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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K-푸드' 삼매경에 유통가 행복한 비명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동안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K-푸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삼겹살에 소주, K-치킨을 즐긴 데 이어 평양냉면과 삼계탕까지 섭렵하면서 그가 거쳐 간 외식·유통업계가 전례 없는 '젠슨 황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황 CEO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의 유명 평양냉면 노포인 '우래옥'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전날인 6일에는 서울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과 종로구의 유명 삼계탕 전문점 '토속촌'을 잇달아 방문했다. 황 CEO는 토속촌에서 삼계탕과 통닭, 파전 등을 주문해 일행과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전통 인삼주를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의 K-푸드 사랑은 입국 첫날부터 뜨거웠다. 지난 5일 입국 당시 취재진에게 "한국식 바비큐와 치킨이 그리웠다. 삼계탕도 최고며 전부 다 맛있다"고 밝힌 그는, 당일 저녁 곧바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재계 거두들과 만나 삼겹살에 소주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황 CEO와 총수들은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참이슬'을 섞은 소맥 조합인 일명 '테슬라'와 OB맥주의 '카스'를 함께 마시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삼겹살로 1차를 마친 황 CEO 일행의 다음 행선지는 K-치킨의 대명사인 치킨집이었다. 황 CEO 측이 치킨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즉석에서 결정된 2차 장소는 'BBQ 홍대입구역점'이었다. 본사인 제너시스BBQ조차 사전에 방문 계획을 전달받지 못했을 만큼 깜짝 방문이었다. 부인 로리 황 여사와 함께 테이블에 앉은 황 CEO는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이해진 의장 등과 함께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8마리와 생맥주, 카스 캔맥주, 그리고 BBQ의 자체 탄산음료인 '스파클링 레몬보이' 등을 주문해 치맥 타임을 가졌다. 황 CEO가 지나간 자리는 즉각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며 유통가에 막대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곳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다. 황 CEO가 5일 일홍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준 자체브랜드(PB) 과자 '세븐셀렉트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는 황 CEO 방문 이후 일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무려 766% 급증했다. 함께 나눠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팔도 '비락식혜'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각각 12%, 13% 증가했다. 기습 방문을 받은 BBQ 홍대입구점도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5년 7월에 오픈한 약 40평 규모의 이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과 2030 세대가 몰리는 홍대 메인 상권 1층에 위치해 평소에도 매출이 높은 핵심 점포다. 황 CEO 방문 이후 그가 남긴 사인과 앉았던 자리를 인증하려는 발길이 몰리면서, 금·토·일 주말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0% 이상 추가 상승했다. 황 CEO의 치킨 사랑은 주말 프로야구 경기장으로도 이어졌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시구 행사 현장에서는 BBQ의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가 단체 주문됐다. 크런치 순살크래커는 닭다리살에 오레가노 풍미를 더하고 빵가루 크럼을 입혀 튀겨낸 인기 순살 메뉴다. 이 대량 주문은 황 CEO를 비롯해 경기에 초청된 엔비디아코리아 직원 및 가족들이 경기 관람 중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잠실야구장은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으로, BBQ는 지난 2019년 입점해 현재 구장 내에서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치킨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방한 당시 황 CEO가 방문했던 깐부치킨이 가맹점 전체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데 이어, 올해는 미국·중국·일본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BBQ가 배턴을 이어받았다"며 "글로벌 AI 거물과 국내 최고 경영진이 치맥을 즐기는 장면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K-푸드의 대중성과 상징성을 전 세계에 타전하는 최고의 광고 파급력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5:1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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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동남아 공략 확대..."고효능 K더마 될것"

LG생활건강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디지털 콘텐츠 기반 협업을 강화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베트남 인플루언서 툰 팜을 초청해 CNP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툰 팜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에서 약 4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크리에이터다. 이번 방한에서 툰 팜은 LG생활건강 본사, LG사이언스파크 연구소, 뷰티 편집샵, 피부과의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K더마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툰 팜은 해당 일정 동안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개인 계정에서 직접 촬영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K뷰티를 알렸다.CNP는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후, 피부 특성 등을 적극 반영한 제품군을 구축해 고효능 고급 K더마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앞서 툰 팜과 함께 선보인 '프로폴리스 트리트먼트 앰플 에센스'도 브랜드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CNP의 올해 1분기 베트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CNP 관계자는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진정성 있는 협력을 통해 CNP만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6-08 15:15: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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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더본코리아 빽보이피자 오구샌 폴드 샌드위치 外

