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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하우스' 전면 리뉴얼…디자인 개편으로 차별화

'맥스웰하우스' 전면 리뉴얼…디자인 개편으로 차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Maxwell House)' RTD(Ready-To-Drink)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통합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13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서브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해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결같이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커피'라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리뉴얼된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다. 맥스웰하우스의 상징인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트렌드 중심의 RTD 커피 시장에서 클래식한 이미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시각장애인 소비자의 제품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더했다. 페트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통해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은 3월말부터 페트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 도입되며, 캔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점자 표기를 포함한 디자인 변경은 130년 전통의 맥스웰하우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로고를 적용해, RTD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스웰하우스는 오랜 역사를 지닌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함께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아 왔다. 현재 페트 4종(블랙, 라떼, 스위트 블랙, 헤이즐넛 블랙)과 캔 3종(오리지날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을 선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6 10:3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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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신제품 선보이며 말차 트렌드 공략 강화

롯데웰푸드는 주류로 자리 잡은 말차맛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디저트 4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말차맛 디저트 시리즈는 상시 운영 제품과 시즌 한정판 제품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말차맛 정규 제품은 '▲카스타드 Cake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2종이고, 시즌 한정판 제품은 '▲ABC초코쿠키 말차', '▲칙촉 말차' 등 2종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 4종을 포함해 총 7종의 말차맛 디저트를 운영하고 있다. 말차맛 제품 중 가장 먼저 정규화 된 '빈츠 프리미어 말차'와 지난달 정규화 된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그리고 지난 1월 선보인 '드림카카오 말차' 등 여러 라인업을 통해 말차 트렌드 공략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말차맛 디저트 7종 마케팅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 등에서는 모음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꾸준한 인기를 끌던 말차맛 유행이 지난해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하나의 주력 맛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말차 디저트만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6 10:3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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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조리빵' 출시

삼립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조리빵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현상이 지속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아끼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위주의 스내킹(Snacking, 가벼운 식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삼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조리빵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피자빵을 다양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빵과 풍성한 치즈 토핑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일상 간편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신제품은 3종이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단짠'의 조화를 이루는 '콘치즈 피자브레드', 토마토 소스에 스모크햄을 듬뿍 올려 훈연 향을 살린 '햄치즈 피자브레드',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탱글한 소시지의 식감이 일품인 '소시지 피자브레드' 등이다.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식사 대용 베이커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삼립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6 10:3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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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희망 보이나… '익스프레스' 매각 복수 LOI에 반전 신호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찰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상황에서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본입찰 절차가 공식화되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에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회생법원과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일 공고를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공식화했다. 매각 방식은 자산 또는 영업양수도이며,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인수 입찰서 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앞서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두 곳의 기업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 곳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엠지씨글로벌이다. 업계에서는 롯데·GS 등 기존 SSM 강자들의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들이 선을 그으면서 한때 유찰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복수 참여가 확인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이번 매각이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면서 기존 LOI 제출 기업 외에도 추가 입찰 참여가 가능해졌다. 잠재 인수 후보들은 6일부터 2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통상 M&A 과정에서 LOI를 생략하고 본입찰에 바로 참여하는 사례도 있는 만큼 최종 입찰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엠지씨글로벌의 참여는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엠지씨글로벌은 현금 동원 가능성을 언급하며 외연 확장 의지를 보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293개 점포 가운데 223개 점포가 퀵커머스 물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오프라인 점포망과 도심 물류 거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커피 프랜차이즈와의 시너지뿐 아니라 도심 라스트마일 거점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인수 매력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매각은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실사, 본계약 체결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무엇보다 가격 눈높이 차가 변수다. 홈플러스 측의 희망가는 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시장에서는 적정 가격을 1500억원 안팎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업계에서는 SSM 업황 자체에 대한 회의론도 여전하다.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오프라인 유통의 존재감이 약화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유통기업 2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유통 매출에서 SSM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기준 2.2%에 그쳤다. 2021년(2.7%) 대비 0.5%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익스프레스 매각이 성공하더라도 홈플러스가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알짜인 SSM을 떼어내고 남은 대형마트 부문은 수익성이 더 낮다. 