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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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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무료 야외 영화콘서트 '섬 씨네' 개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6월 19일 잔디광장에서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 OST와 라이브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지는 여름밤 야외 영화콘서트 '섬 씨네'를 개최한다. '섬 씨네'는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대부도의 '섬'과 영화(Cinema)를 의미하는 '씨네'를 결합한 이름으로, 바다와 섬의 정체성을 담은 경기창작캠퍼스만의 영화문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 씨네', '박 씨네'처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공간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섬 씨네'는 영화 속 명장면 상영과 라이브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시네마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OST를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기창작캠퍼스의 자연환경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여름밤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르누보 앙상블이 참여한다. 영화음악과 시네마 콘서트 분야에서 다양한 공연 경험을 보유한 연주단체로, 영화 장면과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모험과 바다'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타이타닉 ▲모아나의 대표 OST를 영화 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2부 '동심과 환상'에서는 ▲마녀 배달부 키키 ▲벼랑 위의 포뇨 ▲인어공주 ▲아기상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음악부터 부모 세대에게 익숙한 영화 OST까지 폭넓게 구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중간에는 영화음악 퀴즈와 경품 추첨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잔디광장에 대형 LED 스크린과 피크닉형 객석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돗자리와 캠핑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섬 씨네'는 올해 총 2회 운영 예정으로, 이번 6월 공연은 첫 번째 행사다. 오는 10월에는 가을 정취를 담은 두 번째 '섬 씨네'를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창작캠퍼스는 앞으로도 영화와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예약자 100명을 모집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섬 씨네는 경기창작캠퍼스의 바다와 섬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담아낸 영화 콘서트"라며, "영화와 음악, 자연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2 11:1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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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안전지킴이' 본격 운영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안전지킴이'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선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건설 분야 기술직 퇴직공무원 3명을 지난 5일 '경기도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사전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의 도시개발사업과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 98곳이다. 해당 현장들은 상대적으로 부실시공이나 안전관리 소홀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품질·안전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지킴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현장을 순회하며 ▲설계도면 및 시방서 기준 준수 여부 ▲공정 단계별 품질·안전관리 상태 ▲우기 등 취약 시기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미비사항이 확인될 경우 기술 자문과 시정 권고도 실시한다. 이용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도로공사 현장의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1:14: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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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 뮤지컬로 되살아난다…14일 행주산성서 화려한 개막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 역사를 무대로 재현한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오는 14일 오후 7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극단 씨네라마가 제작을 맡았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공연 언어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대사보다 노래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 '쏭쓰루(Sung-through)' 형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현대인 주인공 '마루'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설정을 더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제작진도 참여했다. 극작가 양수근을 비롯해 김미란 작곡가, 2026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안무상을 수상한 서병구 안무가, 신택기 연출가가 힘을 모아 무대를 꾸민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뮤지컬 배우 홍경수가 권율 장군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TV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신 가수 이승국은 바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대규모 군무와 역동적인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와 실내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막 공연인 야외 무대는 14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역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실내 공연이 열린다. 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를 통해 문자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와 감동을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2 11:14: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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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8개사 선정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에스디넥스피어㈜, 주식회사 양우, ㈜유니코정밀화학, ㈜중원산업, 신독㈜, ㈜와이씨켐, ㈜대양, ㈜데스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강소' 및 '강소+' 단계 기업으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해외영업 지원과 해외규격인증,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출지원사업과 수출 금융·보증, 연구개발(R&D) 사업 등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경북도는 별도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홍보물 제작, 시험인증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수출 유망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1:14: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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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1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10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의 존엄과 권익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천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침해 사례와 대응 방안, 신고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경북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노인학대 예방 홍보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방 활동과 복지시설 점검,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는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 보호체계 구축과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1:13: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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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 첫 현안보고회서 핵심 현안 집중 점검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주요 현안업무보고를 열고 지역 핵심 사업과 시민 생활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인수위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박 당선인은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 또 포스코를 기반으로 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투자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음식물폐기물 처리체계 개선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책 마련을 당부했다. 시립박물관과 생활체육시설 건립 계획과 관련해서는 시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박 당선인은 공중보건의 제도 개선과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처우 개선 등을 통한 인력 확보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모래포집 사업, 영일만산단 염폐수 방류 문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2단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케이블카 사업과 미분양 공동주택 문제,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등이 다뤄졌으며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지진과 태풍 피해 경험을 반영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환경·하천 분야에서는 양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학산천 침수 문제, 냉천 차수벽 설계 변경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흥해 대련리 개발 중단부지 배수대책과 미군 저유소 반환부지 활용, 양학동 교통대책 등에 대한 검토가 이어졌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민선9기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현안과 공약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주요 현안과 당선인 지시사항을 바탕으로 분과별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12 11:12: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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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2차 사후심사 통과

포항시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2차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반부패 관리체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 분야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내부통제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차 사후심사에 이어 올해도 운영체계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부패방지 방침과 목표, 부패 리스크 평가 및 관리, 내부심사, 교육훈련, 시정조치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시는 부서별 부패 리스크 평가와 맞춤형 청렴계획 수립, 취약분야 개선, 청렴교육 확대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체감도 분석 결과를 시책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 활동을 이어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포항시는 앞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예방 중심의 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사후심사 통과는 직원들이 함께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체계 운영에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1:11:53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