▲카누 바리스타 아이스 전용캡슐 동서식품이 여름철 수요에 맞춰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의 아이스용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인 '카누 라이블리 브리즈'와 '카누 인피니트 피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카누 조이풀 스노우', '카누 와일드 워터폴'에 이어 아이스용 캡슐 제품군은 총 4종으로 늘어났다. 카누 라이블리 브리즈는 라이트 로스팅을 적용한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산미와 베리류 향미를 강조했다. 카누 인피니트 피크는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묵직한 바디감과 견과류 풍미, 쓴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출시했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카누 썸머 블렌드'도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재출시한다. 이 제품은 다크 로스팅 원두를 사용해 아이스 커피에 적합한 진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요에 맞춰 소비자들이 로스팅 강도와 풍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오구샌 불고기 폴드 샌드위치 2종 더본코리아는 빽보이피자가 플랫브레드를 활용한 신메뉴 '불고기 폴드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바게트 형태의 샌드위치 메뉴 '오구샌' 라인업에 추가된 메뉴로, 플랫브레드에 불고기와 각종 토핑을 넣어 접은 뒤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리얼불고기 폴드 샌드위치'와 '리얼열탄불고기 폴드 샌드위치' 2종이다. 리얼불고기 폴드 샌드위치는 간장 양념 불고기에 데리야키소스와 체다치즈소스를 더했으며, 리얼열탄불고기 폴드 샌드위치는 열탄불고기와 매운 소스, 마요네즈를 조합했다. 두 제품 모두 불고기와 케이준 감자튀김, 채소,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어 한 끼 식사 메뉴로 구성했다. 빽보이피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14일까지 빽보이피자 메뉴는 최대 6000원, 오구샌 메뉴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보이피자 매장에서 판매한다.

2026-06-08 15:1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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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유통업계 총출동…먹거리·냉방가전 할인 경쟁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철 수요 잡기에 나섰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가전·가구 업계는 신선식품부터 냉방 가전,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돌입했다. 8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여름 마케팅에 돌입하고, 신선식품·보양식·냉방가전·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여름철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장보기 할인전을 진행한다. 수박 4종과 이색 품종 수박을 포함한 여름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1 또는 다중 구매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11일부터는 최대 1만 원의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매일 진행해 가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홈플러스 역시 오는 10일까지 '쿨 썸머' 행사를 열고 물놀이용품, 냉감 침구, 선풍기 등 계절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체 브랜드(PB) 냉면과 간편 수산물 등 먹거리 상품도 강화했으며,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홈플러스 측은 이른 더위에 맞춰 고객들이 여름 필수 상품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는 1인 가구 증가와 제철 상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여름 먹거리와 기후변화 대응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븐일레븐은 하절기 먹거리 출시 시점을 전년 대비 1개월가량 앞당겨 오는 10일부터 '종가열무비빔밥', '냉메밀소바&유부초밥' 등 여름 한정 푸드를 선보인다. 초복을 한 달 이상 남겨둔 시점에서 하림과 협업한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을 출시해 복날 수요 선점에 나섰으며, 미쉐린 1스타 셰프와 협업한 들깨수제비 및 제철 과일도 함께 판매한다. GS25는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로 수요가 급증한 우양산을 전략 상품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우양산 매출이 전년 대비 351% 신장한 데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자, 자외선 차단과 방수 기능을 갖춘 '암막 우양산' 2종을 오는 출시했다. 기존 40대 이상 여성 중심에서 2030 세대와 남성으로 확산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우양산 전용 매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전과 침구 업계는 잘게 쪼개진 냉방 수요와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6월 한 달간 '하이라이트 세일'을 통해 냉방 가전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며, 에어컨 구매 시 청소 서비스를 최대 50% 할인하는 동시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자체 브랜드 라인 '쿨탠다드'를 통해 탁상용, 클립형, 냉각 휴대용 등 공간과 동선에 맞춘 선풍기 6종을 새로 출시해 제품군을 넓혔다. 에이스침대와 SK스토아 등 침구 업계도 5월부터 매출이 급증한 냉감 패드와 바디필로우 등 수면 수요를 겨냥해 관련 상품 세일과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 상품 경쟁은 누가 더 빨리 할인하느냐보다 소비자가 실제로 더위를 느끼는 순간을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에어컨, 선풍기, 침구처럼 품목은 달라도 결국 승부처는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의 불편을 줄이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2026년 6~8월 3개월 전망'에서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8 15:15: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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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럭스뷰티관 매출 43% 증가…명품 뷰티 브랜드 입점 확대

