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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따뜻한 보훈·강한 안보 위한 다짐 이어갈 것”

고양시는 6일 오전 고양시 현충공원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추모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동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추모가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보훈과 강한 안보를 향한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물려주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06 16:33: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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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첫 주말 공식 일정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6일 파주시 아동동 학령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은 손 당선인이 시장 당선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 주말 일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당선인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최근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함께 참석해 추모의 뜻을 모았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 동시 묵념에 맞춘 추모묵념이 진행됐으며, 이후 헌화와 분향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손 당선인과 주요 내빈, 지역 단체장, 보훈가족들은 차례로 현충탑에 헌화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손 당선인은 행사 중 유가족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과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파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6 16:33: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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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경기지원, 농지조사원 187명 모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2026년 농지 전수조사 현장조사원 187명을 모집한다. 농관원 경기지원이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를 보조할 현장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조사원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조사 업무에 투입된다. 이번 심층조사는 10대 심층조사군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와 공유취득 농지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실제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등 위반행위 확인 업무를 보조한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다. 채용기관 관내 또는 인접 시·군 거주자여야 하며, 다른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농관원 경기지원 관할 19개 부서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모집 인원과 제출 서류, 접수 방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대 요건도 적용된다. 농업 관련 공공기관이나 기업, 통계 등 행정조사 경험이 있거나 농업 관련 고등학교·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전산·농림축산식품 분야 자격증 보유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은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보수는 생활임금 기준 월 256만 원이다. 4대 보험 가입이 적용되며, 현장조사 출장 업무를 수행할 경우 예산 범위 안에서 출장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농관원 경기지원 관계자는 "이번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농지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라며 "현장조사를 수행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6 16:32: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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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서 지적 장애인 문화 체험 지원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지역 복지 기관과 협력해 지적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한 달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신애재활원 소속 지적 장애인을 초청, 문화 체험과 공원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지적 장애인과 이들을 인솔한 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가 열린 부산시민공원은 옛 주한미군 캠프 하야리아 기지 부지를 반환받아 2014년 문을 연 부산진구의 대규모 도심 공원이다.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를 주제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공단 시민공원 직원들은 행사 기간 일일 체험 가이드를 맡아 참가자들과 동행했다. 이들은 어린이영화관에서 3D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방문자센터와 뽀로로 야외무대 일대를 돌며 공원 곳곳을 소개했다. 여기에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건네며 나눔의 뜻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두루 살펴보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했고, 직원들과 어울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공원이 누구에게나 열린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포용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문화 체험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6-06-05 15:0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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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참전용사 사진전 ‘작가와의 만남’ 개최…“기억과 예우의 가치 되새겨”

충남도의회는 5일 도의회 청사 1층 다움아트홀에서 특별사진전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의 공동기획자인 민인애·정주은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사진전에 담긴 참전용사들의 삶과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도의회 관계자와 직원, 관람객 등이 참석해 작가들의 설명을 듣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날 민인애·정주은 작가는 전시 기획 배경과 촬영 과정, 참전용사들과 만나며 느꼈던 소회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인물들의 삶과 사연을 전하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기억과 예우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두 작가 모두 참전용사의 딸로, 아버지의 유공자 정복을 바라보며 느꼈던 개인적인 울림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서산 지역 생존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와 촬영을 진행하며 세월 속에 담긴 삶의 무게와 인간적인 온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전시 작품 중에는 처음에 다소 굳어 있던 참전용사들의 표정이 촬영을 거듭하며 편안한 미소로 변화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는 과거의 기억을 현재와 연결하며 치유와 공감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민인애·정주은 작가는 "이번 전시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움아트홀이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사진전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은 6월 한 달간 충남도의회 청사 1층 다움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시는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생존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6-06-05 15:04:37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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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토마토의 계절이 돌아왔다’…퇴촌토마토거리축제 19일 개막

