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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본격 추진…교육-취업-정주 선순환 구축

경주시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주시는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정보고등학교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교 공모사업에 지역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기업·대학 등 지역 주체가 함께 참여해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과정 편성과 학교 운영 전반의 자율성이 확대되며, 특별교부금 등 재정 지원도 뒤따른다. 올해는 전국에서 10개교 이내가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 학교에는 5년간 35억~45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에는 경주시와 경주정보고를 비롯해 경북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의회, 경북도의회, 경주상공회의소, 동국대WISE, 위덕대, 선린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등 33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혁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기반을 다지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은 지역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경로를 마련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이 경주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경주의 MICE 산업 경쟁력을 토대로 경주정보고가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8:29: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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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생활교육 관리자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및 생활교육 안내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학생 자살·자해 등 정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마음건강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연수에서는 학생 정서 위기 현황과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전국적으로 학생 자살 사망이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북 역시 자살 시도와 자해 관련 사안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부터 정서 위기가 시작돼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심화하는 경향과 학기 초 위기 학생 증가 양상이 두드러져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마음성장학년제'를 운영한다.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육과정과 마음쉼·마음휴 명상 프로그램, 읽기·쓰기 중심 마음다독임 활동, 학부모 마음살핌 교육 등을 통해 자기 인식과 감정 조절, 관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학교 2교와 중점학교 27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향후 일반 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를 통해 예방-조기 발견-신속 대응-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마음이지(EASY) 검사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Wee클래스·Wee센터·생명사랑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 상담과 추수 관리, 바우처 지원도 지속한다. 이와 함께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별학생교육지원 제도 등 생활교육 관련 법령 개정 사항도 안내됐다.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일시 분리 교육, 학교 내 별도 공간 확보, 지도 절차와 보호자 통지 기준 등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등 학습권 보호 정책도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마음건강은 학력의 토대이자 학교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새 학기 전 학교 리더가 먼저 준비해야 학생들의 하루가 안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13 08:28: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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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연휴 대비 시·군 비상 대응체계 점검

경북도는 2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설 명절 연휴 기간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본청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교통·의료 대응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 ▲취약계층 보호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등을 중점 논의했다. 경북도는 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 반 5,6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한파·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한다.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통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통 관리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재점검했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도 확인했다. 명절 체감도가 높은 물가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통시장과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도민과 귀성객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아직 복귀하지 못한 이재민에 대한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한다. 연휴 기간 지역 박물관의 전통놀이 체험 등 설 특별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 자연휴양림 체험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명절이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장 중심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13 08:28: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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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 의성군수 선거 출마 선언…‘군민 체감 변화’ 강조

최태림 경북도의원이 12일 오후 2시 의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도의원은 "지도 위의 발전이 아닌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의성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의성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농부이자 경북도의회에서 지역 현안을 챙겨온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의성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라는 현실과 신공항 건설 등 새로운 기회가 교차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현 군정에 대해서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세포배양 산업 추진 등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주민의 일상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자재 가격 상승과 야생동물 피해, 의료 접근성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 도의원은 '군민이 체감하는 실속 공항도시, 의성 대전환'을 기치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중소농가 맞춤형 스마트 장비 보급과 농자재 지원 확대, 재해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신공항 개발과 관련해서는 주민 참여형 협의 구조를 마련하고, 개발 이익의 지역 환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항과 물류단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 권익 보호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층 돌봄 서비스 확대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제시했다.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과 오지 지역 의료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고령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농공단지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신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행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18개 읍·면을 직접 찾는 이동 군수실 운영을 약속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 도의원은 "신공항이라는 미래 성장 동력과 농업이라는 지역의 뿌리를 함께 지켜내겠다"며 "균형 있는 발전 전략으로 의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8:28: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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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AX 추진계획’ 실행 착수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을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항만으로 전환하는 'AX(AI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내 항만 분야 최초의 AI 대전환 로드맵이다. 2030년까지 컨테이너 터미널 생산성 30% 향상과 항만 내 인명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자동화 터미널을 완성해 해외 시장 진출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BPA는 지난해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AI부를 신설했다. 경영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AI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클라우드,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AI 전환 기반을 다져왔다. 4대 전략과제는 ▲AI 기반 한국형 자동화 터미널 완성 ▲부산항 물류통합 플랫폼 AX 추진 ▲피지컬 AI 도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 AI 인프라 확보와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 자동화 터미널 부문에서는 국산 컨테이너 크레인과 트랜스퍼 크레인을 직접 제작하고, 장비 통합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AI 에이전트가 컨테이너 적재 최적 위치를 스스로 결정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운영 시나리오를 미리 실험해 생산성을 높인다. 자율주행 야드트럭과 궤도 기반 트램셔틀을 도입해 컨테이너의 무인 자동 운송 환경도 조성한다. 물류 플랫폼에는 음성 대화형 AI를 적용한 트럭 기사 전용 앱 '올컨e'와 선박 데이터 분석 시스템 'Port-i'가 포함된다. AI가 트럭 방문 시간을 추천해 게이트 혼잡을 방지하고, 선박 도착 시간을 예측해 선석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글로벌 주요 항만과 데이터를 연계하는 한국형 선박 기항 최적화도 추진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AI가 현장 영상을 분석해 이상 상황을 즉시 포착하고 충돌 위험을 예측한다. 추락 위험이 큰 컨테이너 고정 작업과 냉동 컨테이너 관리는 로봇이 대신 수행한다. AI가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을 분석하고 강풍 시 컨테이너 전도 가능성을 미리 계산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BPA는 2030년까지 3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추진하고, 총사업비 8921억원 가운데 약 43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성능 AI 서버와 데이터 센터 등 공공성이 강한 사업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은 이번 AX 추진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항만·물류 분야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항의 운영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항만 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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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디지털 기반 ‘직무 역량 인증 시스템’ 구축

