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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김원기 시장 당선인,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시작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의정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민선 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 당선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머리 숙여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원기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박지혜, 이재강 국회의원,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고개를 숙였다"며 "46만 의정부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선열들이 지켜낸 이 땅 위에서 시민를의 일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며, "함께 손잡고 말이 아닌 일로 증명하겠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원기 당선인의 첫 공식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시민 통합과 책임 행정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해 온 만큼, 향후 인수 절차와 시정 운영 준비 과정에서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당선인의 첫 일정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함께 시민을 위한 책임 행정을 다짐하는 상징적 행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 일정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원기 당선인은 앞으로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정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과 민생 중심 시정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6-07 10:53: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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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등 부산 6개 대학 연합, 직무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26 대학연합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가 지난 2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 지역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동명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가 함께 마련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손잡고 청년에게 진로·취업 상담과 취업 준비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6개 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약 200명이 모였다.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전략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 인사 담당자 채용 설명회와 질의응답, 현직자 직무별 취업 노하우 특강, 참여자 경품 추첨 순으로 채워졌다. 기업 채용 설명회에는 국토안전관리원과 창신INC, CJ제일제당이 나섰다. 이어 한국철도공사, 경동건설, 코렌스, 3M, 모두투어, DN오토모티브 등 여러 산업 분야의 현직자들이 직무별 실제 업무 경험과 취업 준비 요령을 들려줬다. 박두진 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유관 기관이 함께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 연합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0:5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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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中 치둥경제개발구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중국 장쑤성 치둥시를 찾아 현지 기관 두 곳과 협약을 맺고 경제·무역·물류·첨단 제조·투자 유치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기로 했다. 경자청은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북경청년국제문화 예술협회와 각각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와 맺은 MOU는 치둥의 산업·물류 기반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항만·첨단 산업 입지를 잇는 협력 통로를 텄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두 기관은 양 지역 기업의 투자 협력과 상호 진출, 물류·첨단 제조 분야 정보 교류, 투자 설명회·비즈니스 상담회 같은 교류행사, 항만·물류·공급망 산업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치둥경제개발구는 장쑤성 치둥시에 자리한 성급 개발구다. 상하이와 가깝고 장강 입구 북측의 산업·물류 접근성을 갖췄다. 1992년 들어선 뒤 총 50㎢ 규모의 산업단지를 토대로 신에너지와 바이오의약, 범반도체를 핵심 산업으로 키우고 있으며 치둥항·뤼쓰항 등 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출입 물류와 공급망 운영 기반을 넓히는 중이다. 특히 선박·해양 장비를 다루는 해양중공업산업단지는 부산항 신항·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항만·물류 인프라, 조선기자재·첨단 제조 분야와 맞물릴 여지가 있는 곳으로 꼽힌다. 북경청년국제문화 예술협회와 맺은 MOU는 치둥한중양국무역문화 산업 플랫폼을 비롯한 한중 교류 네트워크와 연결해 산업·문화·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은 기업·기관 간 교류와 산업 정보 교류, 투자설명회·포럼 등 교류행사 협력, 경제·물류·첨단 제조·투자 유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치둥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문성아 투자 유치2과장을 비롯해 궈지엔 치둥시위 상임위원 겸 치둥경제개발구 당공위 서기, 왕펑화 치둥경제개발구 주임, 송페이츠 치둥경제개발구 부주임, 황웨이 치둥경제개발구 투자촉진국 국장, 왕지에 북경청년국제문화 예술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 경쟁력과 첨단 산업 입지 여건을 함께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치둥경제개발구와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중국 장쑤성·상하이권과의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7 10:5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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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7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 성료…학생·학부모 등 3천여 명 참여

포항시는 5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7학년도 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37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해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전형 특성과 학과 정보, 지원 전략 등을 상담받으며 진학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평일에 행사를 개최해 학교 단위 참여가 확대됐으며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진로 탐색과 입시상담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문·사회, 자연·이공, 메디컬 계열별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고 오대교 대표의 2027학년도 수시 대비 전략 특강도 마련돼 수시전형 준비 방법과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진로상담과 퍼스널컬러, 캘리그라피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평일 개최를 통해 학교 현장의 참여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졌다"며 "학생들이 진로와 입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로체험과 학부모아카데미, 대입상담캠프, AI교육박람회 등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07 10:46: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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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K-콘텐츠 메카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을 세계인이 찾는 'K-콘텐츠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 첨단 인프라를 촘촘하게 연결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K-콘텐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도시 자체를 K-글로벌 문화관광 산업 허브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며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연한 K-컬처로드를 중심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강력한 힘은 관광"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의 미래를 여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국제관광인포럼과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브루나이, 일본, 네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15개국 관광부처 장·차관과 관광청장, 대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과 기조연설, 고위급 토의, 수원관광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6일 수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로 마무리된다. 