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홈플러스 "상품 공급 정상화 시 회생 가능"

홈플러스가 상품 공급 정상화 이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잔존 사업 부문의 회생 가능성을 높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NS쇼핑으로 매각이 예정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인수사의 지급보증을 바탕으로 상품 공급이 정상화된 이후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할인 행사 기간 익스프레스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4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이 회생절차 이후 나타난 부진이 사업 경쟁력 저하보다는 상품 공급 차질에 따른 영향이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대형마트와 온라인, 본사 등 잔존 사업 부문 역시 상품 공급이 정상화될 경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 구조 개선도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는 과거 126개였던 대형마트 점포를 현재 67개 핵심 점포 중심으로 재편했으며, 임차인과의 협의를 통해 임대료 부담도 낮췄다고 밝혔다. 회사는 잔존 사업 부문 매각과 사업 구조 혁신 등을 포함한 수정 회생계획안을 채권자협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수정 회생계획안에는 잔존 사업 부문 인수합병(M&A) 추진, 사업성 및 유동성 개선을 위한 구조 혁신, 2000억원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대출 확보, 채권 변제 계획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회생 계획 실행과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주주사인 MBK파트너스가 기존 지원금 외에 추가 연대보증 의사를 밝힌 만큼, 금융권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8 14:21:4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더본코리아,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 가동…지역 특화 메뉴로 상권 살린다

더본코리아가 전국 각 지역의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역별 특색을 담은 메뉴를 통해 소비자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18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팔도 홍콩반점'은 전국 8개 권역의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한정 메뉴를 매월 1종씩 선보이는 장기 프로젝트다. 최근 점주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강원도의 섭짬뽕, 광주의 애호박찌개짬뽕, 의정부의 부대찌개짬뽕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메뉴는 부산·울산·양산 등 경남권 24개 홍콩반점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돼지국밥짬뽕'이다. 부산의 대표 향토 음식인 돼지국밥의 풍미와 홍콩반점의 얼큰한 짬뽕 국물을 접목한 메뉴로, 올해 말까지 총 8개 지역 특화 메뉴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개발 과정은 유튜브 '백종원' 채널의 '내꺼내먹 시즌2'를 통해 소개된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지역 메뉴를 맛볼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순금 5돈, 호텔더본 제주 숙박권, 홍콩반점 모바일 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내꺼내먹 시즌2' 시작을 기념해 19일 하루 동안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18 13:16: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온스타일, 국립박물관 협업 향수 컬렉션 출시

CJ온스타일의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박물관 유물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향 제품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핵심은 두 박물관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향 개발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시그니처 향 '사유의 먹'은 기록과 사유의 시간을 담은 우디 계열 향으로 구성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시그니처 향 '온기의 백'은 생활문화와 공동체의 정서를 표현한 머스크 계열 향이다. 개발된 향은 패브릭 샤쉐, 페이퍼 샤쉐, 십이지신 핸드크림, 달항아리 오브제 등 총 28종 상품에 적용됐다. 달항아리 오브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패브릭 샤쉐에는 백자 청화 모란무늬 항아리 등 박물관 소장 유물 디자인을 반영했다. 해당 상품은 CJ온스타일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상품관, 오늘의집 북촌 팝업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전통문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IPX(구 라인프렌즈)와 가수 지드래곤이 협업한 캐릭터 '조앤프렌즈'의 K-에디션 상품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앤프렌즈 K-에디션은 한복, 전통놀이, 전래동화 등 한국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굿즈 상품으로, 키링과 태슬, 팔찌 등으로 구성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8 13:13:5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더현대 하이 3040 고객 비중 확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가 고가 상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3040 고객층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하이 오픈 이후 약 2개월간(4월 6일~6월 17일)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객단가가 24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평균 객단가 대비 41% 높은 수준이다. 3040 고객 비중도 증가했다. 더현대 하이의 3040 고객 비중은 72%로 기존 온라인 채널 대비 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신규 가입 회원의 평균 연령은 40.8세로 기존 고객 평균 연령인 52.2세보다 낮았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 중심의 큐레이션 전략이 젊은 고소득층 고객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매출 상위권 상품도 변화했다. 기존 온라인몰에서는 안마의자, 에어컨, 골드바 등 실용형 상품이 주를 이뤘다면, 더현대 하이에서는 프리미엄 오디오, 디자인 가구, 럭셔리 여행 상품 등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3000만원대 냉장고, 2000만원대 프리미엄 스쿠터, 1000만원대 소파와 해외 모터스포츠 투어 상품 등이 포함됐다. 해당 상품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은 44.5세였으며, 구매자 중 46.7%는 더현대 하이 오픈 이후 가입한 신규 고객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별 맞춤형 페이지 운영, 고객 관심사 기반 상품 추천,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8 13:12:5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그룹,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퓨처앤드림 아카데미' 운영

