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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6 RGM 컨벤션' 성료

한국맥도날드는 전날 베트남 다낭에서 전국 레스토랑 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RGM(Restaurant General Manager) 컨벤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 및 올해 주요 전략 공유에 이어 점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커리어 패스 설계 교육, 명사 강연, 우수 점장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성원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리더십과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2025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Food Safety Hero Award)'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식품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천한 전국 상위 1% 점장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군산조촌DT점 김대철 점장, ▲대구진천DT점 정민지 점장, ▲경북영천DT점 이여람 점장, ▲초읍DT점 홍경희 점장 등 총 4인이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버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RGM 컨벤션'에 이어 오는 2월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매니저 컨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1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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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물 삼진포차에서 즐기는 따뜻한 백화수복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광안리 카페거리에 위치한 '삼진포차'에서 '백화수복 어묵포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福을 마시는 포장마차' 라는 콘셉트의 '백화수복 어묵포차 팝업'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겨울철에 더욱 잘 어울리는 백화수복과 삼진어묵의 페어링을 통해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1945년에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 제품이다. 특히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은 작년 삼진포차,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 '800도씨'와의 협업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년 대비 약 두 배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삼진포차'는 '삼진어묵'이 지난 2024년 6월부터 부산 광안리에서 시즌제로 운영 중인 팝업형 루프탑 포차로 성인 1인당 1만9900원의 입장료로 안주와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부산 시민 및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백화수복'은 '삼진포차'내에 자체 어묵 포차를 만들어 백화수복과 삼진어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복주머니 형태의 손난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해 다양한 이벤트로 성장세를 탄 '백화수복 원컵'에 대한 깊은 감사와 따끈하게 데워 마실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이번 팝업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께서 겨울을 넘어 다양한 계절에 '백화수복 원컵'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1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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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주관한 VCM 개최하며 지속성장 방향성 논의

롯데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 신동빈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각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으며, 이어 롯데지주 노준형 대표이사와 롯데지주 고정욱 대표이사가 각각 올해 그룹의 경영전략과 재무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인적자원(HR)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안건으로 다뤄졌다. 신 회장은 이날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방침을 제시하고, 그룹의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하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앞서 신 회장은 이달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마주한 엄중한 경영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VCM에 앞서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롯데 신격호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19일 서거 6주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며 그룹을 일궈낸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5 10:00:2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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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기각된 MBK 김병주 회장, 홈플러스 회생 절차 탄력받나

법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채권 사기 혐의를 받는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4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해 12월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상황에서 법조계는 구속영장 기각이 향후 홈플러스 회생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 판단하고 있다. 이달 14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할 정도의 혐의 소명이 부족하고, 피의자의 방어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김 회장을 비롯해 김광일 부회장,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게 내려진 구속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이 기업회생 신청을 숨긴 채 1164억 원 규모의 단기채권(ABSTB)을 발행하고 1조 원대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섰으나, 재판부는 범죄의 고의성 입증 등 치열한 법리 다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회장 등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영장이 기각되자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검찰은 그동안 회생을 통해 회사를 정상화하려는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의 노력을 오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정은 사안의 법리와 사실관계에 대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입장이 타당하다고 법원에서 인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법적 절차에서도 사실관계와 법리에 기초해 성실히 입장을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 영장 기각 이후 성명을 내고 "김병주 회장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책임은 기각되지 않았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구속영장 재청구를 촉구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영장 기각이 예견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제 범죄 특성상 도주 우려가 낮고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중요하다는 법원의 기조가 반영됐다는 것이다. 김수희 법무법인 안심 변호사는 "구속의 핵심 요건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인데, CEO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경제범죄의 경우 신변 확보가 어렵지 않고 압수수색 등으로 증거가 이미 확보된 경우가 많아 구속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액 1조원이 넘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경우에도 구영배 전 큐텐 대표가 구속되지 않고 불구속 상태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것과 유사한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사법 리스크의 정점이었던 오너 구속을 피하게 되면서, 홈플러스가 추진 중인 구조혁신형 회생 절차는 한숨 돌리게 됐다는 평가다. 