기조연설에는 압둘 마나프 멧트시 브루나이 자원관광부 장관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섰다. 고위급 토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누르 아흐마드 하미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각국 관광부처 관계자들이 '장기체류형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별 정책과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원의 관광자원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6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무예24기 공연 등을 관람하고 플라잉 수원 체험에 나서는 등 수원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2026-06-07 10:46: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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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공공보건의료 확대, 도민 안전망 강화해야"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은 '2026 경기도의회 도민인식조사 1차: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도민인식조사' 결과와 관련해 공공보건의료 확대와 의료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가 도내 성인 1,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2%가 공공보건의료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공공보건의료 신뢰도는 82%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공공보건의료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도민 삶의 기본 안전망"이라며 "도민들은 공공의료의 적극적인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 확대가 필요한 분야로는 응급의료 체계 확충(44%)이 가장 높았고, 예방의료 강화(30%), 의료취약계층 지원(26%)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85%는 지역에 따라 의료서비스 이용 격차가 존재한다고 인식했다. 특히 2026년 일몰된 무료이동진료사업과 같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8%가 공감했으며, 60%는 사업을 보완·재설계해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무료이동진료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한 대표적인 현장형 공공의료 사업"이라며 "병원 연계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재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사 결과는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정책 나침반"이라며 "도민 인식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07 10:4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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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불금불파’ 농번기철 쉬고, 19일 화려한 피날레 준비

강진군이 농번기 운영 여건을 반영하여 당초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불금불파' 행사를 일부 일정을 조정해 운영한다. 군은 농번기철 불고기 판매 운영 어려움에따라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오는 6월 19일~20일 열리는 '불금불파 엔딩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해 행사의 대미 준비중이다. 이번 엔딩행사에서는 지역 대표 메뉴인 '불고기 반값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보물찾기와 랜덤 게임 등 현장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하멜촌 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공연, 지역가수 공연과 EDM DJ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특별가수 초청 공연까지 더해 초여름 밤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번기철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농번기철 불가피하게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휴장하게 됐다"며 "오는 19~20일 엔딩행사에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운영시간, 장소, 세부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강진군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2026-06-07 10:4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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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가마미해수욕장 반려해변 입양 및 해양환경 보호 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이 도심부터 바다까지 잇는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공단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2일, 전라남도 영광군 가마미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본부 및 영광함평지사 봉사단이 협력해 해변 일대에 방치된 폐어구와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지정된 장소에 분리배출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공단은 가마미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향후 1년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천과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도심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하천을 거쳐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지구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지원 △자원 순환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등 ESG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6-06-07 10:44: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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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 체험 프로그램’ 유료화 시범 운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 온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유료 모델로 바꾸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에서 유일한 말산업 전담 기관으로, '생애주기별 말산업 플랫폼'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기와 결혼, 육아, 청장년기, 황혼기 등 인생의 각 단계에 맞춰 말과 교감하도록 짠 특화 프로그램이다. 그간 지자체와 유관 기관의 신청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됐고, 매년 새 문의가 이어질 만큼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유료화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일반 시민에게도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기관으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수익화 사업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첫 시도로 지난달 31일 '부산시 100인의 아빠단'을 초청해 '우리 가족, 다함께 말(馬)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비는 한 가족 기준 5만원이다. 시범 사업은 오는 6월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모두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료 전환에 맞춰 체험 내용도 손봤다. 말을 타는 기승 체험뿐 아니라 관상마 먹이 주기, 편자 던지기 같은 비기승 체험을 함께 준비했다. 