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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창원상의, 제조업 AX 및 전문 인력 양성 ‘맞손’

왼쪽부터 오양환 AI.SW융합전문대학원 원우회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승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혁신인재양성센터장.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와 창원상공회의소(이하 창원상의)가 경남 제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창원상의에서 '피지컬AI 기반 AX 확산과 경남 AX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서명한 데 이어 11일 경남대 본관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응수 창원상의 상근부회장, 이상훈 경남대 AI·SW융합전문대학원장,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지컬AI 기반 AX 기술 확산 및 컨설팅, 경남 특화형 AX 혁신 인재 양성, AX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킹, 국책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 배경에는 경남대가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연구 인프라가 있다. 경남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피지컬AI 핵심 기술 실증(PoC)' 사업에서 320억 규모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산업통상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구글클라우드 코리아 등이 참여해 '경남형 제조 챗GPT'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기정통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업'까지 운영하고 있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유남현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성과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창원상의와의 협력을 통해 경남 제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X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제조AI 생태계 조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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