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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온산단지 BTEX 시계열 분석 완료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울산 온산국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BTEX 시계열 분석을 수행하고, 산업단지 특성과 계절·시간대별 농도 변동 양상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태양추적분광복사계차량, 실시간 이동측정차량(SIFT-MS) 등을 활용해 월별·시간대별 반복 측정을 실시했으며 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BTEX)을 포함한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 분포와 계절별·시간대별 변동 특성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온산국가 산업단지의 BTEX 농도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기보다 계절적 요인과 공정 운영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여름철과 초겨울, 야간 및 심야 시간대에 고농도 에피소드가 집중 발생했으며 일부 계절과 특정 시간대에서 농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정유 정제와 비철금속이 주요 업종인 산업단지의 업종 구조와 운영 특성이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시계열 기반 측정 자료가 산업단지 대기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 산업단지 맞춤형 대기질 관리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반복 측정과 시계열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의 계절·시간대별 특성을 더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측정·분석 결과를 사업장 관리와 정책 지원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첨단 측정 기술 기반 시계열 모니터링을 지속 확대하고,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합리적인 대기 환경 관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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