춘해보건대학교는 디지털 배지 기반 직무 역량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781명에게 직무 역량을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교과와 비교과 과정에서 쌓은 학습 성과를 디지털 자격 형태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 준비와 직무 역량 중심의 성과 관리로 연결하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디지털 배지는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산업맞춤형 채용연계 역량인증에는 60명, 산학 협력 캡스톤 역량인증에는 721명이 선정됐다. 산업맞춤형 채용연계 트랙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캡스톤 트랙은 캡스톤 디자인 교과를 이수한 재학생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배지를 발급받는다. 인증 시스템은 국제 표준인 오픈 배지 3.0(LeCCOS OPEN Badges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발행자 정보 공개, 위·변조 방지, 권한 관리, API 연동 기능 등을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대학은 발행·운영 가이드를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이 배지를 쉽게 발급·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디지털 배지 기반 역량 인증은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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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 방산 인재 양성 캠프 운영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함께 'DX미래방산 융합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AI,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로봇, 무인 체계 등 첨단 기술 융합이 가속화되는 미래 방위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3일간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와 사천 KB인재니움 일원에서 진행됐다. 3개 대학에서 우주·항공 분야 전공 및 관심을 가진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코텍 등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방위산업 분야 주요 직무 분석 특강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 간 혼합형 팀을 구성해 방산 기업 분석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수행하며 협업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기업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통해 산업 분석 능력과 발표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방산 분야 취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분석 프로그램도 운영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조영태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대학 간 연합을 통해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대학-산업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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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어린이집, 부산사랑의열매에 1년간 모은 성금 기부

남구 공립 용당어린이집이 지난 11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금인순 원장과 원아 14명, 교직원 2명,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1년간 사랑의 저금통 활동으로 모은 것이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 활동을 진행해왔다. 성금은 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금인순 원장은 "아이들이 저금통을 채우는 과정 자체가 나눔 교육"이라며 "작은 동전 하나에도 이웃을 떠올리는 마음이 담겨 있으며 이런 경험이 아이들에게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매년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은 금액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지역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공립 용당어린이집은 2008년부터 매년 원아들과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2400여만원에 달한다.

2026-02-13 08:2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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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맘스테이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 협약 체결

동명대학교가 맘스테이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동명대는 지난 11일 글로벌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맘스테이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늘어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한국 정착과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주거·생활 지원 연계부터 입학·정착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인재 유치, 교육·생활 인프라 연계, 홍보·정보 교류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동명대는 맘스테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생활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유학생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낮추고 학업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테이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동명대와의 협력으로 교육과 생활이 연계된 통합 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경도 동명대 국제교류처 부처장은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유학생 지원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8:2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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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신설 중학교에 ‘재학생 전학’ 허용

