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도심부터 지방까지… 봄 나들이 완성하는 카페 지도

봄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발걸음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3~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봄꽃 개화 시기 역시 지난해보다 최대 4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이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오자 소비자들의 나들이 계획도 자연스레 앞당겨지는 분위기다. 자연의 풍경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사려 깊은 환대'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한다. ◆도심 속 계절 변화…산책 후 커피 한 잔 스타벅스 석촌호수점은 석촌호수 카페거리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상 1~3층에 걸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씨앗에서 한 잔의 커피로 이어지는 여정을 석촌호수의 사계절 변화와 연결한 콘셉트가 매장 전반에 반영됐다. 발아부터 수확까지 커피 생애주기를 상징하는 컬러와 디자인 요소가 층별로 구현돼 공간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처럼 이어진다. 1층은 토양을 형상화한 흙빛 타일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2층은 아이보리와 화이트 톤으로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는 순간을 표현했다. 3층에는 꽃이 무르익는 여정을 담은 아트웍과 커피 수확을 연상시키는 모자이크 타일이 배치돼 커피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마무리한다. 벚꽃 산책로로 유명한 연남동 경의선숲길과 맞닿아 있는 블루보틀 연남 카페는 도심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벚꽃이 흐드러진 숲길을 따라 걷다가 들러 여유를 즐기기 좋은 동선으로, 나들이의 설렘과 휴식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연남동 골목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는 평상을 연상케 하는 좌석이 배치돼 커피와 대화를 함께 즐기기 좋다.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봄 풍경과 야외 중정의 대나무, 숲길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계절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도심 속에서 한적한 힐링을 원한다면 할리스 덕성여대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솔밭근린공원을 마주한 이 매장은 100년생 소나무 숲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1층 테라스와 3층 루프탑에서 봄바람과 솔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풍경이 주는 여유 일산호수공원 산책로 인근에 위치한 할리스 일산장항점은 피크닉 전 음료를 포장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한다. 정발산역과 가깝고 호수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남양주의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이 제격이다. 1층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약 28평 규모의 실내 펫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고, 야외에는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펫 파크도 조성돼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풍경은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지역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카페 강원도 춘천의 대표 매장인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에서는 매장 안팎 좌석 어디에서든 의암호와 삼악산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의 풍미와 함께 자연 경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가 저문 뒤에는 음악과 커피를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이 운영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루보틀 부산 민락 카페는 부산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매장이다. 지속 가능한 자재를 활용해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바리스타의 추출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4:58: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무신사, 박창근 사외이사 영입…해외 사업 확장 속도

무신사가 글로벌 패션 업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과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배구조를 한층 고도화하는 동시에 패션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이사회에 접목하기 위한 조치다. 박창근 신임 사외이사는 30여 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국내 안착과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어온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과거 제일모직 부사장을 지냈으며, Levi Strauss Japan 대표이사와 Levi Strauss Korea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MCM, 네파, Dr. Martens 등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맡으며 글로벌 전략 수립과 현지화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참여해왔다. 무신사는 이번 선임으로 사외이사를 4명으로 확대,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재 이사회는 총 10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 산하에는 감사위원회, 임원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등 소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4:18: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뷰티, '세포'에서 시작하는 혁신...바이오로 '피부 장수' 도전

