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도내 방위산업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4차년도 참여 기업 7개사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김해시 소재 동도테크와 영창로보테크, 진주시 테스코, 사천시 지브이엔지니어링과 한국표면처리, 함안군 극동시험기와 장성이피에스다.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방산 중소기업을 발굴해 '도약-점프-완성'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돼 2026년 말까지 운영되며 경남도와 진주·사천·김해·함안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 개발, 인증 취득,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판로 개척까지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경남TP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배출된 방산 강소기업은 총 18개사다. 2023년 6개사, 2024년 5개사에 이어 2025년 7개사가 추가됐고, 이들 기업은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경남은 창원을 중심으로 KAI,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방산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밀집한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경남TP는 주력 산업인 기계·로봇·조선·방위·자동차·ICT와 우주항공·수소 등 첨단 산업이 연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선정된 강소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K-방산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남 방산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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