홈플러스는 최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인가 전 M&A(인수합병)를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 회장의 불구속 상태가 회생 절차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설이 법무법인 지음 대표변호사는 "주요 경영진이 구속되고 그 사유가 회계 장부 조작으로 인정됐다면 회생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었다"며 "이 경우 본 건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변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줄어들 우려가 있었기에, 회생 절차의 성공을 위해서는 영장 기각이 오히려 다행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수희 변호사 역시 "회생 절차는 법원의 주도로 진행되기에 구속 여부와 별개로 볼 수도 있지만, 최고 결정권자의 신변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회생 계획안이 실행되어야 향후 M&A 등의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4 15:09:5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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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금난에 7개 점포 추가 영업 중단... 노조 "사실상 해체 수순" 반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자금난을 이유로 점포 7곳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지난달 10개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결정한 데 이은 고강도 조치로, 노조 측은 "사실상 기업 해체 수순"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달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한계상황에 도달한 자금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추가 영업 중단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영업이 중단되는 점포는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총 7곳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납품 지연 및 중단 사태가 이어지며 현금 흐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초 지난 8월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적자 점포 15곳의 폐점을 결정했다가 거래 조건 완화 등을 전제로 이를 보류했으나, 자금 사정이 나빠지자 결국 폐점을 강행하게 된 것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에도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5곳)과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5곳)의 영업 중단을 연이어 결정한 바 있다. 이번 7개 점포 추가 중단으로 홈플러스의 점포망 축소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측은 인력 감축 우려에 대해 "영업 중단 점포의 직원들은 타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100%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의 이 같은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철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은 "회사는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와 상관없이 유례없는 대규모 영업 중단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회생이 아니라 사실상 '홈플러스 해체'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 측은 회사가 알짜 자산을 몰래 매각하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최 국장은 "핵심 자산인 유성점, 동광주점, 원천점 등의 매각 정보가 유출됐다"며 "이미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시장에 해당 점포들이 매물로 나왔음을 시사하며, 이는 청산 계획이 노조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2026-01-14 15:06:1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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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진짜 진한 초코우유' 남양유업 초코에몽의 진화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이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메가히트 상품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1년 4월 출시 이후 14년간 소비자 선택을 받아온 결과로 초코우유라는 단일 카테고리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초코에몽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초코에몽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성장성이 제한적인 가공유 시장에서 장기간 정상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한 초코'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다 초코에몽의 출발점은 명확했다. 출시 당시 초코우유 시장은 단맛 위주의 제품이 주를 이뤘고, 소비자 기억에 각인된 메가브랜드는 부재했다. 남양유업은 이 공백을 '진한 초콜릿 맛'이라는 콘셉트로 공략했다. 초코에몽은 스페인산 코코아 분말과 국산 원유를 블렌딩해 초콜릿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단순히 달기만 한 초코우유가 아닌, 초코와 우유의 균형을 강조한 점이 차별화 요소였다. 여기에 11가지 비타민과 칼슘, 엽산 등을 더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 이같은 제품력은 초코에몽을 어린이들의 '최애 초코우유'로 자리 잡게 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캐릭터에서 문화 코드로…세대를 확장한 브랜드 제품명과 패키지 전략 역시 초코에몽 성공의 중요한 축이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해 '초코에몽'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을 완성했다. 패키지 전면에 캐릭터를 배치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층의 주목도를 높였고, 이는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 확산으로 이어졌다. 출시 초기 10대 학생층 중심이던 소비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장됐다. 특히 "초코에몽 마시러 갈래?"라는 표현이 연애 감정을 전하는 일종의 플러팅 코드로 쓰이면서 초코에몽은 2030세대에게도 감성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초코에몽을 활용한 고백·데이트 콘텐츠가 등장하며 브랜드 스토리는 소비자 주도로 확산됐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별도의 대규모 TV 광고나 CF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입소문과 콘텐츠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메가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초코에몽은 '자발적 확산형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제형·카테고리 확장…'마시는 초코'에서 '즐기는 브랜드'로 남양유업은 소비자 반응을 제품 확장으로 빠르게 연결했다. 빨대를 꽂아 마시는 테트라팩을 시작으로 카톤팩, 분말형 스틱, 아이스 파우치, 캔 등 다양한 제형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플레이버 역시 '딸기에몽', '말차에몽' 등으로 확장하며 선택지를 늘렸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생크림빵 등으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초코에몽은 음료를 넘어 '먹고 즐기는 브랜드'로 진화했다. 소비자가 초코에몽을 얼려 먹거나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방식을 제품화한 결과다. 현재도 계절 한정과 테마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마케팅 전략 역시 제품만큼이나 변화했다.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UCC ▲대학교 간식 이벤트 ▲레시피 콘테스트 등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초코에몽을 모티브로 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공개하며 잘파(Z+알파)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스토리텔링도 강화했다. 이같은 전략은 초코에몽을 단순 음료가 아닌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초코에몽은 남양유업 내부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불가리스에 이은 또 하나의 메가히트 상품으로, 가공유 부문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는 과정에서 초코에몽은 '변하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브랜드와 함께 초코에몽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흑자 전환되며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5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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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 민간 재단 최초