뷰티와 바이오의 결합으로 K뷰티 산업의 기술 경쟁이 고도화되고 있다. 스킨케어 연구개발이 '세포' 단위에서 이뤄지면서 항노화 개념 역시 '롱제비티(피부 장수)'로 확장된다. 노화를 늦추는 안티에이징이나 슬로우에이징에서 피부 세포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1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주문자위탁생산(OEM) 및 제조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이미인은 지난달 31일 바이오 기업 라비오와 '세포 에너지 기반 항노화 화장품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1년간 공동 연구에서 고기능성 소재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제조 기업과 소재 기업이 협업해 연구개발부터 상용화,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수행 속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미인은 라비오와 함께 도출한 소재의 제형 안정화, 화장품 적용 등을 추진한다. 라비오는 세계 최초 발효오일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난용성 물질 가용화 및 캡슐화 기술, 효능 검증을 위한 플랫폼 등을 보유했다. 특히 천연 유래 소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 및 세포 에너지 관련 연구에서 강점을 갖췄다. 실제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세포 에너지 감소 등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이다. 이미인 측은 "이번 협약은 차세대 항노화 소재를 발굴하고 과학 기술 기반 제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펩타이드 원료 전문 기업 HLB펩은 기존 HLB그룹 내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과 협력해 온 데 이어 최근에는 더마 사이언스 브랜드 랩센을 추가 공개했다. 원료를 외부에서 공급하는 일반적인 뷰티 브랜드와 달리 독자 펩타이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료 내재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HLB는 핵심 원료로 '커큐민 펩타이드'를 선보인다. 강황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 커큐민에 펩타이드를 더해 피부 전달력을 높였다. 랩센 브랜드 첫 제품으로는 '펩타이드 카밍 세럼'을 내놓는다. 3종 펩타이드에 하이드록시데실유비퀴논, 아데노신 등을 배합해 피부 탄력, 보습, 진정 등을 돕는다. 앞서 미인실록과는 '펩타이드 헤어&바디' 제품군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루마니아 현지의 알마 파머시 매장에 입점하는 등 해외 진출을 늘리고 있고 지난달에는 루마니아 초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HLB펩 측은 "27년간 축적한 국내 최고 수준의 펩타이드 기술력으로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문성은 인디 뷰티들의 기업 전략에서도 성장 요소다.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한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의 경우, 탈모 전문의가 특허 성분 '사이클릭 ADP-리보스(cADPR)'을 개발했다. 리필드는 이 성분이 모발 성장 관련 신호전달 경로에 미치는 영향까지 규명했다. 성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발모 촉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로 평가받는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은 서울대 출신 연구진이 바르는 백신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를 처방해 화장품 유효성분을 세포 내부로 침투시키는 기술을 구현했다. 국내 뷰티 업계 한 관계자는 "화장품 특성 상 감각을 자극할 수밖에 없는 마케팅이나 디자인은 물론, 바이오 기술 이식이 활발한 상황"이라며 "다만 객관적인 데이터를 쌓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1 14:10:0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매운 음식엔 쿨피스"…46년 스테디셀러의 비결