광주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오랜 기간 수도권 대표 농촌축제로 자리 잡으며 퇴촌 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차별화를 꾀했다. 행사장에는 야외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이 운영되며, 얼음 속에 숨겨진 호박벌을 찾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 프로그램도 마련돼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와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수 최성수와 리버 브로스가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을 펼친다. 주말 저녁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도 이어진다. 방송인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 무대에서 20일에는 이광조와 장은아가 출연하는 '7080 콘서트'가, 21일에는 우연이와 마커스 강이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가 관객들을 만난다. 둘째 날인 20일 오전에는 퇴촌 토마토를 활용한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외형은 일정하지 않지만 맛과 영양이 뛰어난 토마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요리사 조서형의 특별 시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신선한 토마토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축제가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안내시설이 운영되며, 주차장과 교통 안내도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관리와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며 "농업과 관광,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5:04: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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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공연 앞두고 ‘온라인 종합 정보망’ 운영

부산시가 오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공연·교통·안전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온라인 종합 정보망'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 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려는 취지다. 정보망은 부산시 공식 누리집과 부산관광공사의 관광 플랫폼 '비짓부산(Visit Busan)'으로 운영된다. 두 채널은 서로 연동돼 어느 쪽으로 접속해도 필요한 안내로 옮겨갈 수 있다. 시 공식 누리집은 공연 정보뿐 아니라 다중인파 행동요령과 응급 병원·약국 위치, 폭염 대응 수칙 등 안전 정보를 담았다. 찾아오는 길과 도시철도 연장·증편 운행, 주차장·물품 보관소 위치, 분실물 안내도 제공한다. 대형 행사 때 반복되는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한 '관광불편 신고센터'도 정보망 전반에 배치했다. 현장 접근성을 위해 주요 관문과 관광객 밀집 지역에 QR 코드 배너를 설치하고, 웰컴키트 카드와 안내 리플릿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안내는 영문으로도 지원된다. 관광 포털 비짓부산에서는 추천 여행 코스와 테마별 이벤트, 디지털 리플릿 내려받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정보망을 구축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즐거움 가득한 관광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5:0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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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장마철 앞두고 지하차도·급경사지 특별 정비…침수 예방 총력

하남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급경사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준설 작업을 진행하며 재난 예방에 나섰다. 시는 이달 말까지 황산지하차도와 미사지하차도를 포함한 관내 지하차도 8곳, 배알미동 일원 급경사지 4곳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지하차도 침수와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침수 취약시설의 배수 기능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집수정 내부에 쌓인 토사와 낙엽, 각종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작업 인력들은 지하차도 배수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배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정비하고, 급경사지 주변 배수로의 막힘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기계·전기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하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에 대한 시험 가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시설물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립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장마철 이전까지 주요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한 뒤 취약시설에 대한 추가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마 기간에는 재난안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강우 상황에 따라 지하차도와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시설물 모니터링을 확대해 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5:02: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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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업무 복귀…"민생 최우선으로 민선 9기 시정 본격화"

최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연임에 성공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으로 복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 출근해 부시장과 실·국·소·단장,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의 환영을 받은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는 선거 기간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누리홀에는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신 시장의 복귀를 맞았다. 신 시장은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으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복귀를 환영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간담회 직후 부시장과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민생경제와 복지, 도시개발, 교통 등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시장은 "선거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이자, 지속적인 성남 발전을 바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신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선 9기에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교통 인프라 확충, 미래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우선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분야별 현안 회의를 순차적으로 열어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확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5 15:02: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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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해외 여행객 유치 나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부산 관광의 강점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부산의 관광 자원을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행사로, '제5회 세계관광산업 콘퍼런스'와 함께 열렸다. 40여 개 국가·도시와 30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4만 3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 박람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부산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의장 도시 자격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TPO는 도시 간 관광 진흥과 교류를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을 부산에 두고 있다. 부산은 김해와 안동, 베트남 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TPO 회원 도시들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공사는 지자체 홍보 설명회에 나서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주요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시민에게 알렸다. 이어 여행사와 여행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한 B2B 트래블마트에도 참여했다. B2B 트래블마트는 관광 상품을 파는 기업과 이를 사들이려는 사업자가 직접 만나 상담하는 자리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부산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K-POP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출연 아티스트 명단을 묻는 바이어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6월 한 달간 BTS 공연과 BOF 등 K-POP 행사가 부산에 몰리면서 도시를 향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관광 산업 경쟁력을 수도권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4:31: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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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푸드테크 중심 서울푸드 개최

