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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설 맞이 '엘포인트' 프로모션... 세븐일레븐 금액권 15% 할인

롯데멤버스가 2026년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엘포인트(L.POINT) 활용 고객을 위한 모바일 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멤버스는 오는 18일까지 엘포인트 앱 내 '날마다가게'에서 세븐일레븐 모바일금액권과 롯데모바일교환권을 전액 엘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편의점 '세븐일레븐 모바일금액권'(5000원권~3만원권)은 15%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귀성길 간식 구매나 밸런타인데이 선물용으로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이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모바일교환권'(5000원권~10만원권)은 2%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해당 교환권은 롯데백화점 지류 상품권이나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해 엘포인트로 전환하거나,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온 등 주요 계열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유한 포인트를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엘포인트와 함께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2월 롯데모바일상품권 사업을 양수해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 및 간편결제 엘페이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4300만 회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5:57:5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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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반도체' 김 수출 사상 최대…스낵 개발 활발 vs. 내수 가격 부담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이 역대급 수출 실적을 갈아치우며 K-푸드의 핵심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스낵과 간편식 등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앞세운 해외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산업 외형은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원물 가격 급등으로 내수 시장의 부담이 커지는 양면적 풍경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 수출액은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2년 6억5000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2023년 7억9300만 달러, 2024년 9억9700만 달러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1억3000만 달러(약 1조 6407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마른김과 조미김 중심이던 수출 품목도 김을 활용한 김스낵과 간편식 등으로 다변화되는 추세다. 업계는 현재와 같은 성장 속도가 이어질 경우 2~3년 내 김 수출 2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김을 차세대 수출 효자 품목으로 낙점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은 밀·옥수수·코코아처럼 국제 선물시장에 편입된 곡물 원자재가 아니어서 국제 변수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스낵이나 간편식으로 가공할 경우 유통 경쟁력과 부가가치가 크게 높아진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김스낵을 앞세워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 회사의 김 제품 판매량은 2023년 2981t에서 지난해 5253t으로 2년 만에 76%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약 37%를 수출로 채웠으며, 올해는 수출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비비고 김스낵은 미국은 물론, 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대형 유통채널에도 입점했다. 인구 1억 명이 넘는 베트남에서는 김 매출이 최근 4년간 5배로 성장하며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상도 '종가' 김치를 잇는 전략 품목으로 김을 키우고 있다. 인도네시아·중국·베트남·뉴질랜드 등 30여 개국에 김 제품을 수출 중이며,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성과가 두드러진다. 올해 1월 기준 인도네시아 김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섰고, 베트남에서는 연간 700t 규모의 김을 현지에서 생산해 김스낵과 조미김, 자반김으로 가공·판매하고 있다. 대상의 김 등 해조류 가공품 매출은 2020년 650억원에서 2024년 1550억원으로 4년 만에 138%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00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제과업계 1위 오리온도 김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리온은 지난해 수협중앙회 제안으로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김스낵 개발과 수출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다만 수출 호황의 그늘도 뚜렷하다. 원료인 마른김 가격이 급등하면서 조미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마른김 도매가격은 2023년까지만 해도 1속(100장)당 5000~6000원 수준이었지만, 2024년 수출 붐과 함께 원물 확보 경쟁이 벌어지며 같은 해 12월에는 1만2000원대까지 치솟았다. 현재도 1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김 수출량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국내 재고가 바닥난 것이 원인이다. 최근 수출 단가 급등으로 일부 국가에서 수출 물량이 줄었지만, 이미 소진된 재고 탓에 내수로 물량이 풀리지 않으면서 가격 하방 압력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KMI는 올해 김 생산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지만, 유통업계는 마른김 가격이 1만원대로 굳어진 만큼 조미김 가격 인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이 K-푸드 수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것은 분명한 성과"라면서도 "수출 확대와 내수 물가 안정이라는 두 과제를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김 산업의 지속 성장 여부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5:4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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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외이사'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韓 규제 칼날 무뎌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국내 유통업계와 정치권까지 파장이 미치고 있다. 워시 지명자가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 사외이사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측이 쿠팡 관련 압박 수위를 높이자 정치권 또한 규제 행보에서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다. 워시 지명자는 2019년부터 쿠팡Inc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임원진 8인 중 하나로 이사회 내 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도록 주도한 핵심 참모로 꼽힌다. 