1980년 첫선을 보인 쿨피스는 단순한 유산균 음료를 넘어 시대의 식문화와 함께 진화해온 '메가히트 상품'이다. 해태유업에서 1980년부터 생산한 과일향 음료로 2006년도 동원F&B에 인수합병된 이후로는 동원F&B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경쟁력은 분명하다. 저렴한 가격, 대중적인 맛, 그리고 시대 변화에 맞춘 끊임없는 변신이다. 동원F&B의 쿨피스는 연평균 6500만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2018년 이후 매출은 연평균 3.7% 성장세를 유지했고, 최근에는 연간 판매량이 8000만개에 달할 정도로 외형도 확대됐다. 한때는 패키지와 맛을 모방한 유사 제품이 잇따라 등장했을 만큼 시장 영향력도 막강했다. 출시 당시 경쟁력은 '가격'이었다. 150㎖ 한 병 가격이 100원으로 콜라나 사이다보다 훨씬 저렴해 학생과 서민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유산균 음료임에도 비교적 보관이 용이해 냉장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소비가 가능했던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얼려 먹는 '슬러시' 형태 소비가 유행하며 1980~1990년대 학교 앞 풍경을 대표하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시장 지배력은 경쟁 속에서 더욱 공고해졌다. 1987년 10여 개 업체가 뛰어든 유산균 음료 경쟁 속에서도 쿨피스는 살아남아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장수 브랜드의 핵심은 변화다. 쿨피스 역시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2010년대 들어 복숭아, 파인애플, 자두 등 과일 라인업을 강화하며 제품 다양성을 확대했고, 2014년에는 유산균 음료에 탄산을 결합한 '쿨피스톡'을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쿨피스에 탄산을 첨가한 제품으로 특유의 달콤한 맛은 물론 청량감이 살아 있다. 특히 연구개발(R&D)을 통해 냉장 유통에 의존하던 한계를 뛰어넘은 점도 의미가 크다. 쿨피스톡은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1년까지 상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개선되며 유통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2023년에는 제로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쿨피스톡 제로'로 재탄생하며 건강 지향 소비까지 흡수했다. 기존 쿨피스톡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과 칼로리를 낮춰 몸에 대한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성분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당류,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을 '0'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원F&B는 최근 '쿨피스 생(生) 바나나'를 출시하며 15년 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결합해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44시간 배양한 생 유산균을 담아 기능성까지 강화했다. 쿨피스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단연 '매운맛 궁합'이다. 떡볶이, 닭발, 마라탕 등 강한 매운맛 음식과 함께 소비되며 "매운 음식=쿨피스"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외식업장에서는 쿨피스가 필수 사이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 공식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 K-푸드 열풍과 함께 한국식 매운맛이 확산되면서 쿨피스 역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국, 미국, 태국 등 40여 개국으로 수출되며 '매운맛을 중화하는 K-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쿨피스는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출발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트렌드 반영을 통해 생명력을 이어왔고, 음식 문화와 결합하며 소비 접점을 넓혀왔다. 46년째 이어진 스테디셀러의 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끊임없는 변신과 시장 적응력을 바탕으로 쿨피스는 다시 한 번 '장수 브랜드의 교과서'를 써 내려가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대표 K-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4:05: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쿠팡 입점 소상공인 수, 2년새 30% 늘어…한국 넘어 대만 무대로 수출 가속화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매출 30억원 이하)이 지난해 30만명을 넘어섰고, 거래액도 20% 이상 성장했다.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2460만명의 활성고객, 전국 쿠세권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대만 로켓배송 투자를 확대한 쿠팡은 우수한 한국산 상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수출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쿠팡은 입점 소상공인 기업 수가 지난해 말 기준 30만 곳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소상공인 수치다. 소상공인 입점업체 수는 지난 2023년 약 23만곳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30만곳 고지를 넘어섰다. 2년 간 쿠팡과 손을 잡은 소상공인이 30% 늘어난 것이다. 현재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 10곳 중 7곳 이상이 경상·전라·충청·강원도 등 지역에 포진해 있다. 이들 소상공인들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국 소상공인의 평균 성장률(0.2%·한국신용데이터)과 비교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입점 소상공인과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중소상공인 전용 기획관 '착한상점'을 통한 판로 활성화, 지방의 과일·채소·수산물 매입 확대, 쿠팡의 전국 쿠세권 확대 등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쿠팡을 사용하는 고객 증가로 다양한 상품 수요가 늘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온 소상공인들도 두각을 나타냈다. 쿠팡 입점 이후 소상공인을 졸업하고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한 업체 수는 1만 곳(2024년 말 기준)이 넘는다. 소상공인들의 판로는 최근 쿠팡이 대만 로켓배송 풀필먼트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함에 따라 해외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대만 타오위안에 네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하면서 대만 지역 70%에 로켓배송을 실시, 대만 중남부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300만여 명의 인구를 보유한 대만 시장에는 K식품·뷰티·패션·생필품 등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이 1만 곳 이상 진출한 상태다. 쿠팡을 통해 국내 판로를 확대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쿠팡의 대만 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이했다"고 입을 모은다. 쿠팡은 이들의 통관·배송·마케팅 등 대만 수출업무를 '원스톱' 처리해주고 있다. 인천의 김자반 제조업체 '더 국민'은 2015년 쿠팡에 입점했고 10년 사이 10배 성장하면서 지난해 쿠팡에서만 35억원(전체 매출 대비 70%)의 매출을 냈다. 로켓배송과 함께 신규 공장 설립 등 회사 성장을 일궜고 최근 쿠팡 제안으로 수출에 뛰어들었다. 박채은 '더 국민' 대표는 "지난해 대만에서 4배 이상 성장을 거뒀다"며 "마케팅과 현지 인력 고용 등 수출 업무가 중소기업 역량으로 감당이 어려워 그동안 해외 바이어 수출 제안을 모두 거절해왔다. 하지만 제품을 납품만 하면 수출을 도맡아주는 쿠팡을 통해 첫 해외 수출을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쿠팡은 최근 대만에서 모바일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 중소기업 수출 범위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을 포함, 1000여개의 우수 한국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K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했다. 쿠팡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들이 대만 등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물류 및 수출 원스톱 지원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정부의 소상공인의 육성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3:40: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상, 청정원 론칭 30주년 기념 브랜드 캠페인 본편 영상 공개

대상 청정원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모델 임윤아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일 공개한 티저에 이은 첫 번째 캠페인 영상은 '우리가 원하던 건강한 오늘'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알룰로스, 저당 홍초, 저당 드레싱, 저당 현미 고추장 등 저당 제품군부터 콩담백면, 그레인보우, 두부, 동물복지유정란 등 청정원 제품과 함께 하는 '맛있는 일상'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 속에서 임윤아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재료와 청정원 제품들로 세심하게 한 끼 식사를 완성하며 '살맛 나는 모든 순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청정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청정원 공식 유튜브 채널 '청정원 푸드캐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 광고, 디지털 매체,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잠실과 인천 등 주요 야구장에서 약 1000만 야구 관중을 대상으로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5월 중에는 청정원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96년 첫 선을 보인 청정원은 국내 식문화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브랜드로, 올해는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식품 전문 브랜드를 넘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신규 모델로 배우 임윤아를 발탁하고 '뜻밖의 즐거움(Unexpected Joy)'을 테마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일상의 다양한 장면에서 청정원의 7개 하위 브랜드(순창, 햇살담은, 맛선생, 호밍스, 카레여왕, 안주야, 홍초)가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상 청정원은 '우리가 원하던 오늘'을 주제로 주력 제품을 앞세워 시즌별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청정원 론칭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영상에서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하루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해 온 청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연내 새로운 주제의 시즌별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인 만큼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맛있게' 함께해 온 청정원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3:40: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물산, 롯데칠성 양평동 부지 인수…10년 만에 직접 개발 재시동

