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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만여 가구 주택가격 열람 시작…4월 6일까지 의견 접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2만9호와 공동주택 33만4143호 등 총 35만여 호에 달한다. 개별주택은 단독·다가구주택이, 공동주택은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이 포함된다. 대상 주택 가격은 해당 주택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절차가 진행되며, 처리 결과는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후 개별주택 가격과 의견 반영 결과는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들이 기간 내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18 08:57: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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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돌봄 협력체계 구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시행에 앞서 시와 의료기관이 협력한 것은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돌봄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면 재입원이나 의료서비스 탐색 문제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에 동참한 의료기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5개 의료기관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통합돌봄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퇴원(예정) 환자 중 재가 복귀에 의료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의료기관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시에 연계·의뢰하고, 시는 노인맞춤돌봄과 장기요양, 든든용인생활돌봄지원, 방문의료, 찾아가는 약물관리, AI안심매니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퇴원환자의 재입원 위험을 낮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8 08:5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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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OECD 혁신사례 등재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집에 등재됐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이 2026년 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집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OECD는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공부문 혁신 정책을 발굴·조사해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OECD 본부에 공공혁신협의체(OPSI)를 설치해 각국의 정책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확산하고 있다. 이번 등재는 기존 규제 중심의 탄소 감축 정책과 달리 도민의 일상 속 기후 행동을 정책 참여로 연결하고, 이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 혁신적인 공공정책 모델로 평가받은 결과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에 참여한 도민에게 지역화폐로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현재까지 184만 명 이상의 도민이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 설치, 대중교통 이용, 걷기, 다회용기 사용 등 16가지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으며, 참여 실적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4월부터 용인·화성·의왕·시흥·가평·오산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리워드' 제도를 도입해 기존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도민의 일상 속 참여가 함께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OECD 사례집 등재는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이 국제사회에서도 혁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3-18 08:5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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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안양시 전체 토지 가운데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인 3만3,764필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양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확인과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는 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운영한다. 상담 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희망자는 만안구·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2026-03-18 08:5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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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취·창업 특강 2기 모집…AI·자격증 과정 강화

고양시 여성회관이 시민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4월 7일부터 '2026년 취·창업 특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총 8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는 △창의수학 늘봄교육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중급) 책놀이지도사 1급 과정 △AI 활용 무자본 온라인 창업 △청소매니저 양성 과정 △AI 활용 문해력 향상 △AI 기반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스마트 비서 AI 활용법 △향기로운 마음 챙김 명상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수준을 입문에서 중급 단계로 끌어올리고, 수요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돌봄지원사업과 연계한 '창의수학 늘봄교육 지도사 1급' 과정과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자본 온라인 셀러 창업 과정' 등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이 새롭게 포함됐다. 수강 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자격증 취득과 실제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8 08:56: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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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소기업 R&D 지원…과제당 최대 4억원

경기도는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해 도내 수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등록공장을 두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 중인 수소 관련 중소기업이다.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공동연구기관으로는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수요처 제안형과 공급자 제안형으로 구분된다. 수요처 제안형은 기업이나 정부·지자체, 공기업 등의 수요를 반영해 수소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며, 공급자 제안형은 개발된 기술의 구매처가 확보된 과제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7일까지 경기도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8 08:56: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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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세포 분석·효능 검증 장비 도입…R&D 지원 확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첨단 연구장비 인프라를 구축해 도내 메디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메디바이오 연구개발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인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바이오 실용화 지원기반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경과원이 2024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메디바이오 핵심소재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용 소재,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기반 소재다. 경과원은 올해 메디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세포 분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연구장비 3종을 구축했다. 도입 장비는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 장비 ▲화학발광 이미지 측정장치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 등이다. 이들 장비는 세포 수준의 정밀 분석과 실시간 관찰이 가능해 메디바이오 핵심소재의 작용 기전 분석과 효능 검증 연구에 활용된다. 특히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은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 환경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세포 증식과 형태 변화를 시간 흐름에 따라 관찰·분석할 수 있어, 소재 처리 이후 세포 반응과 독성 변화, 약효 지속성 등 안전성과 기능성 평가에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경기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기업은 연구개발 단계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시험·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 장비와 화학발광 이미지 측정장치를 활용해 약 3,400건의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32개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장비를 활용했다. 또한 경과원은 기업 연구자의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3월 18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신규 구축한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해 기업 연구개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은 기업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메디바이오 핵심소재의 과학적 검증과 실용화를 지원해 도내 메디바이오 기업의 연구 고도화와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약 100종의 연구장비를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03-18 08:56: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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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6년 DMZ OPEN 페스티벌 9~11월 개최