국내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 2026'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1·2전시장에서 열린다. 킨텍스가 코트라, 인포마마켓과 함께 '서울푸드 2026(SEOUL FOOD 2026)'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4회를 맞은 서울푸드는 식품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식품산업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 전시는 푸드테크 중심으로 전시 구성을 바꾼 점이 특징이다. 기존 '기기관'은 '푸드테크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식품 제조와 포장, 콜드체인·물류, 식품품질·안전관리, 조리·외식, 식품IT·데이터 등 6개 분야로 재편됐다. 전시 내용도 단순 장비 소개에서 식품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레코리아는 냉동고속슬라이서, 냉동다이서, 신형 자동갈비절단기 등 식품 가공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테크 분야 별도 행사도 함께 열린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소속 40여 개 기업은 시상식과 전시, 컨퍼런스를 결합한 '월드푸드테크 2026 컨펙스(World FoodTech 2026 ConfEx)'를 개최한다. 비즈니스 상담 기능도 강화된다. 참가 기업 간 사전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일반 참관객도 바이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매 상담과 기술 수요 상담, 파트너십 논의 등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식품기업의 기술 교류와 시장 동향 파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산업 전반의 전시 품목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푸드테크와 첨단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시 성격을 재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푸드는 기존 전품목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푸드테크 중심 첨단 기술을 집약해 리브랜딩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기술을 교류하고 글로벌 식품시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푸드 2026은 식품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비종사자와 미성년자는 참관이 제한된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서울푸드 사무국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5 14:31: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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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교사 대상 교수역량 강화 연수 실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해달뫼 중등교사 교수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 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경험이 많지 않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육과정 운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구미 상모중학교 이동윤 수석교사가 맡았다. 이동윤 수석교사는 '수업과 평가로 흔들리지 않는 교사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새 학기를 보내고 있는 교사들의 현재 상태를 돌아보는 마인드셋 활동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학생 양성을 위한 수업 설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배움이 학생들의 실제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과 교수·평가·기록 일체화 운영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이동윤 수석교사는 "좋은 교사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기준을 가지고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업 일지 작성과 동료 교사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 교사는 "정답이 없는 교실에서 어떤 교육적 선택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구체적인 수업 설계 모델과 선배 교사의 든든한 조언을 듣고 나침반을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영양의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수업과 평가 안에서 흔들림 없이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0:58: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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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위험 공공사업장 안전점검 강화…10월까지 중대재해 예방 집중 관리

성남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공공부문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성남수질복원센터를 비롯해 장례문화사업소, 구청사,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7개 사업장이다. 시는 최근 공공시설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계설비와 밀폐공간, 고소작업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작업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 공간과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성남수질복원센터 등에서는 기계설비 주변 방호장치 설치 상태와 작업 동선의 안전성, 비상 대응체계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추락이나 끼임, 질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도 집중 확인했다. 또한 고위험 기계·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기술 자문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장별 시설 특성과 작업 공정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사업장별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종료 후에는 결과를 종합 분석해 후속 점검을 실시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0:58: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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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 당선인들, 3·1운동 기념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시작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4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호국보훈공원 내 3·1운동 기념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되새겼다. 당선인들은 참배를 마친 뒤 시민들의 선택에 책임 있는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탑 앞에 헌화한 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광주시 발전과 시민 통합을 위한 각오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정과 의정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박관열 당선인은 "대한민국 헌법은 3·1운동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변화를 실현하고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선인들도 "선열들이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지방정치를 펼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지방정부 출범 준비와 주요 공약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시정·의정 활동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6-06-05 10:58: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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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철강업 근로자 5,250명 대상 생활안정자금 최대 80만 원 지급