경남도교육청이 신설 중학교에 재학생 전학을 허용하는 파격적인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개교 예정인 창원 북면중, 진주 금곡중, 거제 거제상문중학교에 2·3학년 재학생 전학을 전격 허용한다고 밝혔다.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경남 첫 사례다. 기존에는 신설 중학교에 1학년 신입생만 입학 가능했고, 2·3학년 재학생 전학은 지침상 제한됐다. 경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 원거리 통학 불편, 기존 학교의 과대·과밀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해 제도를 바꿨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본청 학교지원과 주최로 중등교육과,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단계별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전학 지침을 신속히 개정하고 재학생 전학 수요를 사전 조사해 2026학년도 학급 편성에 반영했다. 그 결과 총 697명의 학생이 집 근처 학교로 다닐 수 있게 됐으며 인근 과대학교인 감계중과 거제중앙중의 학생 수도 적정 수준으로 조정됐다. 특히 진주남중, 개양중, 경상국립대사대부중, 거제고현중 등 37개 학급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신설 시에도 교육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전입학 정책을 지속 보완하고, 지역 여건과 학교 수용 능력을 고려해 학생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전학 확대는 행정 편의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실제 불편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적극 행정의 결과"라며 "원거리 통학 문제를 줄이고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소한 것은 제도 개선이 일궈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6-02-13 08:2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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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온산단지 BTEX 시계열 분석 완료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울산 온산국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BTEX 시계열 분석을 수행하고, 산업단지 특성과 계절·시간대별 농도 변동 양상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태양추적분광복사계차량, 실시간 이동측정차량(SIFT-MS) 등을 활용해 월별·시간대별 반복 측정을 실시했으며 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BTEX)을 포함한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 분포와 계절별·시간대별 변동 특성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온산국가 산업단지의 BTEX 농도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기보다 계절적 요인과 공정 운영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여름철과 초겨울, 야간 및 심야 시간대에 고농도 에피소드가 집중 발생했으며 일부 계절과 특정 시간대에서 농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정유 정제와 비철금속이 주요 업종인 산업단지의 업종 구조와 운영 특성이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시계열 기반 측정 자료가 산업단지 대기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 산업단지 맞춤형 대기질 관리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반복 측정과 시계열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의 계절·시간대별 특성을 더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측정·분석 결과를 사업장 관리와 정책 지원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첨단 측정 기술 기반 시계열 모니터링을 지속 확대하고,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합리적인 대기 환경 관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2-13 08:26: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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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행정 투명성 인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전국 75개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정보공개 분야 최고 등급을 받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의 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수요 분석을 반영해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새로 신설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단체장 이상 결재 문서를 포함한 공문 공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공개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노력을 이어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에게 정확하고 충분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제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정보공개 제도의 질적 개선과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시민 신뢰를 높이는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3 08:26:2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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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민 86% “신규 원전 유치 찬성”…공모 신청 절차 본격화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군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압도적 찬성 의견이 확인됐다. 영덕군은 조사 결과를 근거로 군의회 동의를 받아 한국수력원자력에 유치 신청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전체 응답자 1,404명 중 86.18%가 원전 유치에 찬성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위탁해 실시했다. 당초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목표 표본 1,400명을 조기 달성해 10일 마감했다. 리얼미터는 700명을 조사해 85.5%가 찬성했다. 리서치웰은 704명을 조사해 86.9%가 찬성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거주지 등 모든 지표에서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적극 찬성 비율도 리얼미터 77.5%, 리서치웰 77.1%로 높게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영덕읍과 축산면이 각각 87.9%, 88.1%를 기록했다. 강구·남정·영해·병곡면은 86.7%와 86.9%, 달산·지품·창수면은 75.3%와 83.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찬성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른 연령대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찬성 이유로는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많이 꼽혔다. 두 기관 조사에서 각각 56.6%, 58.5%를 차지했다. 이어 청년층 중심 일자리 창출, 특별지원금과 지방재정 확충 등 재정적 효과, 국가 에너지 정책 기여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로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았다. 해당 응답은 각각 43.5%, 42.7%였다. 원전 안전성 문제,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 부족, 주민 간 갈등 가능성도 주요 사유로 조사됐다. 유치 논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로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효과가 41.8%, 38.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주민 안전과 건강, 주민 의견 수렴과 합의 절차가 뒤를 이었다. 영덕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원전 유치 동의안을 영덕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 동의를 거치면 한국수력원자력에 공모 신청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군민 다수가 지역 발전을 위해 원전 유치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라며 "반대 의견도 충분히 검토해 우려를 줄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10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두 기관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표본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 비율에 맞춰 가중치를 부여했다.