경기도가 9월부터 11월 초까지 DMZ 일원에서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일부와의 적극 협업으로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약 2개월간 집중 개최 방식으로 운영해 축제의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 를 슬로건으로, DMZ의 선(Line)을 열어 일상과 세계를 잇는 평화의 흐름을 만들고자 기획된 종합 축제이다. 9월에는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며,10월부터는 DMZ OPEN 국제음악제, DMZ OPEN 에코피스포럼, DMZ OPEN 평화걷기 등이 진행되며, 11월초 DMZ OPEN 평화마라톤을 마지막으로 페스티벌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성악가와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통일부와 공동으로 열려 평화 담론 확산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열린 논의의 장으로,DMZ가 추진하는 '평화 공정'을 넘어 공동번영을 논하는 핵심 창구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DMZ OPEN 평화걷기와 DMZ OPEN 평화마라톤은 DMZ의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한 대행사 입찰공고 등 관련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누리집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석 도 평화협력국장은 "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DMZ의 상징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DMZ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56: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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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맞아 연중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26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환대와 연대'를 핵심 가치로 연중 다양한 전시와 교육·플랫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6년 안산에 개관한 경기도미술관은 지역 현대미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오며, 이주·단절·사회경제적 격차 등 지역의 사회적 의제에 대응해 왔다. 올해는 누구나 문턱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대'와 예술로 사회를 연결하는 '연대'를 중심으로 포용적 공공미술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전시는 미술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4개 기획으로 구성된다. 3월 26일 개막하는 소장품전 《흐르고 쌓이는》을 시작으로, 5월 5일 교육 특별전 《G뮤지엄커넥트: 눈-길》, 7월 16일 청년작가 그룹전 《우리의 여름에게》, 10월 29일 국제전 《인덱스 아시아》(가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청소년 대상 'G뮤지엄스쿨'과 가족·장년·장애인 대상 'G뮤지엄더하기'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교육청 및 4·16생명안전교육원과 협력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미술관 20년을 돌아보는 학술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 접근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현장 플랫폼도 확대된다. 문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디지모마'와 모바일 전시 관람 앱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수어·음성·화면 기반 해설을 지원해 관람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20주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3-18 08:5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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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극단, 2026 창작희곡 낭독극 개막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극단은 <2026년 창작희곡의 발견-낭독극>을 3월 26일부터~2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5년 제5회 창작희곡공모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 2편을 낭독극 형태로 선보이며, 작품별 2일씩 총 4회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공연 작품은 대상 수상작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이민구 작)와 우수상 수상작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김성배 작)다.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3월 26~27일)는 1982년 사도세자 뒤주 발견과 박물관 내부 부정 고발 사건을 병치한 극중극 구조로 진실과 이해관계를 탐색한다.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3월 28~29일)는 부동산 중심 사회와 장거리 출퇴근 등 현대인의 삶을 통해 기계적 생활 구조를 성찰하며 인간적 삶의 회복을 모색한다. 연출은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가 최원종,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가 황이선이 맡으며,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의 '고예지' 역은 네 명의 배우가 맡아 다양한 해석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공헌과 연계된다. 관객은 관람료 대신 라면, 즉석밥 등 생활필수품을 지참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물품은 경기나눔푸드뱅크를 통해 3월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경기도극단은 이번 낭독극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창작 희곡을 선보이는 동시에, 예술과 사회적 책임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2026-03-18 08:5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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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교권보호 심의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17일 이틀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67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3월 28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수립, 침해 학생 및 보호자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하는 법정 기구다.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심의를 맡는다. 연수에서는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방향 공유를 비롯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사례 중심 심의 절차, 심의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올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245명, 교수 12명, 학부모 109명, 법조인 79명, 경찰 87명, 교육전문가 146명 등 총 678명으로 구성됐으며, 94개 소위원회로 운영된다. 특히 교직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교원 위원 중 교사 비중을 전년보다 확대해 91명으로 늘렸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25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응, 회복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회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6-03-18 08:5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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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권역별 의회 대응 실무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교육지원청 의회 담당 팀장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지원청 권역별 의회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6일 남부권역은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17일 북부권역은 북부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 중심 의정 활동 확대에 대응하고 교육지원청의 의회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기도의회 조직 및 운영 체계 ▲도교육청 의회 업무 처리 절차 ▲의회 요구자료 작성 방식 ▲국회 국정감사 대응 흐름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상시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업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TF)를 통해 '의회 업무 가이드라인'을 공동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의 의회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과 협력체계를 통해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무협의체(TF)를 통해 마련된 '의회 업무 가이드라인'은 교육지원청에 배포되며, 후속 연수를 통해 의회 대응 역량 강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6-03-18 08:54: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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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 도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 판단에 따라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문형 의료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이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재가급여를 이용하는 장기요양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다. 다만 요양시설 입소 등 시설급여 이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시 의사는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을 진행하고, 간호사는 월 2회 방문해 투약 관리와 상처 소독 등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돌봄 지원, 복지급여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통합 돌봄을 제공한다. 비용은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약 5~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의사 방문 기준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는 약 4만 원, 의료급여 수급자는 약 7천 원 수준이며, 의료행위와 약제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은 27일부터 환자 또는 보호자가 재택의료센터에 직접 요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역사회 중심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 의료기관인 예의원과 광명시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18 08:54:1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