신세계그룹이 청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퓨처앤드림 아카데미(Future & Dream Academy)'를 운영한다. 신세계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해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그룹은 지방 청년 인재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생 전원을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1기 200명, 2기 200명 등 총 400명이다. 교육에는 이마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푸드, 신세계I&C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유통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이마트 매장과 물류센터, 식품 제조공장, 호텔, 데이터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유통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형마트 운영 체험, 신선식품 물류시설 견학, 베이커리 제조 실습, 호텔 서비스 체험, 데이터센터 견학 등이 포함된다. 모집은 6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교육 수료 후 우수 참가자에게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상위 5% 수료자는 채용 절차를 진행하며, 차상위 10%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8 13:11:5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모기물려 난리일땐, 이제 구급차 대신 터치훅을 찾으세요"

이수지 '모기 난리' 유튜브 처럼 모기 전쟁, 안전한 '터치훅'으로 '안심' 공기 압력차로 모기타액 제거해 약물치료 없이 해결 국민치유기업 영메디칼바이오가 '국민 여름 안전'위해 개발 "모기에 물렸어요. 누가 구급차 좀 불러 주세요"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최근 유치원 선생님을 소재로 만들어 공개한 '모기물림' 에피소드 유튜브 영상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백만 뷰를 기록한 영상 속 민지 선생님(이수지 분)은 야외 활동 중 한 아이(이서)가 모기에 물리자마자 "누가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 이서가 모기 물렸어요! 정신 차려 이서야!"라고 절규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는 아이에게 다급하게 손톱으로 '십자가'를 만들어주는 모습은, 모기 물린 뒤의 고통이 얼마나 극적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어본 '웃픈' 현실을 보여 준다. 이제는 더 이상 구급차를 부르거나 민간요법인 손톱 십자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바로 '터치훅'이라는 모기타액 제거 제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터치훅(Touch Hook)'은 모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가려움과 부기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터치훅은 국민치유기업인 영메디칼바이오가 국민들의 여름 안전을 위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 회사는 "모기는 여름철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모기에 물렸을 때 초기 안전한 대응을 위해 터치훅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메디칼바이오의 권영조 사장은 "사람이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모기가 피를 빠는 동안 주입하는 모기의 타액 때문인데, 터치훅은 모기타액 자체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2차 피해를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터치훅의 원리는 간단하면서도 과학적이다. 주입구 부분을 물린 부위에 밀착시킨 뒤 손잡이를 당기면, 강력한 공기 압력차가 발생하며 피부 아래에 퍼진 모기 타액을 위로 끌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성분이 제거되어 모기물린 곳의 가려움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권영조 사장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는 것은 이수지님의 영상에도 나오는 어린이를 비롯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인데, 터치훅은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살충 성분이나 화학 물질이 포함된 연고에 거부감이 있는 영유아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터치훅은 또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해마다 여름내내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경제성도 갖췄다. 작은 사이즈로 설계되어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 시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권영조 사장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2차 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모기타액 제거기인 터치훅을 여름철 상비약처럼 활용한다면, 이수지님의 영상 속 민지 선생님처럼 당황하지 않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17 17:55:0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프리미엄 입히고 적자 덜어내고…백화점 체질개선 가속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과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뚜렷한 실적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역 핵심 점포로 이식하는 동시에, 저효율 자산을 정리하는 핀셋 개편으로 내실 다지기에 돌입했다. 17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핵심 점포 리뉴얼을 통한 집객력 강화와 수익성이 낮은 점포 정리를 병행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실제 이러한 전략은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산업분석 브리프에 따르면, 2026년 백화점 3사의 연결 영업이익 예상 증가율(컨센서스 기준 39%) 가운데 약 10%p는 이러한 사업구조조정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 6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대구·경북 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번 리뉴얼은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등에서 고객 반응이 검증된 신규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것이 특징이다. 렉토, 시에, 틸아이다이, 아틀리에나인 등 인기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대구 상권 최초로 정식 입점했으며, 포유어아이즈온리, 부디무드라, LE917 등 팝업 화제 브랜드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총 60여 개가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은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통해 지역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점포 리뉴얼의 성과는 입증됐다. 오픈 1주년을 맞은 강남점 '신세계마켓'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3년여에 걸친 프리미엄 리뉴얼을 모두 마무리하고 '수도권 서부 지역 첫 1조 원 백화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점은 미래형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뷰티관, 키즈관, 여성·럭셔리 패션관을 차례로 새단장했다. 특히 지난 2년간 공을 들인 1층 럭셔리관은 피아제, 불가리, 티파니 등 하이엔드 주얼리·워치 브랜드를 대거 보강하며 지역 럭셔리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졌다. 공격적인 리뉴얼 결과 인천점의 올 1분기 실적은 20%대 신장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연매출 83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롯데는 마산점, 분당점 등 저효율 점포를 매년 스크랩해 고정비를 축소하는 등 효율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리빙관 리뉴얼을 단행하며 맞춤형 프리미엄 큐레이션 공간을 선보였다. 총 500평 규모의 지하 1층 리빙관은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높은 목동 상권의 특성을 반영했다. 수면·이완 전문 유튜브 채널 및 향기 큐레이션 업체와 협업한 차별화된 수면 케어 공간 '슬립 피팅룸'을 신설하고, 프리츠한센 등 북유럽 감성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대거 유치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 효율화를 위해 연간 400억 원의 적자를 내던 동대문점을 정리한 바 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은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점적 콘텐츠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수도권 점포에서 흥행이 검증된 핵심 브랜드를 지방 거점 점포로 빠르게 이식하는 전략과 적자 점포를 과감히 정리하는 체질 개선이 올해 백화점 전반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7 15:42:3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파리크라상, '파리영캠프' 6기 모집…매장 채용 연계