이커머스 강세 속에서 오프라인 마트의 경쟁력을 어떻게 회복할지가 관건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법정관리 기간 장기화로 약화된 협력사들과의 신뢰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며 "매각 대금으로 미지급금을 청산하더라도, 떠나간 우수 협력사들을 다시 불러들여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번 매각은 홈플러스 회생의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통매각에 실패한 이후 분할 매각으로 선회한 첫 시험대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복수의 업체가 LOI를 제출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지만, 실제 인수 여력과 사업 시너지 여부가 관건"이라며 "본입찰 참여 기업 면면에 따라 매각 성패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회생법원은 5월4일까지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연장해 둔 상태다. 익스프레스 매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법원이 언급했던 만큼,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장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4:4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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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프로야구 특수에… 외식·편의점 업계 '밖에서 먹는 푸드' 경쟁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 개막하면서, 외식·편의점 업계가 '나들이 수요'와 '직관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야구장과 봄나들이 장소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먹거리 소비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업계는 공간 특성에 맞춘 전용 메뉴와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야구장을 새로운 상권으로 보고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는 피자앤컴퍼니의 반올림피자가 이번 시즌 매장을 열었다. 2만3000석 규모 구장 4층에 들어선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오픈형 카운터를 통해 빠른 주문과 수령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그니처 메뉴 '고구마올림'을 비롯해 스파게티, 미트볼 등 경기 관람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한다. 반올림피자는 창원NC파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이어 전국 3개 야구장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롯데GRS는 부산 사직야구장에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탠브루 매장을 열었다. 1L 빅사이즈 커피와 자동 브루잉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일 피크타임에도 신속한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착용, 로고 컵홀더 증정 등 현장 맞춤형 마케팅도 병행한다. 더본코리아는 야구장 내에서 브랜드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백스비어,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리춘시장, 빽보이피자, 고투웍 등 8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역전우동을 운영한다. 새마을식당은 '승리의 바베큐 플레이트', 역전우동은 '컵 냉우동' 등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최근 야구장을 '계절형 특수 상권'이 아닌 '고정 유동 상권'으로 보기 시작했다. 한 경기당 2만 명 이상이 3~4시간 체류하는 구조로 일반 상권 대비 체류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고 음식 소비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 중 이동이 제한되는 특성상 '자리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높은 선호를 보이며 이는 외식 브랜드들이 야구장 전용 메뉴를 개발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실제로 컵에 담긴 우동, 플레이트형 고기 메뉴, 조각 피자, 핑거푸드 도시락 등 경기 흐름이나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형태로 메뉴가 재구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편의점 업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즉석식품과 도시락을 앞세운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야구장이나 공원, 캠핑장 등 야외활동 전 '간편하게 준비해 가는 먹거리' 수요가 늘면서, 즉석식품과 도시락이 사실상 '외식의 대체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즉석치킨, 피자, 스무디, 세븐카페 등 40여 종 즉석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분기 즉석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오프라인과 앱 '당일픽업'을 연계한 치킨 할인, '2분 피자' 구매 시 음료 증정, 즉석 스무디와 세븐카페 할인 등 나들이 간식 수요를 겨냥한 혜택을 강화했다. GS25는 4월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했다.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돈까스 등 핑거푸드 중심 10종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NH농협카드 결제 시 50% QR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의 도시락'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GS25 도시락 매출은 올해 1~3월 매월 2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와 봄철 야외활동 증가가 맞물리며 '밖에서 즐기는 한 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구장과 나들이 공간이 새로운 F&B 소비 무대로 떠오르면서 공간 맞춤형 메뉴와 가성비 프로모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3:0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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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협력사 초청 '안전·노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협력사의 안전·노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 7층 대강당에서 전국 40여 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협력사 초청 안전·노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경영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협력사의 노무·안전 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리아노무법인 소속 김서연 노무사가 강연을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실무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함께 사업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코리아노무법인은 1992년 설립 이후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금 및 평가체계,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BGF리테일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역량 및 성과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경영 특강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ESG, 재무·회계, 마케팅,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의 이러닝(e-learning)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생협력펀드 운영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굿 프렌즈 데이 ▲커피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BGF리테일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근 안전과 노무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협력사의 대응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5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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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풀무원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풀무원아카데미 주최로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지(면적 1.4ha)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5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식목 행사에 동참하며 산림 보전과 지속가능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 풀무원아카데미 유찬일 센터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하 임직원, SK임업 임직원, 설운리 마을 주민, 풀무원아카데미 임직원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무심기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쉬나무 4200본을 식재하며 숲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김 선물세트, 아임리얼, 브리지톡 등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풀무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는 2013년 산림청과 국민의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산 55번지 일원 14ha 규모의 국유림을 '국민의 숲'으로 조성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5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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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미국 6호점 '뉴저지 포트리점' 매출 280%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지난 2월 말 미국 뉴저지주에 오픈한 6호점 '뉴저지 포트리점(Fort Lee)'이 오픈 이후 기존 미국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 대비 280.4%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북미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내 네 번째 가맹점이기도 한 뉴저지 포트리점은 정식 오픈 전 진행된 소프트 오픈 당일부터 매장 내외부로 현지 고객들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준비된 치킨 재료가 전량 소진되어 조기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bhc는 이 같은 높은 매출 수치와 호응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현지화 전략'에 있다고 분석했다. 