김범석 쿠팡 의장과는 하버드대 동문이라는 학연으로도 얽혀 있다. 워시 지명자가 보유하고 있는 쿠팡 주식은 약 47만 주(약130억원)에 달한다. 연준 규정에 따라 취임 전 이사직을 사임하고 주식을 처분해야 하지만, 지난 6년간 쿠팡 경영에 깊숙이 관여한 이력은 무시할 수 없다.. '워시 지명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당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쿠팡 바로잡기 TF'를 출범하려던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TF 출범 시기를 잠정 연기했다. 2월로 예정된 쿠팡 국정조사 진행도 불투명하다. 쿠팡 사태가 자칫하면 한미 외교·통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결과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쿠팡 등 미국 기술 기업에 불이익 조치를 중단하라"고 언급했다는 보도 이후 관세 인상까지 이어지자 미 연방하원 공화당 법사위원회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쿠팡 같은 미국 기업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쿠팡 제재에 미국 정부가 사실상 보복 조치를 취한 셈이다. 반면 우리 정부는 미국 관세 인상이 쿠팡 압박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산 제품 관세 인상과 관련 "쿠팡 사태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발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2일 트럼프 행정부 관세 인상 압박이 쿠팡 제재에 대한 보복 성격이라는 분석에 "미국 정부 확인 의사와 다르다"며 반박했다. 김 총리는 이번 조치가 기존 관세 협상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차원일 뿐, 쿠팡의 로비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학계에선 워시 지명자가 쿠팡 등 한미 통상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 분석하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로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이 거셌으나 워시 지명 이후 한미 통상 갈등 우려로 압박 수위가 낮아지는 기류가 감지된다"고 진단했다. 서 교수는 "워시의 영향력으로 인해 쿠팡이 한미 경제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온플법 등 강도 높은 규제 추진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연준 의장이 개별 기업 이슈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기에 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한미 통상 및 규제 논쟁의 맥락에서 정치적 민감성을 높이는 변수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쿠팡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자 신뢰 확보, 그리고 정책 전문성을 위해 워시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던 큰 그림이 결정적인 순간에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5:29:2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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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퇴직금 미지급 의혹' 정종철 쿠팡CFS 대표 피의자 소환해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쿠팡·관봉권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이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달 전임 대표 소환에 이어 현직 대표까지 잇따라 불러들인 상황이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정종철 대표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가 이번 사안으로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는 쿠팡CFS가 지난 2023년 5월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 지급을 회피하려 했다는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다. 특검은 이날 정 대표를 상대로 취업규칙 변경 경위와 이 과정에서 퇴직금 미지급을 위한 고의적인 의사결정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특검에 따르면 쿠팡CFS는 당시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퇴직금 지급 규정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1년 이상 근무 시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기간만 제외'하고 퇴직금을 산정했으나, 변경된 규칙은 '1년 이상 근무하고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로 조건을 강화했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이른바 '리셋 규정'이다. 4주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기간이 한 주라도 발생할 경우, 이전까지의 근속 기간을 모두 초기화해 퇴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특검은 쿠팡 측이 이러한 '쪼개기 계약' 꼼수를 통해 의도적으로 퇴직금을 체불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통해 '취업규칙 변경 시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추산한 내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건에는 규정 변경으로 수십억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져, 비용 절감을 위해 노동자들의 권익을 침해했다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봐주기 수사' 의혹도 쟁점이다. 당초 고용노동부는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이를 불기소 처분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주임 검사였던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지휘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어, 특검은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병행 중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26일 엄성환 전 CFS 대표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현직인 정 대표까지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정 대표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법 처리 수위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5:04:0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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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OP5 워크웨어 한곳에"... 아에르웍스, 경기 광주에 4호점 오픈