여기에 편자 액자 만들기, 말과 산책하기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겨냥한 내용도 더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다듬은 뒤, 민간 고객을 상대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앞으로 '공유누리', '알리오플러스' 등 정부의 공공자원 개방 시스템을 통해 예약과 결제가 이뤄지도록 해 일반 이용객이 손쉽게 주말 승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은 "기관 최초의 수익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고품질의 승마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주말에 '말'이 더해져 더 특별하고 풍성한 여가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07 10:4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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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KIST 연구팀, AI 비전 센서 전극 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 연구진이 차세대 반도체인 2차원(2D) 반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열쇠가 2차원 금속 전극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를 활용해 고성능 광전자 소자를 만들고, 센서가 스스로 영상을 처리하는 기능까지 구현했다. 이번 성과는 사람 눈처럼 이미지를 포착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비전 센서를 실현하는 데 새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국립부경대에 따르면 연구는 장지수 국립부경대 교수와 황도경·문효원 KIST 박사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다. 논문은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R: Reports'에 6월 1일 온라인으로 실렸다. 2차원 반도체는 원자 몇 층 두께의 아주 얇은 신소재로, 저전력 전자소자와 AI 비전 시스템 등에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반도체와 전극이 맞닿는 면에서 생기는 결함이 성능을 떨어뜨리는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여러 종류의 2차원 금속 전극으로 소자를 만들어 비교한 결과, 2차원 금속이 반도체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결함이 거의 없는 깨끗한 접촉면을 만든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전극이 전자를 얼마나 강하게 붙잡는지를 나타내는 '일함수'가 성능을 가르는 핵심 요소라는 사실도 밝혔다. 연구팀은 이 소자로 센서 안에서 영상 정보를 곧바로 처리하는 기능을 구현했고, 기존 금속 전극을 쓴 소자보다 이미지 처리 성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지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2차원 금속 전극의 일함수가 소자의 광전 특성을 어떻게 결정하는지 체계적으로 규명한 것으로, 앞으로 인공지능 비전 시스템, 차세대 저전력 광센서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부경대 신임교수 학술연구비 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T 주요 사업,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26-06-07 10:4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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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생활 체육 활성화 지원… 중구문화원과 협약

부산보건대학교 파크골프과가 부산 중구문화원과 손잡고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보건대 파크골프과는 지난달 중구문화원에서 가족회사 협약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역 사회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보건대 총장을 대신해 한성유 입학처장과 박진기 파크골프과 학과장, 박성모 교수, 중구문화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체육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중구문화원의 문화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민에게 더 다양한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특히 최근 중·장년층에서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 활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는 공원 등에서 짧은 클럽 하나로 즐기는 간소화된 골프로, 비교적 적은 비용과 체력으로 할 수 있어 중·장년층 사이에서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구문화원은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면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거점으로 쓰기 위해 세워졌다. 2021년 11월 25일 문을 연 뒤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무용, 가곡 부르기, 어반스케치, 전각 등 문화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예술과 평생교육을 이끌어 왔다. 두 기관은 앞으로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건강 증진 교육, 생활 체육 활성화 사업, 주민 대상 재능 기부, 문화·체육 융합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크는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부산보건대 파크골프과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꾸리고 있으며 생활 체육과 스포츠재활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6-06-07 10:4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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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등 3개 공기관,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 체결

부산도시공사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메우는 일에 나선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이들 두 기관과 '안전 분야 공공기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저마다 보유한 자원, 전문성을 한데 모아 지역 사회의 안전 현안을 공동으로 풀어가자는 취지다. 안전 사각지대란 안전 관리나 정보 제공이 제대로 미치지 못해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영역을 뜻한다. 특히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는 안전 수칙이나 위험 정보를 제때 전달받기 어려워 대표적인 사각지대로 꼽힌다.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7월부터 관리 사업장 2개소에서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다국어 안전 표지판을 설치한다. 안전 푸드트럭은 현장 근로자에게 식음료를 나눠주는 동시에 안전 수칙과 산업재해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방식으로 굴러간다. 다국어 안전 표지판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 비율을 따져 비중이 높은 언어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언어 장벽 탓에 빚어지는 사고를 막고, 근로자 누구나 안전 정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 기관별 역할도 나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대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맡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자문과 정책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지역 안전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협업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6-07 10:43: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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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9기 첫 출발…‘재원 창출형 복지’로 인구 소멸 위기 돌파 나선다

영양군이 민선9기 첫 출발과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복지 전략 마련에 나선다.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재원 창출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영양군은 기존의 예산 투입 중심 복지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지 재원을 스스로 마련하는 구조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적은 인구 규모를 정책적 강점으로 활용해 군민 체감형 복지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 정주 여건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경제의 근간인 농·축·임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제조업 기반이 사실상 없는 영양군은 농업인과 축산인, 임업인 그리고 지역 자영업자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과 판로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 변화 속도를 고려한 보다 적극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행정이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마련하면 의회는 이를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는 협치가 중요하다"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면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복지 정책의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구 규모가 작은 만큼 1인당 지원 규모를 높일 수 있어 보다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대표 사례로는 전 군민 건강검진 사업과 기본소득 정책이 꼽힌다. 