문 큐레이터가 사고부위 부품을 추천해주고 빠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품비 결제시 파트테일과 제휴한 정비소로 부품을 보내 고객의 차량 수리도 가능하도록 수입차 정비소와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파트테일 관계자는 "복잡한 수입차부품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고객에게 직접 부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수 있고, 제휴 정비소를 통해 차량 수리기간까지도 단축시킬 수 있었다"며 "언제나 수입차 고객과 동행하는 파트테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5:52: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