국내 최초의 일본 TOP5 워크웨어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4호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동남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에르웍스는 부산 녹산점, 수원 권선점, AK플라자 금정점에 이어 8개월 만에 네 번째 매장인 광주 초월점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광주 초월점은 광주·이천·용인을 연결하는 산업 요충지에 위치해 제조·물류·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유니클로, 노브랜드 등 대형 유통 시설이 인접해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유입도 기대된다. 매장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자신의 작업 환경에 맞는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에르웍스는 단일 브랜드가 아닌 버틀(BURTLE), 지벡(XEBEC), 그레이스엔지니어 등 일본 내 상위 5위권의 검증된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타지마(TAJIMA) 공구, 안전화, 산업용 마스크 등 약 1000여 종의 방대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작업자를 위한 '토탈 워크웨어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기능성과 내구성은 기본이고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실제 제품을 경험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인 추천을 통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하춘욱 아에르웍스 대표는 "광주 초월점은 수도권 외곽을 커버하는 동시에 향후 전국 확장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효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워크웨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에르웍스는 현재 직영점과 온라인 공식몰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충분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뒤 가맹사업 확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4:01:3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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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200 시대 생존법 찾는다"… 신세계 아카데미, 봄학기 '재테크' 올인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가 '코스피 5200 시대'와 고환율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맞춰 2026년 봄학기 강좌의 핵심 테마로 '재테크'를 선정하고 승부수를 띄웠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덜 3일부터 2026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지난해 재테크 관련 강좌 수강생이 전년 대비 4배가량 급증한 트렌드를 반영해 금융 및 투자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유명 전문가들이 강단에 선다.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 송희구 작가가 '2026 부동산 원리와 지켜야 할 원칙'을 주제로 하락장과 반등장이 교차하는 시장의 해법을 제시한다. 3월 28일 본점에서는 주식, 비트코인, 자산 포트폴리오 전문가 3인이 참여하는 '2026 머니쇼'도 열린다. 점포별 주 고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핀셋 강좌'도 눈에 띈다.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는 강남점은 노후 준비와 절세 전략 강의를 집중 배치했다. 반면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 비중이 높은 타임스퀘어점과 의정부점은 유튜버 '할미언니'의 멘탈 관리 수업, 블로거 '포메뽀꼬'의 미국 ETF 투자법 등 실전형 강의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K-헤리티지' 관련 강좌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신세계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는 기존 회원은 3일, 신규 회원은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는 오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국 12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3:35:4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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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주류 선물 양극화 공략... "1만원 와인부터 1억 위스키까지"

롯데마트가 1만원대 초저가 와인부터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위스키까지 다채로운 주류 선물세트를 앞세워 설 대목 잡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총 160여 종의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2병 묶음 와인 세트 구색을 늘렸다. 실제 사전예약 기간 와인 판매량 상위권을 휩쓴 '프랑스 론 와인 2종' 등 3~4만 원대 상품이 주력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는 'DIY 와인 선물세트'도 인기다. 고객이 원하는 와인을 선택하면 전용 케이스에 담아주는 방식인데, 전체 와인 선물세트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기획한 한정판 상품도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는 '글렌알라키 13년 말띠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등 소장 가치를 높인 띠 마케팅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가량 늘렸다.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는 '초럭셔리' 수요를 정조준한다. 역대 최고가인 1억3900만원짜리 위스키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를 비롯해 3880만원대 '달모어 45년' 등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한다. 이 밖에도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콜라보 와인 등 이색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롯데마트 박혜진 보틀벙커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는 실속파와 희소성 있는 상품을 원하는 프리미엄 수요가 공존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3:27:2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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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그릭요거트 '메치니코프 그릭' 2종 출시

hy가 떠먹는 그릭요거트 '메치니코프 그릭' 2종을 출시하며 메치니코프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치니코프 그릭은 '무가당 플레인 그릭'과 '저당 말차 그릭' 2종이다. 무가당 플레인 그릭은 원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당 외에는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 저당 말차 그릭은 국내산 말차를 사용했으며 알룰로스를 적용해 당류를 2g으로 낮췄다. 메치니코프 그릭은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유청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밀도 높은 질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신맛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용량은 100g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이며 5일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메치니코프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일리야 메치니코프가 저서 '생명의 연장'을 통해 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개념과 장 건강 이론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았으며 그릭은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소비자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메치니코프의 오프라인 매출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도 280% 이상 성장했다. hy 관계자는 "메치니코프 그릭은 당 부담을 낮춘 그릭요거트 신제품"이라며 "일상적인 섭취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2 10:34: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