인천광역시가 고용노동부 및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고용 위기에 처한 관내 철강·협력업체 근로자를 지원하는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 철강업이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 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부 심사를 거친 40억 원 규모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사업은 퇴직자 재도약, 재직자 고용 안정, 화물운송종사자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부양가족 수에 맞춰 1인당 50만~80만 원씩 차등 지급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원금은 모두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전체 지원 규모 5,250명 가운데 90% 이상을 동구 지역에 배정했다. 향후 행정 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출범하더라도 일관된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 및 디지털 취약계층은 동구청 주민행복센터 2층 전담 현장에서 서류 확인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버팀이음' 지원금은 6월 8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심사를 통과한 대상자에게는 7월 31일 전까지 1차 포인트가 지급된다. 상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인천버팀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노동부 심사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예산의 89.5%를 근로자 직접 지원금으로 편성하는 등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철강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6-05 09:36: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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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스페인·프랑스·네팔까지…세계음식 맛집 6곳 소개

비행기 티켓도, 유류할증료도 필요 없다. 가벼운 발걸음만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북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네팔과 미국까지 세계 각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곳곳이 다채로운 세계 음식 문화를 품은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정통 요리와 이국적인 공간은 식사를 넘어 작은 해외여행의 설렘을 선사한다. ◇ 스페인의 태양을 담은 한 끼, 과천 '엘 올리보' 과천 선바위역 인근에 자리한 '엘 올리보'는 스페인어로 '올리브 나무'를 뜻하는 정통 스페인 요리 전문점이다. 3층 규모의 건물은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스페인 현지의 감성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1층 와인 셀러를 지나 2~3층 다이닝 공간에 들어서면 마치 스페인의 고풍스러운 저택에 초대받은 듯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에는 테라스 좌석이 특히 인기를 끈다. 대표 메뉴는 스페인의 전통 쌀 요리인 '먹물 빠에야'다. 오징어 먹물을 입힌 생쌀과 각종 해산물을 넉넉하게 담아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쫄깃한 문어와 부드러운 감자를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스페인 훈제 파프리카 가루인 피멘톤으로 버무린 '뽈뽀 콘 파타타'도 인기 메뉴다. 이곳의 빠에야는 생쌀을 직접 조리하는 정통 방식을 고수해 완성까지 약 30분이 걸린다. 하지만 이 기다림마저도 스페인 식문화를 경험하는 즐거운 과정이 된다. 핀초스와 감바스 알 아히요, 깔라마리스 등 다양한 타파스를 곁들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스페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선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 대학가에서 만나는 북아프리카의 맛, 수원 '벨라튀니지' 수원 율전동 성균관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벨라튀니지'는 지중해와 북아프리카 미식을 아우르는 마그레브 지역의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북아프리카 음악과 함께 튀니지 현지 식당을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공간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대표 메뉴는 듀럼밀을 잘게 빻아 만든 전통 음식 '쿠스쿠스'와 장시간 은근하게 끓여낸 스튜 요리 '타진'이다. 특히 양고기 타진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면서도 양고기 특유의 향을 부담스럽지 않게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2016년부터 튀니지 출신 셰프가 직접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이곳은 대학가 상권에 맞춰 대부분의 메뉴를 1만 원 이하로 선보인다. 덕분에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부담 없이 여러 메뉴를 주문해 북아프리카 음식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 동편마을에서 만나는 프랑스 가정식, 안양 '르디쉬'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에 자리한 '르디쉬'는 프랑스 가정식의 따뜻한 매력을 전하는 레스토랑이다. 매장에는 주인이 직접 촬영한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과 베르사유 궁전의 풍경 사진이 걸려 있어 작은 프랑스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메뉴는 프랑스 남부 지방의 전통 채소 스튜인 '라따뚜이'다. 가지와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끓여내 깊고 풍성한 맛을 완성한다. 치커리류 채소인 엔다이브를 구워 단맛을 끌어낸 '엔다이브 잠봉 그라탕'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디쉬는 프랑스 전통 요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세심하게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 캠프 험프리스 앞에서 즐기는 미국의 맛, 평택 '크레이지윙스앤버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초입에 위치한 '크레이지윙스앤버거'는 미국식 수제버거와 핫윙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네온사인과 각종 포스터, 미국 팝 음악이 어우러진 매장 내부는 현지 캐주얼 레스토랑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신선한 채소와 두툼한 패티, 녹아내리는 치즈가 어우러진 수제버거는 물론 일부 식재료를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 본토의 맛을 살렸다. 인근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와 안정리 로데오거리 특유의 국제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마치 미국 소도시의 식당을 찾은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 안산 다문화거리에서 만나는 실크로드의 향기, '후르셰다사마르칸트' 안산 다문화음식거리에 위치한 '후르셰다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맛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할랄 방식으로 조리한 양고기와 소고기 요리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특유의 깊고 묵직한 풍미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오쉬'는 우즈베키스탄식 볶음밥으로, 사마르칸트 지역 특유의 방식대로 밥과 고기를 층층이 쌓아 담아낸다. 향신료에 숙성한 고기를 숯불에 구운 '샤슬릭'과 고소한 육즙이 가득한 '삼사'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특히 식당에서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특유의 접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주문 시 밑반찬처럼 준비된 음식들을 직접 테이블로 가져와 보여주는 방식과 고려인 음식인 당근김치 '마르코프차'는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 16년째 이어온 네팔의 맛과 인심, 용인 '퍼스트네팔히말라야' 용인 단국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퍼스트네팔히말라야'는 네팔·인도 요리 전문점이다. 네팔 포카라 출신 셰프가 16년째 같은 자리에서 운영하며 현지의 맛과 정을 전하고 있다. 식재료를 네팔에서 직접 공수하고 현지 셰프가 조리를 맡아 정통성을 살렸다. 매장 내부 역시 네팔 전통 소품으로 꾸며져 현지 식당을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의 커리는 9가지 이상의 향신료를 넣고 5시간 이상 끓여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버터와 크림이 어우러진 '버터 치킨 마크니 커리'는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문 즉시 전통 화덕에서 구워내는 난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학가에 위치한 만큼 무제한 밥 리필과 바나나 라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넉넉한 인심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 경기도 곳곳에 자리한 세계 음식점들은 단순히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는 공간을 넘어 각 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여권 없이도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여행. 올여름, 경기도에서 세계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26-06-05 09:36: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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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집단급식소 438곳 환경가검물 전수검사…“부적합 사례 0건”

