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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리브 멤버스' 강화..."고몰입 소비층 공략"

CJ올리브영이 자사 멤버십 회원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보상 체계를 한층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확충하는 독보적인 충성 고객 확보 전략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오는 14일까지 '크리니크X올리브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와 협업한 것으로 여름철 피부 고민에 대한 해법을 다룬다.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브랜드 대표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25일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 내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처럼 입점 브랜드뿐 아니라 외부 제휴 브랜드와 함께 운영하는 회원 전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등 개인 맞춤형 뷰티에 중점을 둔 각종 클래스부터 아로마 롤온 만들기, 셀프 경락 등 웰니스 활동도 준비된다. 상위 등급인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이 매달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리브영의 팬덤을 위해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올리브 멤버스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비수도권 소비자를 위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혜택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6-09 14:10: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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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200억달러 시대 앞당긴다…'서울푸드 2026' 개막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푸드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K-푸드 수출이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서울푸드를 발판 삼아 농식품 수출 200억달러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6'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종합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K-푸드 수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온 이번 전시회에는 49개국 1800개 기업이 참가해 총 3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최근 K-푸드의 글로벌 인기는 수출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액은 2021년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24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도 5월 기준 누적 수출액이 5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국의 주빈국(Country of Honor) 참가다.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4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미국 측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가운데 서울푸드에 유일하게 주빈국 자격으로 공식 참가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관에서는 육류와 견과류, 스낵류를 비롯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식품 원료와 혁신 제품들이 소개된다. 서울푸드는 단순 전시회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3878건의 상담을 통해 5억361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46개국 288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KOTRA는 약 5000건의 상담과 6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목표로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중국·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주요 시장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글로벌 커머스 데이'가 열렸으며, 10일에는 쿠팡과 그립(Grip)이 참여하는 특별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1~12일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국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K-푸드는 이제 단순한 식품 수출을 넘어 우리 산업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시장에 전파하는 전략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서울푸드가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9 11:5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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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소주 세계화 이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JINRO)'가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가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World's Best-Selling Spirits Brands)' 조사에서 25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9450만 상자(9ℓ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이번 조사에서 2위를 기록한 브랜드가 속한 진(Gin)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을 웃도는 수준으로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진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진로는 2001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2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한국 소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증류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진로의 대중화(Global Popularization of JINRO)'를 글로벌 비전으로 선포한 이후 소주를 세계인의 일상 주류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NS 캠페인과 스포츠 스폰서십,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91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유통망 확대와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No.1 소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주가 위스키, 맥주, 와인과 함께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주 문화 확산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9 11:5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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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BTS 참여 식품 브랜드 '아리' 단독 판매

롯데면세점이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선보인 글로벌 식품 브랜드 '아리(ARIH)'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아리는 균형 있는 식생활과 건강을 지향하는 '모던 밸런스 푸드' 브랜드다. 제품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과정에 방탄소년단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미국 월마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출시와 동시에 아리 판매를 시작했으며, 김해공항점과 부산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김포공항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총 28종이다. 모던 누들은 파스타와 라면의 특징을 결합한 볶음면 제품이며,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에너지 보충을 콘셉트로 한 음료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저당·저칼로리를 내세운 탄산음료로 과일 맛과 탄산감을 강조했다. K-푸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롯데면세점 식품 카테고리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식품 부문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아리 판매를 계기로 식품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제품 출시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9 11:30: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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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올여름 패션 키워드는 레드"…관련 상품 판매 증가

최근 패션업계에서 레드 컬러가 여름철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LF 주요 브랜드의 레드 컬러 제품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F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토마토코어(Tomatocore)' 트렌드 확산 등의 영향으로 레드 계열 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과거 포인트 컬러로 활용되던 레드는 최근 셔츠, 니트, 드레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의 주요 컬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LF 주요 브랜드들도 레드 컬러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헤지스는 셔츠, 스웨터, 티셔츠 등 이너웨어를 중심으로 레드 컬러 제품을 늘린 결과, 5월부터 6월 초까지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일부 제품은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기존 인기 상품에도 레드 컬러를 추가 적용했다. 헤지스골프의 레드 스트라이프 스웨터는 전체 스웨터 평균 대비 약 2배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질스튜어트뉴욕 여성은 올해 니트를 중심으로 레드 계열 제품군을 확대했다. 그 결과 5월부터 6월 초까지 레드 컬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증가했으며, 전체 컬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리복은 2026년 봄·여름 시즌 스포츠 저지류를 중심으로 전체 컬러 구성의 약 30%를 레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더블플래그 역시 티셔츠와 액세서리 등에 레드 포인트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액세서리 부문에서도 레드 컬러 수요가 늘고 있다. 닥스 액세서리는 가방과 카드지갑 등에 레드 컬러를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LF몰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할인 행사와 함께 레드 컬러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9 11:30: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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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더프레시, 하절기 식품 안전관리 강화