파리크라상이 '파리영(Young)캠프' 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채용연계 프로그램이다. 제과제빵·샌드위치·조리·커피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음료 분야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 후 희망자 전원을 파리크라상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파리영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외식 브랜드 조리) ▲바리스타(음료 제조 및 판매) 등 총 3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주간 직장생활 기본 교육과 전문 기술 교육,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을 거치게 되며 수료 후에는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파리크라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올 상반기에도 1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에 입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진행하는 파리영캠프 6기의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지원서는 6월 21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실기전형을 거쳐 7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8월 26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영캠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영캠프는 청년들에게는 교육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17 15:22: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홍초', 건강 음료에서 라이프스타일 음료가 되기까지

대상 청정원의 '홍초'는 국내 음용 식초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온 독보적인 메가히트 상품이다. 지난 2005년 첫 출시 이후 '식초 건강학' 열풍을 일으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홍초는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이했다. 물에 희석해 마시는 전통적인 방식을 넘어 우유, 주류, 요리 드레싱 등 다양한 믹솔로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온 홍초는 당 함유량을 낮추며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홍초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롱런하며 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세 가지 전략으로 요약된다. 첫째 효능보다 마시는 상황을 먼저 설계했고, 둘째 식초 하나에 브랜드 역량을 집중했으며, 셋째 시대 변화에 맞춰 음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왔다는 점이다. ◆조미료에서 건강 소재로 2000년대 중반 국내 식품 시장은 식재료의 효능을 일상 속에서 소비하려는 흐름이 본격화되던 시기였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조미료의 경계에 갇혀 있던 식초가 건강 소재로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사회적 관심을 배경으로 대상 청정원은 과일 맛을 전면에 내세운 음용 식초 브랜드 '홍초'를 선보이며 식초를 물에 희석해 마시는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안했다. 식초 특유의 자극을 낮추고 일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음료라는 개념을 정립한 것이다. 당시 시장에는 샘표가 흑초 중심으로 발효와 숙성, 기능성을 강조하며 음용 식초를 건강식 영역으로 이끌었고, 웅진식품 역시 웰빙 음료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시장에 참여하며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결과는 명확했다. 식초라는 단일 카테고리에 브랜드 역량을 집중한 대상 청정원만이 생존했고, 이를 통해 음용 식초는 하나의 독립된 시장 카테고리로 재편됐다. ◆소주 믹스에서 RTD·하이볼로 홍초가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데 결정적인 분기점이 된 것은 주류 시장과의 결합, 즉 '소주에 타서 마시는 음용 제안'이었다. 물과 탄산수 희석에 더해 소주 믹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홍초는 주스 시장과 주류 시장을 동시에 넘나들었다. 과일 식초의 산미와 단맛은 소주의 알코올 향을 완화해 주었고 별도의 조주 과정 없이도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혼합주 문화를 가능하게 했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RTD(Ready-to-Drink)와 저도주, 하이볼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소비 방식이 완제품 형태로 경량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이미 2000년대 중반에 홍초가 제안했던 DIY 소주 믹스 등의 음용 방식은 시대를 앞서 선도한 혁신적인 소비 실험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저당 포트폴리오의 성장 시대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를 갱신해 온 홍초의 기획력은 최근의 '저당·저칼로리' 트렌드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극대화됨에 따라 대상 청정원은 당 함량과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낮춘 '저당 홍초' 라인업을 강화하며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 선도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 2종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선보인 데 이어 당해 12월에는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음료 겸용 제품까지 출시하며 음용 경험을 확장했다. 