파주시는 집단급식소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43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가검물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파주시 위생과와 파주보건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환경가검물 검사는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 표면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대장균군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세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다 촘촘한 위생 관리를 위해 컵 자동 살균세척기가 설치된 일부 급식소에 대해서는 조리기구뿐 아니라 컵까지 검체 채취 범위를 확대해 살균세척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위생 안전성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멸실 또는 휴업 등으로 검사가 어려운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상 시설에서는 병원성 세균 검출에 따른 부적합 사례가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는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확산 속도도 빠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환경가검물 검사와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08:4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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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어린이 체험전시 '우리들의 작은 우주'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어린이 체험 전시 '우리들의 작은 우주'를 오는 9월 13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별바다 탐험대'가 되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우주를 탐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는 남다현, 백인교, 최승준, 황선정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우주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빛과 소리, 진동으로 우주의 움직임을 체험하는 '우주 감각' ▲숨겨진 메시지를 찾는 '우주 시그널' ▲손의 움직임으로 행성과 교감하는 '우주 항해' ▲상상 속 우주 탐사를 경험하는 '우주 탐사' ▲다양한 행성과 함께 움직이는 '우주 매직홀' 등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어가게 된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전시 공간을 탐험하며 상상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예술과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판화로 만드는 우주 탐사선'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볼록판화 도형을 조합해 자신만의 우주 탐사선을 디자인하고 에코백을 제작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창작 활동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비롯해 가족 등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우주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탐험하며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전시"라며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전시를 즐기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5 08:43: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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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 지원기관 한자리에…우수사례 공유·협력 확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4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2026년 경기도 시군 상권정책 실무 소통 및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시군과 상권활성화센터 등 지역 상권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원 임직원과 시군 상권활성화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와 업무협약식, 상권 활성화 성과 공유,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원은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시흥산업진흥원 ▲의정부도시공사 등 3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경상원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정책 발굴과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기관별 운영 현황과 사업 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한 정책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및 상권활성화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08:43: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