롯데물산이 서울 양평동 부지를 사들이며 약 10년 만에 본격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건다. 잠실 랜드마크 개발 이후 간접 투자와 자산관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해온 롯데물산이 직접 개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롯데물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를 2805억 원에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롯데물산이 매입한 부지는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 매입 후 물류센터, 차량정비기지로 사용해왔다. 입지 경쟁력은 뛰어나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인 데다 올림픽대로와 맞닿아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 업무지구와 가깝고, 인근에 선유도공원과 한강공원, 안양천 산책로가 형성돼 있어 주거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목동 생활권과도 인접해 학원가, 병원,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도시계획 측면에서도 개발 여지는 충분하다. 해당 부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선유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상 용적률 200%가 적용되는 만큼, 통상 공동주택 중심의 개발이 이뤄지는 구역이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개발 당시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기획부터 분양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복합 개발 및 고급 주거 상품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해당 부지의 최적 개발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부동산 발굴과 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번 매입 부지의 최적 개발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사회·인허가 당국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해 매출 약 4800억원, 영업이익 약 13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3%, 40.0%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공실률을 0%대로 유지하고, 쇼핑몰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실적 기반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펀드와 리츠를 활용한 오피스·리테일·물류센터 간접 투자와 자산관리(PM·FM)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번 양평동 부지 매입은 이러한 간접 투자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직접 개발을 통한 자산 가치 극대화에 나서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1:34: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는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에 유자향을 추가하여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만의 깔끔하고 짜릿한 청량감은 그대로 살렸다. 제품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에 산뜻한 노란색 컬러의 별 엠블럼과 유자 이미지를 담았고, 제로 유자(ZERO YUJA)라는 제품 네이밍을 통해 유자향과 상큼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355ml 캔과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칼로리 부담없이 맛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다가오는 청량한 봄, 산뜻한 유자향을 담은 신제품과 함께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0:57: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크리스피크림 도넛X문상훈, 온·오프라인 마케팅 진행

롯데GRS가 운영하는 글로벌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최초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코미디언 문상훈을 발탁했다.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DNS)'의 소속으로 자체 제작 코미디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문상훈의 친밀하고도 유쾌한 매력과 이미지가 브랜드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브랜드 최초 앰버서더 선정으로, 문상훈과는 지난 7월 진행한 픽앤딥 도넛 협업 광고 콘텐츠도 300만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제품의 인기를 함께 견인한 경험이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문상훈이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분장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만의 특별 서비스 핫나우(Hot Now)를 유쾌하게 부각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하며 핫나우에 대한 향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일 크리스피크림 도넛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릴리즈 되는 디지털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빠더너스와 함께 콜라보한 굿즈, 의류 등도 출시하며 오는 10월까지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자 참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핫나우 진행 매장에 방문하여 핫나우 서비스 경험 후 롯데잇츠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를 찍고 5개가 모이면 추첨을 통해 빠더너스의 캐릭터 '문땡이'를 활용한 장바구니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모양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빠더너스 채널에서 이번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1+1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문상훈이 보여주는 트렌디하면서도 공감력 높은 콘텐츠가 전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경험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0:57:0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美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국내 유통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 'Miller Genuine Draft(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국내 유통을 4월 1일부터 진행한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글로벌 주류 기업인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몰슨 쿠어스 베버리지 컴퍼니)'가 1985년 출시한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다. 170년 양조 철학을 바탕으로 4번의 필터링을 거쳐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신선함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풍미와 청량감을 가진 정통 미국 프리미엄 라거 타입으로 도수는 4.7%이며 가정용인 500ml 캔과 유흥용인 330ml 병 2종이 출시된다. 국내 재출시에 맞춰 브랜드 콘셉트인 'Break the Mold(정해진 틀을 깨봐)'를 더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온라인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는 밀러의 상징인 'M'로고는 전면에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은 골드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캠페인은 1일 '밀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권광조 권역장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신선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순간이 의미 있는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거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유흥, 가정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1 10:57:03 신원선 기자