기본소득의 경우 다른 지자체가 월 15만원 수준을 지원하는 데 비해 영양군은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 육아를 비롯해 노인 돌봄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정책 역시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복지 확대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새로운 재원 창출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단순한 에너지 생산 사업이 아닌 복지 재원 마련 사업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다. 풍력발전 분야에서는 향후 허가 만료 시점에 맞춰 지자체가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마을 단위 발전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을 늘리고 공공 태양광 사업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물론 송전망과 전력 계통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 있다. 다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외부 재정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수익으로 복지 재원을 확보하는 자립형 복지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과 의회, 군민이 함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가장 적은 인구가 오히려 정책 추진의 강점이 될 수 있다"며 "행정과 의회, 군민이 힘을 모아 복지 재원 창출에 나선다면 영양군은 오지의 이미지를 넘어 가장 살기 좋은 복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7 10:43: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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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읍내 안 가도 된다… 영양군 선바위직판장서 한우·돼지고기 판매 시작

영양군은 지난 4일부터 선바위직판장에서 청송영양축협이 공급하는 축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금을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면 지역 주민들은 육류와 신선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생활권 내 소비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청송영양축협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농특산물 판매 중심이던 직판장에 축산물 판매 기능을 추가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바위직판장에서는 청송영양축협이 공급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쿠쿠닭(주)의 달걀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직판장 운영을 맡고 청송영양축협은 육류 공급과 신선도 관리 업무를 담당해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 판매 개시를 기념한 축산물 시식회도 5일 열린다. 주민들은 청송영양축협이 공급하는 한우 등을 직접 맛보며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판매 품목 확대를 넘어 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주민들이 면 지역 가맹점에서 다양한 생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기본소득의 역내 소비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은 이동이 쉽지 않은데 면 지역 직판장에서 고품질 육류까지 살 수 있게 되어 생활 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직판장 품목 확대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를 개선한 사례로 앞으로도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선순환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 확대와 소비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7 10:43:3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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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K-해양 AI 벨트’ 조성 전략 수립 착수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부산항만공사(BPA, 이하 공사)와 부산을 해양 산업 AI 전환의 국가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K-해양 인공지능(AI) 벨트' 조성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달 29일 부산시티호텔에서 'K-해양 AI 벨트 조성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김동현 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해양수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민국 해군,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K-해양 AI 벨트'는 부산을 중심으로 국방·항만·조선·문화 등 해양 산업 전반에 AI을 접목해 국가 차원의 해양 AI 거점을 구축하려는 전략 프로젝트다. 이번 연구 용역은 종합계획 수립, 4대 분야 피지컬 AI 선도 사업 발굴, 인재·창업·인프라를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 전략 기획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항만 분야 과제는 지난 2월 공사가 내놓은 부산항 대전환(AX) 계획과 맞물려 진행된다. AX는 AI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운영 방식을 바꾸는 AI 대전환을 뜻한다. 이는 국제 해양 산업의 AI 전환 경쟁이 빨라지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극항로 활성화로 스마트 항만 경쟁이 본격화하고,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와 중국 조선업의 빠른 성장 등으로 조선 분야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진흥원과 공사는 연구 용역을 넘어 국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 사업 계획서 마련, 전문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까지 연계해 부산을 국가 해양 AI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부산이 보유한 세계적 항만과 조선·물류, 국방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해양 AI 혁신을 선도하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AI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해 부산항을 AI 기반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기술기업과의 공동 연구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0:4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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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 현충일 참배…“희생과 헌신 기억하며 더 나은 고양 만들 것”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당선된 민경선 당선인이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민 당선인은 6일 오전 8시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현충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오전 10시에 예정된 공식 현충일 추념식과의 동선 및 행사 운영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진행됐다. 민 당선인 측은 현직 시장과 당선인이 같은 시간대에 행사에 참석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행사 준비를 맡은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의전·실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용한 참배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충공원 참배는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 당선인은 방명록을 작성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고양특례시를 이끌어갈 책임과 사명을 되새겼다. 이어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민경선 당선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그분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 더 나은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책임을 다하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선 9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당선인은 이번 현충일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고양특례시 출범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2026-06-06 19:40:5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