2026-02-13 08:2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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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교통 대도약’ 원년 선언… 44兆 투입

경상남도가 올해를 교통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44조 원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도는 상반기 확정 예정인 국가 최상위 계획에 핵심 사업을 반영해 수도권 2시간대, 부산·울산·경남 1시간대 통합 생활권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국가도로 건설계획,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등이다. 먼저 철도 부문에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신설 시 창원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은 거제에서 신공항까지 20분대 접근을 실현한다. 사천 우주항공선은 한국항공우주 산업(KAI) 중심 산업단지에 최적화된 교통망을 제공할 전망이다. 남부내륙철도 경남 구간은 올해 11개 공구가 착공되고, 달빛철도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선정을 추진한다. 양산도시철도는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조기 개통을 위해 대정부 건의를 강화한다. 도로 분야에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144.55㎞) 전 구간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4년 착공 후 완공 시 함양에서 울산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돼 경남 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물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영동~합천 고속도로 신설 등 4개 노선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합천~함안 등 5개 노선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국도에서는 한산대첩교 등 21개 노선을 국가계획에 반영 추진한다. 총사업비 13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2035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어업 약정 체결, 하반기 어업 피해 조사 착수가 예정돼 있다. 신공항 인근 창원권역 6.9㎢는 첨단융복합 제조도시로, 거제권역 7.4㎢는 관광휴양 특화도시로 조성한다. 사천공항은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하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확장과 출입국심사(CIQ) 시설 설치 반영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 안전 분야에는 173억 6000만원을 투입해 52개소를 집중 개선한다. 교통사고 빈발 지점 24개소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회전교차로 7개소 신설과 보행자 전용 신호등 확충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은 수도권 일일 생활권을 실현하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육로와 하늘길을 아우르는 입체형 교통망이 완성되면 경남은 동북아 교통·물류 핵심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08:25: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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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금난’ 제조 중소기업에 500억원 융자 지원

사천시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제조업체를 위해 총 500억원의 육성자금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달 19일 공고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계획에 따라 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200억원을 나눠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식은 협약 금융 기관 대출 시 시가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구조다. 경영안정자금은 2.5%, 시설현대화자금은 3.5%의 이차 보전율을 적용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원부자재 구입 ▲노임 지급 ▲기술 개발 등에, 시설현대화자금은 ▲생산 설비 자동화 ▲노후 시설 교체 ▲전산화 구축 등에 쓰인다. 업체당 한도는 5억원이며 상시 종업원 수와 매출액 기준 중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대출 금리가 보전율보다 낮으면 해당 금리 안에서만 지원된다. 대상은 사천시 소재 본사·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 등록 후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시 자금 미상환 업체, 금융 기관 불량 거래처, 지방세 체납 업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매출액이 없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시 자금 상환 후 6개월 미만 재신청 업체도 제외된다. 최근 5년간 정부·지자체 정책자금 누적 지원액이 100억원을 넘는 기업 역시 대상에서 빠진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투자 유치 산단과 기업 지원팀에서 받는다.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적격 심사와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나 투자 유치산단과 기업 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적기 자금 공급이 기업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시설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5: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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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밀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12일 전국 30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 도시, 2024년 올해의 문화도시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제2차~4차 법정 문화도시 17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이었다. 밀양시는 사업 지속성과 현장 실행력에서 압도적 점수를 받았다. 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아래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 체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 로드맵을 실행해 왔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지역 문화자산 기반의 생태계 구축, 문화 공간 활성화, 문화·관광·경제 연계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민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문화가 일상과 산업,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사업 성과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로 확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이 대한민국 문화 정책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문화 기반 창의 산업을 도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경제가 살아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5: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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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취약계층 뇌질환 검진비 최대 24만원 지원

김해시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뇌질환 및 특수질병 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대상자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 가입자 월 12만 7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 월 6만원 이하다. 선착순으로 연 1회 지원한다. 뇌질환 검진은 MRI 또는 MRA 검사 시 본인 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 기능 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본인 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뇌질환 검진 희망자는 진료의뢰서도 필요하다. 지난해 뇌질환 검사자 107명 가운데 66명(61.7%), 특수질병 검사자 168명 중 117명(69.6%)에서 유소견이 발견돼 조기 치료로 이어졌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의 뇌질환·특수질병 검진비 지원으로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건강 증진과 건강검진팀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 증진과 의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3 08:25:0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