GS25와 GS더프레시가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식품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편식과 신선식품 등 먹거리 전반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GS25와 GS더프레시는 제조 단계부터 물류,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식품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우선 품질관리 담당자가 협력사 제조시설을 방문해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제조사의 자체 품질검사와 별도로 추가 점검 체계를 운영해 식품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통 과정에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냉장·냉동식품을 운송하는 저온 배송 차량을 중심으로 콜드체인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온도 기록 장치 점검을 확대하고, 차량 온도 정보와 연계된 관제 시스템을 통해 배송 과정의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무작위 상품 수거 검사, 조리시설 위생 점검, 냉장·냉동 상품 적정 온도 관리 등이 이뤄진다. 상품 검사와 위생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 SGS와 협업해 진행한다. 냉장 설비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관리한다. 이상 발생 시 가맹점주와 본사, 유지보수 업체에 즉시 알림이 전달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S25는 일부 베이커리 제품의 소비기한을 한시적으로 1~3일 단축 운영하고, GS더프레시는 점포 내 조리식품 판매 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9 11:28: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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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가게 성장 컨설팅' 성과…참여 업주 주문 수 36.5% 증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 3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매출 정체와 운영 효율화 등 경영 고민을 가진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외식업 전문가가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41명의 외식업주가 수료했으며, 기수별 평균 경쟁률은 9대 1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가게 현황 진단, 솔루션 제안, 성과 측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손익관리, 메뉴 구성, 배달앱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우아한형제들이 올해 3~4월 진행된 3기 참여 업주 13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컨설팅 이후 월평균 주문 수는 이전 대비 3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음식주문거래액(GFV)은 29.9%, 고객 수는 3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주들은 상권 특성에 맞춘 고객 확보 전략과 포장 주문 확대, 재주문 고객 관리 등의 방안을 적용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배달앱 마케팅 활용도도 높아졌다. 특히 즉시할인 기능을 활용한 매장의 매출 성장률은 54.9%로 집계됐다. 즉시할인은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없이 주문 단계에서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마케팅 수단이다. 참여 업주들은 손익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 메뉴 및 이미지 개선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외식업주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09 11:27:53 김서현 기자
김태원 아워홈 대표, 용인공장 사고에 사과문 발표

지난해 노동자 사망 사고로 혹독한 홍역을 치렀던 아워홈에서 또다시 유사한 유형의 '끼임 중상 사고'가 발생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사고 발생 직후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전격 발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동일 사업장에서 잔혹사가 반복되면서 아워홈의 안전 경영 시스템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8일 오후 경기 용인 제2공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노동자 끼임 사고와 관련해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표이사로서 깊이 사죄드린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부상 직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제품 포장 작업 중 발생한 사고 직후 구조와 응급조치를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진행 중"이라며 "중상을 입은 직원과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워홈은 사고가 발생한 용인 제2공장 생산라인을 전면 중단하는 강수를 둔 상태다. 고용노동부 등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합동 조사가 시작된 만큼,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모든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워홈 측은 "전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전면 실시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아워홈 용인 제2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목이 끼이는 참변을 당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를 바라보는 업계와 유족의 시선은 싸늘하다. 사고가 발생한 용인 공장 어묵류 생산라인은 지난해 4월에도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목이 끼여 숨진 바 있다. 당시에도 당국의 조사와 재발 방지 약속이 이어졌으나, 불과 1년여 만에 판박이 사고가 재발하면서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현재 운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지자체와 정부기관 주도하에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2026-06-09 00:3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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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슬릭 글레이즈 블러쉬 스틱'..."뷰티 크리에이터 협업 신제품"

애경산업은 스킨 퍼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에서 120만 뷰티 유튜버 '써니채널'과 공동 개발한 윤광 스틱 블러셔 '슬릭 글레이즈 블러쉬 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막대형으로 설계됐고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데 쓰인다. 애경산업과 써니채널은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가졌다. 써니채널의 실제 메이크업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색감과 제형을 완성했다. 우선 한 번 사용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맑고 생기 있는 '워터멜론 핑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로즈라떼 브라운',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는 '모브 라즈베리'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끈적이지 않고 매끄럽게 밀착되는 제형을 처방해 여러 번 덧발라도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쉬머 펄 입자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광채와 탄력감을 더해준다. 애경산업은 이러한 제품 개발이 브랜드, 크리에이터, 소비자 간 실질적인 소통 경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슬릭 글레이즈 블러쉬 스틱' 교실을 열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다양한 협업과 제품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6-08 15:56:1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