성과는 눈부셨다. '저당 홍초'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약 200억 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대상 청정원은 브랜드 대표 인기 플레이버인 '석류'를 저당 제품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음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틱형 신제품까지 대거 확충했다. 이번 신제품은 홍초 '저당 석류', 스틱형 '저당 스틱 석류', '저당 스틱 레드애플' 등 총 3종이다. 이 제품들에는 대상이 자체 생산한 고품질 알룰로스를 활용해 일반 음용 식초 대비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췄으며, 자체 저당·저칼로리 엠블럼인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했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기능성을 더했다. 대표 제품인 홍초 '저당 석류'는 스페인산 석류 농축액으로 만든 100% 과일숙성발효초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100g당 당류 3g, 칼로리 37kcal 수준으로 일반 음용 식초 대비 당류는 74%, 칼로리는 56%나 낮췄다. 1회분(40ml)씩 포장된 스틱형 제품 역시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스틱 1개당 칼로리가 17kcal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계절의 한계를 깨다 음용 식초는 여름철에만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라는 고정관념 역시 청정원 홍초 앞에서는 여지없이 깨졌다. 지난해 겨울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온음료용 홍초 '저당 석류&히비스커스'와 '저당 유자&캐모마일' 2종은 음용 식초를 계절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라이프스타일 음료로 재정의한 대표적 사례다. 이 제품들은 겨울철 대표 허브티 원료인 히비스커스와 캐모마일을 활용해 뜨거운 물에 타서 따뜻한 차처럼 마셔도 식초 특유의 찌르는 듯한 새콤한 향이 도드라지지 않고 부드럽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뜨거운 물과 홍초 원액을 2:1 비율로 희석하기만 하면 티백을 우리거나 가루를 녹일 필요 없이 바로 완성된다. 두 제품 역시 100g당 당류 4g, 칼로리 35kcal 이하로 당과 칼로리를 대폭 낮췄으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저당 홍초는 출시 후 1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약 200억 원을 기록하며 당류·칼로리 부담을 낮춘 발효 기반 건강음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이미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맛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세계적인 발효 기반 건강음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17 15:1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이자녹스 '비타민 밤'..."고기능성 뷰티 선봬"

LG생활건강이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단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자녹스 신제품으로 '이자녹스 비타민C 42% 멜라오프 밤'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순수 비타민C 42%를 처방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제품 중 비타민C 최대 함량이다. 또 이자녹스 비타밤 전 성분의 99.7%가 효능 성분으로, 기미 및 잡티, 피부 톤, 결, 광채 등을 개선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비타민C 미세 코팅과 오일 분산 특수 공법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갈변, 변취, 끈적임 등을 최소화했고 50℃ 고온에서 800시간 노출 후에도 항산화 효능이 100% 유지되는 등 높은 안정성을 구현했다. 그 결과,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과 관리 수준의 효능이 지표로 확인됐다. 4주 사용 후 기미 면적 29.7%, 기미 개수 24.5%, 기미 농도 23%를 비롯해 표면 겉기미와 깊은 속기미도 각각 19.8%, 21% 개선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 사용 후기를 다각도로 검토해 고함량 비타민C에 대한 자극 및 안정성 우려를 줄이고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한 '현실적인 고함량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이자녹스만의 비타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노화 비법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6-17 11:03:1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