CJ온스타일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바일 앱 내 럭스뷰티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 입점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럭스뷰티관에는 에르메스퍼퓸, 시슬리, 끌레드뽀보떼, 메종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로라메르시에, 나스, 데코르테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와 크리드 등 니치 향수 브랜드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공식 수입사와의 협업을 통한 상품 신뢰도 확보, 전문관 중심의 큐레이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뷰티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들의 성장세도 나타났다. 올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SK-II, 데코르테, 르네휘테르는 방송 진행 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르메스는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년 동월 대비 218%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시슬리와 끌레드뽀보떼 역시 모바일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진행한 달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5배, 3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뷰티 크리에이터 채널과의 협업도 성과를 냈다.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 르누베르는 라이브 방송 론칭 40분 만에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같은 방송에서 판매된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역시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한편 CJ온스타일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확대와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8 15:11: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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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6 롯데 어워즈' 개최…대상에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롯데 어워즈'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를 거둔 임직원과 조직을 시상한다. 롯데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가치 창출과 그룹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수상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을 비롯한 주요 공식 행사의 의전과 케이터링 운영을 맡아 수행했다. 행사 기간 조리·서비스 인력 4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영업·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은 협업 상품을 선보인 롯데GRS, 칸쵸 브랜드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친환경 플라스틱 TV 하우징 적용 성과를 낸 롯데첨단소재가 각각 수상했다. R&D 부문에서는 배터리 분리막용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을 개발한 롯데기초소재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브랜드·CX디자인 부문에서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운영하는 롯데건설과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한 롯데GRS가 수상했다. 도전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챌린지 부문은 롯데정밀화학이 차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고흡수성 수지의 사업 적용 분야를 토양 보습제로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룹 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성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8 15:09: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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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맡는다…책임경영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맡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은 8일 정 회장을 신세계프라퍼티 각자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한 뒤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에서 각자대표로 선임하면 최종 취임하게 된다. 이마트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했으며,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은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미래 성장 전략을 주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정 회장은 AG글로벌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이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경영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룹 핵심 사업인 유통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사업 추진을 동시에 이끌게 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라 개발과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 등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정 회장은 중장기 비전과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신세계프라퍼티 각자대표로 내정된 이형천 전 개발본부장은 현안 사업과 조직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 신임 대표에는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신 대표 내정자는 전략기획과 재무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체계와 내부 통제 강화, 고객 신뢰 회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8 15:04: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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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첫 '자이언츠데이' 개최…계열사 참여 쇼핑 축제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쇼핑 행사 '2026 자이언츠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롯데온이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연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쇼핑 축제다. 롯데자이언츠를 비롯해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호텔,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한다. 1주차인 8일부터 14일까지는 패션·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여름철 수요가 높은 의류, 스포츠웨어,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나이키, 스포티앤리치, 캘빈클라인, 랩, 디스커버리, 라코스테, 럭키슈에뜨, 에스쁘아 등이다. 한정 수량 특가 코너인 '오늘의 홈런왕'도 운영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리우드 브리 유아 샌들, 아워홈 가라아게, 마리끌레르 로고 반팔티, 푸마 얼티밋핏 드라이셀 노와이어 세트, 매일 그릭요거트, 파르페 by 알레르망 샤베트 와플 냉감 홀이불 등이 대표 상품으로 마련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롯데 올스타 라인업'도 진행한다. 롯데 계열사 관련 인증 사진을 남기거나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호텔, 코리아세븐, 롯데시네마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자이언츠데이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총 90만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2주차인 15일부터 21일까지는 식품, 홈리빙, 디지털가전, 여행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이어간다. 카테고리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8 14:49: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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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 첫 회차 매진에 여름밤 축제 기대감 고조

N서울타워가 오는 13일 처음 선보이는 야간 체험형 행사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가 첫 회차 티켓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를 오는 6월 13일과 7월 4일, 7월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남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약 6km의 둘레길 코스를 걷고,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첫 행사인 6월 13일 회차는 티켓이 모두 판매됐으며, 신규 그룹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Walk & Mission Mate'도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Walk & Mission Mate'는 참가자들이 랜덤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동호회와 기업 단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시간대별 사전 프로그램을 즐긴 뒤 남산 둘레길을 따라 나이트 워킹을 진행한다. 완주 이후에는 애프터파티 형태로 운영되는 '남산 나이트 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남산 나이트 마켓에서는 '두루미 분식'의 K-스트리트 푸드를 비롯해 'N버거'의 시그니처 버거와 치킨, 통삼겹 BBQ와 볶음밥으로 구성된 K-BBQ 플래터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닭꼬치, 소떡소떡, 생맥주 등 다채로운 메뉴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미식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네이버페이, 하이네켄, 농심, 맨톨로지, 광동제약 등 국내외 브랜드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럭키드로우와 가챠 이벤트를 통해 N서울타워 및 협력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첫 회차 티켓이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남산의 자연과 야경, 그리고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4일과 11일 행사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4:27: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