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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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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공직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행정 전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업무에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과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AI의 기본 개념과 공공 분야 적용 사례, 민감정보 입력 시 위험 요소, AI 결과물 활용 책임, 편향 방지와 윤리적 판단 기준 등 필수 원칙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단계별 실습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챗GPT를 활용해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료 요약 등 실무 업무를 수행해보며 AI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롬프트 설계, 문제 해결 구조화, 자동 보고서 생성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AI 활용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실습을 통해 업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보고서 작성과 자료 정리 등 반복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노미 기획조정실장은 "AI 기술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안전하고 책임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8:4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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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유니콘로드' 2025 성과공유 행사 개최…창업기업 성장 성과 공유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8일, 한 해 동안 추진한 창업기업 성장 지원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유니콘로드 성과공유 네트워킹' 행사를 유니콘로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춘 창업 플랫폼이다.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5~8층)에 개소한 이후, 입주 공간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교육·멘토링,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및 해외 수출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입주기업 성과는 매출 1,065억 원, 일자리 창출 483명, 정부지원사업 190억 원, 지식재산권 등록·출원 194건, 수출 20.5억 원 등으로, 지역 창업기업 성장의 핵심 발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행사는 유니콘로드 운영 성과 발표, 우수기업 표창, 창업멘토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창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포일어울림센터 1층과 9층에서는 입주기업 전시부스가 운영돼 시민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층에서는 시민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9층에서는 혁신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됐다. 안치권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의왕시 창업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니콘로드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관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8:44: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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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주민의 건강권 보호 위한 근본적 대책 시급"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건의안'이 19일 제31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로 인한 인근 주거지와 상가지역의 소음, 진동, 분진 피해와 낙하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의왕시 구간 방음시설은 법적 최소 기준만 충족할 뿐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하다"며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방음터널과 고성능 방음벽 설치 등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의왕시 구간 방음시설 증설 요청에 대해 기존 구조물 하중 한계로 방음터널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부의장은 "주민 민원이 지속되는 만큼 정밀 실태조사부터 시행해야 한다"며 주민 기본권 보호를 촉구했다. 또한, 수원시, 하남시, 송파구 등 타 지역 사례를 들어 방음벽 높이 상향, 소음감쇠기 설치, 재질 개선 등 현실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에는 고속도로 인접 지역 소음·진동·분진 실태 전면 조사, 방음터널 및 고성능 방음벽 설치, 소음감쇠기·저소음 포장 도입, 주민 의견 반영 및 유지관리 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의결 후 국회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5-12-20 08:43: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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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AI 중심 조직개편 단행…'미래 행정 선도 기반 마련

안양시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12월 31일자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전략국' 신설로, 시 차원의 AI 정책 기획과 중장기 전략 수립,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도시 전반의 AI 도입, 디지털 전환(DX) 총괄 등 스마트 행정 구현을 책임진다. AI전략국에는 AI정책과와 AI전략사업단이 설치되며, 기존 도로교통국 산하 스마트도시정보과와 안전행정국 정보통신과가 재배치돼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이를 통해 방범, 교통, 재난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된다. 기존 '도시재생과'는 '도시혁신과'로, '기후대기과'는 '기후대기에너지과'로, '녹지과'는 '정원도시과'로 각각 개편해 단순한 정비를 넘어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도시 혁신과 환경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합돌봄 체계 강화, 도시개발, 광역철도 사업 등 주요 정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총 8개 팀이 새로 신설되고 관련 인력도 확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안양시가 미래 행정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AI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양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8:4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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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종료…2026년 예산안 등 31건 심의·의결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행정 전반의 효율성, 합법성, 경제성을 종합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이어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예비심사가 이뤄졌다.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57건에서 32억 845만 원, 특별회계 6건에서 20억 727만 원을 삭감한 합리적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경술, 김보영, 정완기, 허원구 의원 등 4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 의원은 시민 제안을 반영한 지도형 버스노선도 도입을, 김 의원은 '일회용품 없는 안양시' 조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시청사 이전과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행정복합타운 조속 추진을 제안했으며, 허 의원은 행정의 시민 응답성 강화를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 행정을 철저히 점검했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8:4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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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30일까지 코엑스 '대입정보박람회' 수험생 맞춤상담 진행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정시 박람회에는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 중이며 전국 대학 중 드물게 합격자 컷을 100% 공개하는 성신여대는 입학관리실 소속의 입학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상담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엑스 정시 박람회는 12월 말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심있는 대학의 자료와 실질적인 입학 상담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참여과 관심이 높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입학정보 박람회로 현장에서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신여대는 이번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370명, 나군 208명, 다군 42명으로 총 620명을 선발하고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30명, 기회균형Ⅱ전형(정원외) 15명을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11시부터 31일 18시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9 23:14: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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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호서대 교수, '생명연구자원 안전관리 공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김성조 생명공학과 교수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다부처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29개 정부 부처가 참여해 AI·바이오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바이오소재 연구와 인공지능 기반 의약품 개발 등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미래 비전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 교수는 10년 이상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을 운영하며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유전자변형생물체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연구시설 현장점검과 LMO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영상 출연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신약개발과 바이오소재 개발을 비롯한 희귀질환과 대사질환 연구에 주력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적응증 규명, 소아성 치매와 퇴행성 신경질환의 발병 기전 분석, 인체 및 반려동물 대사질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는 바이오소재 기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첨단 생명공학 연구 기법 개발과 함께 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분석과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안전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9 23:1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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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전담 접수 창구를 설치해 충분한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함께 확보해 소비쿠폰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정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을 제작·배포해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 명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확대하고 처리 절차를 단순화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며 "찾아가는 지원과 점자 안내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받는 행정'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25-12-19 15:31:5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