CJ나눔재단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이 해당 표창을 받은 것은 CJ나눔재단이 처음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창작 역량 육성에 힘써왔다. 20년간 영화·공연 관람, 문화 교육, 창작 지원 등을 통해 누적 220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흐름 속에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강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을 미래 문화 창작자로 육성 ▲상호 존중과 포용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을 통해 영화·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교사가 직접 제안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제안서' 사업으로 지역과 소득에 따른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를 운영하며 중·고등학생에게 창작비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쇼케이스 무대 등을 제공해 문화 인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왔다. CJ나눔재단은 향후 CJ ENM과 협력해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예능을 제작·캠페인으로 확장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아동·청소년이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 기반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23: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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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부, '2026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개최... "신상 컬러 세계 최초 공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2026 부가부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부가부의 대표 제품인 스트롤러(유모차)부터 하이체어(아기의자), 접이식 아기침대, 액세서리 등 전 품목에 걸쳐 브랜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하이엔드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 5 리뉴'와 휴대용 스트롤러 '부가부 버터플라이 2'의 신규 컬러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 및 판매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풍성한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스트롤러와 하이체어를 함께 구매하는 '패키지 프로모션' 이용 시 최대 26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제품에 대한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레인 커버', '고성능 커버', '주니어 쿠션' 등 각 제품에 맞는 전용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행사 시작일인 15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상세 소개와 함께 라이브 방송 전용 추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가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육아 라이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출산 선물이나 육아용품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4 14:21:1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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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2026 트렌드 'SPECTRUM' 선정... "제철코어·어필리에이트 뜬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2026년 스타일 트렌드로 'S.P.E.C.T.R.U.M(스펙트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에이블리가 보유한 월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 검색 및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키워드로,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지며 소비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해 에이블리의 연간 검색량은 6억3000만회, 검색 키워드 수는 3300만개를 넘어섰다. 에이블리가 제시한 'S.P.E.C.T.R.U.M'은 ▲제철코어(Season-led) ▲수익 연동형 소비(Platform Payback) ▲포인트 메이크업(Edge and Glamour Makeup) ▲경계 없는 패션(Cross-boundary Fashion) ▲젠더 뉴트럴 뷰티(Total Neutral Beauty) ▲희소성 소비(Rarity-driven) ▲IP 굿즈(Upward IP Trends) ▲자동화 쇼핑(Minimal Effort Shopping) 등 8가지 트렌드를 포괄한다. 특히 제철 음식을 패션과 소품에 녹여내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눈에 띈다. 지난해 '토마토' 관련 아이템이 인기를 끈 데 이어, 최근에는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파우치, 필통 등의 검색량이 급증했다. 콘텐츠 공유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어필리에이트'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 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모델로, 에이블리의 누적 크리에이터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성별 경계 없이 뷰티를 즐기는 남성 소비자의 증가, 희소성 있는 브랜드 단독 상품 선호, 캐릭터·K팝 등 IP 기반 굿즈의 인기, AI 개인화 추천을 통한 쇼핑 편의성 증대 등이 주요 트렌드로 꼽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매년 빨라지는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에이블리의 빅데이터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며 "올해도 AI 추천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4 14:20:1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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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스포츠 안전 분야 공로 인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동아오츠카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스포츠 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공익광고 송출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폭염 대응 매뉴얼 배포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 활동을 펼치며, 대국민 폭염 안전 인식 제고와 스포츠 현장 내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주요 활동 대상은 ▲관람객(KBO 올스타전,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 ▲학생(풋살 히어로즈) ▲생활체육(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고령자(서울 파크골프 대축제) ▲장애인(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문체육 선수 및 지도자 교육까지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해온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스포츠부터 장애인 스포츠, 프로스포츠까지 모든 스포츠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19: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