포트리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현지 식사 패턴에 맞춰 테이크아웃과 치킨 샌드위치, 콤보 등 '밀(Meal)' 중심의 새로운 포맷을 처음 도입한 매장이다.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 포맷이 적중한 가운데, 세부 판매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치킨 부위 중에서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윙(Wing)'이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메뉴 기준으로는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압도적인 1위에 올라 현지화와 K-푸드의 정체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역시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에 크게 힘을 보태고 있다.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현지 '디핑(Dipping)' 문화를 적극 반영한 점도 주효했다. 기존 제공되던 소스 외에 맛초킹, 레드킹, 핫뿌링마요 등 bhc만의 차별화된 디핑 소스 4종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미국 MZ세대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 특화 사이드 메뉴인 '크리스피 번(Crispy Bun)'을 치킨과 곁들여 나만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 방식도 현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내 핵심 상권인 포트리의 입지적 강점도 한몫했다. 뉴욕 맨해튼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에 더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는 카운터 동선 설계가 바쁜 현지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bhc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해외 8개국에서 43개 매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처음 진출한 미국 시장에서는 직영점인 'LA 파머스 마켓점', '채프먼 플라자점'을 비롯해 이번 뉴저지 포트리점 등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만큼 압도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은 철저한 현지화 메뉴와 밀(Meal) 중심의 새로운 포맷이 현지 고객들에게 완벽하게 통했음을 의미한다"며 "포트리점의 성공 모델과 뜨거운 반응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에서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51: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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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7년 만에 '1조 클럽' 복귀…미국·외식 동반 성장

CJ푸드빌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208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과 국내 외식 사업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미국 공장 가동 준비, 현지 인력 확충 등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국내 원자재 수급 비용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 법인을 합친 해외 매출은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법인 매출은 1946억원으로 42% 성장했으며, 2018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말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냉동생지와 케이크 등을 연간 최대 1억개 생산할 수 있는 현지 공장을 완공했다. 현지 생산 체계 구축으로 물류 효율을 높이고 관세 부담을 완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가맹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미국을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삼아 출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537억원, 베트남 법인은 29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각각 10%, 18% 증가했다. 몽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한 국가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국내 외식 사업 역시 전년 대비 약 12% 성장했다.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특화 매장 전략과 연말 성수기 효과로 실적을 견인했다. 전국 35개 매장을 운영하며 프라이빗 룸, 기업 멤버십 등 상권 맞춤형 전략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 '빕스 매니아'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2% 늘었고, 최우수 등급 '매니아 퍼스트' 회원은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빕스 프렌즈' 회원 수도 33% 확대됐다. 지난해 말 론칭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이탈리아 거리 콘셉트와 대형 피자 화덕을 앞세워 오픈 이후 현재까지 매일 30분~1시간가량 대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CJ푸드빌은 빕스와 올리페페를 중심으로 외식 사업을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육성하는 동시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 확장을 지속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2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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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고메이494 신규 맛집 집결…미식 브랜드 한자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에 신규 맛집을 선보이며 F&B 경쟁력을 강화한다. 업계 최초 브랜드와 SNS 인기 맛집을 한데 모아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구성했다. 4월 1일부터 5월까지 총 8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이 중 5개는 업계 최초다. 4월 1일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 '넬리슨' 오픈을 시작으로 ▲슈퍼보바, ▲핌피, ▲뱅인타코, ▲타블레, ▲오베르캄프,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이 차례로 오픈한다. 대표 브랜드인 '넬리슨'은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이다. 벨기에 출신 제빵사와 한국인 양식 파인다이닝 요리사가 설립한 매장으로 수제로 만든 디저트가 특징이다. 마시멜로 크림을 벨기에 초콜릿으로 감싼 '멜로케이크'와 벨기에 전통 방식으로 제조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리에주 와플' 이 인기 메뉴다.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고급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 (Pierre Herme Paris)'도 오픈한다. 국내 첫 정규 매장으로 '파티세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의 독창적인 마카롱과 초콜릿 컬렉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즌 별 신메뉴를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SNS에서 화제를 모은 외식 브랜드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핌피'는 이태원·홍대·성수 등 주요 상권에서 운영 중인 양식당이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저장 TOP 30'에 선정을 비롯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뱅인타코'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CIA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미국 남부 스타일 멕시코 음식 브랜드다. 매일 매장에서 100% 직접 제조하는 신선한 소스와 식재료로 맛의 밸런스를 추구한다. 이외에도 ▲수제 생보바를 활용한 '슈퍼보바' ▲사워도우 기반 에그타르트를 선보이는 '오베르캄프' ▲베이글 전문점 '모모베이글'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앞서 2~3월에는 발효버터의 깊은 풍미를 살리고 제철과일만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일본 오사카 스타일의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가 문을 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SNS에서 주목받는 맛집을 함께 유치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23: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